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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보라치는 아침 한영철 | 2019-11-18

    눈보라치는 아침        며칠전부터 일기예보에는 눈이 온다고 하였다. 온다 온다하더니 지난밤 큰 눈이 내리였다. 이른 아침 일어나 큰길을 내려다 보니&...

  • 아홉과 바꾸고 싶은 하나의 유혹 선수기 | 2019-11-16

    나는 문학반에 다니면서 미자씨를 알게 되였다. 모임이 끝난 뒤면 집에 돌아가는 길이 같아서 우리는 늘 얘기를 나누며 걸어서 가군 하였다. 이 얘기 저 얘기 나누다보니 서로를 많이 알게 되였고 많은 공동언어도 ...

  • 알랑방구 딸애의 성장 노트 선수기 | 2019-11-16

    1탄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들은적있다. 부모는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이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였기에 다 큰 뒤엔 자식한테서 뭘 더 바라지 말라 이말은 도리가 있는것 같다. 그러나 애를 키우면서 그래도 뭔가 희...

  • 열혈모녀 축구팬 선수기 | 2019-11-16

    열여덟살 딸아이 라디오에서 나는 축구 승전 소식을 들으면서 슬그머니 눈물을 훔친다. 어김없는 이 엄마의 모습이다. 나는 쓰윽~ 웃으면서 "너 우는거야 허허~" 딸애는 "네에~진짜 감동입니다" 한다. 그러면서 "엄...

  • 이쁜 옷 한 벌 골라주오 선수기 | 2019-11-16

    우리 옷가게에는 굳이 옷을 사지 않아도 쇼핑만 나오면 잠간씩 들려서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내시다가시는 할머니 한분이 계신다. 나이 칠십에 가까워 보이는 할머니는 성정이 온화하고 매무새도 꽤 세련되여 보...

  • 내 고향 화룡 고성리 선수기 | 2019-11-16

    내 고향 화룡 고성리 (연변라지오방송국  려행스케치) [아] : 방송국 아나운서 [최] : 최선숙 [아]: 안녕하세요, 먼저 자아소개 부탁드릴게요. [최]: 저는 연길성보백화 2층 4호에서 20년째 한국숙녀복장 매장...

  • 미워.고양이 이모티콘 선수기 | 2019-11-16

    “아침부터 이런 이모티콘을 보내나.” 출장중인 남편이 안해가 저녁마다 무슨 여기 송년모임 있소, 저기 파티에 참가하오, 하면서 매일같이 바깥돌이 한다고 참고 참다못해 속이 탄다고 눈물을 똑~똑~ 떨...

  • 꿈속의 고향 김택만 | 2019-11-14

    꿈속의 고향          김택만 보고파 보고파 정말 보고파 바람벽 하얀 고향집이 보고파 흰 연기 피여오르는 고향집이 보고파 별이 반짝이고 달이 밝은 이밤에 찾아가는 꿈속...

  • 총각김치 한영철 | 2019-11-06

      총각김치            총각이란 결혼을 하지 않은 젊은 남자를 말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연변에 총각이란 이름을 붙인 김치가&nbs...

  • 배추김치 한영철 | 2019-11-05

          배추김치         촌에서는 이맘 때면 배추김치를 담구 었다. 너무 일찍이 담구면 쉽게 시굴어 질수 있고 너무 늦어 ...

  • 성장일기 꽃망울 | 2019-10-22

                                                            &nb...

  • 할머니와 닭백숙 꽃망울 | 2019-10-22

                                                            &nb...

  • 조선기행 꽃망울 | 2019-10-22

    조선 기행 8학년 4반   유지혜 여름방학때마다 가족려행을 떠나는것은 우리 집의 전통이다. 나의 강렬한 요구에 의하여 이번 려행지는 북조선 경진에 있는 동해바다로 가기로 하였다. 우리 이웃에 살고 있고 또...

  • 자랑스런 나의 조국 꽃망울 | 2019-10-22

        사랑스러운  나의 조국 중국, 56송이의 오색찬연한 꽃으로 장식된 나라,  중국,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나라,  중국, 세계의 공동발전을 이끄는 위대한 국가입니다.&...

  • 사랑이 뭐길래 한영철 | 2019-10-21

    사랑이 뭐길래          요지음 퇴직하였거나 퇴직을 앞둔 부모들에게는 새로운 일거리가 생기였다. 바로 손자손녀 보는 일이다.결혼한 자식들이...

  • 갑돌이와 갑순이 한영철 | 2019-10-18

    갑돌이와 갑순이       «갑돌이와 갑순이» 이노래는 많은 청소년 남녀들이 불렀고 또 그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내가 처음 이노래를 접한...

  • 누나 사랑해 한영철 | 2019-10-16

    누 나  사 랑 해        누나는 나보다 10살 이상인데 우리 형제중에 유일한 녀자다. 70년대 중반 20세 나이에 당원에 가입하였으니 열성이 얼마나 대단하...

  • 후회 한영철 | 2019-10-11

    후 회        우리 말에는 "후회막급(后悔莫及)" "후회막심(后悔莫甚)"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후회하는 일이 있기 마련...

  • 위챗시대 문학교류 한영철 | 2019-10-11

    위 챗 시 대  문 학 교 류        지금은 위챗의 힘을 입어  교류가 많이 편리하여 지었다. 사람들은 아무런 지역적 제한도 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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