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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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와 “직승기”, “크레인” 과 “기중기” 우리에게 익숙한 말은?
2014년 07월 05일 15시 22분  조회:7849  추천:10  작성자: 주청룡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오늘의 화제》 시리즈 록음방송(73)

주청룡

헬기”와 “직승기”, “크레인”
과 “기중기” 우리에게 익숙한 말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무턱대고 외래어를 혼용하지 말고 우리말을 쓰자”는 내용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어느 한 로인 활동실에서 텔레비죤으로 한국 《세월호》려객선침몰사건에 관한 보도를 시청하는데 “헬기”, “크레인” 등 로인들이 들어보지 못한 말들이 나와 “헬기”가 뭐고 “크레인”이 뭔가 하며 서로 묻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국에 로무로 갔다 온 한 사람이 한국에서는 직숭기를 “헬기”라 하고 기중기를 “크레인”이라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외래어들은 한국에서 쓰는 말이기에 우리로서는 왈가왈부 할것이 못되지만 중국의 일부 조선족매체에서도 한국에서 쓰는 말 그대로 “헬기”, “크레인” 등 외래어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헬기나 크레인은 어디까지나 외래어이지 우리말이 아닙니다. 그럼 우리말에 여기에 상응한 단어가 없는가? 우리말의 고유어는 아니지만 직승기, 기중기 등 한자어로 된 단어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직승기나 기중기는 아주 익숙한 말이지만 “헬기”, “크레인” 등 단어들은 아주 생소한 말들입니다.

이외에도 순수한 우리말이 있는 ‘띠’를 ‘벨트’, 입장권, 승차권 구매권 등을 말하는 표를 ‘티켓’ ‘열쇠’를 ‘키’ ‘안해’를 ‘와이프’ 등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말이 있는 단어들을 하필이면 우리말, 우리글의 순결도를 낮추면서 발음하기도 불편하고 정확히 표기도 할수 없는 외국어나 외래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연변의 한 독자는 조선문으로 된 신문 잡지를 내리 읽다가 가끔 알아보지도 못할 외래어가 나오면 밥을 “먹다가 돌을 씹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40가지 자모로 이루어진(한국에서는 합성자모를 정식자모로 인정하지 않기에 26가지 자모라고 합니다.) 우리글이 그 표기가 제한되여 외국어나 외래어를 원음대로 표기 할수 없습니다. 례하면 우리말에 ‘f’의 발음이 없기 때문에 영어의 ‘fighting’을 어떤 사람들은 ‘파이팅’, 어떤 사람들은 ‘화이팅’으로 발음하고 표기합니다. ‘헬기(helicopter)’나 ‘크레인(crane)’도 원 영어발음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글로는 원 음대로 정확히 표기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어의 원음도 아니고 우리말도 아닙니다.

조선어는 한자문화권내에 속하며 우리말 단어에서 한자어가 70%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자어도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언어문자 사용에서 고유어거나 한자어를 쓰는 것은 정상적인 표현수법입니다.

경우에 따라 외래어를 섞어 쓸수는 있겠지만 한국에서 외래어를 혼용한다고 하여 우리도 맹목적으로 순수한 우리말을 버리고 외래어를 혼용할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조선족은 우리로서의 언어규범 즉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와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소조판공실에서 공동 편집한 《중국조선어규범》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에서 반포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자사업조례》가 있으며 조선어문자사업을 번영, 발전시키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 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는 매년 9월 2일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조선어문자의 날”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것들은 우리가 조선어사용에서의 법적의거로 되고 있습니다.

우리말과 글을 도외시 하고 우리글로 정확히 표기할 수도 없는 외국어나 외래어를 우리말에 많이 섞어 쓴다면 우리말의 순결도를 낮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성세대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새로운 세대들은 외래어는 많이 쓰지만 그것으로 순화되는 고유어는 생소한 단어로 됩니다. 그래서 기성세대 사람들은 이렇게 몇세대 내려간다면 우리의 고유어가 점차적으로 희박하여지고 우리말의 순결도가 낮아져 우리말은 잡탕으로 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말의 고유어거나 한자어가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외래어를 쓰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말의 순결도를 높이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말인 우리말의 고유어나 한자어를 쓰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만 끝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4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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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6 ]

16   작성자 : ㅎㅎㅎ
날자:2014-07-06 19:27:23
15번님 이 글 번역 부탁합니다/
15   작성자 : 알고 떠들어
날자:2014-07-06 17:10:31
중국조선어규범표준건설



随着社会的飞速发展,人类迎来信息化时代。为了适应时代需求,提高国家竞争力,我国“十五”发展纲要明确提出要大力推进信息化建设。信息化的主要载体是语言文字,而一种语言文字要网上交流,应有统一的规范标准。中国朝鲜语作为跨界语言,目前还没有国际标准,因此网上国际交流带来不便。中国朝鲜语所处的国际国内环境比较复杂,其中有经济文化的因素,也有政治因素。在朝鲜半岛分割的状态下,中国朝鲜语受到来自半岛南北方面的影响。回顾建国后的50多年历史,前30年中国朝鲜语向平壤看齐,后20年中国朝鲜语受韩国语的影响,且韩国语的影响日趋加大。前30年向平壤看齐是政治因素所致,后20年受韩国影响是经济因素起作用。前者带有人为因素。中国朝鲜语要生存和发展,必须找出自己的发展空间,打出自己的品牌。这是我们多年的实践中得出的结论。

一、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状况

中国朝鲜族是19世纪末20世纪初,从朝鲜半岛迁移过来的跨界民族,总人口192.38万,传统的语言文字保存完好,已形成从幼儿到大学的本民族教育体系,并于上世纪“扫盲”和普及九年义务教育。东北三省有朝鲜族学校399所,每所学校都设有朝鲜语文课,并以朝鲜语文为主,加授汉语。改革开发以后,朝汉双语人口比例增长,但绝大多数朝鲜族掌握并使用本民族语言文字,聚居区日常用语仍以朝鲜语为主。朝鲜族使用和发展本民族语言文字取得了瞩目的成就。现东北三省有黑龙江省朝鲜语广播电台、延边广播电视台、长白县广播电视台等12家广播电视台,基本覆盖朝鲜族村屯;有5所朝鲜文出版社(延边人民出版社、延边教育出版社、延边大学出版社、辽宁民族出版社、黑龙江省朝鲜民族出版社),每年出版1500种朝鲜文图书;有1所民族音像出版社(吉林省民族音像出版社),每年出版80种朝鲜语音像制品。有7家朝鲜文报社,共发行吉林朝鲜文报、辽宁朝鲜文报、黑龙江新闻、延边日报、中国朝鲜族少年报、朝鲜族中学生报等18种报纸;有《中国朝鲜语文》、《延边妇女》、《松花江》、《东北后备军》、《延边医学》、《中学生》、《长白山》等18种刊物。

中国朝鲜族教育、广电、报刊、出版等行业严格遵循自己的语言规范,而这些规范的制定和实施,历经几代国内朝鲜语专家、学者和朝鲜语文工作者的不懈努力。中国朝鲜语规范标准的形成可分为三个阶段:

第一阶段,建国到1976年。这个时期主要是开展朝鲜语文的普及和使用工作。在当时封闭的国际政治背景下,中国朝鲜语只受朝鲜的影响,“向平壤看齐”。这个时期,国内还没有专设的朝鲜语规范工作机构,还没有统一的工作规划和工作步骤,国内朝鲜语专家学生零散地、自发地着手朝鲜语方言调查和新词术语朝汉对译研究。这个时期的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处于酝酿阶段。

第二阶段,1977-1996年。这个时期有东北三省朝鲜语文协作小组(1977年按照国务院有关文件精神成立“三协”)组织开展东北三省乃至全国朝鲜语文工作。三协组织专家先后修订了传统的朝鲜语“四法”,即朝鲜语正音、正字、隔写和标点符号,制订了《朝鲜语名词术语规范原则》、《朝鲜语名词术语规范原则及具体方案》、《外来语标记法》、《地名细则》、《方言词的审定原则及细则》、《汉字撰写法》、《自然科学用语规范原则及细则》,颁布实施了《机关、厂矿、企事业单位的名称统一案》、《自然科技用于统一案》、《音、体、美术语同议案》、《教学用语同议案》、《经济、法律用语统一案》等各类名词术语2万5千余条。为了进一步推进朝鲜语规范工作,三协于1986年组建中国朝鲜语规范委员会,该委员会实行单位委员制,本着“既保持中国特色,又便于国际交流”的规范原则,广泛深入地开展工作。

这一时期,国内朝鲜语规范标准建设的推动下,朝鲜语专家学者在朝鲜语信息化领域取得了令人瞩目的成就。主要成果有:1987年由延边大学制作的“PPLE一机种朝文系统”、1988年延边电子信息中心编入朝文字符的“智能汉字系统”、延边科技所制作的“朝文电子打字机”、延边电脑公司研制出的国内最初的朝汉英文电子打字机、1989年延边大学、延边电视报社同潍坊电脑公司合作开发的朝鲜文电子出版系统、北大方正公司开发的朝汉文电子出版系统。1992年延边医学院开发的“朝汉文兼用电子出版系统”、中央民族学院的“朝鲜语语音处理系统”、几家共同研发的《中华人民共和国信息交换用朝鲜文标准字符集》和《中华人民共和国信息交换用朝鲜文24点阵子模及数据集》。这些科研成果分别通过国家及省有关部门鉴定,有些成果走出国门。

第三阶段,1996年到现在。按照国家术语标准化委员会少数民族语特别分委会的部署和要求,1996年组建了中国朝鲜语术语标准化委员会(简称朝鲜语术标委)。从此国内朝鲜语规范标准建设步入新阶段。朝鲜语术委着手编译《标准化工作导则》、《术语数据库开发文件编制指南》、《建立术语的一般原则与方法》、《术语学基本词汇》、《建立术语数据库的一般原则与方法》、《术语与辞书条目的纪录交换用磁带格式》;制定《朝鲜语术语数据库的一般原则与方法》和《朝鲜语术语标准化工作原则与方法》;编写《朝鲜与辞书编纂符号》、《朝鲜与辞书编纂基本术语》、《辞书编纂常用朝鲜语缩略语》等基础性工作。同时,与韩、朝、美、日等国学者共同研究,在ISO/IEC 2382基础上合编《国际标准信息技术用语词典》(1999年出版,载入近3000个单词),为朝鲜语的国际标准建设迈出重要一步。这一时期,同朝鲜国语查定委员会、韩国国立国语研究院建立密切的学术交流关系,经过讨论和协商,对朝鲜语语法里一直有争议的,不再扩大分歧形成了共识。

二、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中亟待解决的问题

经过几十年的不懈努力,中国朝鲜语规范标准形成了体系,但在新的历史条件下,中国朝鲜语规范倍受外来的干扰,特别是原有的国内地名人名朝汉文转写和外来语标记是中国朝鲜语规范中问题和矛盾最集中的、亟待解决的问题。

国内地名人名朝汉文转写。朝鲜半岛受中国文化影响较深,借用汉字有几千年历史。古代到近代,朝鲜半岛沿用自编汉字“千字文”进行启蒙教育,这些汉字标有朝鲜语读音。以朝鲜语汉字读音齐名的不仅中国朝鲜族,朝鲜、韩国也占绝大多数。对中国的地名人名,朝鲜、韩国历来用朝鲜语汉字读音处理。但近几年,韩国对中国地名人名也列入了外来语范畴。受韩国的影响,国内出现了同一地名、人名的两种朝鲜语读音。对此,国内学术界有两种意见。一种意见是,国内地名人名的朝鲜语汉字读音是历史形成的,它已融进朝鲜语体系中,群众认可的,惯用的,不宜改动。另一种意见是,要随着潮流,要与国际接轨,主张用汉语音译音处理国内地名人名。

外来语标记。改革开发以来,随着经济文化生活的活跃,中国朝鲜语中外来语,特别是英语词增多,以往的俄语、日语词逐步被英语词所替代。英语词传入的主要途径有三:一是学校开设英语课。近几年,朝鲜族学校打破以往开设日语的(朝鲜族学生学习日语有优势)惯例,开设英语课;二是出国劳务人员。乡村朝鲜族家庭中几乎都有出国劳务人员(大部分到英语圈国家),这些人是外来语的直接传播者;三是韩国语影响。韩国语词汇中英语词的比重达。中韩建交以来,中国朝鲜族以人文优势,在各个领域同韩国人交往,韩国语中的外来语随之传播到国内。这些外来语一方面丰富了朝鲜语词汇,但另一一方面导致了滥用外来语的现象出现。

总的看,我们在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实践中遇到了一系列棘手的具体问题,今后的工作中也难免这类问题的出现。只要我们克服过去战略眼光不高、动态预测不够、主流意识不强的弱点,能够掌握主动权,使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稳定有序地发展。

三、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的总体思路

1、预测朝鲜语在国际环境中的发展趋势。国内朝鲜族人口近200万,仅占世界同族人口的三十五分之一。在国内,朝鲜语既是少数民族语,也是一门外语。所以中国朝鲜语规范标准的制订,离不开朝鲜语所处的国际环境。目前朝鲜语在世界语种的排行中列第十二位,许多国家已经设有各类韩国语学校。

国内由北京大学、对外经济贸易大学、北京外国语大学、北京第二外、北京语言文化大学、大连外国语学院、辽宁大学、黑龙江大学、吉林大学、天津外国语大学、山东大学、山东师范大学、青岛大学、青岛海洋大学、烟台大学、烟台师范大学、山东大学威海分校、上海外国语学院、复旦大学、长春光机学院、东北师范大学、丹东师范大学、辽宁职业技术学校、合肥联合大学、青岛东方外国语大学等60余所大学开设韩国语专业。

2、把握新时期中国朝鲜语规范原则。一是缩小与朝鲜和韩国语言规范中的差异。国际上朝鲜语还没有统一标准,并在短期内难以形成。目前,朝鲜和韩国、包括我们唯一能做到的是,在现有条件下,不再扩大各自语言中的异质成分。近期朝鲜修改了文字隔写法,修改后与韩国的接近。我们借鉴朝鲜的做法正着手隔写法的修定。二是要保持自己的特色。同一种语言在不同地域、不同的人文环境中都留有各自的特色,而这种特色集中体现在词汇。随着我国国力的增强和国际影响的扩大,国外要了解中国,要同中国进行多方面的合作。国外学者对反映中国国情的新词术语感兴趣,已有意同朝鲜语专家合作,编撰中国新词术语对译词典。三是集中力量做好外来语规范。目前中国朝鲜语规范中难度最大、分量最重的是外来语规范。外来语规范中要严格遵循填补空白、国际通用、符合朝鲜语自身发展规律等原则,不断丰富词汇,最大限度地发挥外来语的积极作用。

3、加强各种形式的国际交流。交流是缩小差异,增加共同成分的最有效途径。上世纪90年代开始,中国朝鲜语规范委员会同朝鲜国语查定委员会和韩国国立国语研究院取得广泛的业务联系,就朝鲜语规范,组织了多次互访和研讨会。通过广泛的学术交流,我么开阔了视野,借鉴了经验,进而调整工作思路和工作步骤。中、朝、韩于1996年在中国长春开会,就朝鲜语正音、正字、隔写和标点符号方面不再扩大不同成分达成了协议。先后多次在中国延吉、沈阳、哈尔滨召开朝鲜语计算处理国际学术会议,在朝鲜文字计算机处理技术方面形成合意,共同编辑出版了《国际标准信息技术用语词典》。这些经验说明,今后要缩小国家地区之间的语言差异,形成朝鲜语国际标准,必须加强形式多样的国际交流。

4、加大朝鲜语规范的推广和普及力度。语言是文化的载体,而一种语言有了严密的规范标准,才能对先进文化的形成和传播起到积极的促进作用。目前为止,我们规范工作做得不少,但普及和实用率不高。主要原因是,普及推广力度不够,手段单一,加上规范制订的周期过长、不及时,不能适应实际需求。今后工作中要加大新闻媒体的宣传力度,采取一系列长效措施,使我们的朝鲜语规范真正落到实处。

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在几代人的不懈努力下,有了长足的发展,为下一步深层次发展打下了基础。实践证明,语言规范标准建设也要与时俱进,否则不能发挥积极作用。目前中国少数民族语言规范标准建设进入良好和发展时期,国家做出规划,整体推进。相信中国朝鲜语规范标准建设,在国家有关部门的指导和支持下,在全国朝鲜语专家、学者和朝鲜语文工作者的共同努力下,取得新成就。
14   작성자 : 알고 떠들어
날자:2014-07-06 17:06:42
법에 관해:

연변에서 제정한 조례는 연변자치주지역내에서만 통한다.
하지만 중국 조선어표준이라는 것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어느 조례에서 제정한 것이아니라
중국 조선어규범위원회에서 제정,반포하고 실시감독한다. 연변에서도 이 위원회가 반포한 규범을 집행할 따름이다.
13   작성자 : 법에 관해
날자:2014-07-06 15:28:17
제가 수긍하겠습니다.법을 잘 집행해 나가길 바랍니다.
빠이 빠이
12   작성자 : 알고 떠들어
날자:2014-07-06 13:25:19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에서 발포한 규범은 중국 조선족의 조선어 표준말 규범으로 한다. 무릇 중국에서 출판발행하는 조선말 신문,잡지,책은 이 규범을 지켜야 한다.

"중국조선어학회"는 민간학술단체로서 业务范围:
    (一)朝鲜语名词术语规范
    (二)朝鲜语语法规范
    (三)朝汉双语研究
    (四)朝鲜语文教学研究 
    (五)朝鲜语方言研究
    (六)组织召开全国性学术研讨会
    (七)为政府有关部门语文工作决策,提供必要的资料
11   작성자 : 알고 떠들어
날자:2014-07-06 12:52:11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조례"가 뭐고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에서 제정한 "조선말규범"이 뭔지도 모르고 떠들어 제끼니 한심하도다.
중국조선어규범위원히가 어떠한 성질의 조직인지 알고 있기나 한가? ㅉㅉㅉ
10   작성자 : 내 알기에는
날자:2014-07-06 09:25:43
내가 알기에는 서울을 중국에서 汉城이락 불렀는데 중한 수교후 한국에서 여러번 首尔이라고 불러줄것을 제기하여 중국에서 나중에 한국의 뜻을 존중하여 首尔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9   작성자 : 나도 한마디
날자:2014-07-06 09:14:32
과거 중국에서는 한국서울을 한청(汉城)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지금 국제화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발음그대로 써울(首尔)이라고 부름니다. 그럼 이것도 한어에서 잡탕이 됩니까?
조선의 도라지가 한어에서 道拉吉 이지 절대 무슨树根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발상된 명사면 그대로 받아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규범"은 언제까지나 지역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서 안광을 멀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   작성자 : 법에 관해
날자:2014-07-06 08:52:47
또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련의 조례는 중국200만조선족에 한해 제정한 조례가 아님을 5번님은 아시는지?
7   작성자 : 법에 관해
날자:2014-07-06 08:50:23
5번님 조례는 지방 인민대표대회에서 제정한 법이오니 다른 지방에서는 그 지방 제정한 법을 지키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것을 아십니까?그러므로 료녕,흑룡강,북경,산동 지어는 장춘,길림에서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자사업조례를 따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이런 례가 있습니다.9월3일을 연변조선족자치주설립 기념일 즉 휴식명절로 정했지만 이 조례는 제반 기타 지역 조선족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한마디로 9.3명절이 중국조선족 명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6   작성자 : 우리말
날자:2014-07-06 07:59:01
국제화시대에 맞추려면 완전한 외국어를 사용하여야 외국인들이 알아들을수 있겠지만 우리말에 외국어를 섰어 쓴다면 어느 외국인이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그저 우리말이 잡탕으로 될뿐이지.
5   작성자 : 독자
날자:2014-07-06 07:41:03
아래 몇분들의 댓글을 보면 법률의식이 전혀업는것 같다. 무엇때문에 법적조례를 제정하였겠는가 하는것을 생각하여 보았으면 좋겠다.
4   작성자 : 나도 한마디
날자:2014-07-05 22:13:44
글로벌 시대에서 언어소통이 중요합니다. 과거 봉페된사회에서 사용되던 언어로 기필코 외부와 소통할수 없습니다. 우리말과 글이 지역을 벗어나 국제화 길에 나설때가 되였습니다. 례컨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소경이나 롱아인으로 되는 현실이니 시대를 따라야 합니다.
3   작성자 : 나의 견해
날자:2014-07-05 21:12:36
저는 주청룡선생님께서 제기한 문제가 완전히 옳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아래 1번님이 제기한 문제와 다른 견해를 말씀 드리려 합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말을 지키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언제가는 우리말과 우리글이 잡탕으로 되거나 완전히 소실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중국조선어규범》,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어문자사업조례》, 《조선어문자의 날》을 제정하였다고 봅니다. 주선생님께서 지적하다싶이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조선어사용에서의 법적의거로 되고있다고 봅니다.
2   작성자 : 모아산기슭에서
날자:2014-07-05 21:06:07
근데 일반생활에서 일반인들에 의해 이미 대량적으로 한국식,중국식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는 사실을 외면할수는 없지 않는가? 시대의 추세는 거스를수 없다.다 자연의 순리에 맏기는 것이 상책이다.
1   작성자 : 상식을 벗어나지 말았으면
날자:2014-07-05 19:21:56
가나다라 순을 겨우 아는 조선족에게만 이 글이 어느 정도 먹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글의 보편적인 가치 즉 언어소통에서의 90$이상이 이한 외래어에 내용 파악을 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중국에 60살 이상의 조선족이 도대체 우리글을 어느 정도 습득했습니까?
중앙인민방송국에 고합니다.이런 고루한 자태로 바야흐로 언어가 진화되는 시기를 제쳐놓고 이런 글을 발표한다는 것은 언어문화의 진보를 막아버리는 중대차한 일입니다.이런 글은 어찌 보면 논쟁거리가 있는 글이므로 어느 학술토론회에서 논할 문제이지 국영방송으로서의 중앙방송이 이런 글을 대중에게 방송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는 조선족이기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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