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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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계 연변팀 중상위권 진입하자면
2013년 04월 28일 11시 16분  조회:4388  추천:1  작성자: 김철균

올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제1단계 경기는 이제 8경기가 남아있다. 현재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갑급중하위권에 머물러있는 상황, 1단계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갑급중상위권에 올랐으면 하는것이 모든 축구팬들의 기대이다.  1단계가 끝날 때까지 연변팀이 갑급중상위권에 진입하자면 적어도 6경기 정도 승전하여 성적 20점 이상(지난해 제1단계 6위성적 23) 끌어올려야 하는걸로 분석되고있다.
 

애로는 크지만 희망이 없는것은 아니다.
 

우선 올시즌 초반 기초를 기본상 잘 닦았다. 지난해에는 제7라운드까지 겨우 1점벌이에 그쳤지만 올해는 -3점으로부터 시작됐고 또한 첫 2라운드까지 련패행진을 했지만 상황이 많이 호전되였다.
 

다음 이제 남은 경기중 이른바 약체로 보이는 팀들이 많다. 8라운드에서는 올들어 꽤 전성기를 타고있는 북경리공과 맞붙게 되지만 력대적으로 북경리공은 연변팀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제9라운드 중경 FC와의 경기는 연변의 홈구장 경기인데다 올해 중경FC 실력은 “녹쓴 전차”의 양상이다. 그리고 제10라운드와 제11라운드 그리고 제12라운드와 제15라운드에서 만나는 성도셀틱과 심수홍찬, 호북화개로, 석가장준호 등 팀도 중경FC처럼 별로 신통치 않다는 분석이다.
 

올들어 강세를 보이는 팀은 제13라운드와 제14라운드에서 만나는 광동일지천과 할빈의등으로 철저한 준비가 요청되지만 광동일지천과는 홈구장이기에 어느 정도 우세가 엿보이며 원정에서 할빈의등과는 빅경기로 단 1점벌이에 성공해도 제1단계에서의 목표가 실현될상싶다.

한편 경기에서의 변수는 항상 있는법이다. 천시, 인화, 지리 등 요소외 심판요소와 같은 인위적피해도 감안해야 하는바 방심은 금물이란 말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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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1번아
날자:2014-02-02 09:07:05
바보,사람보구 존경을 갖다 부텨봐. 웃기는 넘, 니 철균이지. ㅎㅎ
2   작성자 : 123
날자:2013-05-04 12:39:47
글 장난가지구 어케 고양이를
호랑이로 변화 시킬수잇수
ㅈㅈㅈㅈㅈ
1   작성자 : 존경하네요
날자:2013-05-02 14:12:33
김철균선생님은 정말 열정적인 분이시네요.연변팀이 갑급으로 떨어진후에 저는 맥이 풀려 연변축구에대해 그리 관심도 없었고 연변축구에관한 글도 쓰지도 않았어요(예전같으면 많이 써서 신문에 발표했었음)그런데 김선생님은 조금도 변함없이 연변축구를 위해 신경쓰시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정말 보면 가련한 연변팀이죠 . 돈이 없어 아직도 그저 연변팀이란 이름으로 뛰고 있으니...그 돈이 원쑤고 그 시골한구석에 있는것이 원쑤인거죠.다아 죽어가는 연변팀을 구둥이를 불어줘서라도 살려냈으면 좋겠는데...총적으로 연변조선족의 기상을 어이하면 만방에 떨치겠는가??? 이런데서부터 마음의 출발점을 잡아야겠는데... 암튼 저는 그저 속으로 참회할따름입니다. 김선생님 계속 끈질긴 연변추구관심에 존경을 다시한번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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