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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이상의 불친절
2013년 02월 07일 10시 14분  조회:2706  추천:3  작성자: 원유
오늘은 10 여년전 미국 서부 로스엔젤레스에서 남부 대도시 휴스턴 비행기에 탑승한 저의 경험과 지난 2월 3~4일에 걸처 상해홍차오 공항에서 연길까지의 비행경험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10여년전 미국 로스엔젤레스 발 휴스턴행 막차(제일 저렴함) 비행기에 몸을 실은 저는 피곤함에 비행기가 이륙하기도전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이륙중이던 비행기에 커다란 "빵" 하는 괭음과 함께 잠에 깨여 주위를 살펴 보았습니다.  갑자기 비행기가 요동을 지면서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머리위에서 산소 마스크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기내방송으로 연습상황이 아닌 실지 상황이니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으며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 방금 이륙한 LA 공항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좌우 아래위 로 흔들리는 비행기는 회항을 위해 큰 원을 그리며 돌때 저 아래 LA .공항에 응급차 소방서차들이 활주로 옆으로 대열하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내부에서는 소리를 지르는 사람, 기도를 하는 사람, 우는 사람, 옆사람과 손을 꼭잡은 사람등등 가지 각색이였습니다.   잠시후 비행기가 겨우 활주로에 착륙했지만 무슨일인지 계속 앞으로 전진하는 상태였습니다.  잠시후 LA 공항 멘 끝을 가로 질러가는 고속도로를 들이 받고선 비행기가 멈췄습니다.   기내 안내원들의 지시에 따라 비상구로 가는 순간 조종사가 조종실에서 나오면서 손님들에게 계속적으로 "미안하다, 죄송하다며 일일이 사과를 했으며 손님들은 그런 조종사에게 무사하게 착륙해서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모든 손님들이 다시 대기실에 모였을때 항공사 관계자가 나와 사과를 하며 호텔이 준비됬으니 호텔에 머물며 또한 트라우마(trauma)어떤일에 매우놀라서 격는 비 이상적 심리현상)을 격은 분들에게는 심리상담을할 의사들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으며 또한 급한일때문에 당장 다시 목적지에 가야할분들을 위해서 특별기를 준비하겠으니 가실분들은 공항에 남아달라고 했습니다.  잠시후 특별기가 왔으며 전 그 비행기에 탑승을 했습니다.  비행기가 다시 회항한 이유는 이륙당시 비행기 조종사쪽으로 번개를 맞아 비행기 아래쪽으로 관통을 했으며 조종사는 번개 빚에의애 잠시 실명을 했고 그런 이유로 경험이 거의 없는 부기장기 조정을했다고 했습니다.  그런일에 놀라서인지 그 특별기에 탑승한 사람은 달랑 4명 180명 정원의 비행기에 4명만 타고 목적지인 휴스턴에 도착했습니다. 전 그후로 저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그 항공사가 간다면 무조건 믿음직한 그 항공사를 이용합니다

불과 몆칠전 상해 홍차오 공항발 연태를 거처 연길에 도착하는 저녁 8시 중국 남방항공 비행기를 탑승을 시도했습니다. 비행기는 2시간이상 지연됬으며 지연된 이유는 연태 날씨가 나빠서 였습니다.   그리고 10시가 넘어서 연길행 비행이 취소됬다며 무작정 인근 빙관으로 옴겨가라는 말뿐입니다.   경유지인 연태 날씨가 나빠서 비행을 할수가 없다 였습니다.  저의 입장으론 최종 목적지인 연길이 괜찮으면 떻나야 하는거 아니냐 또한 150여명의 손님중 98명의 목적지가 연길이면 당연하게 떻나야 한다 생각을 했습니다. 남방항공관계자는 초지일관 안된다 였으며 우린 할수 없이 인근 빙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그다음날 8시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날 역시 계속되는 지연으로 오후 4시가 되서야 연길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남방항공 관계자 어떤 사람도 손님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단말 단 한마디로 하지 않았으며 싱해공항에서 1시간 연태 공항에서 2시간 넘도록 비행기안에서 무작정긴다린 우리에게 왜 지연이 되는지 설명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전 그날 사무실에 도착하자 마자 중국남방항공과 협의된 전 세계 스카이 팀(Sky Team)에 접속하여 위와 같은 사실을 올렸으며 이런 상황이 시정되기 전까지 Sky Team 관련 항공사 비행을 하지 않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저 하나의 글에 어떤 반응이 오겠습니까만 그들이 알아야 된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그래야지만 다음 소비자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 나지 않을까해서 올렸습니다.  

21세기는 문화, 서비스 산업이 중점이 될거란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소비자 또는 손님에게 모든 불이익을 떠 넘끼는 기업과 반대로 손해를 보더라도 책임감있는 서비스기업을 비교함에 여러분이 알아야되지 않을까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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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작성자
날자:2013-02-23 20:30:04
Yanji 님의 지적을 저 나름대로 수정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글이 약해서요. 읽을 읽으시는데 불편을 끼처드려서 죄송합니다
2   작성자 : yanji
날자:2013-02-13 16:01:35
제목부터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읽는 사람을 배려해서 정확한 타이핑도 필요한겉 같구요.
혼자 읽는 일기가 아닌이상 말입니다.
1   작성자 : 초급
날자:2013-02-13 11:56:05
중국이 사회주의 초급단계라는 걸 잊었군요..
하여튼 스트레스가 사사건건마다 생기는 수준인것만은 알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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