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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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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929차--룡정시 지신진 기봉산 횡단 댓글:  조회:150  추천:0  2026-06-05
    5월 31일 랑만산악회 10명일행은 룡정시 지신진 기봉산 횡단등산을 했다.     등산초반 산길은 비교적 완만했고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사이로 해빛이 비쳐 들어온다. 여기저기서 산벌레 울음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소리가 들려오고 숲속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피여 등산하는 내내 기분좋게 만든다.     산 중턱으로 올라갈수록 경사도가 급해져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었지만  일행은 서로 고무격려하면서 산에 오른다. 땀이 이마와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고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자 일행은 간식을 나눠 먹으며 휴식하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한다.     휴식을 마치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가다가 누군가 “곰취다” 하고 소리치자 맥없이 뒤따라가던 회원들은 정신이 벌떡 들어 곰취 뜯기에 여념이 없다. 잠간새에 비닐주머니 하나가 가득 찬다. 곰취를 뜯고나서 또 산마루를 향해 전진한다.     산릉선에 올라 릉선따라 걸으니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얼굴의 땀을 식혀 마음이 상쾌해진다.  일행은 기봉산 횡단코스를 전부 완주하고 산에서 내려왔다. 무더운 날씨에 완주하는데 다섯시간넘어 걸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아주 즐거웠다. 온갖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란 자연속에서 기봉산을 가로질러 완주한 이 경험은 우리 머리에 오래동안 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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