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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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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못난 사람이다 댓글:  조회:2020  추천:6  2014-04-15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못난 사람이다   (1) 주청룡선생님의 “현대풍각쟁이”라는 글을 읽고 개인적인 다른 생각을 글로 적어 올렸는데 조글로편집에 의해 조글로공식위챗으로 나가고 또 여러 분들이 일부 참여해주셔서 괜히 일이 복잡하게 된거 아니가는 생각과 함께 여러모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절대 주청룡선생님 개인을 향한 감정이 아니다.직업,신분,인격차별인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불만일뿐이다.   (2) 주청룡선생님의 “현대풍각쟁이”는 해란강닷컴(연변조간신문사 홈페이지)의 사회비평칼럼응모에 투고작품으로 해란강닷컴에 4월3일자로 발표가 되여 나간 글이다.  http://ihailanjiang.com/bbs/board.php?bo_table=news_1&wr_id=153    종이판조간신문에는 발표가 되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홈페이지로 발표가 되였다는것은 이 글이 편집들의 확인과 검토를 받았다는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주청룡선생님의 “현대풍각쟁이”라는 이 칼럼은 론점,론거,론증이 서로 모순되며 작자론점이 성립 되지 않은 작품이다.   A.풍각쟁이 사전해석→속된 사람,비고상한 사람 B.풍각쟁이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돈 구걸 C.현대사회 풍각쟁이→맹인,지체장애자가 대부분 D.다른 류형의 예식장 현대풍각쟁이→금전주의,무성의한 사람. E.현대판풍각쟁이보다 돈을 주동적으로 지불하는 고용자가 더 문명 F.예식장가수들은 명성이 낮은 현대풍각쟁이.명성이 있는 연예인들은 현대풍각쟁이가 아니다 G.전국체육운동대회는 유명가수 요청하지 않았다. H.때문에 예식장에 이런 현대풍각쟁이를 요청할 필요없다.   불필요한 과소비와 낭비반대.   논리적으로 아이러니하다.  예식장의 불필요한 과소비와 낭비반대라는 작자의 론점이라면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예식장에서 면목이 없는 가수들을 초청하기보다 친인,친구 등 하객들이 노래를 하거나 춤을 춘다면 분위기를 더 한층 돋굴수도 있고 불필요한 과소비와 낭비도 방지할수 있다는 방향으로 썻다면 이 칼럼은 문제가 없다.하지만  론점론증에 왜 예식장에서 노래부르거나 춤을 추는 연예인들은 현대판풍각쟁이다라는 구사회통치계급에서 사용되였던 저절적인 직업신분비하적인 단어를 끌어냈고,왜 풍각쟁이라는 단어를 틀리게 해석했고,왜 예식장에서의 연예인들은 속된 사람,비고상한 사람,돈을 구걸하는 무성의한 금전주의자라는 직업인격차별감정으로 론증을 했는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런 론거부터 정확하지 않는 칼럼이 어떻게 론점을 충분히 론증할수 있을까?때문에 이 칼럼은 문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칼럼이라고 생각한다. 더 놀라운것은 이런 칼럼이 해란강닷컴에 발표가 되였다는것!  해란강닷컴과 같은 화합사회(和谐社会)건설을 외치는 공산당党委직접산하의 언론지가 이런  직업,신분,인격차별화감정이 짙은 글을 버젓이 홈페이지에 올리는것도 솔직히 타당한가에 대해서도 편집진과 관련 관계자가 검토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3) 중국어에 “365개 업종,매 업종마다 장원이 생긴다”라는 속담이 있다.사람마다 자기가 잘하는 방면이 있고,모종 업종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기능을 닦는다면 꼭 성공할것이라는 아주 좋은 속담이다. 사람마다 인격,재능,감정 등 모든 방면에서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 상대적으로 모두 우점이 있고 특장이 있는 법이다.모 방면에서 A가 뛰여났다고 해서 그가 무작정 B보다 훌륭하다고 할수 없다.B는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 다른 방면에서 A보다 뛰여날수 있기때문이다. 인간사회라는 이 방대한 네트워크속에 사람마다 모두 조용하게 모종 령역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자신만의 자그마한 세상을 개척하고 자신만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그래서 직업이 다르다고 해서,사는 환경이 다르다고 해서,모 방면에서 자기가 잘 나간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얕잡아 보거나 멸시,비하해서는 안되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가 그 자격이 없기때문이다. 채시장마다 항상 채소판매량이 으뜸가는 매장이 있고 남부러울 정도로 제일 핫한 아줌마가 있다.같은 도리로 국가주석한테 채시장 맡겨 봐도 그 아줌마를 꼭 능가할것이라고 말할수 없을것이다. 예식장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며 혹은 춤을 추어 그 상당의 보수를 받아가는 연예인들도 예술적으로 톱수준은 아니더라도 그만큼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훌륭하다는것을 설명한다.그렇기때문에 초청수요가 생긴것이 아닌가?또 이렇게 되기 위해서 연예인들이 남몰래 흘린 피와 땀이 얼마인지 그 누구 알랴?남한테 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재능으로 재부창조를 이루는것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를 전의 글에서도 반문을 했었다.   (4) 지금은 경쟁시대이고 시장주의사회이다.수요와 공급의 평형을 이루어가는 그 과정속에서 발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중국대환경도 까밝아놓고 보면 사회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자본주의를 걷고 있다. 사람마다 모두 살기 바쁘고 사람마다 모두 재부창조에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그만큼 이 치열한 사회에서 돈 일전버는것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  이 바쁜 세상에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면서 웃고 떠드는 그런 심심한 사람도,어떤 쓸데 없는 자부심에 혼자 흥분해하는 사람도 솔직히 많지 않다. 家家都有难念的经  가족마다 다른 사람한테 차마 말못할 어려움이 있다는 뜻. 그 누구보다 모 방면에서 잘한다고 혹은 잘 구비되여 있다고 뽐낼 필요도 없고, 그 누부보다 모 방면에서 못한다고 혹은 부족하다고 슬퍼할 필요도,배 아파할 필요도 없다. 예식장이 더 멋져보일려는 허영심에 연예인들을 초청해서 노래를 부르게 하거나 악기 연주 혹은 춤을 추게 해놓고는 그 돈이 아까워 성의없다 투털거리거나 비싸다면서 노래 한두곡에 몇백원 번것에 대해 배 아파하는 심리. 나의 전 상사가 했던 얘기가 떠오른다. 우리 민족사람들은 모두가 절대적으로 공평하기를 바라면서 남이 잘되는것을 배 아파한다.이것이 문제라고!   우리 모두 이렇게 또는 저렇게 부족한 놈이다. 그러니까 뽐내지도 말고 슬퍼하지도 말고 남을 원하지도 말고 남을 비하하지도 말자는 생각이다.   관용과 이해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열심히 자기 꿈을 위해 살아간다면 이 사회에는 직업,신분,인격차별화정서도 그만큼 적어지지 않을까?   물론 이는 일종 나만의 리상주의생각에 그치겠지만.   (5) 다시 돌아와서,개인적으로 할빈.광동과 소주 등지에서 얼마동안 살면서 느낀것인데, 조선족이라는 군체가 연변뿐만아니라 중국의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조선족만의 예식문화의 필요와 수요에 의해 관련 호텔,음식업,예식장,예식이벤트,예식엔터테이먼트 등 크게 또는 작게 산업화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지역적이라도 좋으니 그만큼 하루빨리 규범화된 자율적,법률적 산업환경이 이루어져 이 예식산업의 모든 종사자가 충분히 자신의 재능으로 재부창조를 이루는 동시에 각종 권익도 충분히 향수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6) 마지막으로 언제까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쓰는 문인 혹은 언론인으로서,일부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글로 많은 사람들의 론쟁거리를 만든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면 어딘가 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한다.   (7) 저의 글이 알게 모르게 일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였다면 머리 숙여 사죄하고 싶다.언제까지나 건강한 토론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9    "현대풍각쟁이"가 어때서? 댓글:  조회:1972  추천:8  2014-04-12
우선 아래의 글이 례절이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마음이 아파서 이 글을 올리므로 양해부탁드립니다.원래는 원 글에 덧글로 남길려고 햇는데 그냥 "내용을 입력하세요"라는 제시창이 뜨기에 방법없이 이렇게 올립니다. 주청룡님의 "현대풍각쟁이"라는 이 글에서 결혼식이나 환갑잔치 같은 기쁜 날에는 친구거나 하객들이 축가거나 춤을 추어 선물하는것이 돈을 팔아 무명가수들을 청하는것보다 분위기업 등 여러 방면에서 훨씬 좋을것이라는 주장은 참 정확하고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런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고대의 풍각쟁이와 거지 등을 거론하면서 풍각쟁이들을 일종 돈을 구걸하는 좋지 않은 사람.돈만 위하는 성의없는 사람이라고 결정내리시고,또 주청룡께서 제기하신 "현대풍각쟁이"들보다 주인이 더 문명하다 는 등...이런 모종 직업을 얕잡아보고 멸시하는 언론은 참 안 되였다고 생각합니다.   주청룡님께서 말씀하신 "현대풍각쟁이"들에게 있어서 이는 일종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입니다.자신의 목소리와 재능을 팔아서 그 상당의 보수를 받는데 그게 뭐가 잘못된것이고 어디가 틀렸기에 주청룡님과 같은 사람들의 멸시와 질타를 받아야 하는것인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주청룡님 얘기대로라면 잔치에서 사회를 보는 사회자도 일종 "말재주"를 파는 직업인데 그것도 사회의 욕을 먹어야 합니까? 자신의 능력과 재주로 남한테 해를 주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는데 그것이 왜 욕을 먹어야 하고 소위"현대풍각쟁이"라는 멸시적 뜻이 있는 딱지를 당해야 합니까?   주청룡님은,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실을 차근차근 예로 들면서 론술해도 충분하겠는데 왜 하필 다른 사람들의 선의적인 직업이거나 행위를 무작정 부정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예전에 쓰신 글--- 대학시험때 어른들께서 시험생들이 좋은 대학에 가라는 념원에서 시작하는 찰떡붙히기 현상이 무식하다고 했던것도 그렇네요.이런 사람별 차별대시인식은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여쭈어 보고 싶네요.   또 례식장같은 곳을 다니면서 노래나 춤을 부르면 가수들은 가수가 아닙니까? 꼭 대형무대에서 공연을 해야 가수입니까? 노래 한곡에 몇백원 받아가면 그것이 틀린 일입니까? 비싸다고 생각하면 청하지 않으면 될것이지 허영심에 의해 남한테 잘 보여주기 위해서 가수들을 청해서 노래 불려놓고는 비싸다고 갸우뚱하는 심리는 무슨 심리?  누가 잔치식에 반드시 가수를 불러야 한다고 했나요? 왜 무명가수들을 이렇게도 멸시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겁니다.   그 누구나 모두 어머님과 아버님에게 있어서는 그 직업이 어떻던간에 세상에 둘도 없는 보배자식입니다.   당신들의 직업은 그렇게도 숭고하십니까? 솔직히 원고비 몇전으로 삼겹살 한때라도 마음놓고 편히 드실수 있습니까?   어린 놈이 버릇없다고 욕하실지 모르겠지만.참으로 안되였다 생각하여 덧글을 올립니다.   글을 쓰실때 다른 사람에게 욕되는 글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 사람들에겐 비수가 되여 상처를 줄지도 모르니까!   건필하세요! 실례했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류혁블로그:http://kimagazine.blog.me
8    로신문장이 의무교육교과서에서 삭제당한 건에 대한 단상 댓글:  조회:1468  추천:2  2013-09-06
로신문장이 의무교육교과서에서 삭제당한 건에 대한 단상   글/김혁           로신의 문장이 의무교육교과서의 필수必修문장에서 삭제당하였는데 그 공식적인 이유인즉 로신의 문장이 “내용이 심오하여 중학생으로서 이해가 어렵고 문장의 사상이 시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것이다. 교과서에 수록되였던 로신의 대표적인 문장인 “아Q정전”,”공을기”,”잊기 위한 기념”,”고향”등을 생각하면 솔직히 짜증만 나던 중학시절이 생각날것이다.항상 중점분석문장이였던 로신의 문장,매단락마다 길고 긴 분석필기를 했어야 했고 또 그것을 하나하나 외우느라 골머리를 앓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쯤 돌이켜보면 중학시절에 배웠던 그 많은 문장중에서 머리속에 남는것이 로신의 문장뿐이다. 노신의 문장들은 하나하나의 비수와 같이,당시 암흑했던 사회에 드러났던 민족의 렬근성에 대해 적라라하게 찔러 주었었다.이런 국민련근성과 사회암흑성에 대한 비판정신은 세월이 흘러서 결코 버려져야 하는것이 아니라 더더욱 중요시해야 하는 일종 사회관과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 근 30년간 중국사회는 놀라운 크나큰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하지만 이런 변화와 발전속에서도 변화되지 않는것이 있다면 바로 국민과 민족의 렬근성이 아닐가 생각한다.권력에 대한 무조건 충성,인간의 생명가치에 대한 불존중,금전으로 얽매인 인간관계 등등.한마디로 귀납한다면-”권력을 하늘같이 떠받들고 사람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것,또한 이에 대한 무관심과 무인식”이라고 할까?정부의 부패가 끊어지지 않고 사법체제가 권력만을 위해 돌아가고 정부의 재산이 나날로 팽창되지만 오히려 국민의 제일 기본적인 교육문제,의료문제,거주문제,인권문제 등에 대한 해결은 나날로 늦어지고 있다는 점. 또한 이에 대해 느끼지 못하고 있는 많은 불쌍한 국민들. 신시대의 우월성을 노래하고 영웅모범,도덕모범만 노래해는것만이 이 시대에 부합되는 주요사상이라고 해야 하는가?아니다.더 중요한것이 바로 로신과 같은 사회의 암흑성과 인성의 추악함을 비판하는 시대적비판정신이라고 생각한다.사회의 번지르르한 발전결과에만 집착하고 그 뒤에 숨어 있는 악성종양과 같은 사회의 문제점들을 비판하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로 되고 말것이다. 찬송만 허락하고 비판은 금지? 이런 아Q적인 자아도취정신이 바로 이 시대에 있어서 무서운것이다. 의무교육교과서에서 로신의 문장을 삭제하는것은 바로 학생들의 정확한 비판정신을 그대로 말살하고 개같은 충성심을 키우려는데 있지 않나 생각도 해본다.분서갱유와 같은 일이라고 이해하고 싶다. 微博WEIBO.COM에서 #教材删除鲁迅文章#을 쳐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 무엇을 설명하는가?   로신의 문장들이 어려워진것은 문장에 대한 평론가들의 고집적인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적인 분석과 평론이라고 생각한다.다문화적이고 더욱 오픈된 사상환경속에서 로신의 문장은 혹은 새롭게 혹은 가볍게 객관적이면서도 생명력이 있는 분석 및 평론이 되여야 하겠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시종 변화되지 않은 너무 통일적이고 너무 버거운 분석으로 인해 오히려 로신문장의 진정한 가치와 의의가 잃어간것이 아닐가고 생각도 해본다. 한 작품은 가볍게 이해하면 가벼워지는것이고 무겁게 이해하면 무거워지는 법이다.중학생들의 이해능력수준에 포인트를 두고 중학생들이 로신의 문장에서 우러러나오는 비판정신을 진정히 이해될수 있도록 가볍게 분석할수도 있는것이 아닐가 생각해본다. 로신의 사회비판정신은 진정 필요한것이다.비판이 없는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이고 이런 비판마저 허용하지 않는 사회는 암흑한 사회이다.  
7    어린이생명안전을 중요시 해야 댓글:  조회:1250  추천:1  2013-08-29
어린이생명안전을 중요시 해야     글/(소주)김혁 raykim@outlook.com     요즘 언론에서는 연이어 발생하는 소름끼치는 어린이상해사건으로 하여 들썽하다.몇개 주요사건 요약하여 보면,   1.8월 24일 산서성 临汾시,6세 남자애를 유괴하여 약을 먹인후 나무가지로 두 눈을 빼간 사건.   2.태여난지 56일밖에 안되는 녀자애国国가 4개 쇠바늘에 내장이 엄중히 상한 사건.가해자는 바로 그의 아버지.리유인즉 여자애의 몸에 바늘을 꽂아놓으면 장래에 아들을 낳을수 있다는 미신에 홀림.   3. 8월26일,온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장난감을 놀던 한 남자애가 병자를 싣고 돌아가던 120앰블렌스에 깔려 죽은 사건.   4.강소성 상주시의 한 녀인이 애인의 4살 아들의 손발을 묶고 입을 틀어 막은후 바늘로 신체 여러 부위를 찔러 상처를 준 사건.    베이징에서의 유아를 콩크리트바닥에 던져 당장에서 숨지게 했던 소름끼치는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도 안되였지만 어린이상해사건이 연이어 가슴 아프게 발생하고 있다.물론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건들은 많고도 많은 어린이상해사건중의 일부분에 불과할것이다.끔직한 피비린 사건현장을 지켜보면서 여리고 여린 어린이들의 생명안전에 대한 근심으로 마음이 더없이 무거워짐을 어쩔수 없다.  우리는 어떻게 어린이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할것인가?왜 이런 잔인한 범죄의 손길이 전혀 보호능력이 없은 어린이들에게 뻗혔는가? 인성을 완전히 상실한 소름끼치게 끔찍한 어린이상해사건들로 하여 전 사회가 비명을 지르고 전 사회가 분노해하지만 이런 범죄사건이 끊어지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오히려 범죄비율이 증가되고 있다는 점에 포커스를 두고 심각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대체 누가 불쌍한 우리 어린이들을 보호해줄것인가? 사람마다 죽기 마련이다.하지만 한 사람이 태여나서 죽을때까지의 그 생존과정은 그 누구나 기본적인 존중을 받아야 하고 그 누구나 주위의 기본적인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것이다.하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이런 제일 기본적인 생존권도 위협을 받고 있다.이것은 한 가정의 가슴 아픈 비애일뿐만아니라 전 사회의 암흑한 비애라고 말하고 싶다. 현재 사회에서는 범죄사건이 부단히 증가되고 있는 그 여러 주요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개인심리교육 및 소질교육의 제고를 중요시하고 있지 않을뿐만아니라 장기적인 숨가쁜 생활압력과 처절한 현실적인 생존수요에 의해 일부 사람들의 인생관,가치관 등이 비뚤어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간한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생명도 아랑곳하지 않는,자신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일부 사람들로 하여 이 사회가 너무도 불안해지고 있다. 부단히 증가되고 있는 어린이상해사건을 돌이켜 보면 아래와 같은 몇개 점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1.어린이,녀성,로인등을 포함한 보호능력이 부족한 군체에 대하여 법률적인 면에서 전면적으로 보호를 해야 할뿐만아니라,그 범죄처벌의 수위를 어느 정도로 높여 범죄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철저한 처벌을 받도록 할뿐만아니라 이런 조치 또한 유효적인 법률적경고작용도 있고 범죄방지작용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2.전사회적인 인성교육,소질교육 및 안전교육의 질량을 높여야 할뿐만아니라,전민적인 정확한 사회관과 가치관의 확립 및 사회안전의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관련 정부부문에서의 연동적이고 유효한 조치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조치와 정책에 전민적으로 적극적인 참여하여 전민적인 어린이생명안전보호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정부차원에서 정확히 이끌어 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제일 중요한것은 어린이보호자로서의 임무와 권리를 정신차려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보호자로서 경각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인신안전에 대하여 정확히 가르쳐주고 위험한 환경을 멀리하게 하며 낯선 사람들을 절대 믿지 못하게 정확히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많고도 많은 조치가 있을것이다.어린이보호라는 이 방대한 프로젝트에는 전민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전민적인 수행이 필요하다.   어린이는 미래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지 않는 사회는 그 미래도 암흑하기 마련이다.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이상은 필자의 제한된 생각인바 부족투성이라 생각하지만 네티즌들의 토론의 계기가 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잘 부탁드립니다.  
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조회:1719  추천:0  2013-07-18
존경하는 한춘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조선족문단의 대부이신 존경하는 한춘선생님께서 지난 17일 오전에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그 소식이 차마 믿어지지 않아 한참동안이나 멍을 때리다가  미여지듯 아픈 마음에 비로소 정신을 다시 정리할수 있었습니다.   한춘선생님의 대표시집 “파랑새는 있다”를 처음 읽었을때의 그 설레임과 놀라움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초중 4학년때에 림승환스승님 댁의 책장에서 이 시집을 뽑아 첫 권두시 “파랑새는 있다”를 읽었을때 눈앞이 환해지는것을 여린 떨림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시집속의 주옥같은 시들을 읽으면서 시란 이렇게도 아름다울수 있고 이렇게도 이미지적으로 감동을 줄수도 있구나 라는것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시집 “파랑새는 있다”는 한춘선생님께서 우리 글로 그려낸 한편한편의 삶의 산수화묶음이였습니다. 그속에 산도 있고 물도 있고,봄여름가을겨울이 피여있고,도시도 있고 농촌도 있고,삶의 한숨소리도 곁들어 있고 삶의 기쁨소리도 스며있었던 한춘선생님의 알콩달콩한 인생노트였습니다.       고중2학년때 제가 작품집을 출판한다는 소식을 들으신 한춘선생님께서 자기 일보다 더 기뻐하면서 한없이 미숙한 저의 작품집에 몇천자되는 평론까지 써주셨던 그 고마움과 그 격려의 마음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한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문학도에게 그처럼 서슴없이 사랑을 주셨던 한춘선생님,후배를 사랑하는 그 마음 가슴깊이 새겨두겠습니다. 선생님의 평론이 있었기에 저의 작품집도 그 뜻이나마 덧칠할수 있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고마웠습니다.       대학1학년때에 한춘선생님의 댁에 인사드리러 간적이 있습니다.초면이였지만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의 자애스러운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음료중에서 커피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던 선생님,한잔의 커피를 빌어서 시에 대해서 문학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잔잔하게 얘기를 해주시던 선생님,그 누구보다도 명리에 밝으시고 지혜로우신 분이셨습니다.사느라면 인생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어느때까지나 시를 사랑하라고 하셨던 말씀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그렇게 할것입니다.   저 세상에 가셔도 고독하지 않으실겁니다.한춘선생님께서는! 이 세상에 수많은 아름다운 시들을 별처럼 뿌려놓으시고 눈을 감으신 한춘선생님께서는 저 세상에 가셔서도 더 아름다운 시들을 쓰실겁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의 그 문학정신을 마음깊이 기억하면서,이후에 저도 제 힘이 되는만큼 우리 문학을 위한 길에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참 가슴이 찢어지듯 슬픈 날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춘선생님의 대표작 “파랑새는 있다”를 읽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파랑새는 있다   한춘     지난 밤 꿈조각을 맞추고  새벽 못가에서 비상한다 부리로 햇살을 몰고 와  조그만 깃발을 흔들며 잔혹했던 겨울을 잊기로 한다 마음 거칠어지는 날에는 시간의 아픔을 재단하며 마당 구석 어둠을 방류한다 끝나지 않은 풀의 의문을 결 고운 크레용으로 덧칠한다       글 /김혁
5    낙서행위는 습관이고 "전통"이다. 댓글:  조회:1212  추천:0  2013-06-01
낙서행위는 습관이고 "전통"이다. 요즘 인테넷을 화끈히 달구고 있는 역사유적낙서사건. 이런 저런 토론과 규탄이 많지만 한마디로 귀납한다면, 중국인에게 있어서 역사유적에 마음대로 낙서를 하는 행위가 그 어느날부터 전민적인 습관이 되였고 그 어느날부터 전민적인 전통이 되였다는것. 더 부끄러운것은 자기 조국의 역사유적에 미친듯이 낙서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럼 그렇게지 하는 태도로 방치하고 있었지만 타국의 역사유적에 낙서를 한 행위에 대해서는 얼굴 뜨겁게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것. 낙서습관과 낙서전통에도  부끄러운것과 부끄럽지 않은 구분이 있다는것. 법률의식문제도 아니고 문화수준문제도 아닌 일종의 못된 습관이고 전통이라고 내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본다. 역사유적에 낙서를 해본 사람이 있다면 손 들어보세요!  
4    [수다]찰떡 붙히기가 무식하다? 댓글:  조회:3074  추천:32  2012-07-29
내가 대학입시 시험을 칠때,어머님께서 명문대를 간 한 선배의 옷쪼깍을 내 호주머니에 넣어주셨고,반주임으로부터는 빨간 양말까지 선물받고 시험장에 들어갔다.순박하지만 눈물겹게 아름다운 그들의 고마운 사랑,그날 이것을 내용으로 쓴 작문이 만점까지 받았었습니다.    같은 도리지만,지금 세월에 아들딸(손자손녀)이 입시시험을 볼때마다 서로 앞다투어 학교대문에 찰떡을 붙힌다고 해서,그것도 누가 더 높이 붙히면 더 좋은 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을거라고 철통같이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정신이 나간 사람일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을 왜 이렇게 하고 계실까요? 일종 소원의 아름다운 표달방식이 아니겠습니까? 중요한 입학시험에 참가하는 아들딸들이 시험을 조금이라도 더 잘쳤으면 좋겠다는 그런 뜨거운 소원에,아들딸들을 위해 직접 시험도 쳐줄수도 없는 바질바질 애간장만 타는 그 상황,남들이 좋다는 일은 손가락을 끊어서라도 서슴없이 덤벼드는 많은 부모님들의 이런 마음에 "그것은 비과학적이니 무식한 행위네"라며 찬 물을 퍼붓는 그 소리 그 수준! 누가 찰떡을 붙히는 일이 비과학적이라는것을 모르나요? 불쌍한 부모의 마음이란것이 그런거겠죠! 하지만 당신은,오로지 자식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부모님들의 마지막 "발악"을 가소롭고 무식하다고 하셨습니다. 진정 누가 가소롭고 무식한건지?   시험장 대문어구에는 학부모들이 남의 자식보다 앞서 더 좋은 대학에 붙으라는 의미에서 전날 밤에 12시 전에 와서 기다리다가 시험을 치는 날 0시가 되자 제일 꼭대기에 남 먼저 붙이느라고 서로 경쟁을 벌리였다고 합니다. 어떤 학부모들은 제일 높은 대학에 붙기를 소원하면서 학교 대문에 올라가서 붙여놓기도 하였습니다. 붙여놓은 찰떡들을 보면 거기에는 기차표, 뻐스표, 그리고 소망의 글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요? 자식을 위한 사랑이 아니라면 누가 미쳤다고 잠도 설치면서, 그것도 어두운 밤중에 위험하게 높은 대문까지 올라가서 찰떡을 붙히느라 아깐 힘을 다 하시겠나요?찰떡속에 기차표,뻐스표,소망지가 섞여있다 이 대목을 읽었을때 마음까지 뭉클해남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오직 우리 민족에게만 존재하는,가슴이 아플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까요? 한족부모님들도 따라 한다.왜?다같은 부모기때문이죠! 이런 습관은 버려야 할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계승은 아닐지라도 그 존재를 존중해주어야 하는것이 제일 기본적인 도리이고,제일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부모님들께서도 허락된 곳에 찰떡을 붙히셔서 도시위생 및 학교이미지에 영향이 없도록 하시길 바라지만!   풍속이 모두 과학적이야 하는가?아닙니다! 풍속이란 그 시작이 비과학적이라 할지라도,모두 어떤 아름다운 사연에 대한 기념 혹은 일종 신앙에 대한 만족을 이루기 위한 형식으로 몇천년 세세대대 계승하여 왔고, 지금에 와서는 일종 선조들에 대한 그리운 기념 혹은 일종 생활적습관으로 되여 왔는바,그 누가 이 풍속이 과학적이요 비과학적이요 하면서 떠드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당신처럼 풍속의 과학성을 논한다면 우리에겐 단오,구정,추석 등 명절도 없어야 할것이고,소위 종교에서의 예배 또는 기도란 그 형식도 없어야 할것이 아니겠습까?   우리 차라리 모두 돌이 됩시다,제발!   더 괘씸한것은, 글속에서 사업단위 혹은 기관에 출근하시는 부모님은 유식하고 찰떡을 붙히신 년로하신 할아버지,할머니는 무식하다고 한 부분.국가기관에서 출근하시는 유식하신 그 부모님들께서 제발 무식한 시민들을 위하여 좋은 일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편집들의 수준에도 더 할말이 없습니다.당신들이 조선족들의 진정한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러 나오는 소리를 보도할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함은 이해하지만,적어도 민족을 욕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근 조선족자치주60주년 주제가를 몽골족이 부른답니다.이렇게 웃기는 일은 왜 "오늘의 화제"에 오르지 못할가요?  아멘!        부끄러운줄 압시다!        언론자유인데 무슨 상관이냐구요?        NO!        중국땅에 언제 언론자유라고 있었습니까?  
3    [수다떨기]아리랑은 우리 민족인것인데! 댓글:  조회:1991  추천:3  2012-05-14
  최근 중국 최고의 행정기관인 국무원이, 조선족 민요 아리랑과 씨름등 풍습이 포함된 제 3차국가 무형문화유산을 발표한데 의하면,수천년 우리 백의민족이 한없이 불러왔던 아리랑이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되여버린것이다.     아주 웃기지만 절대 웃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클릭하여 읽기] 国务院关于公布第三批国家级非物质文化遗产名录的通知 (제3차국가무형문화재등록리스트-중국국무원 발포)   이에 한국 온 국민이 발끈했다.온 인테넷에서 "중국문화음모론"이라고 벅적이고 있었고 지어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코너에서도 "아리랑은 우리의 것,너희들은 탐내지 마라"고 중국대륙에 경고하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정부에서 중국무형문화재리스트를 발표해서야 대한민국은 민요 "아리랑"이 자국의 중요무형문화재에도 등록되여 있지 않았다는것을 발견했음에 혀를 차지 않을수가 없다.   [클릭하여 읽기]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리스트   이와 같이 대한민국120여개의 중요무형문화재중에 민요-아리랑이 등록되여 있지 않다. 대한민국은 반성해야 할것이다. 중국은 다민족국가이다.한민족교포군체가 중국땅에 조선족이라는 합법적인 신분으로 있는 한,중국정부에서 조선족문화재를 자국의 무형문화재를 등록하는것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할 말은 없는것이다.하지만 중국정부에서 유네스코에 아리랑,민족씨름을 무형문화재로 등록신청할 경우 대한민국 또는 조선에게 있어서 큰 타격이 아닐수 없다. “아리랑”하면 당연히 우리 민족의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무형문화재는 단일성과 배제성을 가지고 있는바 그때가서 대한민국이 자기 나라에서도 인정받지 않은 문화재를 세계적으로 주장하는 권리를 당연히 없는것이 아닌가? 대한민국은 하루빨리 아리랑,민족씨름 등에 대해 자국주요무형문화재등록을 마치고,하루빨리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에 등록신청하여 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권리를 주장해야 할것이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문화재보호에 큰 변화를 끼쳤으면 하는 생각이다. 중국정부의 일부 행위에 대해 비렬한 음모요,문화적침략이요 라는 도덕적인 비판 먼저,고국땅인 조선반도의 두 나라에서 하루 빨리 우리 민족의 유형/무형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보호대책을 강화하는 사업에 꼼꼼히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런 일이 두번 다시 없었으면 좋겠다.    
2    [수다]자기의 마음을 들어보라! 댓글:  조회:1680  추천:2  2012-04-24
아버지가 시계를 어디에다 두었는지 몰라 한참이나 집안의 구석구석을 찾았지만 끝내는 찾지 못하고 긴 한숨을 쉬며 방에서 나갔다. 아버지가 방에서 나간후 아들이 조용히 방에 들어오더니 얼마 안지나 아버지가 찾고 계시던 그 시계를 찾아내고 말았던 것이다. 어떻게 찾았어? 저는 그저 조용히 앉아 어디에서 시계바늘 가는 소리가 나는지 숨을 가다듬고 있었을뿐입니다.   우리가 급하게 뭔가 찾을수록 오히려 더욱 찾아낼수 없듯이 오직 모든것을 조용히 가다듬고 있을때에야만이 자기 깊은 마음속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법이다. 우의 노래는 타이완의 싱걸 HEBE田馥甄의 "악마중의 천사魔鬼中的天使"라는 노래이다. 요새는 이 곡을  몇시간동안이나 레플레이하고  멍하니 듣고만 있다. 참 편한 멜로디이다. "내 마음속의 회색 감옥에 까아만 잡념 하나가 웨치고 있고... ..... 마지막 일초까지 웃고 나서야 내 가슴에 비수가 꽂혀있는걸 발견했어" 좋은 가사다! 함께 조용히 듣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
1    정부관련부문의 책임도 추궁해야! 댓글:  조회:1917  추천:4  2012-04-16
본 게시물은 KIMagazine.Blog.Me에서 함께 합니다.       놀라지 않을수 없다.분노하지 않을수 없다.분명 미친짓이다.   4월15일 중앙채널CCTV의 프로그램인 “질량레포트”에서 폭로한바에 의하면 우리가 먹고 있는 약품의 캡슐재료가 페기가죽 등 유해물로 생산해낸 공업젤라틴(Gelatin)으로 만들어졌는데,이번 폭로된 9개제약회사의 13개 일상약품의 캡슐재료의 크로뮴(chromium)함량이 국가제한기준의 70여배나 넘는것도 있다는 것이다. 크로뮴은 일종 금속원소로써 건강에 있어서 치명적인 치암성(致癌性) 유해성물질인바 우리가 병치료를 목적으로 먹고 있는 약품의 캡슐재료에 크로뮴함량이 국가제한기준의 70여배를 넘었다는것은 우리가 분명히 도약을 모르게 넘기고 있었다는것과 같은 뜻으로 된다.   CCTV "질량레포트" --" 캡슐의 비밀" 동영상 레뷰      (클릭하여 보기) 크로뮴 함량 기준초과한 9개 제약회사의 13종 약품 리스트    (클릭하여 보기)   CCTV의 질량레포트가 방송된후 금시 상관 기사가 각 인테넷포털사이트의 메인타이틀로 올려졌고 SNS인 WEIBO닷컴에서는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의 토론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유명제약회사-XIUZHENG修正제약사의 공식홈페이지가 해커들에게 당했고 아래와 같은 텍스트가 걸려있었다.         --------------------------- 내가 버린 더러운 신발을 당신들이 모아서 캡슐을 만들었는가? 내가 지금 빈발로 이 홈페이지를 지나가고 있을뿐이다.   싼루우유를 마시고 (멜라닌 melamine 이 들어있는 유독우유), 페기물기름을 먹고 (클릭하여 요해하기) 蒙牛MONMILK우유를 마시고(락토파민(Ractopamine), 클렌부테롤(Clenbuterol) 등이 함유된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우유를 가공) 농약함유 야채를 먹고,유독공기를 마시고,각종 소음으로 가득한... 그리고 오늘은 너희들이 만든 유독감기약까지!   나의 면역력이대단하구나. 이런 현실속에서 내가 살아 있다니! ---------------------------- 해커의 간단한 말마디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중국에서의 생존현실을 단도직입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답답하고 무섭고 미치고...할 말이 없다.   매일 우유 한컵이 한개 일본민족을 강대하게 하였다지만 중국에서는 매일 한컵 우유가 한세대를 말살해버리고 말았네.   왜 이런 국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식품/공기/기타 질량문제가 자주 발생하는지?   하지만,우리가 정신 차려야 하는 점은-이런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우리 국민들의 시선이 절대 사고제조자인 해당 기업에 대한 행정/법적응징에만 머물면 절대 안된다는것이다. 이보다 관련 정부관리부문에 대한 행정/법적응징 및 추궁을 더 중시해야 한다. 왜 이런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는지?그동안 관련 정부관리부문에서는 무얼 하고 있었는지? 왜 번마다 이런 사건은 여러 매스컴을 통해서야만 폭로되는지? 그동안 관련 관리부문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지? 왜 이런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정부에서는 언론을 막고 국민의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하는지? 정부의 의무가 무엇인지?   작년 온주에서 발생한 고속기차충돌사고 처리도 그렇다.국민과 약속한 기간을 훨씬 넘어서야 조사결과를 발표하였지만,결국 제일 직접적이고 관건적인 책임자는 응징을 당하지 않았다.이것이 바로 정부가 국민과 한 부실한 약속이였다.   우리는 항상 정부에 고맙소 어찌오 하지만 또 그렇게 하도록 정부가 국민에게 선전하지만,우리가 왜서 정부에 고마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정부란 국민의 추천과 국민이 부여한 권리를 받아 국민이 바친 세금으로 국민을 위해 복무하고 뛰여야 하는 일종 관리기능을 행사하는 기구일뿐인데. 우리가 왜서 정부에 고마워 해야 하는데? 그것도 맨날 사고만 치는 정부!   SNS의 WEIBO닷컴에서 검색어로  훑어보시라! 얼마나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는지?   한 네티즌이 한말로 글을 마친다. 이렇게 가다가는 나중에 우리가 대체 무엇을 시름 놓고 먹을수 있는지? 바로 자기 똥이란다. 왜냐하면 내 몸에서 나온,적어도 내 목숨을 빼앗아 가지는 않을거니까!               이번 사건을 계속 주목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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