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刘彬心理咨询中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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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멋진 며느리 수칙10조 댓글:  조회:1341  추천:0  2013-12-28
  ① 자존심을 버릴 것.   ② 늦잠은 금물이고 생활은 항상 검소하게 할 것.   ③ 대답과 인사는 상냥하게 할 것.   ④ 좋든 싫든 즉석에서 화를 내거나 말대꾸 말참견 말 것.   ⑤ 솔직한 의견 제시로 세대차를 좁힐 것.   ⑥ 시부모 생신 어버이날을 뜻 깊게 지낼 것.   ⑦ 외출과 쇼핑을 함께 하면서 의식적으로 정을 붙일 것.   ⑧ 시부모 옆에서 남편에게 투정하거나 부부 싸움을 하지 말 것.   ⑨ 친정식구에게 시댁험담을 삼가고 시어머니의 좋은 점을 칭찬 할 것.   ⑩ 시어머니를 친정어머니 같이 생각 할 것.
10    "참지 말고 싸워라! 하지만 '10계명'은 꼭 지키라는 거…" 댓글:  조회:1433  추천:1  2013-12-18
"참지 말고 싸워라! 하지만 '10계명'은 꼭 지키라는 거…"  부부가 살면서 한 번도 다투지 않고 살기란 매우 힘듭니다. 그렇기에 정말 기분이 안 좋고 싸워야 할 때 필요한 것이 싸움의 기술이다. 어떻게 싸우는 것이 감정을 안상하게 하고 행복한 관계를 회복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떤 부부든지 갈등 없는 부부는 없다. 싸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갈등이 문제가 아니다. 갈등한다고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랑한다고 갈등이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갈등하기 때문에 잘못되는 것이 아니라 갈등하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훨씬 잘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게 중요하다. 누구든지 다 서로 갈등하면서 살기에, 안 싸우는 게 문제가 아니고 잘못 싸우는 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화평을 누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원인을 아는 것이다. 만약 안 싸운다면 계속 쌓여가다 한꺼번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싸우면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지 인류평화나 남북통일 같은 이유로 싸우는 부부는 없을 것이다. "양말 왜 저기 뒀느냐" "신문 왜 아무 데나 팽개쳐두냐" 등의 일들은 습관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씩 주의하면 되는데 이것을 나 편한 대로 하자는 생각에 안 하니까 싸우게 되곤 한다. 사실은 가정이 제일 편안한 장소여야 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이다. 부부싸움 할 때 서로 상처 주는 말만 골라 하지 않는가? 만약에 그러한 말투나 감정을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 혹은 이웃들에게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벌써 왕따당했을 것이다. 하지만 부부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것도 감내해준 것이다. 싸울 때 마음을 조금만 넓게 생각해서 이렇게 나를 받아줘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싸울 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안 싸우는게 아니고 싸울 땐 싸우되 잘 싸우는 것이다. 너무 지나친 폭언이나 막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입만 열면 이혼하자, 찢어지자 하는 것은 정말 아니다. 정말로 화가 나고 약이 올라도 폭행 같은 것은 죽어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약점이나 허점을 조목조목 따지고 꼬집어내서 말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맨 날, 언젠, 늘, 항상, 도대체 등의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 자신이 하는 말을 분석해보고 이런 인격모독적인 말이 있으면 금년에 다 지워야한다. 이런 말들이 정말 상대를 자존심 상하고 화나게 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만 공격하고 사람은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양말을 뒤집어 벗어놓았다면 왜 그렇게 했느냐고 해야지 맨날 당신은 왜 그러냐고 하면 안 된다. 또한 그 사건에 하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야지 과거 일까지 들추어내며 싸우지는 말아야 한다. 상담할 때 항상 부부가 함께 오시는데 그러면 남편에게 먼저 말을 시킨다. 그래야지만 남편이 지금 상황에서 벌어졌던 문제를 얘기하지, 만약에 아내에게 먼저 물어본다면과거 이야기부터 구구절절 나오기 때문이다. 아내 여러분, 이제 과거는 묻지 말라. 지금 현재의 상황만 이야기 하는 게 좋다. 남자들은 사실 중심인 데 반해 여자들은 감정 중심이기 때문에 감정을 자꾸 실으니까 정리되지 않은 옛날 감정이 나오는 것이다. 그 감정을 멈춰두고 링 안에서만 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친정식구를 부른다든지 시댁으로 가버리든지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절대로 각방을 쓰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번은 이런 처방도 내린 적이 있다. 상담하러 온 부부가 너무 많이 싸워서 싸우고 난 후에 몇 가지 규칙을 만들어 보라고 했다. 부부가 싸움한 날에는 벌거벗고 자보라, 상대방이 너무 기분 나쁘고 보기 싫어도 이것을 규칙으로 해보라고 제안한 것이다. 그 후 다시 만나서 그렇게 해봤냐고 물어봤더니, 자신도 놀랐다면서 피부가 닿으니까 마음도 닿더라고 말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이다. 또 하나는 말꼬리 잡지 말라는 것. 사실은 말꼬리 잡는게 굉장히 기분을 나쁘게, 마음을 닫게 만든다. 또 굉장히 유치한 짓이기도 하다. 서로 존중해주면서 싸움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싸움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긴 사람이라고 기분이 좋고 승리감을 느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부부싸움은 함께 이기는 윈-윈 게임이다. 한명이 지면 둘 다 지는 것과 똑같다. 어느 쪽이든지 먼저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사람이 사실은 이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먼저 사과해야 하느냐? 실력 있는 사람이 먼저 해야 한다. 자신이 실력 있다고 생각하면 먼저 사과해야 한다. 그런 것이 싸움을 막는 방법이다. 금년에는 너그러운 마음, 넉넉한 마음으로 아내를, 혹은 남편을 감싸줘 보시길 바란다. 싸움은 가장 적극적인 대화라고도 하듯이, 잘 싸운 부부싸움은 상대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 부부싸움 잘하기 10계  1. 갈등의 원인을 찾자 2. 나만 편하자는 생각을 버려야 3. 싸울 땐 정말 잘 싸워라-막말, 폭언은 금물 4. 폭행은 절대 NO 5. 맨날, 언젠, 항상, 도대체는 삼가자 6. 문제만 따지되 사람은 공격하지 말라 7. 싸움 뒤 각 방 사용은 금물 8. 절대 친정이나 시댁행은 하지 말라 9.부부싸음 한 날에는 벌거벗고 자자 10, 먼저 사과해라 
9    노인의 심리적 특성과 이해 댓글:  조회:1036  추천:0  2013-12-11
노인의 심리적 특성과 이해 인간은 누구나 늙기 마련이며,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의 각 부분도 노쇠 현상을 일으켜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점차적으로 몸의 각 기능이 퇴화되고 성격도 변화되어 간다. 따라서 같은 말과 같은 상황 아래에서도 젊은이들에 비하여 노인들은 더 노여워하고 서러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년기의 특성을 잘 알아두어 노인과 대화를 나눌때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1. 노년기 심리적 특성의 변화 (1)우울증 경향의 증가 우울증적 경향은 노년기 전반에 걸쳐 증가하게 된다. 신체적 질병, 배우자의 죽음, 경제능력의 약화, 사회와 가족으로부터의 소외 및 고립, 일상생활에 대한 자기통제의 불가능,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한 등이 많은 원인이 되어 우울증이 증가하게 된다. (2)내향성 및 수동성의 증가 노년기에는 자기자신의 사고(思考)나 감정에 의해서 사물을 판단하게 되는 경향이 많아지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수동적 경향이 증가하게 된다. (3)경직성의 증가 노년기에는 경직성이 증가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어렵고 이로 인하여 노인의 학습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4)조심성의 증가 일반적으로 노년기에는 조심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노년기에는 노인 스스로의 의지로서 정확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조심성이 증가하게 되며, 시각, 청각 등의 감각능력 쇠퇴를 비롯한 신체적, 심리적 기능이 쇠퇴하여 부득이 조심스럽게 되기도 한다.   또한 노인의 경우 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쇠퇴하기 때문에 확실성이 확인될 경우에만 결정이 용이하게 되기도 한다. (5)의존성의 증가 노인은 신체적, 경제적 능력의 쇠퇴로 인하여 의존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의존성의 유형은 네가지로 들 수 있다. ① 경제능력 약화에 따른 경제적 의존성 ② 신체적 기능의 약화로 인한 신체적 의존성 ③ 중추신경 조직의 퇴화로 인한 정신적 의존성 ④ 생활에서 의미있는 중요한 사람을 잃으므로서 생기는 사회적 의존성과 심리 정서적인 의존성 등을 들 수있다. (6)친근한 사물에 대한 애착심 노인이 될수록 오래 사용해 온 물건에 대한 애착심이 증가한다. 집, 가재도구, 사진, 골동품, 일용품 등 여러 가지 친숙한 물건들은 노인들로 하여금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고 마음의 안락과 만족을 느끼게 하며 비록 자신의 주변 세상과 세월은 많이 변하였지만 자신과 자신의 주변은 변하지 않고 일정한 방향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노인에게는 마음의 안정을 갖게하는 좋은 역할을 한다. 2. 노년기의 본능적 욕구 (1)식 욕 노인은 젊은이보다 배고픔을 오래 참고 식욕이 약한편이므로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도록 유도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권한다. (2)성 욕 성욕 자체는 남녀불문하고 연령의 증가에 따라 약화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서도 이성노인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3) 활동욕 활동을 하고 싶은 욕구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연령증가의 요인보다 신체의 에너지가 저하되므로 어떤 활동을 즉각적으로 하지 못하고 많이 망설이게 되나 한 두번 경험 후에는 활동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3. 노년기의 감각기능 (1) 시 각 연령의 증가에 따라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약해져서 근거리의 물체를 잘 구별하지 못하며 백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시신경의 기능이 부분적으로 저하되어 실명에 이르는 녹내장 질환도 많이 나타나고, 수정체의 색체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황화현상으로 노랑, 주황, 빨강색 계통은 잘 구분하지만 보라, 남색, 파랑색은 구분은 하나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동공의 지름이 줄어들게 되어 60세 노인은 20대 보다 1/3정도 밖에 빛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아주 밝은 것을 좋아한다. (2) 청 각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소리의 고저(시끄러움의 정도), 강도에 대한 감지능력은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은 50세 이후에 두드러지며 여성 보다는 남성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3) 미 각 맛에 대한 감지능력은 약화되지만, 70세 이전까지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하며 노인이 일반적으로 맛에 대한 감지능력이 약하므로 조미료를 더 많이 넣은 음식을 좋아하고 단맛 보다는 시큼한 음식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4) 후 각 연령증가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다고 한다. (5) 촉 각 신체 부위에 대한 접촉의 민감성은 대체로 45세경 까지는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현저히 감퇴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노인들은 접촉의 강도가 높아야 쉽게 접촉감을 느낄 수 있다. 4.성공적인 노화를 위하여 성공적인 노화를 추구하는 인간은 생애를 마치기 까지 최대의 인생 만족을 누리는 것이 최대의 희망이며 과제이다. 노인들에게 만족한 삶이란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개인에게 주어진 발달과업을 성취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노인들이 자신의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노년기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노인 자신 뿐만아니라 사회와 국가 모두가 노인에 대한 다음과 같은 배려가 필요하다. (1) 노인에 대한 시각의 확립 노인을 더 이상 무능한 사람으로 보지말고 인생의 마지막 발달 단계에서 성숙한 일생을 정리하는 유용한 존재로 보고 노인도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단계에서 가정과 사회에서의 적절한 역할수행을 함으로써 당당하고 떳떳한 여생을 마칠 수 있도록 유도 해야겠다. (2) 노화과정의 적응 유형에 맞는 노인역할 제공 노인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시간을 소일하고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건전한 놀이나 노인에게 맞는 체육활동을 하는 것도 좋으며, 변화하는 갖가지 새로운 지식들이나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종교활동에의 참여, 자연보호, 청소년 지도, 기술전수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도 이바지하며 보람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겠다.              
8    발표공포증극복법에 대해서! 댓글:  조회:1072  추천:0  2013-12-09
오늘은 우리가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발표공포증극복법을 알아볼 시간인데요. 발표공포증극복법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발표공포증극복법이 하루 아침에 극복할 수 없는 것이지만 차츰 연습을 하고 마인드컨트롤을 잘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발표공포증극복법을 슬기롭게 헤칠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할게요.   사람이 많은 강당을 연습 장소로 잡을 것!   발표공포증극복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바로 사람이 많은 강당을 연습 장소로 잡아야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강당에서 연습을 하게 되면 실전처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노하우가 되겠습니다.   강당은 대학교 강당도 좋고 주민센터에 있는 강당도 좋고 청중들이 많이 몰려드는 공간을 활용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만 나중에는 자신감이 붙기 때문에 실전에서 발표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발표공포증극복법은 어렸을 때 잡아 놓으면 나중에 회사 생활을 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어렸을 때 발표장에서 실수를 많이 해서 발표할 때 어떻게 해야지 하는 경험을 길러야 하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실패와 좌절을 많이 경험한 사람이 더욱 견고해지거든요.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않기   스스로 과소평가를 하지 말고 자책하지 않는 것이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발표공포증극복법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과소평가를 하게 되면 더욱 위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자신에게 자책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연습에 임하는 것이야말로 발표공포증극복법에 도움이 되겠죠?    
7    우울증 (Depressive Disorder) 댓글:  조회:1354  추천:0  2013-12-08
우울증 (Depressive Disorder)   증상산만함, 삶에 대한 흥미 상실, 수면장애, 오후 우울감 완화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관련질병갑상선 기능 저하증, 양극성 장애, 기분부전증 질환분류 정신 및 행동 장애 발생부위 머리(두개, 두피, 뺨, 턱) 다른이름 우울병, 우울장애, 울병, 주요 우울장애 정의   기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즐겁고 유쾌한 기분, 우울하고 슬픈 기분, 짜증스럽거나 불쾌한 기분 등이 있다. 당연히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즐겁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우며 건강한 것입니다.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한 상태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질병의 원인 확실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다른 정신 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그리고 환경적 요인이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1) 생화학적 요인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물질(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등)과 호르몬(갑상선, 성장 호르몬,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 이상, 생체 리듬의 변화와 관련 있다고 합니다. 2) 유전적 요인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주요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다른 한 명도 우울증이 걸릴 확률이 5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요 우울증 발병에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은 명확하나 유전적 요소로 설명되지 않는 요인들도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주요 우울장애와 관련하여 일관성 있게 보고되는 유전자 이상은 없습니다. 3)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만으로 주요 우울증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은 삶에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경제적 문제, 그리고 강한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 정상적인 우울증과 달리 치료가 필요한 병적 우울증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간다. 일시적인 우울 상태라면 대개 며칠 안에 괜찮아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장기화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하다. 입맛이 없어서 전혀 식사를 못하거나 잠을 거의 못 자는 등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하다는 것은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3) 주관적 고통이 심하다.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느끼기에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힘들다고 느껴지고 이런 상태가 낫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이 될 때 흔히 자살기도를 합니다. 이럴 때는 더 이상 혼자 힘으로 회복하려 하지 말고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4)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다. 우울증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잘 안 될까 봐 걱정은 많이 하면서 정작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한 실행능력은 매우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주부가 살림을 전혀 못하거나 학생이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이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5) 환각과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 우울증 중에는 정신병적 증상인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타해 위험성이 높아 우울증상의 심각도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자살 사고가 지속되는 경우   진단 주요 우울증의 진단은 정신과 의사와 면담을 통해 병력을 청취하여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 후 진단을 내립니다. 이 과정에서 심리 검사를 통해 다른 정신 질환의 공존 여부, 지능 등 필요한 정보를 보충할 수 있고, 다른 신체 질환에 의한 이차적 우울증을 감별하기 위해 혈액학적 검사 및 뇌영상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우울증의 진단 기준(DSM-IV)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2. 일상의 대부분의 일에서 관심 또는 흥미의 감소 3. 식욕 감소/증가(체중의 감소/증가, 한 달에 5% 초과) 4. 불 /과수면 5. 정신운동 지연 또는 정신운동 초조 6. 피곤 또는 에너지의 감소 7.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8.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 9. 반복적인 자살 생각 위에서 언급한 증상 중 5개 이상 (1, 2번 중에 하나 이상) 있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저하를 유발할 때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치료 우울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있습니다. (1) 약물치료 현재 사용되는 항우울제는 대부분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며 약물 투여 2~3주 후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며, 대개 4~6주 정도 지나면 충분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물을 충분한 용량으로 충분 기간 동안 사용한다면 2/3의 환자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6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계속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물을 장기간 사용해도 신체 특별한 위험성은 없으며 중독성 또한 거의 없습니다. (2) 정신치료(심리요법) 우울증을 유발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현재의 증상을 조절하는 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데 개입되는 치료입니다. 정신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은 경우 우울증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정신건강도 향상되어서 치료 전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되기도 합니다. (3) 전기경련요법 (Electroconvulsive therapy)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치료에 비해 효과가 아주 빨라서 수일 내지 1~2주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적습니다. 자살 위험성이 높거나, 신체 쇠약이 심해서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나 항우울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4)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법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 경두개 자기자극으로 뇌가 자극을 받으면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흥분성 또는 억제성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경두개 자기자극의 기술적 원리는 코일에 짧고 강한 전류를 흘려 급격히 변화하는 자기장을 유발하여 자기장은 다시 전기장을 유발시켜 사람의 두피 위를 자극할 때 대뇌의 신경세포를 흥분시킵니다. 다양한 정신-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치료용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부부란? 댓글:  조회:755  추천:2  2013-12-05
부부란?          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이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 서약” 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        다는 의미이다. 부부는 가위이다. 두 개의 날이 똑 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된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된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한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이다.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이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본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한다.        부부는 해묵 은 골동품과 같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 진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 한        다. “부부 생활이란 긴 대화”이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다. 부부 생활에는 “five bear(곰 다섯 마리)" 가 있어야 한다        는 말이 있다. "a bear(곰 한 마리-bear는 참는다는 뜻)” 와 “for bear (역시 참는다는 뜻으로 곰 네 마리 곧 four bear와 발음        이 같다)” 가 합쳐 곰 다섯 마리인 것이다. 결국 부부 생활 은 참고 또 참는 길만이 최선이란 얘기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초엽의 시대는 “신경을 극도로 자극하고 정신을 초조하게 만드는 시대”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이다.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 시대”이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진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이다.         * 부부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을 실천해 본다.            * 떨어지지 말고 되도록 함께 다녀라.            * 교대로 화내고 동시에 소리 지르지 말라.            * 남편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            * 확실한 증거 없이 아내의 실수나 허물을 지적하지 말라.            * 냉전은 해 떨어지기 전에 끝내라.           * 아직 부부로 있는 이상 의심하지 말라.           * 아내들이여, 들릴 만큼 한숨 쉬지 말라.           * 남편들이여, 소리 지르기 전에 두 번만 심호흡을 하라.           * 오늘 아내를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보아라.          인간에게 속박되는 자유가 있는 데 그것은 사랑이다. 결혼이란 피차 어떤 점에서 묶이는 것이다. 결혼 생활에서의 자유와 사        회생활에서는 자유는 차이점이 있다.          사회생활에서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나, 결혼 생활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자유를 상대에게 바치게 된다.        피차의 자유를 주장하기만 하고 바칠 생각이 없는 사이라면 동거인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다.          “사랑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싸우며 자라는 것이다.” “부부의 사랑에는 연륜이 필요하다.” “사랑은 여는 것이다.” “부부 사이에        금이 생기는 원인은 어느 한쪽이 혹은 양쪽이 다 자기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이다.”          “어리석은 생각 넘버원은 상대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문제의 해결은 “내 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라고 생각하         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그대의 상대는 기성품이 아니라 원료에 불과한다.” 결혼상대자는 잘 관찰하고 되도록 이상에 가까운         상대를 골 라야 합니다. “이야기하라, 이야기하라.”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을수록 문제는 적어진다.           고양이 이야기든 유치한 농담이든 많이 이야기하라. 동시에 들어주라. 무슨 이야기 든 잘 듣는다면 사랑은 저절로 여물어         간다.
5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댓글:  조회:1056  추천:0  2013-12-04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증상발한, 가슴 답답, 숨막히는 느낌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관련질병공황장애, 수면장애 질환분류 정신 및 행동 장애 발생부위 머리(두개, 두피, 뺨, 턱) 다른이름 불안증, 不安障碍 정의     만성적으로 걱정, 근심이 많은 병, 그래서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나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불안장애입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되는데, 걱정이나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인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엇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가 없는 불안도 있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에 있게 되고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장애가 됩니다. 일반인구의 약 25% 정도가 불안장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더 많다고 하며 우울증과 병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병의 원인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다양한 질병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의 원인도 하나의 요소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불안장애는 유전적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절반 이상에서 1명 이상의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친척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불안장애와 연관된 뇌 구조로는 전두엽, 변연계, 그리고 기저신경핵 등이 불안을 일으키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후두엽이 불안의 장소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이런 곳의 기능적인 장애(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가 불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정신분석이론은 불안을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적인 갈등의 표현으로 설명합니다. 불안에는 무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죽음에 대한 공포), 사랑하는 대상과의 이별에 관한 불안,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상실하는 데 대한 불안, 자기 자신의 이상과 가치에 대해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데 대한 불안 등이 있겠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주변 환경에 대한 과도한 인식, 주위 환경의 정보를 인지하는 과정의 왜곡, 특정 문제에 대한 자신의 대응능력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인해 부정확하고 부적절하게 위험을 인식하기 때문에 불안이 생긴다고 인지행동이론적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증상   일상적으로 불안감이 가끔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통제할 수 없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방해받으며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불면증(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잠이 들기도 힘들다.) 근육의 경직과 긴장 예민함, 잘 놀라는 증상,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염려한다. 집중을 할 수 없으며, 마음이 항상 불안한 생각으로 차 있다. 초초하다. 쉽게 피로해진다. 안절부절못하고 벼랑에 선 듯한 느낌이 든다. 이마 찌푸림(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찌푸려진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저리거나 입이 마른다.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린다.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아랫배가 불편하고 설사를 한다.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고 호흡이 빠르다.           진단 불안장애에는 다양한 질병이 속해 있는데 그 중에 범불안장애라는 질병이 있는데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지나친 걱정과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 사건이나 활동(작업 또는 학교 성적)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걱정(염려스러운 예견)이 적어도 6개월 넘게, 최소한 한 번에 며칠 이상 일어난다. 2. 개인은 걱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 불안과 걱정은 다음 6가지 증상(증상들이 적어도 며칠 이상, 지난 6개월 이내에 존재해야 한다.) 가운데 3가지(또는 그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소아에서는 오직 한 가지 증상만 요구된다.). (1) 안절부절못함, 또는 긴장이 고조되거나 가장자리에 선 느낌 (2) 쉽게 피로해짐. (3) 집중 곤란 또는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4) 과민한 기분상태 (5) 근육긴장 (6) 수면장애 치료  불안장애 안에는 다양한 질병이 속해 있어 질병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는 보통 항우울제(SSRI 등)를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항불안제(벤조다이아제핀 등)을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약물 의존성이 생긴다고 일반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데 항우울제의 경우는 의존성이 거의 생기지 않고 항불안제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의존성이 잘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항불안제의 경우는 가급적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의 의존성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약을 조기에 중단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치료에 방해가 되어 오히려 약물 사용 기간만 더 길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드시는 것이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다양한 정신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기법, 바이오피드백 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약물 치료와 병행 또는 단독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4    부모코칭이란?|| 댓글:  조회:919  추천:0  2013-12-02
부모는 자녀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도 뒤져보고, 책도 읽어보고 문화센터, 상담센터에서 집단으로 이루어지는 부모교육을 열심히 다녀보고 그대로 실천해보지만 내 아이와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무척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이를 때 바로 부모 코칭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양육에 있어서 내 아이의 기질, 성격, 행동특성만의 문제 뿐 아니라, 부모의 성격이나 개인적인 문제들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울한 엄마나 불안한 엄마, 혹은 스트레스가 많은 엄마와 함께 상호작용을 하는 아이는 우울감이나 불안감, 그리고 스트레스 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를 경우에는 엄마 자신의 내면적인 문제를 다루어야 자녀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또한  가족의 구성원, 부모의 양육태도, 주변환경, 아이의 지능정도 및 사회성 지능과도 아동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려해서 부모의 양육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자녀와 부모는 개개인의 인격체로서 서로 다른 심리적, 행동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맞춤식 해결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맞는 방식의 처방으로 자녀의 양육방식 및 문제해결법을 알려드리는 부모코칭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3    강박성 인격장애란? 댓글:  조회:685  추천:0  2013-12-01
강박성 인격장애란? 1. 감정적 억제, 규칙성, 고집, 완고함, 우유부단, 완벽주의, 융통성 없음 등이 특징이다. 2. 기본적 특징은 정돈성, 인내심, 그리고 감정표현의 인색함이다. 3. 대인관계에서는 따뜻함이나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4. 모든 일에 합리적이고 형식적이어서 인간 상호관계에 있어서 주고 받는 능력이 부족하다. 5. 모든 일이나 자신의 사생활이 올바르게 일정한 틀에 맞게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6. 다른 사람들에게는 냉담하며 지나치게 통제된 생활을 하므로 옹졸한 사람으로 보여진다. 7. 대인관계에 있어서 자신도 윗사람에게 철저히 복종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자기에게 복종하기를 원한다. 8. 주위 사람들이 완벽하지 못할 때는 경멸하고 분노를 느끼지만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9. 이들은 혹시나 실수를 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모든 일에 우유부단한 자세를 취한다. 10. 사회생활에서는 이들의 정돈성과 완벽성 때문에 융통성이 요구되는 직업에서는 실패하나, 정확성이 요구되는 직업에서는 성공할 수 있다. 원인은? 1. 유전적인 요인 : 가족 중에 강박적 성격장애의 빈도가 일반인구보다 높다. 2. 환경적 요인 - 부모에게서 과하게 통제를 받아 이런 아이들은 문제를 안 일으키므로 잘 교육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 부모의 요구에 따라 그 기대에 맞게 행동하여 처벌을 피하므로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학습하지 못한다. - 이런 장애는 타인에 대한 강한 책임의식을 배우고 그것을 제대로 못했을 때    죄책감을 느끼도록 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다. - 완벽주의적이고 처벌적인 부모의 양육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처벌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 증상은? 1. 근면 성실해 보이나 융통성과 자발성이 부족하다. 2. 고집스러우며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나 일반 기준에서 벗어난 상황에서는 공황 발작을 보이기도 한다. 3. 자신보다 지위가 높으면 무조건 충성하나 아랫사람은 매정하게 대한다. 4.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면 매우 불안해하고 긴장하게 된다. 5. 인지양식이 경직되어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새로운 생각이나 방법을 수용하지 못한다 6. 양가적인 갈등으로 억압된 사고, 감정을 누르기 위해 더욱 규칙 등에 집착하는 것이므로 자기통제가 제    일 문제인데 욕구 만족을 극단적으로 통제하거나 억압 한다 7. 정서표현도 진지하고, 냉담하고도 심각한 정서를 갖는다. 8. 정서를 표현하는 것을 무책임한 것으로 생각하고 심하게 억제하므로 정서를    경험하지도 못하며 타인의 정서 또한 이해하지 못한다. 9. 스스로를 양심적이고 유능하다고 생각하여 오류를 범하거나 실수를 두려워하여    양심적인 행동을 심하게 추구한다. 진단기준은?    정리정돈에 몰두하고, 완벽주의, 마음의 통제와 대인관계의 통제에 집착하는 행동양식으로서, 이런 특징으로 인해 융통성, 개방성, 효율성을 상실하게 된다.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고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며, 다음 가운데 4개(또는 그 이상) 항목을 충족할 때 진단된다. 1. 사소한 세부 사항, 규칙, 목록, 순서, 시간 계획이나 형식에 집착하여 일의 큰 흐름을    잃고 만다. 2. 일의 완수를 방해하는 완벽주의를 보인다. (예:자신의 지나치게 엄격한 표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계획을 마칠 수가 없다) 3. 여가를 즐기고 우정을 나눌 시간도 희생하면서 지나치게 일과 생산성에만 몰두 한다.    (경제적 필요성 때문이 아니다) 4. 도덕, 윤리 또는 가치문제에 있어서 지나치게 양심적이고, 고지식하며, 융통성이    없다.(문화적 또는 종교적 배경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다) 5. 닳아 빠지고 무가치한 물건을, 감상적인 가치조차 없을 때라도 버리지를 못한다. 6. 타인이 자신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타인에게 일을 맡기거나 같이 일하기를    꺼려한다. 7.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인색하다. 돈은 미래의 재난에 대비해서 저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8. 경직성과 완고함을 보인다.
2    인격장애와 정신장애의 종류 댓글:  조회:907  추천:0  2013-11-30
1. 인격 장애의 종류   1) 편집성 인격장애 편집성 인격장애는 일반적으로 타인의 행동을 계획된 요구나 위협으로 보고 지속적인 의심과 불신을 갖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속하는 사람들은 주로 고루한 고집쟁이, 주정행위 수집가, 배우자에 대해 병적 질투심을 갖는 자, 사소한 일에 소송을 남발하는 사람 등입니다. 아마도 인구의 0.5-2.5% 정도가 편집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동성애자, 소수민족, 이민자 들에 많다고 합니다.   증상 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의도적으로 자신을 기죽이려는 행동이나 위협하는 행동으로 해석하며 늘 남이 자신을 괴롭히고 착취하고 해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의심하며 질투도 심합니다. 감정적인 반응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어서 늘 긴장되어 있고 냉담하고 무정한 면을 보이고 자만심을 보이며 유머감각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 의하면 편집성 인격장애는 일생동안 지속된다고하기도 하며 정신분열증이 나타나기 전에 나오는 셩격형태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의견은 그들이 성숙함에 따라서 혹은 스트레스가 줄어듦에 따라서 편집성 경향이정반대의 형태로 나타나서 적절한 도덕적 관심, 또는 애타주의적인 관심을 갖는 방향으로 호전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치료 편집성 인격장애는 환자가 대개 문제점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우며 치료를 구하기까지는 가족과 친구의 강력한 권유가 필요합니다. 방법은 행동 치료나 정신 치료가 있습니다.   2)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자들은 흥분을 잘하고 감정적인 사람들로서 행동이나 말, 외모가 다양하고 화려하고 적극적이며 외향적입니다. 또한 자기 주장적이고 자기과시적인 경향을 보이며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허영심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주의를 끌기 위해 과장된 표현을 하지만 실제 마음속으로는 의존적이고 대인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을 만큼 안정되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깊은 인간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원인은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정신분석에서는 오이디프스 콤플렉스와 관련을 이야기하나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같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증상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이 심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과장합니다. 그러나 감정표현은 원하는 목표를 얻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원치 않는 현실적인 책임을 피하거나 불쾌한 기분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감정자체가 깊지 못하고 피상적입니다. 그래서 처음 보기에는 매력적이고 사귀고 쉽지만 대인관계가 피상적이고 깊은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시키지 못합니다. 이들은 가벼운 자극에도 지나치게 과장되게 반응하고 변덕스러우며 불만이 있을 때에는 울거나 남을 비난하거나 자살소동을 일으켜 다른 사람의 죄책감을 일으켜 자기 멋대로 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인관계에서도 자신의 요구만을 들어주기 원하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성인으로서 성적으로 매력적이고 애교가 있는 옷차림이나 겉모양으로는 유혹적이고 자극적이나 실제로는 성적으로 회피적이고 불감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성관계에서도 낭만적인 환상에 잠시 빠져들었다가도 곧 싫증을 내고 중단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자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증상이 감소하지만 말초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 법을 위반하거나, 약물남용, 성문란 등에 빠지기 싶고 노인이 되서는 신체적인 불편함의 호소가 많고 쉽게 우울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치료 환자들은 자신의 진정한 느낌을 알지 못하고 피상적인 감상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정신치료를 받으면서 환자 자신의 진정한 내적인 느낌을 명료하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분석적인 정신치료가 효과적이며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3) 자기애적 인격장애 일반적으로 자아도취라고 하는 나르시시즘과 유사한 의미의 인격장애입니다. 자기애적 인격장애에서는 자신의 재능이나 성취정도, 중요성 등에 대해 과대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이 자신을 비판하는 것에 예민합니다. 사람들 중 1% 이하에서 나타난다고 하며 원인은 정확히 모릅니다.   증상 환자는 자기를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특별한 대우를 기대합니다. 자존심이 불안정하여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얼마나 좋게 보고 있는지에 항상 집착되어 있고 계속적인 관심과 칭찬을 요구합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와 패배감, 열등감, 모욕감을 느끼고 우울감에 빠집니다. 이들은 주로 연극, 예술, 운동 또는 학문적 탁월함을 추구하는 전문직업인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재능에 집착하는 만큼 스스로 열등감 또는 무가치감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존경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자 끊임없이 애를 쓰며 내부적인 충실함보다는 표면에 나타나는 모습을 더 중요시하여 친구를 가까이 사귀지는 않지만 멋진 사람들 속에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타인의 생각이나 기분을 이해해주는 공감, 감정이입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치료 만성적이며 치료가 어렵다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치료를 원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중년에 위기를 맞게 되며 특히 늙음에 직면했을 때 힘들어 합니다. 치료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정신분석적 치료가 가장 적당합니다. 환자는 치료자를 평가절하하고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반사회적 인격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교묘하며 계속해서 사회 규범과 법을 어기는 행위를 합니다. 아마도 인구의 1%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교도소 수감자 중에서는 15-70%가 여기에 해당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 이들은 겉보기엔 똑똑해 보이고 말도 합리적이지만 신의가 없고 성실성이 결려되어 있으며 반복적인 반사회적인 행동의 동기가 모호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적이며 가끔 남을 위하는 체 하지만 깊은 정서관계는 갖지 않습니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청소년 비행, 무단결석, 규칙위반, 거짓말 등 반사회적인 행동을 보여왔으며 성장하면서 직업적인 실패, 범법행위, 무책임한 가정생활, 폭력행위, 성적인 문란, 채무 불이행, 무모한 행동 등을 보입니다. 환자들은 불안해 하거나 우울해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도 전혀 불안이나 우울을 나타내지 않으며 남성에서 흔히 몸의 문신과 자해의 흉터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직폭력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하면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어떤 형태의 인격의 문제인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그들은 잠시도 친밀한 인간 관계를 형성하지 못합니다. 이런 반사회적 인격장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일시적으로는 매력적이고 타인을 조종할 수 있을 만큼 유혹적이기도 하니 일단 그들이 본색을 드러내면 매력은 사라지고 맙니다.   치료 치료 방법에 있어서 공통적인 견해는 없으나 장기적 계획에 의한 행동치료가 추천됩니다. 어떠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든 환자는 특수한 치료시설에서 장기간 입원시킨 상태에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5) 경계성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는 생각, 행동 및 대인관계의 불안정과 주체성의 혼란으로 모든 면에서 변동이 심한 이상 성격을 나타냅니다.   증상 항상 위기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이며 어떤 위기 상황에 놓일 때 참을 수 없는 분노감을 나타내고 논쟁적이고 요구가 많으며 자신의 문제를 다른사람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려합니다. 평상시에도 기분변동이 심하며 만성적으로 공허감과 권태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인관계가 불안정하고 강렬하며, 의존과 증오심을 동시에 자고 있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강렬하며 스스로도 조절할 수 없는 분노반응을 나타냅니다. 실제로 또는 상상하는 버림을 받을까 하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미친듯한 행동을 합니다. 행동면에서 매우 돌발적이고 통제력이 상실되어 있어서 낭비, 성적인 문란, 도박, 약물남용, 과식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때로는 자살위협이나 자해행위를 보이는데 이를 통해 남에게 동정을 받으려 하거나, 분노를 표시하거나 자신의 불안정한 기분을 가라앉히려 합니다. 이들은 상대를 평가할 때 매우 좋은 사람 또는 매우 나쁜 사람으로 양극화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지나치게 친근감을 표현하다가도 금방 자신을 배신한 아주 나쁜 사람으로 평가절하되기 쉬워 부적절한 분노감을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납니다. 일반 인구의 1-2% 정도가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여자에서 더 많습니다.   치료 단기적으로는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40대 이후에 이 진단명이 붙여지는 것이 드문 것으로 보아 장기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많고 정신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정신치료와 동반하여 우울이나 불안, 충동조절장애 등의 문제에 대해 약물치료를 병행할 경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강박적 인격장애 강박적 인격장애는 심한 완벽주의가 특징입니다. 정신과 진단에서 얘기하는 강박장애와 구별이 필요한데 강박장애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이거나 재발하는 생각과 충동이 있으나 그 생각은 행동으로 나타날 만큼 영향력이 강하지는 못하여 강박적 행위을 조절하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증상 강박적 인격장애는 초기 아동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환자는 일과 소유에 대해 완벽주의를 갖고 있어서 인간관계에는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들은 일을 완벽히 수행해 내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나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괴로워합니다. 강박적 인격은 옳은 일만을 행하려는 강직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덕적이고 비판적입니다. 그들은 소유물에 대해서 값어치와 상관없이 감정적으로 늘 쥐고 있으려고 하며 인색하고 나눌 줄 모릅니다.   치료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자신의 완벽주의를 깨닫고 파괴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피동공격성 인격장애 피동공격성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에 대해 분개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분노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보다는 미묘한 저항 행위를 통해 드러냅니다. 그들의 피동적 저항은 감춰진 분노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증상 피동공격성 인격장애는 보통 청년기에 시작됩니다. 환자는 대개 꾸물거리고 사회적이건 직업적이건 간에 수행해야 할 의무를 쉽게 잊어버리며 그와 동시에 그들은 책임을 회피하고 자신의 노력에 비해 충분한 대가를 받지 못한다고 믿습니다. 또한, 실패한 일이 있을 때는 즉시 타인을 비난합니다. 피동공격성 인격장애는 개인적, 사회적 관계를 파괴할 수 있고 업무에서 발전을 이루지 못하며 개인적 목표달성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우울증이 동반되어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치료 치료는 자신의 파괴적인 행동을 깨닫고 태도를 바꾸려고 노력하도록 상담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신치료는 파괴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억압된 분노를 드러내고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7) 분열성 인격장애 분열성 인격장애는 일생동안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형성 능력과 적절히 반응하는 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있고 지나치게 내향적이며 온순하고 빈약한 정서가 특징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 괴벽스럽고 외톨이처럼 보입니다.   증상 혼자 지내고 정서적으로 냉담하고 무관심하며 타인에 대해 따뜻함이나 부드러움이 없으며, 이성 교제에 대한 욕구도 거의 없고, 타인의 느낌, 칭찬, 또는 비평에 무관심합니다. 가족을 포함해서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단지 한두 사람뿐입니다. 멍하고 무감동적인 얼굴 표정, 눈맞춤을 지속시키지 못하며 무기력, 사회적 위축과 거리감, 유행에 뒤지는 옷차림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비경쟁적인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수학, 천문학 등 비인간적인 일에 열심히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치료는 편집성 인격장애의 치료와 유사하게 정신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집단치료의 경우 환자가 고립되어 있으려는 특성상 처음에는 협조하기 어려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집단이 환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해주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환자가 동기가 있을 경우 행동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8) 분열형 인격장애 분열형 인격장애 환자의 행동은 일반사람들의 눈에도 괴이하거나 이상하게 보입니다. 사회적 고립, 텔레파시 같은 마술적 사고, 관계사고(주변에 일어난 일들이 자신과 관련되어 있다고 느끼는 것), 피해의식, 착각, 이인증 등이 특징입니다. 이는 정신분열증과 다소 공통적이나, 정신병적이 아닌 경우에 해당됩니다.(정신병적이란 환청, 환시나 심각한 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 언어표현이 괴이하고 우회적이며 가까운 친구가 없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환청과 망상과 같은 심각한 정신병적인 에피소드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흔히 미신이나 유사종교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있고, 혹은 자신이 특수한 사고나 통찰력을 가진 초능력자라고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가 속한 문화의 영향에 따라 점성가 또는 사교집단의 광신자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치료 지지적인 정신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착각일 수도 있는 뚜렷한 자신만의 신념체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환자의 내적인 경험을 우습게 여기거나 서투르게 다루지 않는 것이 치료에 중요합니다. 주변에 일어나는 일이 자신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관계사고, 착각, 인지장애가 심할 때 항정신병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신장애의 종류   1. 정동장애 - 우울증 : 기분저하, 자책감, 의욕상실이 두드러짐 - 조울증 : 크게 들떴다가 저하되는 증세가 반복됨 - 조증 : 조울증 중 들뜨는 상태가 두드러짐 2. 불안장애 - 공황장애 : 집 이외의 낯선 곳이 두려운 공포장애. 대부분 광장공포증이 동반됨 - 강박장애 : 의지와 무관하게 특정 생각과 행동을 반복함. 결벽증, 정리벽 등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사고 경험, 목격 이후 반복적으로 악몽에 시달리고 대인관계가 힘들어짐 3. 신체형 장애 - 신체화장애 : 병이 없는데도 각종 통증과 소화기장애, 두통을 호소함 - 전환장애 : 병 없이 심리적 갈등으로 온 몸이 마비되고 감각이 없어짐. - 건강염려증 : 큰 병에 걸렸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체 및 감각 이상을 호소함 4. 인격장애 - 편집성 인격장애 : 다른 사람을 극도로 의심하고 불신하며 과민반응을 보임 -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 지나치게 외향적이며 자기과시가 심하고 대인관계에 불성실함 - 자기애적 인격장애 : 비정상적인 자기애로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정상생활이 어려움 - 경계선 인격장애 : 대인관계 불안정. 분노감 자주 표출. 수시로 행동이나 기분, 자기평가가 바뀜. - 의존성 인격장애 :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의존하며 복종함. 항상 수동적임. 5. 정신분열성 장애 - 정신분열증 : 사고와 감정, 감각 등이 붕괴해 환각증세를 보이며 정상적 생활이 불가능함 6. 적응장애 - 불안동반 적응장애, 품행장애 :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과 불안이 나타나고 공격적 행동을 하거나 위법행위를 하게 됨 7.충동조절장애 - 도박,쇼핑중독, 방화, 폭발성 장애 등 :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져 흥분상태가 지속됨. 이마엽 등 뇌의 특정부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범죄자에게서 많이 보임.    
1    심리지식: 공황장애 댓글:  조회:952  추천:0  2013-11-28
공황장애 (Panic Disorder) 증상 죽음에 대한 공포, 온몸이 떨림, 가슴 두근거림, 가슴 통증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관련질병 부정맥, 불안장애, 심계항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질환분류 정신 및 행동 장애 발생부위 머리(두개, 두피, 뺨, 턱) 다른이름 공항장애, 공황발작, 우발적 발작성불안, 임소공포, 임소공포증   정의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합니다. 이런 증상을 경험한 환자들은 처음에는 정신과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몸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급실을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여러 과를 다니면서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다 보면 환자는 질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하고 진단이 늦어지면서 정신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진단되고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면 비교적 증상의 조절은 잘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장애의 증상, 진단, 치료법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것이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질병의 원인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황장애는 생물학적(즉 신체적인) 원인들과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과 이에 따른 인격의 발달, 그리고 외부적인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증상 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를 말합니다. 공황발작(panic attack)이란 아무런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나 어지러움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이 발생하는 것으로서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됩니다. 하지만 이런 공황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다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원래 어떤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었으나 공황장애 환자에서는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부적절하게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마치 경보기가 잘못 작동하여 아무 때나 경보를 울려서 지장을 초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황발작 시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 중 일부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대개 10분 이내에 증상의 최고조에 도달하고 일반적으로 20분 내지 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 땀이 남. • 손발이나 몸이 떨림 •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 •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 • 비현실감, 혹은 이인감(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 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 • 죽음에 대한 공포 •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심한 공포감이나 불쾌감과 함께 위의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발생하였을 때 공황발작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진단 정신과 의사가 병력,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공황 장애와 공존하는 정신과적 장애를 밝혀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 시 심리 검사와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 확인을 위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갖는 신체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상 동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부갑상선 기능 이상, 간질, 갈색종(pheochromocytoma), 저혈당증, 심실상성 빈맥(supraventricular tachycardia)으로 이에 해당하는 검사를 시행하여 각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뇌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경과/합변증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진단이 제대로 내려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장애가 진행되어 광장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렵게 됩니다.   치료 공황장애의 주된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 인지 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 공황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은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있는데 항우울제는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고 공황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켜 주지만 치료 효과가 수시간 정도만 지속되고 습관성이 있어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일단 공황 증상이 호전되면 재발의 방지를 위하여 8~12개월 가량 약물 유지를 해야 합니다. 유지 요법의 기간이 길수록 재발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보고됩니다. 인지-행동 요법 공황 발작은 한 번 경험한 사람들은 다시 그런 고통스러운 공황 발작을 경험할까 항상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는 상황도 자꾸 피하게 되고 나중에는 두려워하는 상황이 확대되고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치료자와 같이 알아내고 교정하는 치료가 인지-행동 요법입니다. 대개의 경우 그룹 인지 치료가 진행되며, 긴장을 이완시키는 근육 이완법이나 호흡법이 포함됩니다. 치료는 약 10~12주 동안 진행되며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병용하다가 점차 약물을 줄여 나갑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약물 치료 후 유지치료로 유용합니다. 초기에 약물 치료와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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