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소리
http://www.zoglo.net/blog/p100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홈 > 출사현장

전체 [ 3 ]

3    장춘서 "스킬의 셀프려행" 댓글:  조회:1517  추천:0  2012-07-30
26일,회사일때문에 장춘 출장중 묵고 있던 장춘호텔(长春宾馆)에서 저녁밥을 먹고 마당에서 빈둥대던 나는 갑자기 장춘사람들은 저녁먹은후 머 하나 궁금해 졌다.그래서 떠난 나만의 려행 일명"스킬의 셀프려행"이 시작되였다. 여기서 셀프려행을 떠나려면 강추할만한 장비들이 있는데 바로 카메라와 스마트폰이다. 려행을 떠난다면 사람들은 너나할것 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서겠지만 저녁에 떠나는 려행이라 프로급 카메라가 필요하다.광선의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흔히쓰는 똑딱이(소형 디지털카메라)는 밤에 플래시(闪光灯)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손으로 들고 찍긴 힘들기 때문이다.하지만 다큐사진은 사람들의 허락을 받지않고 찍을때가 대다수다 보니 플래시를 작동하면 사람들이 카메라 인식할수 있다.그래서 플래시작동 안하고도 사진이 잘 나오는 프로급 사진기를 가춰야 하는 이유이고 중요한건 폼이 나기 때문? ㅋㅋㅋ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캐논 5D 시리즈) 두번째로 가춰야 할 물건은 스마트폰이다.왜 일반핸드폰이 아니고 꼭 스마트폰이 여야 하는가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설명하자면 5년전에는 사람들이 가이드 없이 낯선 곳에서 유람할때 종이지도를 들고 한참 찾아야 자기의 위치를 파학할수 있고 또 한참 찾아야 갈곳을 찾을수 있으며 또 한참 고민해봐야 오른쪽으로 가야하나 왼쪽으로 가야하나 알수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스마트시대인 지금은 스마트폰에 네비게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내가 서있는 위치 내 주변에 있는 식당,려관,공원 등등을 알수 있다는 점이다.더 중요한건 이것도 폼이 난다는 점~~~~ ㅋㅋㅋ 남들은 외지땅에서 헤매고 있을때 나는 목표가 있고 방향이있으니까 폼이 날수밖에 없다능 ㅋㅋㅋ.  (내가 상용하고 있는 핸드폰은 Iphone(아이폰),내가 사용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은 高德移动导航 )놀라운 점은 이렇게 착한 공능을 가진 네비게이션이 무료로 사용한다는 점~~~핸드폰 요금과는 관계없다는 점~~~~ 위에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것 같다.원래 글을 잘 못쓰는데다가 말이다...        아래부터 내가 려행중 찍은 사진들을 님들과 공유하려고 한다. 우선 내가 도착한 려행코스는 장춘호텔에서 5분쯤 걸으면 도착할수있는 御花园(발음: 위 화 왠 )이다.  (말이 려행이지...거리상에서 산책과 별반차이 없음 ㅡ.,ㅡ; ) 먼저 御花园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御花园은 장춘시 시내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80%는 록화로 단장되였다. 御花园내부에 원형으로 인행도로가 잇는데 인행도로의 총 길이는 1092M 이다. 御花园정문,입구가 여러개 되는것 같던데 내가 제일 첨으로 도착한 입구라서 일방적으로 정문으로 정했음.보다싶히 현대화적인 디자인으로 간단하며 쎈스있게 만들어졌다. 입구로 들어가면 사람들은 마법에 걸린것 처럼 모두 하나같이 한쪽 방향으로 나란히 걷고 있다. 나도 마법에 걸린것 처럼 자연스레 따라 걸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이 시점에서 출발하여 다시 이 시첨에 도착하면 한바퀴 다 돈 것이다.즉 당신은 1km 넘게 걸은것이다.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야 함. 연길모아산에서 보믄 꼭 하생선으로 올라가는 사람 있단 말이!!! 저 한짜 내용"걸으면 좋다는 말임"ㅋㅋㅋ 어른들은 이렇게 나와서 걷는게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애기는 아주 싫다는 표정 걷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춤추는 사람들도 있고 가는 곳 마다 건강상식 御花园이름 만큼 꽃도 많고....벌레도 많다능....  御花园가운데는 크기가 원 연길에 있던 청년호만한 호수가 있다.물이 있는 곳이면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호수에서 고기잡기 금지라는 규정이 있는데도 고기를 잡는 사람이 꼭 한 두명식은 보인다.(아들 데리고 고기 잡는 한 나그네. 이것도 건강한 가정교육에 속하는가?)  호수와 버드나무는 완벽한 조합인것 같다.버드나무 밑에서 솔로티 내는, "나 지금 외로우니까 아무남자나 와서 말 걸어달라"는 한 처녀의 뒷모습은 왠지 안스러워 보였다. 반면 그 옆에는 한쌍의 커풀들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더운데 껴안고 있는걸 봐서는 사랑으로 이 무더운 여름열기를 이겨보겠다는 것 같았다. 호수에서 예술작품을 하나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저기 핑크색 나그네처럼 배가 나왔다면 오늘부터 매일 2km식 걷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도백하 려행기 첫날 댓글:  조회:2371  추천:2  2012-06-23
이도백하...중국과 조선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고 장백산(백두산)의 북쪽 관문이자 장백산 등정의 중국 쪽 첫 마을이다.장백산의 길목이며 송화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한 이도백하(二道白河)는  한자 그대로 백두산의 물길 둘이 만나는 곳이란 뜻에서 유래했다.이곳은...........등등 이 이도백하란 말인데...단오 전날에 이도백하로 려행을 떠난 우리는 숨막히는 도시생활을 탈출해보자고 려행의 첫 발걸음을 내 딛었다. 나오는 사람들 미스 박 미스 권 미스터 설 미스 주 미스터 김 AND... 나... 인물 소개는 끝났고 어디 한번 출발해 볼까? 출발~~~(운전은 천천히...) 우리는 연길에서 출발하여 화룡시 두도진를 지나 처음으로 들린 휴계소.휴게소에서 한국에서 온 단체 장백산 관광유람단을 만났는데 그중 한 할아버지가 우리 한테 호기심을 가지고 말을 걸었다. 우리는 한국 할아버지와 기념 사진을 찍고 연변방문에 감사의 마음으로 차 안에 있던 우리 연변의 신문 "아리랑주간"을 건너주었다. 잠깐!!!여기서 려행을 다닐때 흔히 발생하는 일을 몇가지 례로 통해 설명하자. ... .. . 첫째 한국 손님들을 보내고 기분좋은 미스 박은 이쁜 포즈로 사진 한장 찍엇는데 뒤에 간판이...(많은 사람들은 유람 다니면서 기념사진 찍을때 배경에 신경을 못 쓴다. 위에 례와 같이...) 둘째 려행을 안떠나면 찾는 사람 없다가도 려행을 떠나기만 하면 묘하게 전화가 많을때 있다. 셋째 평시에는 일과 생활속의 스트레스로 어깨가 축~처진 사람일지라도 려행을 떠나면 어디서 힘이 솟는지 이렇게 노가다도 할 정력이 나온다. 하지만 려행초기 부터 이렇게 힘을 빼면.... .... ... .. .  이렇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음식 먹을때 혼자 빠진다는 점~~~~ 이렇게 휴게소에서 휴식을 끝낸 우리는 단체기념사진으로 마무리...  우리말 유래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연변말로 하면 "일단 먹고 보자"라고 흔히 씌우는데 우리 미스 권은 이 말을 상황극으로 표현하였다. 일단 먹고!!! 보자!!!   이렇게 방울 토마토를 먹어주는 도중 차는 계속 달렸고...정확히 30분 달려 도착한 곳은 두번째 쉼터 풍경관망대 였다. 운전 하느라 제일 힘든 미스 박,잠깐의 휴식일지라도 제일 기뻐하기 나름이다 하얀 치야를 들어내며 활짝웃으면서 관망대를 소개하는 친절한 미스 박 운이 좋으면 관망대에서 장백산을 볼수 있는데 그 운이 우리를 따르지 않았다.하지만  함께 려행을 즐긴다는 이유만으로도 웃음은 항상 우리님들의 얼굴에 걸려있었다.  관망대에서 본 경치 꽃은 자연에서 더 이쁜지라...모델의 뺨 치는 미스 권 목표가 이도백하인 우리는 휴식도 잠시,총 3시간 넘게 달려 드디어 안전하게 이도백하 내두산산장에 도착하였다. 즐기는 미스터 설...망으로 만들어진 침대는 생각보다 든든하였다. 아까 말했다 싶히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일단 먹고 보자.우리는 연길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챙겼으나 그래도 소비 해 주는 쎈스~ 이도백하라면 장백산이 떠오르겠지만 그것보다 소나무 종류인 훤칠한 기럭지를 가진 미인송이다. 그래서 산장주인 최선생님의 추천한 "미인송원"으로 고고~     미인송,그야말로 장관스럽다.길고 미끈한 미인송이 우리 앞에 놓여진 순간...우리 님들은 정신줄을 놓았다. 그래서 나타난 아래와 같은 관경.... ......... ........ ..... ... .. . 촬영 삼매경에 빠진 우리 님들. "아싸~작품 나왔으~"라고 기뻐 하는 미스 박의 오버 액션... 미인송을 카메라에다 닮는것만으로도 부족한지...한번 욕심내 보는 님들(뿌리채로 뽑으려는...) 대 자연, 원시림의 기를 받아 보겠다고 기를 쓰는 나... 역시 자연의 힘은 무궁무진하다.맥 빠진 사람들도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힘이 펄펄 넘쳐나는것 같다. 례를 들면..... 아까 노가다 하던 미스터 김은 또 다시 기운을 찾아 나무 타기를 하고.... 여러 이해못할 이상한 행동도 하고... 몇시간째 운전해서 피곤했던 미스 박은... 자연의 기를 받고.... 또 받고.... 또 받아서..... . . .... .... . .. . . .... .... . .. . . .... .... . .. 이러고 놀았다....(사람들의 시선 무시...) 그래도 즐겁다는 우리님들의 심정은  미스 권의 얼굴 표정에서 보아낼수 있다.  . . . . . . . . . . . . 기분이 좋다고 이러고 놀면 아니아니 아니돼요~~  
1    두만강 출사에서.... 댓글:  조회:893  추천:0  2011-10-31
[removed]//[removed] 어느 일요일 오후. 두만강 출사에 나섯다가 우연히 발견한 황페된 향수리(香水梨)과수원(일단 황페된것으로 추측ㅋㅋㅋ)... 항상 무슨일이나 열정이 넘치는 우리 회원님들은 이 향수리 밭을 그냥 지나출수가 없엇던 것이다. 먹어주는 쎈스~우리는 쎈스쟁이들이니까. 이리하여 선우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향수리를 따기 시작하였는데.... 향수리를 1분에 60 여개 넘게 따는 이 기똥찬 아이디어... 선우님의 "우"짜와 우산의 "산"짜를 따서 짓은 이름"우산으로 향수리따기!!!!" 편리성을 위하여 줄여서 말하면 "산따" 그럼 아래의 그림으로 산따의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보자. .. .. .. .. .. 순서1:산따를 하려면 두명이상이면 좋다.한명은 우산을 책임지고 한명은 밑에서 포인트 관찰 및 지휘(상대적으로 밑에서 지위하는 사람이 좋다.그림에서 보다싶히...)우산을 걸때 향수리가 많은 쪽에다 건다.     순서 2: 중요한것은 순서2 다. 포인트를 정한후 우산을 걸고 나무가지를 흔들어 주는데 떨어지는 향수리가 최대한 우산안에 떨어지게 하고 힘의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처음엔 힘을 살짝줘서 흔들어 준다. 이때 떨어지는 향수리가 제일 맛있다.잘 익어서 거이 떨어질때 됐기 때문에 힘을 조금만 줘도 쉽게 떨어진다.그리고 더 떨어지는 향수리가 없을때 힘들 2배정도로 주어서 흔든다. 이러면 한 가지에 달린 맛잇는 향수리는 기본 다 떨어지게 된다.이렇게해서 떨어진 향수리는 당분이 높고 물이 많다. 완강하게 나무가지에 매달려 잇는 향수리는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다. 맛이 없기 때문이다.(저의 개인생각임 ㅋㅋㅋ 과학적근거가 없음)  여기서 주의 할점!!2P를 보다싶이 나무가지를 흔들때 최대한 우산 밑쪽으로 사람이 서잇는것이 좋다. 아니면 뒤에선 촌장어른님 처럼 향수리에 머리 맞을 가능성이 100프로 이기 때문이다.     순서3: 우산안에 떨어진 향수리외 땅에 떨어진 향수리도 골라서 줏는다.필경 공짜라 하지만 힘들게 가꾼 과수원이라서 랑비는 피면해야 된다.       순서4:이렇게 산따로 딴 향수리들을 주머니에 담는데 주먼지가 튼튼한걸로 선택하는것이 좋다.아니면 뾰족한 향수리의 꼭지에긁혀 주머니가 찢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에 주머니는 불합격.       우에 순서들을 걸치고나면 산따는 완성!!시장에서 파는 향수리 가격보다 여기까지 운전해서 오는 기름값이 더 비싸지만 자기손으로 노동해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5P 에서 보다 싶이...     이때 행복감을 표헌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다.나는 계속 사진을 찍어댔고...귀염둥이 막내인 김초빈 님은 여러회원님들의 사진기를 목에다 둘러메고 투투투 게임으로 자기의 심정을 표현한다.(투투투게임....밑에 사진에서 김초빈님의 입모양을 보면 알수잇다.)       하루가 순조롭게만 풀릴줄 알앗는데...돌발상황일 일어났던 것이다.     돌아 오는 길에 차 타이어가 펑크난 것이다. 그러나 이정도의 사고는 우리회원님들의 열정을 식힐수 없엇다.   촌장님과 선우님은 타이어 교체에 한몸아낌없이 들이댔고 나는 계속 사진을 찍어댔다  -_-;;     이 야심한 밤이라도 살아있는 촌장어른의 눈빛과 침착한 선우님.       김초빈 님은 뚜러져라~ 하고 차를 쳐다보고...         또 쳐다 보고.....         촌장님의 최후에 한방 끝에!!!!         차는 순조롭게 수리 되였고....우리는 무사이 연길로 돌아 오게 되였다.       돌아오는 길에 김초빈님의 빅토리 포즈~우리는 현대화의 과학을 인간의 힘으로 이겨낸 것이였다. 인간의 승리!!!                   일단 반말해서 미안하구요 ^_^; 위에 글들은 현실과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지 마시길... ㅋㅋㅋ 그냥 재미로 적어보았슴니다.   내심성을 가지고 글과 사진을 다 읽어주셔서 고맙고 감사함니다. 이상 끝~      [removed]//[removed]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