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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국 끝 마을 댓글:  조회:1700  추천:0  2012-08-27
코스모스 만발하는 초가을... 오미자가 빨갓게 물들어 가는 계절... -----남호촌 우리는 중국의 테두리, 조선과 두만강을 사이를 둔, 중조국제분계선을 따라 중국 동쪽 끝 마을로 출발하였다. 삼합을 넘어 달리다 보면 민족의 지혜  김치굴이 보이는...   무럭무럭 여물어가는 사과배가와 연변황소가 보이는... 저승길과 변소는 대로 못간다, 변소에 기와자를 올리고 살겠다, 사나이는 변소길을 갈때도 돈 열냥 넣고 간다 등 "구수한" 속담이 떠오르는 변소도 보이는... 조선과 두만강을 사이둔 남호촌에 도착한다. 남호촌이란 이름은 옛날에 마을 남쪽에 호수가 있다는 유래에서 전해온 것이다.하지만 세월이 흘러 호수는 살아지고 지금은 수전으로 되였다. 한 촌민의 말에 의하면 남호촌에 입쌀이 좋아 각 도시 사람들이 주말이면 승용차를 몰고 입쌀사러 남호촌까지 온다. 남호촌 뒷산에서 바라본 조선 ----중마래(하마래-下马来) 남호촌에서 백금향 방향으로 더 달리다 보면 하마래 마을이 보인다. 마을에 들어서면 오미자 밭이 첫눈에 안겨온다. 이 마을 특산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붉은해 변강 빛우네"중 노래가사 한구절 "劈开高山大地献宝藏"가사 로 개괄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송이버섯, 오미자, 사과배,약초, 야과(野果)  등등 수많은 "보배"들이 널려있다.(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다능 ㅋㅋ) 산천수가 마을 가운데로 흘러... 좋은 물건있는가 하면 인심좋고 부지런한 마을 주민들도 있다. 집 마당을 알뜰하게 가꾼 할머니. 서로 의지하면서 로년을 근심걱정없이 보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젊었을때 두부를 직접 많들어서 파셨다고 한다. 두부는 여기서 제작. 개죽을 쓰는 할머니... 여름이면 도시의 에어콘보다 이거 하나면 온 여름 끄덕 없다는 초모자. 하지만 하마래촌에서도 역시 젊은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제일 젊은 사람 나이가 45세라고 한다. 젊은사람을 보기 힘든 이유는 이것이 아닌가 싶다. 생태가 좋다보니 이런 녀석도 보인다 ㅎㅎ 뱀 이다~~~ 뱀과 교감하는 선우님 ㅋㅋ  
5    연길을 건설하는 사람들 댓글:  조회:1349  추천:0  2012-08-14
연길을 누가 건설하나? 곧 다가오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주년을 맞으며 연길시의 수만은 건설장들은 예정시간을 초과하여 더욱 더 긴장속에서 임무완성을 하고 있다.원 청년호를 메우고 음악분수광장 건설,부르하통하 중심에 음악분수 설립,연변주정부 남쪽에 위치한 아리랑광장 그리고 새로 건설된 "연길새둥지" 체육장 등 건설장들은 마무리단계로 넘어갔다.모든 작업이 끝난후 연길시의 모습이 궁금하고 기대되지만 이 많은 "큰 물건"들이 완성되는데는 그날 까지는 고향을 떠나 연변 건설에 뛰여든 민공들을 무시해서는 안 되고 끝나서도 그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먼지가 날리는 건설장을 지나칠때마다 이마를 찌그리고 썩 좋지 않은 표정으로 건설장을 바라보며 "개XX 쓸데없이 뚜진다,먼지 날리잖아, 언제면 끝나나...좀 빨리빨리 하는게 아니라...길이 막히잖아...내 차 또 더러워 졌잖아,내 옷이 또 더러워 졌잖아..."등 이러한, 심지어 더 심한 욕설을 퍼붇는다. 그런 당신들! 당신들은 그냥 길 지나가면 괴로움은 잠시뿐이지만 건설장속에서 생명위험을 무릅쓰고 몇달동안 해빛에 쪼이며 일하고 있는 민공들은 어떨까? 소문에 의하면 민공들은 일하고도 제날짜에 돈을 못 받는다고 들었다.
4    무깍지를 뜨다 댓글:  조회:935  추천:0  2012-07-16
3    내고향 댓글:  조회:1160  추천:0  2011-11-22
2    동산촌에 아이들 댓글:  조회:1077  추천:0  2011-11-08
2011년 7월 30일 도문에서 훈춘쪽으로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서 우연히 들린 동산촌. 마을에서 뛰여노는...너무 순수한 어린이들을 만났답니다. 얼굴에는 때가 많아도 마음은 누구보다더 깨끗하답니다.
1    댓글:  조회:971  추천:0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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