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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서 "스킬의 셀프려행"
2012년 07월 30일 00시 05분  조회:1518  추천:0  작성자: 스킬
26일,회사일때문에 장춘 출장중 묵고 있던 장춘호텔(长春宾馆)에서 저녁밥을 먹고 마당에서 빈둥대던 나는 갑자기 장춘사람들은 저녁먹은후 머 하나 궁금해 졌다.그래서 떠난 나만의 려행 일명"스킬의 셀프려행"이 시작되였다.
여기서 셀프려행을 떠나려면 강추할만한 장비들이 있는데 바로 카메라와 스마트폰이다. 려행을 떠난다면 사람들은 너나할것 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서겠지만 저녁에 떠나는 려행이라 프로급 카메라가 필요하다.광선의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이 흔히쓰는 똑딱이(소형 디지털카메라)는 밤에 플래시(闪光灯)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손으로 들고 찍긴 힘들기 때문이다.하지만 다큐사진은 사람들의 허락을 받지않고 찍을때가 대다수다 보니 플래시를 작동하면 사람들이 카메라 인식할수 있다.그래서 플래시작동 안하고도 사진이 잘 나오는 프로급 사진기를 가춰야 하는 이유이고 중요한건 폼이 나기 때문? ㅋㅋㅋ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 캐논 5D 시리즈)
두번째로 가춰야 할 물건은 스마트폰이다.왜 일반핸드폰이 아니고 꼭 스마트폰이 여야 하는가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설명하자면 5년전에는 사람들이 가이드 없이 낯선 곳에서 유람할때 종이지도를 들고 한참 찾아야 자기의 위치를 파학할수 있고 또 한참 찾아야 갈곳을 찾을수 있으며 또 한참 고민해봐야 오른쪽으로 가야하나 왼쪽으로 가야하나 알수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스마트시대인 지금은 스마트폰에 네비게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내가 서있는 위치 내 주변에 있는 식당,려관,공원 등등을 알수 있다는 점이다.더 중요한건 이것도 폼이 난다는 점~~~~ ㅋㅋㅋ 남들은 외지땅에서 헤매고 있을때 나는 목표가 있고 방향이있으니까 폼이 날수밖에 없다능 ㅋㅋㅋ.  (내가 상용하고 있는 핸드폰은 Iphone(아이폰),내가 사용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은 高德移动导航 )놀라운 점은 이렇게 착한 공능을 가진 네비게이션이 무료로 사용한다는 점~~~핸드폰 요금과는 관계없다는 점~~~~

위에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것 같다.원래 글을 잘 못쓰는데다가 말이다...

       아래부터 내가 려행중 찍은 사진들을 님들과 공유하려고 한다. 우선 내가 도착한 려행코스는 장춘호텔에서 5분쯤 걸으면 도착할수있는 御花园(발음: 위 화 왠 )이다.  (말이 려행이지...거리상에서 산책과 별반차이 없음 ㅡ.,ㅡ; )
먼저 御花园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御花园은 장춘시 시내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80%는 록화로 단장되였다. 御花园내부에 원형으로 인행도로가 잇는데 인행도로의 총 길이는 1092M 이다.

御花园정문,입구가 여러개 되는것 같던데 내가 제일 첨으로 도착한 입구라서 일방적으로 정문으로 정했음.보다싶히 현대화적인 디자인으로 간단하며 쎈스있게 만들어졌다.

입구로 들어가면 사람들은 마법에 걸린것 처럼 모두 하나같이 한쪽 방향으로 나란히 걷고 있다. 나도 마법에 걸린것 처럼 자연스레 따라 걸었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이 시점에서 출발하여 다시 이 시첨에 도착하면 한바퀴 다 돈 것이다.즉 당신은 1km 넘게 걸은것이다.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야 함. 연길모아산에서 보믄 꼭 하생선으로 올라가는 사람 있단 말이!!!


저 한짜 내용"걸으면 좋다는 말임"ㅋㅋㅋ


어른들은 이렇게 나와서 걷는게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애기는 아주 싫다는 표정




걷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춤추는 사람들도 있고


가는 곳 마다 건강상식


御花园이름 만큼 꽃도 많고....벌레도 많다능....
 御花园가운데는 크기가 원 연길에 있던 청년호만한 호수가 있다.물이 있는 곳이면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호수에서 고기잡기 금지라는 규정이 있는데도 고기를 잡는 사람이 꼭 한 두명식은 보인다.(아들 데리고 고기 잡는 한 나그네. 이것도 건강한 가정교육에 속하는가?)


 호수와 버드나무는 완벽한 조합인것 같다.버드나무 밑에서 솔로티 내는, "나 지금 외로우니까 아무남자나 와서 말 걸어달라"는 한 처녀의 뒷모습은 왠지 안스러워 보였다.



반면 그 옆에는 한쌍의 커풀들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더운데 껴안고 있는걸 봐서는 사랑으로 이 무더운 여름열기를 이겨보겠다는 것 같았다.


호수에서 예술작품을 하나 만들어 보았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저기 핑크색 나그네처럼 배가 나왔다면 오늘부터 매일 2km식 걷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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