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은 속삭인다
http://www.zoglo.net/blog/jin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웃어 보자

사랑은 말이지요
2015년 05월 06일 17시 33분  조회:2361  추천:0  작성자: 두꺼비





한 여인이 슬피 울고 있었습니다.

왜 우냐 , 물어 봤습니다.

사랑, 남자의 사랑이 그리워 운답디다.

나이 오십 넘어 무슨 남자가 그다지나 그립다고,

참말로 환장할 노릇이 아니고 뭡니까?

그래서 한 마디 했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네. 사랑 팔아 술 사 먹은 지 언젠데..."

그랬더니 여인은 노발대발 저를 죽이겠다고

꿈 속에까지 몽둥이 들고 쫓아오지 뭡니까...

 

사랑은 지고지순하다고들 하는데

개뿔이나 나이 들고 보니 시래기보다 못한 것 또한 사랑입디다.

무식의 극치라고 욕하든 말든 저 나름대로 정의한다면

사랑은 말이지요, 젊어 한 때 남자 여자 찰떡같이 붙어서

꿀맛처럼 달디달게 서로 좋아하는 것이지 뭡니까!

맞지요? 무식의 극치는 무슨, 유식의 극치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 여자의 오줌발? 2016-09-17 1 2447
9 너는 모를 거야 2016-06-06 0 1955
8 여자가 남자 좋아하면 2016-01-08 0 2189
7 누가 누가 잘 하나? 2015-12-12 0 1653
6 [웃어봐요] 못믿을 여자 얼굴 2015-11-22 0 4230
5 자기야, 나 잡아봐라 2015-11-08 0 1711
4 아줌마,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2015-08-16 0 1869
3 사랑은 말이지요 2015-05-06 0 2361
2 내가 이랬다 2015-02-14 0 2028
1 부부 싸움후 다음 날 아침 밥상 2014-04-25 2 2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