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6월 2026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공조명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년 11월 13일 20시 41분  조회:4941  추천:0  작성자: 죽림

"인공조명도 하나의 오염 물질"

2020-11-03

 
 

생명의 호르몬 수치, 활동 양상 등에 영향

홍콩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보라색 조명으로 뒤덮인 나무를 지나치고 있다.[EPA=연합뉴스]

홍콩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보라색 조명으로 뒤덮인 나무를 지나치고 있다.[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LED(청색 발광다이오드)와 같은 인공조명이 자연의 섭리를 방해하기 때문에 오염 물질로 다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생물학 연구팀은 인공조명이 생명체의 호르몬 수치, 번식 주기, 생존력에 영향을 주는 등 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논문은 학술지 '네이처 이콜로지 앤드 이볼루션'에 게재됐다.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공조명은 식물부터 곤충과 동물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먼저 인공조명으로 인해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수치가 감소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또 야행성 동물뿐만 아니라 낮에 활동하는 생명체의 활동 양상도 영향을 받는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쥐와 같은 설치류의 활동 시간은 줄어들고, 새들은 먹이를 찾기 위해 더 이른 시간에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 외에도 일부 식물이 예정보다 이른 봄에 싹을 틔우고, 바닷새들은 빛이 밝은 건물로 진입하며, 바다 거북이는 조명을 일출로 착각해 건물로 들어갔다가 길을 헤맨다고 설명했다.

전구 램프와 주행하는 자동차의 불빛으로 향했다가 죽음을 맞은 벌레들도 조명의 부정적 영향 중 하나로 지목됐다.

일부 식물과 박쥐 종은 인공조명 덕분에 좀 더 빠르게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것이 연구진의 결론이다.

논문의 주요 집필진인 엑서터대 환경 및 지속가능성 연구협회의 케빈 개스턴 교수는 "인공조명의 영향이 매우 만연하다는 점이 놀랍다"며 "인공조명은 또 다른 오염 물질이다. 기후 변화와 유사한 관점에서 인공조명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개스턴 교수는 인공조명이 설치되는 범위와 그 빛의 강도가 매해 2%씩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난 5∼10년간 전 세계 인공조명이 증가함에 따라 이의 영향을 입증할 증거도 함께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류는 본능적으로 어둠을 두려워하지만, 밤을 낮처럼 바꿔버리는 것은 필요 이상의 일"이라며 "적시적기에만 조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화려한 조명이 도시를 감싸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화려한 조명이 도시를 감싸고 있다.[신화=연합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6433
2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쓰레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6480
255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2018-12-12 4 7662
2554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2018-12-12 0 6043
2553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2018-12-12 0 5412
2552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12-12 0 5258
2551 [그것이 알고싶다] - 인류는 워낙 어디에서부터?... 2018-11-30 0 6216
2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30 0 6168
2549 [그것이 알고싶다] - 털을 버렸다?... 털을 잃었다?... 2018-11-27 0 5743
2548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11-27 0 5248
2547 윤동주와 "비로봉" 2018-11-26 0 6091
2546 [타산지석] - 나무잎으로 돈 번다... 2018-11-26 0 5483
2545 [세상만사] - 분실된 지갑 찾았고 그속에 본래있던 돈보다 더... 2018-11-26 0 5434
2544 [그것이 알고싶다] - 철새 = 찌르레기 2018-11-26 0 7086
25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새가 문제냐? 인간이 문제냐!!! 2018-11-25 0 5820
2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산개야, "통일개"야, 무럭무럭... 2018-11-25 0 5299
25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빛공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4 0 5886
2540 [그것이 알고싶다] - 달(월)과 요일의 유래?... 2018-11-24 0 7054
2539 [작문써클선생님께] - 달력의 월(달)별 영어로 어떻게 쓸가ㅠ... 2018-11-24 0 7570
2538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11-23 0 5772
2537 [고향자랑] - 길림 서란 금성촌으로 놀러 오시라우... 2018-11-23 0 5207
25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3 0 5684
2535 [그것이 알고싶다] - 라침반 없이 오지에서 방향찾기... 2018-11-22 0 5637
2534 [그것이 알고싶다] - 도시에서 방향 찾기... 2018-11-22 0 5554
2533 [그것이 알고싶다] - 년륜으로 방향을 알수 있다?... 없다! 2018-11-22 0 5147
253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맘껏 날아예거라... 2018-11-22 0 5972
2531 [동네방네] - "피사의 사탑" 은 "젊음"을 찾아가는가... 2018-11-22 0 5942
2530 [고향문단] -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3년만에 해빛 보다... 2018-11-22 0 5652
2529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3) 2018-11-22 0 4625
2528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2) 2018-11-22 0 5249
2527 [민속유산] - 룡정에서도 장훈아~, 멍훈아~... 2018-11-22 0 4970
2526 [겨레자랑] - 8천여명속에 울러퍼진 아리랑... 2018-11-20 0 5138
2525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1) 2018-11-20 0 5244
2524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 2018-11-18 0 8745
25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부, 농민, 농촌, 귀농... 2018-11-17 0 6155
2522 [쉼터] - 약, 약, 약... 2018-11-17 0 6029
2521 [타산지석] - 바람으로 부자 되라... 2018-11-17 0 5750
2520 [쉼터] - 책, 책, 책... 2018-11-17 0 5689
2519 [콕콕] -남들은 "김장쓰레기" 처리 이렇게 하는데 우리 이곳은? 2018-11-16 0 6345
2518 [그것이 알고싶다] - 킬로그램과 130여년... 2018-11-16 0 6053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