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성
http://www.zoglo.net/blog/piaoguangxing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연변의 특산이 뭐예요”
2011년 03월 17일 22시 04분  조회:5119  추천:29  작성자: 박광성

“연변의 특산이 뭐예요”
 
   박광성 (중앙민족대학 사회학과 부교수)


    일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두분의 동료 교수와 함께 연변고찰에 나섰다. 동행한 교수 한분은 신강 우룸치 출신의 한족교수이고, 다른 한분은 사천 량산 출신의 이족교수로서 중국인류학계에서 유명한 분들이었다. 연변에서 몇년간 생활한 나로서는 별로 흥분되는 일이 아니었으나 연변에 처음가는 그들은 자못 흥분된 기분이었다. 기타 민족들에게 조선족은 문화와 교육이 발달하고, 깨끗하고 세련된 집단으로 알려져 있어 그들이 연변행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큰 것 같았다. 

    그러나 연길로 도착해서부터 그들의 질문은 수없이 나에게 쏟아졌다. “왜 길에 사람이 이렇게 적냐?”, “연변이라면 조선족 특색이 짙을 것 같았는 데 와보니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 “장사하는 사람이 거의가 한족인 것 같다” 그들에게는 질문이 끝없는 것 같았다. 연길, 용정, 도문, 훈춘, 조양천 등 지역을 돌면서 나도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예전 기억에 오손도손 했던 도시들은 인적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고, 수부도시 연길마저 너무 썰렁하게 느껴졌다. 물론 겨울이어서 밖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적은 원인도 있겠지만, 밤에도 많은 아파트의 불이 꺼져있는 것을 보면 빈집들이 많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았다. 또한 랭면집이나 개장집같은 곳도 복무원이 모두 한족이어서 예전에 분위기는 아니었고, 도시의 변모는 변하고 있으나 조선족 생활문화의 색이 옅어져가고 있는 것 같았다. 

    돌아오기 전날 두 교수는 연변에 왔으니 기념으로 뭐래도 좀 사가야 할 것 아닌가고 하면서 우리를 동행하는 민족종교국 간부에서 “연변의 특산이 무엇입니까?”하고 묻는 것이었다. 그 분은 선뜻 대답을 못하더니 운전기사와 상의하고 나서 “연변에는 장백산에서나는 중약재와 산나물이 특산입니다. 기념품으로 가져가면 좋을 겁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들의 안내에 따라 한 매장으로 갔는데, 들어서보니 가게도 크지 않고, 연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삼이나 록각、검정귀 버섯 등이 진렬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실 요즘은 중약재와 같은 것들이 너무 가짜가 많아 원만한 품질포장이 없으면 쉽게 사게 안된다. 두 교수는 살 것이 없다는 식으로 머리를 흔들며 체면상 검정귀버섯 한 봉지씩 사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나도 새삼스럽게 “연변의 특산이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다녀보면 자연경관만 보는 여행이 제일 멋없고, 순 경관이 아닌 역사문물이나 생활문화를 보면서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체득할 수 있는 여행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그기에 그 지역에서 나는 특산품이나 공예품 같은 것을 살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가령, 운남성 이강에 가면 옥룡설산과 같은 거대한 자연경관이 있는 가 하면 옛 나시족의 왕궁이 있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요해할 수 있고, 더욱이 당지에서 나는 공예품들이 여행객들이 발을 당긴다. 각종 은제품, 나무공예품, 각종 골동품, 당지에서 나는 천으로 만든 손수건과 목도리와 같은 장식품들이 많아 숙소에서 쉬다가도 또 나가 돌고 싶다. 하남성 개봉에 가면 수놓이가 일품이다. 각종 꽃이나 풍경을 정교하고 수놓아 액자에 넣어 파는데, 외지에서 온 사람치고 하나쯤 사지 않는 사람이 없다. 내몽골 하이라얼시에 가면 나무를 편으로 잘라 그 횡단면에 그림을 그려서 파는 공예품들이 일품인데, 그것을 하나 사서 집에 걸으놓으니 구수한 나무 향기도 일품이어서 오는 손님마다 부러워 한다. 

    그럼 연변에는 뭐가 있을 가? 흔히 말하는 연변의 자랑거리인 개고기와 냉면은 한번 먹어보면 끝이고, 소위 장백산에서 난다는 약재를 사자니 큰 회사나 장기간 경영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가 없어 선뜻 사게 안된다. 공항이나 호텔 등의 매장에는 한국산 공예품과 일부 러시아산 공예품들이 있는데, 이런 물건을 굳이 연변에서 사야할 필요가 없다. 가령 북경만 해도 대사관 구역의 상업구에 가면 각 국의 물건들이 즐비하고 큰 매장들이다보니 품질도 신뢰할 수 있다. 

    연변에 가면 흔히 당지 간부들로부터 장백산은 세계 몇 대 약재기지요, 연변의 삼림피복율은 얼마요 하는 소개를 듣게 된다. 그렇다면, 왜 “개고기 거리”만 만들지 말고 “장백산특산거리”는 못 만들가? 검증을 받은 업체들을 집중시켜 관리도 강화하고 상호 견제하고 경쟁시켜 특산품의 시장을 정돈하여 전국 나아가 국제적으로 이름있는 약재시장으로 발전시키지 못할 가? 삼림피복율이 70%이상이라는 연변에 가면 왜 목 조각품과  같은 공예품 하나 볼 수 없을 가? 목재가 대량 수요되는 산업은 채벌과 같은 제한을 받아 쉽게 발전시킬 수 없다면 원목으로 쓰기 힘든 나무를 조각이나 공예품으로 만들 수는 없을 가? 하이랄시의 공예품처럼 나무 횡단면에 우리 민족여성들의 단아한 모습이나 민속놀이장면과 같은 그림을 그려 넣는다면 외지 여행객들에게 얼마나 뜻깊은 기념품이 될 가?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윈리는 교환이 아닐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로 남과 교환해야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생활도 윤택해지게 된다. 그러나 현재의 연변의 상황은 “색시를 남에게 보내고 안방까지 다른 사람에게 내주는 형국”이다. 양질의 노동력과 인재는 외지로 나가고 외지 상품들이 본 지역의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내 것을 만들어 남과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밑에서 일하여 번 돈을 또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형국으로 양쪽으로부터 당하는 셈이다. 

    이런 의미에서 연변의 지도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것 같다. 본 지역의 자연자원、생태환경、인문자원을 잘 이용하여 비교우위가 있는 산업을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보다 상급 정부의 자금을 쟁취하여 눈에 보이는 공정을 벌리기에 급급한 것 같다. 물론 기초시설 개선이나 건설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니 사람들이 취직이 잘되고 수입이 높은 외지로 나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기업과 사람이 적어지다 보니 거금을 들여 건설한 고속도로와 아스팔트는 한산하기만 하다. 길이 쭉쭉 뻗어있고 개발구도 널찍널찍 하건만 정작 행인은 드물고 기계 가동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즉 무대는 갖춰져 있는 데 배우가 없는 셈이다. 

    내륙변강지역은 특색경제를 발전시키는 길 밖에 없다. 중국은 이미 세계공장이 되어 일반 공산품의 생산은 과잉되어 있다. 따라서 내륙지역에서 일반 공산품을 생산하는 공업을 발전시킬 시장공간이 없고, 그렇다고 고기술산업은 더욱 힘들다. 요즘 내륙 변강소수민족지역에서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는 지역 거의가 지방의 우세를 잘 이용하는 특색경제를 발전시킨 곳들이다. 가령 운남성 훙허하니족자치주는 연초공업으로, 내몽골 어얼둬스는 광업과 모직업으로 전국적으로 소문나 있다. 

    연변은 “꿩 잃고 알 잃고 둥지까지 망가지는” 곤경에서 벗어나려면 본 지역의 우세를 발휘할 수 있는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 나아가 국제의 산업지도에서 자기 공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연변의 특색이라면 아무래도 장백산지역에서 나는 각종 자원과 조선족문화가 아닐 가 싶다. 문제는 특색을 어떻게 산업우세로 전환하는 가에 있을 것인데, 특히 문화를 어떻게 경제발전에 이용하는 가하는 문제는 더욱 텅빈 구호같아 보인다. 그러나 문화를 이용한 마케팅 사례는 많은 것 같다. 

    가령, 요즘 장족지역에서 나는 약재는 “藏药”로 불리면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고, 역시 장족지구 견종인 ”藏獒”는 이미 상류층의 사치품으로 되어 있으며, 장족들이 쓰는 칼 “藏刀” 역시 소장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형적으로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을 이용한 성공적인 시장판매전략이다. 운남성 원싼현의 푸저허이 이족민속촌에 가면 경치도 수려하거나와 이족문화 특색 또한 여행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주택, 복장, 음식, 민속활동 모두 이족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저녁마다 조직하는 우등불야회는 유람객들의 환영을 받는 다. 기후가 좋아 일년내내 각지의 유람객들이 몰려되는 데, 한달에 한 농호가 몇 만원씩 번다고 한다. 몽고족에게는 “马奶酒”와 “风干牛肉干”있다. 술맛도 좋거니와 고기맛도 일품이며 휴대하기도 편해 북경같은 대도시에서도 부리나케 팔려나간다. 

    그러나 연변의 현재의 모습은 문화적 특징을 살리려는 노력에 비해 쇠퇴의 추세가 더욱 완연한 것 같다. 연변은 조선족자치주라는 타이틀과 문화적 특징을 버린다면 정말로 아무런 특색도 없는 완전한 변방이 되고 만다. 그러나 조선족문화를 잘 이용하여 특색을 부각해나간다면 그래도 희망을 가져 볼 수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연변에서도 이러한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걸음에 우리는 우연히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에서 새로 개발하였다는 “된장술”을 맛보게 되었다. 조선족의 전통메주를 술원액과 결합하여 빚은 술인데, 길림성품질관리국의 검증에 따르면 화학첨가제가 없고, 메주 속에 영양성분이 용해되어 해독기능이 가미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화를 연구하는 두 교수에게 이를 소개하여 주었더니 문화를 상품화한 좋은 사례라고 하면서 기념품으로 이 술을 가져가면 되겠다고 기뻐하는 것이었다. 나에게 있어 홈장이나 다름없는 연변에 와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것 같아 내심 개운하지 않았는데, 마침 잘 됐다 싶어 몇 병씩 선물하였다. 요즘도 이 두분 교수는 나를 만나기만 하면 “된장술”이야기를 하면서 관심을 보이군 한다. 

    이것이 바로 문화와 전통을 상품화한 좋은 사례가 아닐 가? 조선족은 일류의 입쌀을 생산하면서도 입쌀 명품브랜드 하나 만들지 못하고, 개고기 잘 먹는다고 전국에 소문났지만 개고기상품 브랜드 하나 없고, 명태로 별 반찬을 다 만들어도 전국 시장에 내놀 상품 하나 만들이 못한다. 여름에 입으면 그렇게 시원한 삼베나 모시 옷도 요즘같이 찌든 여름을 보내야 하는 도시에서는 환영받을 법 한테 서시장에 옷감이 흔해도 상품화시키는 사람은 없다. 

    연변주정부는 고래등같은 정부청사를 좀 줄여 짓더라도 기금을 조성하여 이러한 지역특색을 반영하고 우세를 발휘할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대부금, 세제, 토지사용, 행정절차 등 방면에서 우대정책을 폄으로써 민간의 창발력이 꽃피게 하여야 한다. 허구한 날 상급정부에서 투자해주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눈 먼 외국 투자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지역의 우세를 발휘할 수 있는 산업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민 역시 곧 막물이 날 한국노무행에만 집착하지 말고, 현지에서의 경제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다른 나라에 의거하여 부자된 집단은 역사적으로 없다. 한국 노무행이 발전과정의 한 단계로 되야지 영구화되어서는 조선족이나 연변의 밝은 앞날을 기대하기 어렵다. 힘들게 번 돈을 종자돈으로 삼아 평생 의지하여 살 수 있는 경제기반을 만들어가는 것이 노무행의 진정한 의미가 아니겠는 가? 지역경제의 꽃이 화사하게 피어 연변에 가는 손님마다 특산품 한꾸럭 푸짐히 들고 떠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2 ]

22   작성자 : ㅎㅎ
날자:2014-11-28 22:28:06
이 저자가 글을 보면 심히 동감갑니다.변명을 할 필요도 없이 이 글 보는 분들은 뭐가 잘 못되는지?잘 사색하길 바랍니다.우리말에 죽는놈이 탈이없겠느냐 하는 얘기가 있듯이 더욱이 한족은 무슨 일이 생기면 절때로 자기가 잘못됐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지금 조선족이 바로 이렇게 동화되고 있습니다.자기가 분명히 잘못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잘못된 걸 번연히 알면서도 극구 오리발을 내놓습니다.
안타깝습니다.조선족이 바로 이러 주류민족의 잘못된 행실에 당연한 것처럼 서서히 동화되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한마디 더 왜 재한 조선족들이 멸시를 받는지?아무데나 가래를 뱉고 무단횡단하고 등등 그러니 말입니다.동화라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아주 저질적인 인간륜이에서 떨어지는 것부터 동화됩니다.
21   작성자 : 허참
날자:2014-11-28 21:01:05
아마존 밀림의 원시부족마을에 가면 민족특색이 짙은 모습을 접촉할수 있습니다.관광객들이 그 원시적인 낙후한 모습을 구경하거나 연구를 하려고 몰려갑니다. 이것도 브랜드라면 브랜드인데 그렇다면 이런 브랜드가 그 민족집단에 대한 이미지와 경제에 어떤 긍정적 또는 플러스효과를 냈을까요? 중국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사람들은 낙후된 어쩌보면 세상과 현대문명과 동떨어져 때가묻지 않은 비문명생활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네와 군체의 생활상을 짙은 호기심을 품고 동물원의 신기동물을 보듯 구경하기 위해 돈을 기꺼이 쓰며 찾아갑니다. 여기에 그 무슨 브랜드니 뭐니 하는건 너무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문화교육수준이 높고 현대문명을 일찍 접한 조선족이 과연 그런 원시적인 생활모습으로 관광객을 끌고 저러한 브랜드를 만들수 있을까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가보면 길거리에 그 무슨 민족적인 특색이 있을까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우선 공업화,산업화,도시화,현대화를 실현하고 국력이 제고되니 그들의 소위 이미 버려졌던 민족문화를 다시 현대문명에 의해 포장되여 새롭게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겁니다.만약에 일본이나 한국이 낙후된 옛상태로 살아간다면 아마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아마존 원시림속의 부족 구경을 하듯이 찾아오겠지요

연변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우선 경제가 발전하여 경제력의 힘을 빌어 민족문화를 현대문명의 포장을 더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시켜야 합니다. 민족문화를 산업화하여 또는 브랜드화하면 물론 일정하게 경제발전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것으로 크게 도약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세계 그 어데도 그런 사례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변에 무슨 브랜드가 있냐고 특산이 있냐고 하는데
왜 없습니까? 연길냉면,조선족 개고기요리... 많습니다. 특히 연길냉면은 전국 10대 면요리의 한나로 선정되였습니다.냉면은 즉석에서 해먹어야 제맛이지 ,라면처럼 말려서 또는 포장해서는 그 감칠맛을 느낄수 없기에 몽고족이 말린 소고기처럼 대규모로 산업화하기 힘듭니다.
된장술이 나오기전에 과거 80~90년대 연변에는 웅담술이 유명했습니다. 당시에는 명브랜드였지요.현재는 이미 시들었지만서도...
20   작성자 : 허참
날자:2014-11-28 21:00:45
아마존 밀림의 원시부족마을에 가면 민족특색이 짙은 모습을 접촉할수 있습니다.관광객들이 그 원시적인 낙후한 모습을 구경하거나 연구를 하려고 몰려갑니다. 이것도 브랜드라면 브랜드인데 그렇다면 이런 브랜드가 그 민족집단에 대한 이미지와 경제에 어떤 긍정적 또는 플러스효과를 냈을까요? 중국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사람들은 낙후된 어쩌보면 세상과 현대문명과 동떨어져 때가묻지 않은 비문명생활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네와 군체의 생활상을 짙은 호기심을 품고 동물원의 신기동물을 보듯 구경하기 위해 돈을 기꺼이 쓰며 찾아갑니다. 여기에 그 무슨 브랜드니 뭐니 하는건 너무 어이없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문화교육수준이 높고 현대문명을 일찍 접한 조선족이 과연 그런 원시적인 생활모습으로 관광객을 끌고 저러한 브랜드를 만들수 있을까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가보면 길거리에 그 무슨 민족적인 특색이 있을까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우선 공업화,산업화,도시화,현대화를 실현하고 국력이 제고되니 그들의 소위 이미 버려졌던 민족문화를 다시 현대문명에 의해 포장되여 새롭게 세련된 모습으로 나타난겁니다.만약에 일본이나 한국이 낙후된 옛상태로 살아간다면 아마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아마존 원시림속의 부족 구경을 하듯이 찾아오겠지요

연변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우선 경제가 발전하여 경제력의 힘을 빌어 민족문화를 현대문명의 포장을 더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시켜야 합니다. 민족문화를 산업화하여 또는 브랜드화하면 물론 일정하게 경제발전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것으로 크게 도약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세계 그 어데도 그런 사례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변에 무슨 브랜드가 있냐고 특산이 있냐고 하는데
왜 없습니까? 연길냉면,조선족 개고기요리... 많습니다. 특히 연길냉면은 전국 10대 면요리의 한나로 선정되였습니다.냉면은 즉석에서 해먹어야 제맛이지 ,라면처럼 말려서 또는 포장해서는 그 감칠맛을 느낄수 없기에 몽고족이 말린 소고기처럼 대규모로 산업화하기 힘듭니다.
된장술이 나오기전에 과거 80~90년대 연변에는 웅담술이 유명했습니다. 당시에는 명브랜드였지요.현재는 이미 시들었지만서도...
19   작성자 : 허허
날자:2014-11-28 15:12:24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그래 조선족이 썩장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그래 그것이 낙후해서?그래 한족들이 춰더우푸를 좋아해서 그래 그것이 낙후돼서?이 글 저자가 그걸 얘기한 것이 아니라 진정 조선족의 브랜드가 뭔가 하는 것을 질문한 것입니다.
그래 김치를 그젯날 어느 국가 혹은 타민족이 즐겼습니까?그런데 오늘날에 와서 김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8   작성자 : 허허
날자:2014-11-28 15:08:48
정곡을 찌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서장도 좋고 신강도 좋고 낙후하고 문화교육이 더 말할나의 없다식의 댓글은 아니라고 봅니다.각 민족마다 그 민족의 사유가 있기에 타민족을 17번님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의 흐름에 대한 역행적인 발설이라고 봅니다.그래 이 자연에서 개미가 개미가 살아가는 차원이 있고 호랑이 호랑이 살아가는 차원이 있는데 그걸 자기의 잣대로 물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석하면 형평성에 또 사고방식에 문제가 아닐까요?
17   작성자 : 허참
날자:2014-11-28 07:50:45
장약,장도를 팔아 벌어들인 돈이 서장이나 장족지구 주민소득에 얼마나 보탬이되고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인지 알아나 보고 이런 소리를 하는가? 그리고 장약을 장족들 스스로의 힘으로 산업화하여 판매하는가? 모두 실력있거나 거대 제약사들이 나서서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전반 서장 주민들 생활 매우 낙후하고 문화교육은 더 말할나위 없다. 이족들 우등불도 마찬가지.. 도대체 극히 일부에서 좀 돈을 번것뿐이지 전체 이족사회 경제형편이 어떠한지 알고 말하는지? 아래서 누가 댓글로 지적하다시피 타지역의 장점만 가지고 연변의 단점을 비교하지 말자. 이우의 장점,장약,이족의 우등불 ,몽골족의 말린 소고기 등등 ...비교하겠으면 어느 한 이족지구의 경제,문화,교육,예술을 연변의 경제,문화,교육,예술과 비교하여야 한다.이건 뭐 하나만 쏙 골라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건 한심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따지면 연변은 경제,문화,교육,예술 등 분야에서 국내에서 기타 소수민족지구에서 선두에 처해있다.

연변에도 특산을 이용한 산업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인삼 등이것들이 전반 연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 뿐이다. 이는 기타 소수민족지구도 마찬 중약재를 이용한 의약산업,예를들면 오동제약이라든가,웅담산업이라든가,인삼산업이라든가? .단지 가지다
16   작성자 : 허참
날자:2014-11-28 07:50:45
장약,장도를 팔아 벌어들인 돈이 서장이나 장족지구 주민소득에 얼마나 보탬이되고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인지 알아나 보고 이런 소리를 하는가? 그리고 장약을 장족들 스스로의 힘으로 산업화하여 판매하는가? 모두 실력있거나 거대 제약사들이 나서서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전반 서장 주민들 생활 매우 낙후하고 문화교육은 더 말할나위 없다. 이족들 우등불도 마찬가지.. 도대체 극히 일부에서 좀 돈을 번것뿐이지 전체 이족사회 경제형편이 어떠한지 알고 말하는지? 아래서 누가 댓글로 지적하다시피 타지역의 장점만 가지고 연변의 단점을 비교하지 말자. 이우의 장점,장약,이족의 우등불 ,몽골족의 말린 소고기 등등 ...비교하겠으면 어느 한 이족지구의 경제,문화,교육,예술을 연변의 경제,문화,교육,예술과 비교하여야 한다.이건 뭐 하나만 쏙 골라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건 한심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따지면 연변은 경제,문화,교육,예술 등 분야에서 국내에서 기타 소수민족지구에서 선두에 처해있다.

연변에도 특산을 이용한 산업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인삼 등이것들이 전반 연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 뿐이다. 이는 기타 소수민족지구도 마찬 중약재를 이용한 의약산업,예를들면 오동제약이라든가,웅담산업이라든가,인삼산업이라든가? .단지 가지다
15   작성자 : 허참
날자:2014-11-28 07:50:35
장약,장도를 팔아 벌어들인 돈이 서장이나 장족지구 주민소득에 얼마나 보탬이되고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인지 알아나 보고 이런 소리를 하는가? 그리고 장약을 장족들 스스로의 힘으로 산업화하여 판매하는가? 모두 실력있거나 거대 제약사들이 나서서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전반 서장 주민들 생활 매우 낙후하고 문화교육은 더 말할나위 없다. 이족들 우등불도 마찬가지.. 도대체 극히 일부에서 좀 돈을 번것뿐이지 전체 이족사회 경제형편이 어떠한지 알고 말하는지? 아래서 누가 댓글로 지적하다시피 타지역의 장점만 가지고 연변의 단점을 비교하지 말자. 이우의 장점,장약,이족의 우등불 ,몽골족의 말린 소고기 등등 ...비교하겠으면 어느 한 이족지구의 경제,문화,교육,예술을 연변의 경제,문화,교육,예술과 비교하여야 한다.이건 뭐 하나만 쏙 골라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하는건 한심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따지면 연변은 경제,문화,교육,예술 등 분야에서 국내에서 기타 소수민족지구에서 선두에 처해있다.

연변에도 특산을 이용한 산업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인삼 등이것들이 전반 연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 뿐이다. 이는 기타 소수민족지구도 마찬 중약재를 이용한 의약산업,예를들면 오동제약이라든가,웅담산업이라든가,인삼산업이라든가? .단지 가지다
14   작성자 : 제대로 알고 말하지
날자:2014-11-21 09:00:09
현재 연변이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이 도대체 뭘까? 정말 연변이 엄청난 잠재력과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령도간부들이 무능해서 발굴하지 못해서일까?
중국이 개혁개방 30년을 걸어온 오늘날 경제가 발달한 지구가 어떤 곳인가? 이는 세인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연해지구,장강중하류지구,주강삼각지 등 곳이다.왜서 중서부개발이란 말이 나왔는지? 그만큼 지리적 요소가 중국의 개혁개방에서 결정적 작용을 하였음을 보여준다.
연변이 처한 동북의 경제발전은 어떠한가?그나마 료녕성이 바다를 끼고 좀 발전한외 흑룡강과 길림성은 전국에서 꼴찌다.길림성이 전국에서 꼴찌인데 길림성안에서 그것도 길림성에서 가장 외진곳에 자리잡은 연변에 그 무슨 기적을 바라는건 어이없다. 동쪽으로 러시아와 조선과 인접해 있지만 러시아는 극동지역에 인구가 희소하고 경제가 낙후하며 조선은 폐쇄적이고 낙후한 국가다. 그렇다고 연변에 엄청난 지하자원이 매장되여 있는 것도 아니고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다. 이러한 현실을 무시하고 무작정 연해발달지구와 비교하여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정말 몰라도 한참 모르고 하는 소리다. 그러니 외지로 빠지고 외국에 노무를 떠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연변뿐만아니라 낙후한 동북,중서부지구의 대량의 인력이 연해발전지구에 몰려갔다.

연해지구에 만약 조선족처럼 한국노무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마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노무를 택했을 거라고 믿는다. 지금도 만약 청도사람들을 대상하여 조선족처럼 한국노무를 쉽게 나갈수 있게 한다면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한국노무행을 택할거다.
13   작성자 : 제대로 알고 말하자
날자:2014-11-21 08:41:54
1992년 중한수교가 이루어지고 또 때마침 90년대초 훈춘,두만강개발개방붐이 한창 일면서 중국의 중앙령도(주석,총리,부장급)들이 줄을 지어 훈춘,연변을 방문,고찰당시 일부 한국의 규모 기업들이 훈춘,연길 등 곳에 농후한 흥취를 가지고 투자하거나 투자의향을 비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후 훈춘,두만강지구개발개열이 퇴조하고 흐지브지해지자 연길,훈춘에서의 별 투자 가치를 못느낀 일부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하던 기업들이 떠나거나 투자처를 다른 곳에 정한 것이다.
12   작성자 : 老바디
날자:2011-04-20 10:10:53
최영님 훈춘에 포항제철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단일 제철공장으로 가장 큰 포항제철이 최영님 말씀처럼 동북변방중에 변방인 훈춘에 건립한다고 합니다. 또한 태성 렌미콘 회사를 훈춘에서 벌써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훈춘시 관계자들의 무단한 노력 끝에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우리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기업유치에 가능하며 지역 경제발전을 이룰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고용창출도 가능합니다.
11   작성자 : 연변인상
날자:2011-03-22 09:42:09
1,백두산,천지,두만강, 해란강, 진달래 2,인삼,록용,불로초 3,연변가무단 연변대학 4,장고춤 농악무 5,연길랭면, 명태, 그리고 서시장 6,얼쑤, 와늘 7,'우리 연변'이라는 연변 자존심 연변만큼 풍요로운 곳이 잘 없습니다. 가본적이 없는 안쪽 사람이지만 얼추 인상을 적어봅니다
10   작성자 : 老바디
날자:2011-03-22 04:14:05
최영님. 연길시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시가 당장 할수 있는 몆가지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연길시 공항: 지금의 연길시는 5~6년전 청도 공항보다 훨씬 큰 규모의 공항을 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를 출국하는 사람들 수에 비하여 턱없이 작습니다. 성질급한 저로서 항공사 직원에게 해도 너무 한것이 아니냐 왜 수속하는곳을 더 넓이지 않느냐고 따지면 항공사직원 말은 연길시와 공항관계자들에게 몆번이고 의뢰를 했지만 그때마다 자비로 하라고 한라고 합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연길 지역 산업 발전에 가장큰 목을 하는 관광 사업의 시발점인 공항에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해야할 시와 공항관계자들이 정말 책임 없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서울발 연길 비행기표 값: 서울에서 연길 오는 비행기표 값은 서울에서 중국 남방의 광주에 가는것 보다 비쌉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연길시 공항의 턱없이 비싼 임대료 때문이라고 하며 또한 몆 않되는 연길시 여행사에서 임의적으로 좌석을 매점매석하여 표를 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의 친구중 하나는 비행기표 값이 비싼 연길 가느니 365일 골푸치기가 가능한 광주 닝보 상해를 가도 연길보단 싸다고 합니다. 택시: 저의 집은 공항에서 차타고 약 5분거리에 위치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무조건 50元달라고 하며 저에게 조금이나마 한국인 냄새가 단다고 할떈 100元 달라고 합니다. 청도 연태 상해 광주 등등 도시를 다녀 보면 공안 또는 보안들이 택시를 일일이 잡아줘서 택시가 승차 거부를 못하도록 하며 택시 이용객 손님들에게 택시 번호판의 번호를 써줘서 혹시라도 기사가 박아지 요금을 요구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시에서 관광객들에게 신경을 쓰는거라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연길시 택시비는 중국 어느 도시보다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말과 생각은 저혼자만의 생각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전 지금도 저의 집까지 짐을 들고 걸어 갑니다. 일안하고 돈벌려는 그들이 꼴도 보기실어서 아예 처음부터 걸어 갑니다. 길 상태: 연길시 길은 10미터도 못가서 구멍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개발 하기보단 기존을 길을 보수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좀더 안락한 여행을 할수 있도록 하며 포장 잘되어 나가는 수출입 물건들이 손상이 없도록 하는것도 시에서 업자들을 도와 주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은 큰일에서 시작하기보단 작은일에서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리 투자를 해달라고 하면 뭐합니까 투자 할사람이 투자할 마음이 없다면요. 새로운 투자자들을 모우려 하지말고 기존에 있는 사업자들의 어려움이 뭔지를 파악하면 새로운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올거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나열한 몆가지 문제점은 시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수정이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꾸 청도 청도 해서 죄송하지만 청도만 해도 한국 청도 비행기편수가 7편 입니다. 우리 연길시는 2.5 편 정도 됩니다. 비행기 좌석을 생각합니다 하루 방문객이 겨우 400 여명 정도..... 1진정 시에서 관광산업에 좀더 박차를 가하시려면 비행기 증편과 함께 어떻하면 더 많은 비행기를 연길시로 올수 있겠냐를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9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3-19 23:58:06
봄 햇살님 많은 이름있는 기업들이 연변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연변이 그만한 가치를 못 느꼈기 때문이 아닙니까?그들의 생각이 맞든 틀리든. 제가 위에 코멘트에 적은 듯이 연변이라는 이 지역은 소수민족자치지역이나 동포들이 많이 모여사는 지역이라는 것 뿐외에 솔직히 투자상들한테 별로 경제적 가치를 못 느끼는 곳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러한 가치가 무수히 숨어있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 가치가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봄 햇살님이 렬거한 교통과 모든것이 편리한 연해지역 보다 땅값이 비쌀경우, 경제적인 기반이 없을경우, 정치적으로 경제적인 기반이 않될경우와 같은 것들도 이 속에 속한다고 봅니다. 또한 지금의 현황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것들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글쎄 자치주지도자들의 능력의 한계도 존재하겠지만 꼭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도시에만 대기업이 존재한다고는 보지않습니다. 그러나 개혁개방이후 계획경제로부터 시장경제로 전환된 후 중국에 무수한 기업들이 문을 닫았습니다.연변도 례외가 아니고요.근본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적수가 되기가 힘드니깐요. 연변맥주공장도 할빈맥주와 합병하고 연변담배공장도 한때 운남홍탑집담?과 합병을 고려하다 이익상에 문제로 지금 장춘담배공장과 합병하여 그 규모를 높이고 있습니다.모두가 치렬한 시장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연변지역상의 위치로 중국의 치렬한 시장경쟁속에서 이름있는 기업들이 많이 나오기는 랭정적으로 본다면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기업도 한때는 중국의 눅은 인권비로 많이 중국에 들어왔지만 중국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게되면 더 눅은 인권비때문에 그 위치를 다른 나라에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연변에 들어오고있는 몇개의 한국회사들도 이런 눅은 인권비때문이지 민족애나, 현재의 연변지역의 경제가치와는 조금 멀다고 봅니다. 물론 불가능하지 않는 것이 많고 많다고 봅니다. 꿈은 아름다워야 하고 희망을 가져야하겠지요.저는 연변은 그 무엇을 포기한적은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많은 비판속에서 고무와 격려로 눈에 미치지않는 작은 것이지만 열심히 심바람이 나 일하는 사람들한테 자신의 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비판과 고무,격려속에서 작은 것들이 하나하나 언젠가 큰 것으로 될지도 모른다고 저는 봅니다. 연변이라는 이 지역이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아닌 중국의 일개 작은 변강도시로 보고 조선족을 민족을 떠나 중국국적을 소유한 중국에 거주하는 모든 중국인에 속하여 본다면 이 곳과 우리 조선족이 중국에서 어떠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까? 몇십억 인구를 가진 대국에서 치렬한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다고 봅니까? 위에 댓글에서 말 하듯 싶이 연변은 연변만의 브랜드를 하나 만드는 것이 쉽지않다는 것입니다. 얼핏보면 한국이나 조선이고, 얼핏보면 중국이고 그 것도 서글플정도로 어수선 하다면 어느만큼의 흡인력을 끌 수 있을까요? 응당은 이 중간에서 우리만의 독특한 특징을 살려내야 하는데 조선족은 이 중간에서 갇혀 우리의 특징이 더 살려내는 커녕 그 가치가 색바래져가고있다고 봅니다..
8   작성자 : 봄 햇살
날자:2011-03-19 22:33:33
최영님, 말씀대로 대기업들이 들어 왔으면 저역시 연변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공장을 옴길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교통과 모든것이 편리한 연해지역 보다 땅값이 비쌀경우, 경제적인 기반이 없을경우, 정치적으로 경제적인 기반이 않될경우엔 어느 기업도 연길 연변 을 외면 하게 됩니다. 애초부터 대기업들이 연변지역을 외면 한건 절대 아닙니다. 한국의 경동보일러, 대우자동차, 쌍방울, 이렌드(E-Land) 모두 시대는 해 봤지만 연변을 떠나거나 아님 시의 반대로 무산됬습니다. 위에서 말한 기업들이 연변에 뿌리는 내렸다면 수천개의 방산 업체들이 지금은 연변지역에서 활보를 했을거며 연변지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위치가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최영님 생각엔 대기업이 대도시에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기업들은 대도시 보단 소도시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장을 짖고 세금 혜택을 받으며 일하기를 원합니다. 10여년전에 삼성과 LG 는 중국 개방에 힘입어 대도시인 항주 등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위치했지만 뒤늦게 중국에 정착한 SK 포스코 등등은 작은 변방의 도시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SK 경우 가까운 지역 공항까지만 갈려고 해도 차로 4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미국에 유명한 Kelly Tire(켈리 타이어)사장을 우연하게 공항에서 만나적이 있습니다 그의 말을 하면 자기 공장에서 공항까지 4시간 거리며 공항에서 청도까지 1시간 비행시간 그리고 한국에 들려 미국에 간다고 푸념합니다. 이런 정황으로 봤을떄 연길시는 다른 도시보다 훨씬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중국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도시에서 위와 같은 기업들을 유치했다면 당연이 국제공항까지도 있는 연변도 가능하며 그러지 못할경우 지역공무원들의 직무유기로만 볼수 밖에 없습니다. 100 여년 전만 해도 미국의 워싱톤 시가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지금의 워싱톤은 1970년대에도 미국의 50대 도시에도 못끼는 수모를 격었습니다. 광주 상해 청도, 서울, 동경 등등의 도시가 하루 아침에 대도시가 된건 절대 아닙니다. 오랜기간 준비를 했고 꾸준이 노력했기에 오늘의 대 도시가 됬습니다. 과연 지금은 연길은 100년후 이들 도시와 어깨를 나란이 할정도의 준비가 됬는지요? 아님 우린 그런도시가 된다는것이 불가능하다고 미리 포기를 한건가요?
7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3-19 21:23:01
그릭 로바디님 연변특산이 음식이나, 공예품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님이 가르쳐주지않아도 저도 압니다. 다만 글쓴이가 례를 든 공예품이나, 음식에 대하여 제가 생각되는 점을 밝혔을 뿐입니다. 연변성보빌딩에서 총경리로 있는 김성순씨의 "비판보다 사랑이 연변을 키운다"라는 글과 마찬가지로 연변을 떠난 조선족들이나 혹은 연변지역에서 사업을 꿈꾸고있는 한국분들을 볼때 이 지역에 대한 현황에 대하여 안타까워하거나 지어 불만스러운 그 심정은 리해하지만 이미 당신들한테는 연변은 낯선 곳입니다. 자신이 현재 익숙하여졌던 곳과 비교하면 연변은 정말로 비판할 것이 너무도 많고 고쳐야 할 것들이 너무 많겠죠. 그러나 연변은 중국의 기타 대성시도 아니고 한국도 아닙니다. 또한 연변은 고향을 떠난 조선족분들이 추억에 남아있던 그 연변도 아니고요. 여러분들의 위치에 볼때에는 연변의 령도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고, 연변은 어떻게 무엇을 하든 안되는 것 같겠지만 타지역의 지역 강점으로 연변의 약점을 비교하며 연변을 평가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글쓴님도 조선족들이 한국로무행을 그만하고 이 곳에서 홀로서기를 하라고 권장하지만 그런 것을 조선족이 몰라 한국로무행을 할까요?그들이 심심하여 처가자식을 다 두고 힘들게 낯선곳에서 더럽고 힘든 고된 일을 하며 보낼까요?필경 잃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더 많고 자국에서 버는 것 보다 한국에서 버는 것이 더 많으니 떠나는 것이 아닐까요?만약 타민족한테 한국같은 그런 존재가 있다면 그들이 조선족같은 고향이탈 현상을 하지않을 것 같습니까? 조선족이 연변을 많이 이탈한후 타지역인들이 연변지역에 들어오는 현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연변지역 경제발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누구한테 의존도 하지않고 스스로 연변지역에 많은 기업이 일떠섰으면 좋겠습니다.비행기 제조업이나, 자동차,가전과 같은 어마어마한 대현기업이 일떠섰으면 더국 좋겠습니다. 광주나,상해,청도, 더나아가 서울이나,동경,홍콩 등등..그러한 도시가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까? 연변이라는 이 지역을 볼때 솔직히 별로 경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은 아닙니다. 이름있는 브랜드도 별로 없습니다. 락오하고,무능하고 ,부패한 영도관리들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도 작은 사업이라 할지라도 열심히 일하고있는사람들도 있고 연변 특산중 전국 알려져 공급의 수요가 만족시키지 못하는 정황도 있습니다, 또 어제의 연변과 오늘의 연변은 필경은 발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때문에 연변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은 연변에 대한 채찍과 같은 비판과 함께 연변에 대하여, 또 열심히 신바람이 나 일하는 사람들한테 고무와 격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비록 자신이 위치에서 볼때 보잘 것 없이 보이는 연변이라 할지라도 열심히 일하고있는 사람과 변화를 위하여 몸부림을 치는 연변에 대하여 고무나, 격려마저도 아끼신다면 연변과 이 지역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것에 무엇을 보람을 느끼며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겠습니까?
6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3-19 20:36:19
로바디님,물론 로바디님은 저보다 많은 곳을 돌아다닌 분이라는 것을 충분히 믿고싶고, 저는 연길시에 현재 거주하는 연길시민이 맞습니다. 다만 제가 연길시를 떠나본적이 없다는 이런 말씀에 대하여서는 참으로 답변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말한 개발구와 인산인해라는 표현에 대하여 남긴 님의 댓글을 읽어보며 물론 남한테 가르치기를 즐겨하는 인간의 본능에 대하여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자세한 가르침에 감사를 드리지만 님의 그런 가르침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훨씬 초월하고있습니다. 담배공장이 개인기업이든 공영기업이든 필경은 현재 개발구에 있는 기업이 맞고 24시간 기계가 멈추지않고 작동합니다.이와 유사한 연길시 중심거리에 있던 크고작은 기업들이 현재 개발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은 필경은 사실입니다. 가석하게 길거리에까지 기계소리가 들리지않는 것이 애석한 일이군요.그런데 기계소리가 길거리의 행인까지 들을 정도라면 그건 소음문제로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연길에 진출한 한국 IT업계도 개발구 업구에 들어가는 IT빌딩에 들어가면 네이버,아사달 등 회사들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회사들이 여러 학원과 손잡고 연변의 IT인재들을 발굴하고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밖에 기타 크고작은 회사나 기업이 존재하고요.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것이 연변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또한 로바디님이 열거한 그러한 문제들이 많이 존재하고있는 것도 절대 부정하지않고 연변의 령도간부들이 고민을 많이하며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저도 봅니다. 다만 필경은 지금 현재 스타트를 떼고있고 열심히 하고있다고도 긍정적으로 보고싶습니다. 인산인해라는 이 표현에 대하여서도 전 정말 왜서 로바디님이 아닌밤중에 홍두깨 내밀듯 청도의 어느 도시를 비교하며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길이라는 이 지역위치와 인구수로 인산인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청도는 더 말을 않고 연길시와 서울시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아니 서울시와 중국의 북경이나,상해,중격과 같은 대도시의 인산인해도 같을까요? 연길시의 지역위치와 인구수를 비교할때 비록 조선족의 고향 이탈현상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런 원인으로 연변지역의 인구수가 적어져 썰렁하고,밤에도 인적기가 드물고 층집에 불이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은 전국에서 소비수준이 으뜸 못지않고 유흥업소가 많은 이 지역으로 말한다면 조금 과장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러한 과장법으로 조선족사회의 위기를 사람들한테 촉발시키기 위해서라면 이해는 합니다만 연길시에 현재 거주하고있는 사람으로 사실에 맞지않는 것은 맞지않다고 답변 남기고싶습니다. 조선족이 떠난 자리를 타민족과 타지역인들이 메우고 연변은 그만하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있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것은 조선족들이 점점 자신의 기반의 잃고 이지역이 점점 연변자치주란 유명무실한 허울이 되고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5   작성자 : 老바디
날자:2011-03-18 20:53:55
박 선생님에 글에 많이 동감하며 위의 최영님 뎃글에 몆자 첨부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최영님께서는 아직 연길시를 떠나 보신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길시 개발구 연길시 개발구에 IT 업체가 몆개가 됩니까? 또한 연길시 개발구에 몆개의 공장이 정상가동합니까? 말씀하신 담배공장은 개인기업이 아닌 공기업입니다. 대부분의 연길시 개발구에 위치한 공장들은 정상 가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들이 거기에 있는 이유는 땅 값만 올라 가기만 기다리는 업체 들입니다. 또한 지금 연길시 개발구에서 요구하는 부동산 땅 값에 새로운 업체들이 연길 개발구에 들어 오질 않습니다. 연길시 개발구 땅값은 연해지역 청도 연태 연길 보다 2배 정도 비싸며 하수도 전기 등등의 기반 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 입니다. 한가지 더 추가 할점은 개발구에서 항상 요구가 5000 만원이요..... 7000만원이요 등등의 금액을 투자하며 우리가 뭘해준다는 식입니다. 적은 금액의 중소 기업들이 유치 되어야지만 대기업들도 순차적으로 들어 올거라 생각합니다만 무조건 큰 금액들만 요구 합니다. 얼마전에 개발구에 공장을 임대하려 다녔지만 대부분의 공장들은 폐업중이고 그나마 개업중인 공장들은 직원 한 두명 정도 있으며 공장 마다 모두 배추를 말리고 있을 뿐입니다. 또한 임대비 역시 턱없이 비싸서 엄두도 못낼 정도 입니다. -인산인해 청도에서 약 200키로 정도가면 제성이란 도시가 있습니다. 도시 자체가 농산물을 수출하는 지역으로 주요 고객은 한국 일본 미국 등등입니다. 크기로 따지면 연길시 몆배가 될겄이며 인구로 따져도 약 50만정도 입니다. 업청난 농산품과 경공업 수출로 도시 자체가 활성화 됬으며 정말 인산 인해가 뭘지를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또한 개발구 역시 연길시 전체를 합 한거와 같을 정도로 큽니다. 저와 잘 알고 지내는 허 로반은 10만 평이 넘는 공장 부지에 희귀 나무와 꽃 등을 심어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장내 공원을 만들어 휴식 공간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개발구에 몆 안되는 기업들에게 우리가 안주하고 있다면 앞으로 연길시 발전은 전무하다고 해야 할겁니다. 특산물은 꼭 공예품 또는 음식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대구 하면 경공업의 메카이며 세계 최첨단 원단과 폐션의 산물이고, 수원 경기 지역 하면 한국 IT 산업의 중심이며 미국의 LA 하면 영화 문화의 산실 등등 .... 그로 인하여 생기는 인푸라과 관광객들은 천문학적인 금액입니다. 지금이라도 연길시 관계자들과 연길시민들은 연길 경제발전에 좀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길에서 살며 연길을 사랑하는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4   작성자 : 최영
날자:2011-03-18 18:23:23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합니다. 다만 조선족들이 고향을 많이 탈출하였다하여 고향의 길거리가 한적하다는 것은 좀 과장인 것 같습니다. 글쎄 기타 대도시에 비하면 그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지역 실정에 볼때에는 연길시와 같은 길거리에 사람이 적어 한적하여 보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에 차가 자꾸 막혀 힘들고요, 기타 주요거리에도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북새통이 됩니다. 물론 그들 대부분이 조선족인지 한족이나 기타 다른 민족, 흑인,백인도 가끔 보여 다른 나라 인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발구를 말씀하시는데 적잖은 기업들이 들어섰습니다. 한다하는 업계는 아니더라도 한국 IT업계들도 적잖게 들어왔고,연변담배공장 같은 기업은 24시간 기계가 작동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타 다른 기업도 기계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의 기업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민족종교국 간부가 안내한 장백산 중약재나 인삼같은 것은 시름놓고 사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연변 특산물을 살때 그들마저도 밎지못하면 너무도 결백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변이 기타 소수민족지구보다 조선족만의 독특한 문화를 담을 수 있는 공예품들이 나올 수 없는것은 조선족은 중국에서 이주 민족이기때문이 아닐까요? 어느만큼 자신의 전통문화를 살려 공예품을 만들었다 손쳐도 자신들의 고국인 한국이나,조선의 민족전통문화를 담은 공예품과 질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그들이 만든 공예품을 참조로 하여야하고,이용하여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져도 역시 고국에서 만든 것과 비교하면 공예품의 독특한 품위가 농후하기가 힘들죠. 때문에 조선족들의 전통문화를 담은 그러한 공예품들이 여행객들이 보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민속촌 같은 곳도 역시 마찬가지고 ,음식문화에서도 개고기나,랭면과 같은 몇가지 음식을 내놓고는 중한수교이후 한국에서 들어온 한식들입니다. 때문에 민족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특산이 연변에는 빈약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조선족만의 전통문화란 민족과 국가라는 개념을 떼여놓으면 있을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더욱더 개혁개방과,중한수교이후.즉 이 것이 조선족만이 소유한 문화가 아닐까요? 전 연변특산도 그렇게 보는 것이 맞고 그렇게 앞으로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3   작성자 : 울릉도 트위스트
날자:2011-03-18 09:29:56
울릉도 특산인 호박엿, 오징어, 동백꽃을 소개하는 울릉도 트위스트 --->> http://www.youtube.com/watch?v=uRh69bLV3BI&feature=related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Total : 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 연해지역 단체들과 동북집거지역의 상생발전에 관한 사고 2021-08-03 0 626
19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20-06-15 0 1081
18 [고국이 부끄럽다!] 조선족을 도구화하는 한국정쟁,그만하라! 2020-03-04 3 2248
17 [두만강칼럼]협동, 조직화와 조선족사회의 미래 2019-06-27 0 1731
16 조선족마을,‘립체화된 생활공간’으로 거듭난다 2018-08-21 0 1440
15 "고향"을 가진 마지막 세대 2017-06-07 2 2222
14 연변, 비대칭 유동 바꾸고 교향(僑鄕)으로 거듭나야 2016-08-15 3 49700
13 조선족의 ‘약자형 문화’를 생각해 본다 2016-06-13 4 2073
12 조선족도 손정의같은 인물을 키울수 있다 2014-12-04 10 4612
11 자녀교육과 민족정체성 2014-11-20 4 4180
10 토지확권 잘하여 큰 밑천 잘 지키자 2014-08-26 2 3236
9 생명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세상 2012-12-19 3 4274
8 <장로주>의 민족사회학적 의의 2011-06-13 14 2962
7 “연변의 특산이 뭐예요” 2011-03-17 29 5119
6 조선족농민 10년후 자기땅 어딘지 모를수도 2010-08-13 38 3440
5 연변, 투망(投網)의 손잡이 역할을 해야 2008-10-10 113 3518
4 한국에서 번 돈 농업영역에 투자하라 2008-08-30 103 3535
3 세계화시대 조선족의 의미 2008-08-26 100 3700
2 농토가 큰 재산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2008-05-16 136 3642
1 중국조선족, 세계화 물결에 앞서가는 선두집단 2008-05-16 102 319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