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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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63] 9.3과 연변의 의미
2012년 08월 18일 10시 09분  조회:6542  추천:10  작성자: 허동식
       올해 9.3이 다가온다.9.3이 조선족명절이냐 아니면 연변의 명절이냐고 어떤분들이 순수개념적인 론쟁을 벌리려는듯 하다.그것은 꽤나 어리석게 재미있는듯도 하다. 9.3이 연변의 명절이든 조선족의 명절이든 9.3을 쇠는 또는 쇠려는 근간의 문화심리에 대해서 약간 류의해도 나쁠점은 없는듯 하다.

      연룡도일체화를 노리면서 연변자치주라는 행정구역이 없어지면 어쩔가는 근심을 누린적이 있다.우선 연변사람들이 안따래를 떨었고 그 다음에는 알고도 모르게 연변이 거주지역이 아닌 조선족들도 의문부호식 근심을 적잖게 내걸었었다.그것들도 현재 9.3과 연변의 의미에 대하여 토론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연변인만 아니라 조선족을 포함해서 명분을 잃을가봐 전전긍긍하는 우리들의 문화심리가 크게 작간하였기 때문이 아닐가는 생각이 든다.

     중국을 살면 누구에게나 구체적인 명분이 아주 필요하다.중국의 한족들은 만나면 흔히는 상대방의 이름자 다음에는 적관과 성씨와 單位 등등을 알려고 한다.조선족도 한족들과 마찬가지이지만,우리는 연변인이든 안쪽사람이든 상술한 명분뒤에 또 조선족이라는 민족명분을 가첨하여 왔다.

       우리에게 민족명분이 필요함은 말할것도 없다.그것은 자아인정을 하고 타자인정을 받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의 삶만이 아니다.한국로무를 해도 마찬가지다.우리는 한국인을 상대해서도 문화심리적으로 우리의 중국조선족이라는 명분을 알리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이런것들은 우리에게 있어 <나는 당신인 아닌 나요!>가 아주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당신이 아닌 나요!>를 말하려면 우리에게는 객관혈통과 문화풍습 등 외에도 상징물들이 요구된다.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연변속어가 있듯이 우리에게는 자기의 명분을 남들에게 알릴려면 언덕이 있어야 한다.그 언덕이 바로 연변이고 그 언덕을 알리는 수단의 하나가 바로 9.3이다.

       연변은 지역명칭인 동시에 언제부터는 상징부호로도 존재한다. 때문에 연변이 만들어진 날짜인 9.3은 명절이면서도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존재하련다는 상징적인 리유가 아닐수가 없다.

       어느 누구도 족군도 문화적인 심리적인 속성을 내세울 표징물을 만들어내고 지킨다. 그속에 삶의 지혜가 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고집이 있다. 미국인은 <독립선언>이 있고 일본인은 <후지산>과 신사가 있고 한인 또는 조선인은 단군이 있고 조선족은 연변이 있고 9.3이 있다.(물론 연변과 9.3외에도 다른것들도 많다)

       끝으로 자치에 대하여 약간 적는다.민족자치란 적어도 리론적으로는 외교권과 국방권외의 행정권 사법권 등에 대한 자치이다. 그런데 우리의 자치는 개념적인 자치이고 실내용은 너무 부족하다.그래서인지 어설프게도 9.3이란 연변이란 그저 상징적인 표징물에만 머무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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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9 ]

19   작성자 : 록도
날자:2012-08-21 11:30:25
정인갑선생님과 리론과현실님을 비롯한 분들의 9.3이 아닌 모든 조선족의 공동의 명절을 만들자는 주장은 실제 조선족의 명절이 아닌 조선족만의 명절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9.3과 같은 조선족의 의미가 짙게 들어가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55소수민족의 하나인 조선족의 자친권을 인정받은, 조선족한테는 의미있는 날 조차도 연변과,그리고 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들이 들어가 꺼려져 비연변쪽 조선족으로서 조선족의 명절로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본의가 아닌지요?

하지만 님들의 말씀하시는 조선족이라는 이 울타리안에서만, 우리만이 공유하고 ,우리만이 경축하고,우리만이 즐기고 ,우리만의 공유일을 만들자는 그러한 조선족만의 명절은 중국은 경계할수 밖에 없습니다.

9.3같은 명절도 너무 전국적으로 크게 번지는 것을 꺼리는 판에 조선족만의 공동명절을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저는 봅니다.
56민족이 살고있는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 56민족 모두가 자기 민족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국가의 리익에 그 어떤 도움도 없으니깐요.

18   작성자 : 록도
날자:2012-08-20 20:45:52
1,가령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해체되여도 연변이라는 지역은 변함없이 존재하고 조선족도 존재할 수가 있지만 조선족이라는 이 명칭은 중국이라는 자체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명칭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조선반도에서 떠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한국인 혹은 조선인으로 살아가겠죠.혹시 조선민족과 조선족을 동일하게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조선민족과 한민족의 범위는 동일할 수 있지만 조선족과 조선민족 혹은 한민족은 동일한 범위가 될 수 없습니다.

2 님의 말씀처럼 중국은 조선족 혹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상위개념입니다.조선족 혹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없어도 중국은 존재합니다.하지만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과 조선족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명칭이라는 것도 명기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이 아니 들어가도 한족 +기타 소수민족은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 중국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든 한족과 기타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있습니다.그렇다고 모든 지역이 조선족자치주나 더 나아가 자치주라는 명칭은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님의 론리대로 한다면 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연변에 살고 있는)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하는것 보다 연변이나 혹은 연변다민족자치주라고 하는 것이 적합한것이지 조선족자치주는 어울리는 명칭이 아닌것 같습니다.

님이 지금 억지스럽게 끌고 가는 것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의미와 연변지역에 살고있는 한족을 포함한 기타민족을 마음대로 걷어 넣어 범벅이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연변이 중국에서 개념상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유일하게 조선족자치권을 가진 곳이라고 9.3명절날 연변에서 살고있는 조선족만 9.3을 경축하고 한족을 포함한 기타민족은 잠자코 제 할일이나 하라는 것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연변에 살고 있는)이 성립되든 성립되지 않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즉 9.3에 한족을 포함한 기타 소수민족이 참여한다 하지않는다로 9.3를 단순 지역명절로 판별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3,9.3과 같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일에도 한족을 포함한 기타 소수민족을 빼놓아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조선족의 명절이 있어야 한다는 님의 주장은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조선족이기전에 중국인입니다.똑 같은 중국인으로 조선족만의 명절,한족만의 명절,몽골족만의 명절을 만든다는 것은 아래에서도 말하였지만 민족주의적 발상입니다.

장족이나 몽골족,위글족들은 중국에서 자신만의 명절날에 자신들만 경축하고 자신들만 공휴일을 가지고 있는가요? 서장자치구, 내몽골자치구,신강위글족자치구,광서짱족자치구,녕화회족자치구 그리고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같은 중국에서의 소수민족자치주나 자치현은 모두가 9.3과 같은 비슷한 기념일이 있겠는데 어떠한 명절인지 한족과 기타 민족이 참여를 하냐 하지않냐로 판단하는지요?

중국에서 조선족이 조선족만의 명절을 만들어서 무얼 하시겠는데요? 우리만 놀겠으니 중국이요,한족이요 뭐요 저리가! 그런건가?

4.저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9.3을 중국조선족만의 명절이나 명분을 정할수 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하지만 제가 아는 9.3절은 우리 중국에서 살고있는 조선족과 무관한 명절은 아니라고 봅니다.중국에서 살고있는 56민족중 그 어느 민족보다도 조선족한테 가장 유관되는 명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다민족명절이요,연변조선족이요 뭐요 불유쾌하게 논란을 만들며 떠들어야만하는 9.3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술에 대하여 말씀하시는것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적어도 님의 댓글보다 손색있는 댓글을 남긴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17   작성자 : 리론과 실용
날자:2012-08-20 18:16:16
술을 마시지 않으니 글이 훨씬 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론리의 합리성은 다시 따져봐야겠습니다.
1.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없어져도 조선족은 존재’하는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없어지면 조선족이 있을수 없다’는 주장은 무엇에 근거한 것입니까?
2. 님이 쓴 수학식은 리해할수 없습니다. 중국이 행정구역으로나 추상적 개념상으로나 연변조선족자치주보다 상위개념인데 연변조선족자치주=중국+조선족+연변은 어떻게 성립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님의 생각과 달리 연변이나 조선족이나 전제는 중국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중국이란 변수는 생략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한족+기타소수민족’은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변수입니다. 저는 조선족만 사는 지역이 아닌데 그 지역 성립일을 조선족의 명절이나 명분으로 만들자는 건 틀린 생각이란겁니다. ‘9.3’은 모든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사는 민족의 공동의 명절입니다. 그래서 조선족만 부각하면 안된다는거죠. 우리 생각만 하면 그만입니까? 한족과 기타소수민족은 어떻게 할겁니까? 이 부분은 저랑 립장이 같은거 아닌가요? 그러니 어떤 생각으로 ‘한족+기타소수민족’을 생략해도 된다는 주장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 두 번째 단락에서 저와 완전히 갈라지는군요. 절대 공감할수 없습니다. 저는 ‘9.3’을 조선족의 명절이나 명분으로 정할수 없다는 립장이지만 조선족의 명절이 없어야 된다는 것은 동의할수 없습니다. 제 기본립장은 조선족의 명절을 지정하되 ‘9.3’은 안된다입니다.
4. 문제의 초점은 ‘9.3’을 중국조선족의 명절이나 명분으로 정할수 있냐 없냐입니다. 멀리 가지 마시고 초점에 맞춰서 확실한 대답을 해주십시오. 저의 답은 ‘없다’입니다. 님의 립장도 ‘있다, 없다’로 대답하고 토론 끝냅시다. 평행선을 달리는 것은 영원히 접점을 찾을수 없습니다.
16   작성자 : 록도
날자:2012-08-20 15:21:53
리론과현실님 님은 지금 단순 연변이라는 지역의 명칭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명칭에 대하여 혼돈하고있습니다.

님의 수학식 1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연변에 살고 있는)이 사는 지역~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아니고 단순 연변이라도 연변=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은 성립될수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중국에 조선족이 분포되여있는 여러 지역도 연변과 같은 단순 지역명칭으로도 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 등으로 성립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연변조선족자치주처럼 조선족자치주라는 명칭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님의 수학식은 얼핏보기에는 그럴듯 해 보이지만 실제 연변자치주는 님의 수학식처럼 단순 연변자치주=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연변에 살고 있는)이 사는 지역으로만 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령 앞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해체된다고 하여도 연변이라는 이 지역이 해체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변자치주가 해체된다고 하여도 연변에 조선족 +한족+기타소수민족 없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님과 같이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단순 연변이라는 차이의 혼돈으로 인하여 님의 제1수학식에 제 2수학식을 대입하면 ‘9.3’=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이 사는 지역 성립일로 9.3이 될수 밖에 없죠.

제가 아래 댓글에서도 남겼듯이 저의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대한 수학식 간단명료합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국+조선족+연변 입니다. 님의 수학식에서 조선족을 제외한 한족+기타소수민족은 중국땅 어느 지역에서도 다 포함되니까 굳이 이러한 수학식에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없으면 조선족이 있을수가 없고 중국에 조선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연변이든 중국땅 그 어디에든 조선족자치주란 존재하지 않겠죠. 또한 조선족은 연변이든 그 어디에서든 한족을 포함한 기타 소수민족들과 함께 음력설이든,국경절이든,5.1절이든 서로 모두가 함께 나누며 경축하며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요?때문에 님과 정인갑선생님의 9.3과 공휴일의 연관성도 적절하지않다는 것입니다.

공휴일에 대하여서는 저는 단 한번도 님이 9.3을 조선족만의 공휴일로 지정해 달라고 했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다만 님이나 정인갑선생님이 9.3과 공휴일을 련관시키며 9.3은 단순 연변지역의 명절로 풀이를 하기에 공휴일에 대한 답변도 남기였습니다. 가정이라도 9.3과 공휴일은 연관성이 없고 불필요하거니와 극단적이라고 보며 정말로 우리 조선족이 중국에서 우리만의 명절이나 우리만의 공휴일을 웨친다면 그건 진짜로 극단적인 민족주의라는 것입니다.

중국에 9.3과 같은 조선족자치주성립 기념일은 앞으로 더 생길 수 있겠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족만의 공휴일은 중국이 주고싶어도 아마 법적으로 만들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5.1절을 로동자들만 휴식할수 있는 공휴일로 만들수가 있습니까?3.8절을 부녀들만 휴식할수 있는 공휴일로 만들수가 있습니까?등등...

그리고 조선족만의 명절을 조선족들이 웨친다는 자체가 되려 9.3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조금씩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중국이 생각할수가 있으며 정인갑선생님의 글에서 례를 든 것처럼 불법이요, 뭐요가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9.3은 민족성을 가진 명절이라고 보지만 그렇다고 꼭 민족적인것만 고집하여야하는 명절이 아니라고 보며 조선족만의 명절도 아니라고 보며 앞으로도 중국에서 조선족만의 명절은 있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연변조선족자치 성립 9.3과 같은 날은 우리 연변조선족만 아닌 중국에 살고있는 모든 조선족한테 의미가 없는 날은 아닌것 같습니다.

15   작성자 : 아참!
날자:2012-08-20 14:00:05
아참!
모두 재미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뭘 그까지것 가지고 이렇게 떠들썩하게 쟁논합니까?
세상에 벼라별 일들이 다 있고
벼라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 많기도 합니다.
14   작성자 : 리론과 실용
날자:2012-08-20 11:10:07
1. 제 수학식에서 ‘중국’이란 변수를 넣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럼 ‘중국’이란 변수를 넣어서 한번 증명해보시길 바랍니다.
2. 제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9.3’을 조선족만의 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했습니까? 이 부분은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보세요. 하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온 극단적인 민족주의입니까? 어제 weibo에서 본 화남사범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把文革这段历史雪藏起来,是中国政治学的一大创举,是中国历史学的一大悲哀。没有十年浩劫的深刻历史教训,中国何以那么容易认可接受市场经济体制,中国现在会比朝鲜还不如。文革是中国独一无二的精神财富。如果不是被雪藏起来,何以会使典型的文革英雄、文革式行为、文革式骂人方式,至今还有市场。’ 남에게 모자를 씌우는 것은 文革式骂人方式입니다.

13   작성자 : 록도
날자:2012-08-20 01:28:47
리론과 현실님은 애써 9.3을 단순 지역 기념일로 판단하기 위하여 연변과 조선족의 관계를 수학적으로 표시했는데 즉
(1)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연변에 살고 있는)이 사는 지역
(2) ‘9.3’=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일
(2)의 ‘연변조선족자치’의 자리에 (1)을 대입하면
결론: ‘9.3’=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이 사는 지역 성립일.

하지만 여기에서 님은 중국이라는 이 자체를 빼 놓았습니다. 중국이라는 이 자체가 없다면 조선족이 존재할 수 없고,연변이라는 지역이 존재할 수가 없고, 또한 한족과 기타소수민족이 연변자치주에 혼합되여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조선족 혹은 중국에 연변이라는 지역이 없다면 절대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성립될수가 없겠죠.

때문에 중국,조선족, 연변중에 어느 하나가 빠지면 님의 결론처럼 ‘9.3’=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이 사는 단순 지역 성립일이 됩니다.

하지만 9.3은 단순 연변지역 성립일이 아닌 중국에서 유일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일이 9.3의 진정한 의미입니다.연변은 9.3이전에 이미 존재하는 행정구역입니다.

12   작성자 : 록도
날자:2012-08-20 01:04:44
ㅎㅎㅎ 록도입니다. 주말이라 밖에서 한잔하고 집에 돌아와 밤참을 먹으며 리론과 실용님의 답변을 읽습니다.

저도 몇마디 더 남기는데 9.3은 조선족,중국,연변 이 세가지중 하나만 빠져도 중국이라는 이땅에 존재할 수 없는 기념일 혹은 명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9.3은 조선족한테 아주 의미가 있는 기념일이지만 국가적으로 공휴일을 정한 명절이 아닙니다.
일부 분들은 공휴일을 례를 들며 9.3에 중국의 모든 조선족이 하루 휴일도 가질 수 없고 9.3은 오직 연변지역, 연변에 살고있는 조선족을 포함한 다민족의 명절이고 비연변쪽 조선족과 상관없는 명절이라고 하시는데 우선 명절이라고 하는 9.3의 의미는 망각하고 있습니다.

설사 9.3이 중국 전역 모든 조선족의 명절이라고 하여도 국가가 9.3날 전국 전역에 분포되여있는 조선족들한테만 휴일을 하루 준다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까?그리고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우리 조선족들만의 명절이라고 한족을 비롯한 기타 민족들한테는 휴일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가정 자체마저도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로 중국에 살고있는 조선족들이 국가에 9.3은 우리의 명절이기 때문에 우리한테만은 휴일 하나를 달라거나 혹은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연변지역에서 조선족한테만 휴일을 하게끔 한다면 그것은 극단적인 민족주의로밖에 볼수 없습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민족으로는 56민족중에 하나인 조선족이지만 역시 기타 민족과 함께 이 나라에서 서로 공존하고,단결하며 더불어 살아야 할 국민입니다.

때문에 우에서도 말하였지만 9.3은 조선족,중국,연변 이 세가지중 하나가 빠져도 존재할 수 없는 날이라고 생각됩니다.때문에 중국에서 조선족만의 명절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9.3이 공휴일조차도 주지 않는 조선족만의 명절이 아니라고 9.3의 의미를 무색시켜야 할까요?

연변에서만 그것도 10년에 한번씩이나 떠드는 9.3, 기타 지역 조선족한테는 자체로 경축을 하려고 하여도 할 수도 없는, 휴일조차도 없는 아무 리익도 없는 9.3이라도, 굳이 우리 조선족만의 명절이 아닐지라도 그래도 중국에서 처음 우리 조선족의 자치주가 성립된 날이라고 이 날을 기억하고,축하여주는 것 쯤은 우리의 생활 우리의 리익에 피해는 주지않을 것 같습니다.

하사라는 이 표현에 대하여 리론과 현실님이 꼬집어 주시는데 님 말씀처럼 하사? 오늘의 현대사회에는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언어에는 다양한 표현법이 있습니다.그렇게 하사를 리해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   작성자 : 리론과 실용
날자:2012-08-19 23:15:51
5층의 록도님은 저한테 하는 얘기같은데 주말에 여행 좀 다녀오다나니 이제야 확인합니다.
일단 제 얘기를 제대로 리해하지 못한거 같아서 아쉬움 두가지 적어보겠습니다.
좀스럽고 극단적인 민족주의라고 표현하는것은 가당치 않다고 봅니다. 제가 진짜 좀스럽고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라면 가정을 안했을겁니다. ‘9.3’은 조선족만 쇠어야 한다고 억지주장을 부렸을것입니다. 가정을 하고 부정을 했다는 것은 제가 그렇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록도님의 댓글은 초반에 리성적으로 잘 나가듯하다가 끝까지 유지하지 못한 것이 첫 번째 아쉬움입니다.
조선족과 ‘9.3’이 무관하냐 유관하냐를 갖고 얘기하는데 일단 제 댓글중에 ‘9.3’은 조선족과 무관하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 립장은 ‘9.3’은 조선족과 유관하다입니다. 조선족이 없이 ‘9.3’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건 아주 당연한겁니다. 그러나 유관하다고 해서 조선족의 명절로 정할수 있냐없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량자의 관계를 정확히 리해하지 못한 것이 록도님의 두 번째 아쉬움입니다.
연변과 조선족의 관계를 수학적으로 표시한다면
(1)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연변에 살고 있는)이 사는 지역
(2) ‘9.3’=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일
(2)의 ‘연변조선족자치’의 자리에 (1)을 대입하면
결론: ‘9.3’=조선족+한족+기타소수민족이 사는 지역 성립일.
우의 결론에 근거하여 저는 조선족만 부각하여 ‘9.3’은 조선족의 명절이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이게 제가 ‘9.3’은 조선족의 명절이 될수 없다는 론리(逻辑)입니다. 때문에 유관하냐 무관하냐 가지고 ‘9.3’을 조선족의 명절로 정하려는 생각은 론리적으로 성립할수 없습니다. 정인갑 선생님의 글의 요지도 이것일겁니다.
그리고 이건 말을 안하려다 하는건데 제가 좀스러운 면이 없진 않습니다. 어떤것에 좀스럽냐면 단어 사용을 정확하게 하지 않을 때에는 정말 좀스럽습니다. 마지막 단락에 ‘휴일을 하사하고’라는 구절이 있는데 ‘하사’ 이런 단어는 현대에 와서 쓰면 안됩니다. 제발 단어 사용에 주의를 합시다.
기회가 되면 저도 블로그 개설해서 제 댓글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0   작성자 : 속답풀이
날자:2012-08-19 00:13:59
아래 네티즌은 원문에 토를 다는 것이 아니라 뭘 유식한 것처럼 해요
글을 쓰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요 야비한 언어로 남을 얘기하지마세요 당신은 정확해요?
무식한 사람이 유식한 것처럼 문구를 남기면 되려 웃깁니다.
9   작성자 : 속담
날자:2012-08-18 23:54:32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이말이 어떻게 연변속어 인가요?
한국이든 조선이든 모두가 함께 쓰고있는 우리 민족의 속담인데
어떻게 어느 한 지방의 속어가 될수 있지요?

연변을 벗어나서 세상을 보길 바랍니다.
연변이 큰 세상이 아닙니다.
8   작성자 : 공정한
날자:2012-08-18 20:33:34
그럼 편안하게살자라고 이름을 짓자!!! ㅎㅎㅎ
7   작성자 : 편안하게
날자:2012-08-18 19:34:11
9.3을 가지고 론쟁하는것이 너무나 무료하다.
그리고 9.3으로 표징적 건물이나 광장에 이름을 달자는것도 유치하고 재미엾다.
그냥 아리랑광장이 좋고 또 좋을뿐이다.
그리고 한마디 첨부하고싶은 얘기다.
중국의 소수민족자치는 어느때까지나 한계가 있는거지 무한계가 절대아니다.
그러기에 유치한 생각 하지 말자!
착실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살자!
6   작성자 : 공정한
날자:2012-08-18 19:17:45
그래도 93이 젤 연변스럽슴다!!! ㅋㅋ 건물 광장에 한두개쯤 들어가는게 정상이라고 봄다!!! ㅎㅎ ㅎㅎㅎ
5   작성자 : 록도
날자:2012-08-18 14:58:42
중국에 분포되여 있는 조선족은 오직 연변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흑룡강,료녕,길림등 동북삼성뿐만도 아닌 중국 각지역에 대부분 분포되어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현재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조선족자치주가 연변일 뿐이죠.

가령 중국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조선족자치주가 연변이 아닌 흑룡강성 어느지역에 존재한다면 그 자치주 혹은 지치주 창립 기념일을 지역명칭에만 국한되고 조선족이라는 이 명칭과 과연 무관한 것인가 우리가 가설해 봅시다.

나는 연변에서 살고있는 사람이지만 조선족자치주가 연변이 아닌 다른 타지역 조선족집거구에 존재하거나 9.3과 같은 명절이 있었다면 흑룡강 조선족만큼 그 자치주나 명절에 감정이 깊지 못하더라도 조선족이라는 이 명칭과 무관한 것이라고 보고싶지 않습니다.우선 먼저 어느 지역의 조선족을 떠나 중국에 조선족이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리론이요, 실용을 떠나 조선족자치주란 그 어디서든 존재할 수 없습니다.

중국만 아닌 한국자체도 연변하면 조선족, 조선족 하면 연변을 떠오를때가 많는 것이 필경 현실인 것이 사실입니다.그것이 착각이라도 그만큼 연변조선족자치주,9.3은 조선족과 무관한 오직 연변이라는 이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리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9.3경축절을 가지고 오직 조선족의 명절이기때문에 중국 모든 조선족만 하루 휴식을 할 지언정 연변 지역 한족을 비롯한 기타 민족한테만이라도 휴일을 주지 않는다면 설사 가정이라도 아주 좀스럽고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약 중국에서 민족특색이 가장 농후한 음력설을 중국의 주체민족인 한족들한테만 휴일을 하사하고 기타 소수민족한테는 공휴일을 주지 않는다면? 국경절도 주체민족인 한족들한테만 공휴일을 준다면?
4   작성자 : 리론과 실용
날자:2012-08-18 14:09:52
어떤 학문이든 리론과 실용이 있다. 시간순서를 따지면 리론은 실용보다 앞서 진행되여야 한다. 리론이 없이 실용부터 떠드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9.3’과 중국조선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보냐하는 순수개념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명절이요, 명분이요를 따지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가 문제를 보면서 너무나 당연시하는게 몇개 있다. 대표적인것이바로 ‘연변=조선족’, ‘조선족=연변’이라는것이다. 조선족은 연변에만 있는것이아니다. 흑룡강 출신도 있고, 료녕출신도 있다. 이들도 ‘9.3’에 대한 감정이 연변조선족들과 같다면 ‘9.3’을 조선족의 명분으로 해도 무방하겠지만,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듯하다. 리론적으로 틀렸다면 우린 실용에 적용할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우리가 순수개념적인 문제를 따지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또 하나 연변은 조선족만 살고 있는게 아니다. 한족을 비롯한 기타 소수민족도 살고 있다. 만약 ‘9.3’을 민족의 날로 정하여 휴일로 지정한다면 그날엔 조선족만 휴식하고 다른 민족은 출근해야 한다. 이건 어디까지 가정이지만 정말 이렇게 된다면 심각하다.
그리고 카테고리 이름을 ‘잡담’이나 ‘수다’로 정하여 글 쓰지 말자. 이건 자신에 대한 관용이고 남에 대한 각박이다. 즉 자신의 글에 책임을 확실하게 지지 못하겠다는 태도이다. 남과 설전을 벌이려면 정정당당하게 나와야지 ‘잡담’이란 이름하에 아님말고식으로 어설픈 글을 올리는건 비겁할뿐이다.
마지막으로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이지 속어가 아니다. 우리 속담이 언제 그렇게 비속해졌는지 모르겠다.
3   작성자 : 탁상공론
날자:2012-08-18 13:02:46
어이구 어떤분들이 요즘 연변조선족자치주 9.3을 가지고 너무도 배앓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나만 이렇게 생각되는가?

모두들 조글로에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무식한 분들은 아닌 것 같는데 조선족자치주라는 이 명칭의 함의에 대하여서는 너무 낯설은 것 같습니다.

아래 분의 말씀처럼 9.3전에 연변이라는 행정구역이 있었으며 연변이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 집거구가 아니였다면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흑룡강,료녕일대에 조선족들이 연변보다 더 많이 집거하고 있었다면 그 곳이 조선족자치주가 되였겠죠.
또 연변에 100%한족들만 살고있다면 자치주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가 없을 것이고 조선족이 아닌 기타 소수민족의 집거구였다면 조선족자치주가 될수 없죠.

그리고 자치에 대하여 미국과 같은 국가의 자치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중국에는 자치라는 명칭에 적합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치주보다 더 큰 서장자치구,신강위글족자치구,몽골자치구,녕하회족자치구 그리고 크고 작은 소수민족 자치주들...

허동식님이 생각하는 미국식 자치의 함의와 중국에 존재하는 자치는 다른 것입니다.그것을 한데 묶어 평가를 하니 자꾸 스스로 혼란해 빠지지 않습니까?


중국의 체제나 여러 정책에 대하여 비판성적 잡담을 잘 올리는 것 같는데 솔직히 공감되는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두가 탁상공론에만 미치는 빛좋은 개살구이고 소수민족의 자치권을 가지고 외교권과 국방권외의 행정권 사법권까지 가져다 붙이고 중국정부를 자극시키는 것은 중국이 가장 싫어하는 소수민족독립을 웨치는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런 목소리가 조선족사회에서 너무 커진다면 9.3 경축행사도 중국 그리고 기타 민족들의 눈치를 의식할 수 밖에 없고 9.3이 민족성이 없다고 비꼬는 당신들의 그러한 발언들이 되려 9.3을 점점 민족성을 사라지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요인중에 하나라는 것도 명기하십시오.

개성연출이나 쇼는 누구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2   작성자 : 탁상공론
날자:2012-08-18 13:02:33
어이구 어떤분들이 요즘 연변조선족자치주 9.3을 가지고 너무도 배앓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나만 이렇게 생각되는가?

모두들 조글로에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무식한 분들은 아닌 것 같는데 조선족자치주라는 이 명칭의 함의에 대하여서는 너무 낯설은 것 같습니다.

아래 분의 말씀처럼 9.3전에 연변이라는 행정구역이 있었으며 연변이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 집거구가 아니였다면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흑룡강,료녕일대에 조선족들이 연변보다 더 많이 집거하고 있었다면 그 곳이 조선족자치주가 되였겠죠.
또 연변에 100%한족들만 살고있다면 자치주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가 없을 것이고 조선족이 아닌 기타 소수민족의 집거구였다면 조선족자치주가 될수 없죠.

그리고 자치에 대하여 미국과 같은 국가의 자치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중국에는 자치라는 명칭에 적합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치주보다 더 큰 서장자치구,신강위글족자치구,몽골자치구,녕하회족자치구 그리고 크고 작은 소수민족 자치주들...

허동식님이 생각하는 미국식 자치의 함의와 중국에 존재하는 자치는 다른 것입니다.그것을 한데 묶어 평가를 하니 자꾸 스스로 혼란해 빠지지 않습니까?


중국의 체제나 여러 정책에 대하여 비판성적 잡담을 잘 올리는 것 같는데 솔직히 공감되는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두가 탁상공론에만 미치는 빛좋은 개살구이고 소수민족의 자치권을 가지고 외교권과 국방권외의 행정권 사법권까지 가져다 붙이고 중국정부를 자극시키는 것은 중국이 가장 싫어하는 소수민족독립을 웨치는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런 목소리가 조선족사회에서 너무 커진다면 9.3 경축행사도 중국 그리고 기타 민족들의 눈치를 의식할 수 밖에 없고 9.3이 민족성이 없다고 비꼬는 당신들의 그러한 발언들이 되려 9.3을 점점 민족성을 사라지게 만들 수 밖에 없는 요인중에 하나라는 것도 명기하십시오.

개성연출이나 쇼는 누구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1   작성자 : 연변
날자:2012-08-18 12:16:57
9.3먼저 연변이란 행정구역이 있었는데 허동식은 왜 9.3이 연변이 만들어진 날자라고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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