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yindongzhu 블로그홈 | 로그인
윤동주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나의카테고리 : 시

[시]산골물
2010년 05월 07일 07시 49분  조회:933  추천:18  작성자: 윤동주

산골물

 

윤동주

 


괴로운 사람아 괴로운 사람아

옷자락 물결속에서도

가슴속 깊이 돌돌 샘물이 흘러

이밤을 더불어 할말이 없도다

거리의 소음과 노래 부를수 없도다

그린듯이 내가에 앉았으니

사랑과 일을 거리에 맡기고

가만히 가만히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1939. 9. (추정)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0 [산문] 종시(終始) (윤동주) 2017-11-23 0 823
149 [산문] 달을 쏘다 (윤동주) 2017-11-23 0 618
148 [산문] 별똥 떨어진데 (윤동주) 2017-11-23 0 842
147 [산문시] 화원에 꽃이 핀다 (윤동주) 2017-11-23 0 519
146 [시] 가로수 (윤동주) 2017-11-09 0 452
145 [시] 어머니 (윤동주) 2017-11-09 0 526
144 [시] 산협의 오후 (윤동주) 2017-11-08 0 444
143 [시] 비애 (윤동주) 2017-11-06 0 409
142 [시] 할아버지 (윤동주) 2017-11-01 0 474
141 [시] 둘 다 (윤동주) 2017-10-31 0 451
140 [시] 거짓부리 (윤동주) 2017-10-31 0 642
139 [시] 가슴 (3) 2017-10-23 0 519
138 [시] 황혼 (윤동주) 2017-10-18 0 482
137 [시] 모란봉에서 (윤동주) 2017-10-18 0 484
136 [시] 식권 (윤동주) 2017-10-17 0 446
135 [시] 남쪽하늘 (윤동주) 2017-10-17 0 429
134 [시] 창공 (윤동주) 2017-10-16 0 493
133 [시] 공상 (윤동주) 2017-10-16 0 459
132 윤동주의 '서시'를 읽으며 을미년 새해를 시작합시다 2015-02-19 0 2801
131 [시] 련심 (윤동주) 2012-10-07 0 191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