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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3자.. 댓글:  조회:2008  추천:0  2012-08-29
예배 끝나고 서방님이 레스토랑에 들려서 스테이크를 사주셨다. 부인님이 육아때문에 요즘 바깥세상을 구경못해서 바깥구경이라도 시키려고 하신듯..헤헤   친절한 레스토랑 분들이 아기의자와 크레용,코코몽그림까지 갖다줘서 준성이 착하게 놀아준 덕분에 나는 오래만에 포크, 나이프를 들고 아주 우아한 자태(?)로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었다.   아~  내가 원하는건 바로 이거야..!! 내가 먹고싶은 음식이 그 어떤 주위의 방해가 없이 내 입안에 쏙쏙 들어오는것~   물론 중간중간에 준성이 스프 입에 떠넣어주랴 고기 찢어서 주랴.. 좀 바뻤지만.. 전체적으로 오늘의 외식은 100점만점에 100점임..^^   식사가 끝나고 홈플러스에 들려서 준성이 간식 사다가 도자기가게앞에서 한참이나 서성이였다. 아~ 얼마나 이쁜지.. 그냥 다 집에 갖고 가고프다. 나 이제부터 도자기를 부지런히 사들이겠다고 했더니.. 서방님 왈~    헐~ 왜 취미가 바꼈오? ㅋㅋ 나 주부거등~~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서방님이 근무지로 출발.. 준성이 업고 엘리베이트앞까지 바래면서 서방님이랑 뽀뽀를 했더니.. 준성이 아주 심기가 불편하다는듯 인상 쓰고 우리를 바라본다. 지금까지 아빠,엄마가 자기랑 뽀뽀를 하더니 자기 빼놓고 둘만 하니 기분이 안좋았나봐..   흠~  얘가 아주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군! ... ... 있잖아... 우리 둘이 먼저 좋아했거든..!!! 니가 우리 사이에 끼여든 제3자야
66    백일촬영 하던 날.. 댓글:  조회:2695  추천:0  2011-09-29
65    준성이 교회 첫 출석..^^ 댓글:  조회:2933  추천:0  2011-09-19
2011년 9월 11일.. 우리 준성이 태어나서 108일째 되던 날.. 준성이와 함께 처음 교회에 출석했어요..^^ 준성이는 예배드리는 두시간내내 잠만 콜콜 잤지만..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첫발걸음을 내디딘 의미있는 순간이라 아빠,엄마는 마음이 설레였답니다.   준성이.. 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길 바래요..^^
64    무지개... 댓글:  조회:3282  추천:0  2011-09-07
원본출처: http://blog.naver.com/xiwang1214/30117576123   8월말의 어느날... 집근처의 산에 곱게 걸린 오색영롱 무지개.. 온 세상이 갑자기 분홍빛으로 물든듯 찬란하게 변한다.. 우리 준성이 이 세상에서 처음 본 무지개다.. 준성아..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너의 인생도 아름답게 수놓아가길 바란다..^^  
63    엄마의 첫쇼핑나들이..^^ 댓글:  조회:2914  추천:0  2011-09-03
출산후 첫 쇼핑나들이다..^^ 준성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동생이랑 함께 나섰다..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도 룰루랄라~   저녁까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슥삭슥삭 먹고나니 완전 기분업된 하루다..^^ 준성이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며 보냈음..ㅋㅋ   
62    준성이와 함께 엄마생신 축하..^^ 댓글:  조회:3121  추천:0  2011-09-03
엄마의 62번째 생일을 맞아 오늘 준성이랑 처음 외식을 했어여..^^ 엄마가 해물탕 좋아하셔서 해물탕집으로 고고싱~   우리는 맛있게 해물탕을 잘 먹고요.. 준성이는 옆에 누워서 혼자 놀고 있고...ㅋㅋ   처음으로 사람 많은 곳에 가서 보채지 않을가 살짝 걱정했는데.. 준성이는 하나도 안보채고 우리를 기다려줬지요....   준성아~~나중에 우리 준성이 크면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ㅋㅋ                           외식 끝내고 집앞의 벤취에 앉아서 바람 좀 쐬면서..^^               장모님과 사위...^^ 여보자기~ 덕분에 좋은 하루 보냈어요.. 고마버유..^^             집에 돌아온후... 케익타임..^^ 덕분에 오래만에 맛있는 케익 먹엇따!  
61    ★MBC트릭아트 전시회에서.. 댓글:  조회:2553  추천:0  2011-03-25
요즘 전시되고 있는 MBC트릭아트 전시회로 서방님이랑 함께 했다..^^ 한달동안 무섭게 춥던 추위가 오늘은 사르르 누그러들어서 외출하기가 딱 좋은 날씨였다..   트릭아트(TRICK ART)는 빛의 굴절과 반사,원근과 음영을 이용하여 착시현상을 일으킴으로써 2차원의 평면회화를 3차원의 입체같이 체험할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미술이다..   이번 전시회는 트롱프뢰유 기법을 응용한 새로운 트릭아트 작품을 중심으로,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던 기존의 미술작품에서 탈피하여 작품과 하나되는 즐거움을 경험할수 있는 최초의 체험형 전시라고 한다..^^   반 고흐,마네,클림트, 렘브란트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동물 및 일상 오브제를 입체화한 작품들이 명화 패러디관,애니멀관,아쿠아리움관 등 7개 테마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이밖에 특별관으로 꾸며진 <아마존의 눈물 체험관>에서는 아마존 최대의 민물고기인 피라루크 의 생동감 넘치는 유영을 비롯한 아마존의 살아 숨쉬는 듯한 원시와 야생을 3D감각으로 체험하게 했다.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작품과 쉽게 하나가 되어 즐길수 있는 새로운 전시문화의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된 이번 전시회..                                             -트릭아트 대구전시회 홈페이지에서-   말 그대로 정말 감동과 재미가 쏠쏠 느껴지는 MBC 트릭아트 코리아 대구 특별전... 뱃속에 있는 6개월된 우리 아기 온유도 오늘은 즐거운 하루가 되었겠지?          컨벤션센터 3층의 트릭아트 전시회장으로 올라가고 있다..^^   전시회 입구에서... 6개월된 우리 아기 온유.. 도 보이나요?     원근을 이용한 착시현상으로 찍은 사진..^^  난 저기 저 멀리 앉아있고 서방님은 앞쪽에 서있고.. 교묘하게 거리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다..   근데 찍고 보니.. 진짜루 내가 쪼매난 사람처럼.. 서방님은 완전 거인같다..ㅋ     <아마존의 눈물 특별전>에서.. 물구덩이에 빠져서 구원을 웨치고 있는..ㅋㅋ 아~ 근데 연기력이 떨어져서 실감이 좀 안난다..ㅋㅋ     강 건느고 있는중..ㅋ   얍.. 새끼공룡 잡아가면 안돼~~~~~~~~~~~~~~~ 나 감히 공룡의 꼬리를 잡아당기고 있다..ㅋㅋ   얼굴모양을 다시 붙이기.     우와~~ 나에게 날개가 붙었다.. 천사.. 같나여?ㅋㅋ     서방님이 찍은 두세장 사진중 한장...ㅋㅋ 서방님 포즈가.. 완전 리얼하다...ㅋㅋ   거울인데.. 아~~ 비슷한 얼굴한 사람끼리 찍어야 되는디.. 난 어쩔수 없이 서방님이랑 찍어서리.. 실감이 별로 없다..ㅡ,ㅡ   독수리.... 날 살려주오~~~~   손이 그만 밖으로 나와버려서리..ㅡ,ㅡ     얼굴 붕대를 감아주려고 하고 있수..ㅋ   이건 뭥미? 발 잡고   우앙~~ 므서워~~   아가씨.. 휴지 그렇게 버리믄 안돼여~~ㅋ   우유 받고 있슴다   이건 무슨 성당앞인것 같다     사진으로는 볼수가 없지만... 정말로 신기했던 그림.. 가까이 가면서 입체모양이 선명해서 눈앞이 빙글빙글 돌아가던 그림이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하고 있음..ㅋㅋ   얘야.. 피자 좀 먹어봐~~ㅎ   차 한잔 드실래요?   물살에 세찬 강에서 사다리를 오르려고 아득바득...     그림을 이동중..ㅎ   아마존강에서.. 다리 건느고 있어여..^^   그림테두리가 ...   독수리... 난 무섭지 않다..ㅎ     호랑이님...나 살려주삼     성성이..왈~~ 얍.. 너까지 나무가지 타면 부러진다.. !!     붕어 한마리.. 나랑 뽀뽀중..ㅋ     풍차를 잡고...     어머.. 너 물밖으로 나오믄 안돼!!     종 치고 있어요..^^     문어 생포중..!!     아마존강에서.. 카메라맨과 함께..ㅋㅋ     레스토랑에서...   한시간 반가량을 즐기고 나오면서...찍은 사진.. 신기하고 즐거운 체험을 한것 같다..^^ 6개월된 우리 온유에게도 좋은 태교가 된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뿌듯..^^
60    2010 성탄절이브.. 댓글:  조회:2210  추천:0  2011-01-23
원본출처: http://blog.naver.com/xiwang1214/30100479277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서방님이 당직이라 회사에서 밤새고 이튿날 아침에야 귀가했다.. 점심까지 콜콜 주무신 서방님에게 간단히 청국장을 끓여주고... 우리는 오래만에 쇼핑데이트에 나섰다..^^           30년만에 찾아온 한파가 너무 무서울정도로 창밖은 칼을 에이는듯한 칼바람이 쌩쌩~ 하지만 오래만에 쇼핑데이트에 나선 우리는 기쁨에 싱글벙글...^^       환경보호로 한국의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쇼핑비닐주머니가 없다. 준비를 해서 갖고 가든지 아니면 돈을 내고 가방을 사야 하든지.. 아니면 물건을 많이 구입했을때 마트의 포장용박스를 사용한다.. 우리도 이날 박스에 구입한 물건을 담아서 왔다..^^ 음~~~ 좋은 일인것 같다..^^       집으로 고고싱~~       서방님에게 표정관리 교육을 그렇게 했는데도.. 사진 찍을때면 맨날 흉한 표정으로 내 사진을 훼방한다..ㅡ,ㅡ
59    ★나의 XX번째 생일..^^ 댓글:  조회:2519  추천:0  2010-12-16
  나의 몇십몇번째 생일날...ㅋㅋ 온유를 품게 된후 처음 맞는 생일이다..^^ 서방님이 퇴근후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막창 먹으러 갔다..   7개월만에 먹는 막창이다.. 서방님이 예전에 막창 먹고 식중독에 걸린뒤로 안갔었는데 나의 생일날 용기를 내어 또 다시 찾아갔다..^^   난 역시 막창킬러의 능력을 발휘하여.. X 인분을 혼자서 거뜬히 해제끼고.. 마지막에 냉면으로 시원한 마무리를 했다..   직장을 그만둔 지금도 나의 학생들은 회식때 막창 드실때면 내 생각난다면서 문자를 전해온다..ㅋㅋㅋ  나의 못말리는 막창 사랑..!!!          막창 먹기전에 일단 깔끔히 사진을 남기려고..ㅋㅋ     외식을 끝내고 집으로 와서... 남편이 준비한 깜찍한 생일케익으로 촛불파티를 했다..^^ 서방님이 불을 붙이고 있는 중..^^     생일 축하합니데이~~ 하면서 서방님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ㅋㅋ     내년엔 우리 온유랑 함께 촛불 불겠네~~ 아하하~ 상상만 해도 너무 신난당..^^     드디어 촛불을 다 끄고.. 이제 먹으면 된다.. 서방님의 탐욕스러운 눈길...!!!!     꺄~~~~ 이제 케익 먹는 시간이닷...!!     나의 생일기념 사진... 엄마 티가 나나요? 
58    ★울집 꽃아줌마..^^ 댓글:  조회:2295  추천:0  2010-09-21
우리 집의 꽃아줌마...   하루하루 아줌마몸매로 변해가는 울 서방님.. 주방에서 요리를 할때면 영낙없이 아줌마다..   배는 점점 나오고... 가슴도 점점 부풀어오르고... 아놔~~~ 제2차성장인지....ㅡ,ㅡ   아줌마라고 하니까 삐진다.. 그래서 꽃미남의 꽃을 따서 꽃아줌마라 불러주기로 했다..       소고기된장찌개 만들면서 맛을 보고 있는 울집 꽃아줌마...^^   으흠~~~ 울집 꽃아줌마가 만든 된장찌개는 진짜 감동이다.... 솔직히 나도 한국에 와서 꽃아줌마한테서 된장찌개 만들기 배웠는데.. 내가 만들면 아직 정품맛이 안난다..ㅡ,ㅡ   된장찌개는 만들기가 간단해 보여도 무쟈게 요령이 필요한것... 멸치와 다시마 무, 까나리..... 각종 조미료로 국물을 잘 끓여내야.. 맛이 제대로 난다..^^     추석연휴라... 여러가지 튀김요리를 만들었다..^^ 추석은 살찌우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이다..ㅎ  
57    ★지하철 데이트..^^ 댓글:  조회:2276  추천:0  2010-09-07
  서방님이랑..교회를 가면서 1년6개월만에 함께 지하철을 탔다..^^ 작년 초봄쯤에 회사 면접보러 갈때 같이 갔었고..그뒤로 이번이 처음. 교회 다니거나 외출할때면 늘 서방님이 운전해서 다녔는데... 오랫만에 함께 지하철을 타니까 웬지 모르게 기분 좋았다..   그래서 지하철역에서 또 열심히 셀카를 남겼다.. 며칠전에 머리를 싹뚝 잘랐는데... 너무 짧게 자른것 같아서... 머리가 빨리 자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ㅡ,ㅡ       교회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갈때 신호 기다리면서 또 한장.. 아놔~~ 맨날 이런 이상한 표정으로 내 사진을 망가놓는다..ㅡ,ㅡ   오래만에 지하철 타니까 분위기에 적응안되는지 두리번두리번 하는 서방님..ㅋㅋㅋ 시골에서 처음 도시구경 올라온 사람같았다...   지하철에서 우리 서방님을 盗撮했다..도둑촬영..ㅋㅋ 본인은 모르고 있었음...ㅋㅋ     짙은 구름사이로 머리를 빠끔 내만 파아란 하늘...   한국은 지하철내에 책자동판매기가 있다.. 여러종류의 책을 자동판매기로 팔고 있는데.. 가격은 한국돈으로 2000원정도.. 200엔정도밖에 안한다.. 자기개발서적이 많아서 전철탈때면 편하게 한권정도 사서 볼만하다..^^      
56    ★은혜로운 주일날 댓글:  조회:2107  추천:0  2010-07-21
주일날이면 서방님이랑 룰루랄라 교회로 향한다..^^ 며칠전에는 찬양잔치가 있어서 교회가족들이 많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각 찬양팀마다 며칠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연극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교회예배가 끝나고 집사언니랑 함께 ..   으흣.. 서방님은 열심히 운전중..난 열심히 셀카중..^^   찬양예배...^^ 넘 멋진 무대였다..^^            
55    우리의 첫 가정예배 댓글:  조회:2164  추천:0  2010-07-05
      서방님이랑 매일 저녁 함께 가정예배 드리기로 했다. 대학시절까지 교회에서 줄곧 청년부를 섬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왔던 서방님...   우리 가정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 따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될수 있도록 늘 기도하는 자세를 갖자고 약속했다.   잠언의 말씀으로 첫 가정예배를 드린 날.. 서방님이 성경의 말씀을 하나하나 해석해주고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사명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누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나왔다..   10년넘게 부정해왔고 반항해왔고 그따위 허위적인것은 마음이 빈약한 사람들만 의지하려는 공상에 불과한거라고 우겨왔었건만.. 결국엔 그것이 진실임을 뒤늦게야 내 맘으로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너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다.. 세상에서 제일 고집불통인 내게는 인생의 기적이 아닐수 없다..   방송을 하면서 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는다.. 그렇게 행복해지는 그 비결이 뭐냐고.. 방송에서는 이런 얘기 절대 할수는 없었지만.. 내 대답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신거라고... 난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것뿐이라고...     첫가정예배 드리는 날 열심히 성경말씀을 해석하고 있는 서방님..^^
54    ★토요일 드라이브 댓글:  조회:2103  추천:0  2010-07-05
서방님이랑 토요일에 드라이브 나섰다.. 장마철에 들어서서 날씨가 조금은 꿀꿀했지만.. 80년대의 록음악을 차에 크게 틀어놓고 마음껏 소리지르니 기분이 너무 짱이였다..^^   고딩들이나 즐겨듣는다는 록밴드 음악들이 요즘 무지 좋아진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건지..ㅋㅋㅋ mp3에 Bon Jovi, Def Leppard, Eric Clapton,George Michael의 음악들이 꽉 차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면서 록음악을 꼬박꼬박 챙겨놓군 한다. 출퇴근시간에도 볼륨을 제일 크게 하고 머리를 흔들면서 버스안에서 혼자 즐기군 한다..   나 진짜 이래도 되는거야?ㅋㅋ     음악에 맞춰 오리춤을 추는거야? ㅋㅋ   신호대기중입니데이..^^   아~놔~~ 울 서방님의 저 만삭이 다된 배님을 어떡하지? 요즘 나의 급선무는 울 서방님을 날씬한 몸매로 변신시키는것.. 과연 될수 있을가?   이쁜 표정을 짓다가도 샤타를 누르면 항상 흉한 원숭이모양을 한다..ㅡ,ㅡ 자기 컨셉이랜다...ㅡ,ㅡ   백화점에 들려서 세상에서 제일제일 좋아하는 치즈스틱을 먹었다.. 아~ 진짜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치즈스틱.. 나중에 치즈스틱 장사라도 해야깃다...실컷 먹게스리..^^    
53    ★축구에 열광하는 서방님..^^ 댓글:  조회:2377  추천:0  2010-06-28
6월 26일 밤 11시에 진행된 한국-우루과이 축구전...월드컵이 시작되어서부터 축구에 목숨 거는 서방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원정 첫16강을 이루고 8강에 도전하게 되는 너무 중요한 경기였기에...서방님은 경기 하는 아침부터 본인이 출전하는것처럼 긴장돼 있었다..드디어 경기 시작...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축구경기를 지켜보는 서방님..     근데 전반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루과이가 한꼴을 넣었다..ㅡ,ㅡ   서방님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골 좀 하나 넣지~~~ 아~~~    기회가 참 많았다.. 몇번이나 골문을 향해 슛을 날렸는데... 쪼그만 각도차이로 빗나가고.. 얼마나 아쉽던지..   숨 죽이고 골 넣기만을 지켜보다가....   야~~~ 드디어 골 넣었다..!!!!!!!!!!!!!!!!!!!!!!!!!!!!!!!!벌떡 일어나서 거실에서 이리저리 뛰면서 환호하는 서방님!!!!!!아파트 밖에서는 대~한~민~국~ 하면서 사람들이 웨쳐대고..깊은 밤인데도 온 나라가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였다..얼마나 바래왔던 골이였는데...   서방님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길수 있다는 희망에 잔뜩 부풀어 있다..^^   싱글벙글... 이길수 있을꺼야..^^   그러나 기쁨은 잠시..얼마 지나지 않아 우루과이가 또 골을 넣었다..아~~~~ 이럴수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 최대한 활용해서 골 하나 넣어야 해!!!!!   그러나... 그러나... 후반전이 거의 끝나가고... 한국은 결국 골을 넣지 못하고... 아~~~ 정말 피가 말라들어가는듯한 기분...   경기가 끝나간다.. 이제 몇초만 남았다.. 서방님의 쓸쓸한 표정...   그렇게 이기길 바랬는데...   차범근 전 축구감독과 배성재아나운서의 안타까운 표정...   한국의 월드컵경기는 이제 끝났다...ㅡ,ㅡ 울 서방님의 허탈한 한마디... 축구가 끝나서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가야 하나..ㅋㅋㅋ    
52    풍성한 야식..^^ 댓글:  조회:2157  추천:0  2010-06-13
난 내가 먹기 위해서 태어난것 같다..ㅡ,ㅡ   2010년 6월 12일 밤 한국-그리스전을 본뒤 카레 만들어 먹었다.. 시간은 깊은 밤 11시 30분... 내 야식은 늘 풍성풍성하다..    
51    입주축하파티..^^ 댓글:  조회:2147  추천:0  2010-06-13
  우리들의 이쁜 둥지 입주를 기념해서.. 서방님과 한컷..!! 이쁘게 잘 살아용..          
50    식중독.. 조심!! 댓글:  조회:2050  추천:0  2010-05-05
토요일 저녁.. 잠간 밖에서 외식... 난 막창을 먹고.. 서방님은 삼겹살을.. 근데... 서방님이 그날 저녁부터 배탈.. 이튿날엔 더 엄청난 ... 월요일에 병원 갔더니 돼지고기 식중독이라는 진단을..   링겔을 맞고 며칠동안 약을 먹고.. 겨우 낫았다..   고기에 문제가 있었을가... 이제 외식하는것도 좀 무서워진다...     외식 나가면서 찍은 사진.. 이때는 아직 밝은 표정...^^   이튿날.. 교회 겨우 갔다와서.. 기운 잃고 <쓰러진> 서방님.. 돼지고기식중독이였다...ㅡ,ㅡ
49    동생과 부산에서..^^ 댓글:  조회:2013  추천:0  2010-04-24
동생이 출장차로 한국에 와서 2주 머무는 동안.. 부산에서 만났다..^^ 어느덧 훌쩍 어른이 되어버린것 같은 동생.. 둘다 이젠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함없다. 만나면 끊임없이 엉뚱한 얘기들을 주절주절 주고받는 우리는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자매일지도 모른다.. 음~~ 틀림없어!!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일본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곳.. 그래서 가봤는데... 생선의 비릿한 냄새가 심해서.. 5분도 못있고 나왔다.. 갔다는 증거라도 남기려고 사진 딸랑 한장..ㅋㅋ                                           
48    새해 첫 목표..^^ 댓글:  조회:1997  추천:0  2010-04-24
2010년 울 서방님이랑 첫 막창데이트를.. 우린 둘이서 4인분을 주문하고.. 내가 99,9%를 다 먹었다.. 서방님은 두세점 입만 댔을뿐.. 열심히 막창을 굽으면서 서비스제공을..ㅋㅋ     4인분을 혼자 다 먹고도.. 사실은.. 쫌.. 더..근데... 아~~ 나 진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식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왕성왕성...   서방님이랑 밖에 같이 나가면 서방님이 혼자서 좋은걸 다 먹는줄 안다. 난 좀 마른편이고.. 서방님은 뚱~뚱~하니까..... 근데 사실은 정반대이다. 집에서 밥 먹어도 서방님은 밥공기 절반쯤 ... 난 밥 한공기 뚝딱 ... 그리고도 모잘라서 더 먹는다... 위가 혹시 두개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   난 명품가방도 명품화장품도 고급아빠트도 필요없으니  날 먹여살리는것만 책임져라고 서방님한테 언젠가 말했다.. 첨엔 그냥 농담인줄 알았나봐~~ 근데 지금은 사못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듯 하다..ㅋㅋ   2년전에 일본에서 서방님이 날 처음 만났을때... 나의 식욕에 놀라서 식신이라 했다.. 결혼해서 1년을 같이 지낸 지금은..... 식충이라 한다....ㅡ,ㅡ 다음엔 뭐라 불릴지 모른다..   어제...KBS의 <생사병로의 비밀>을 봤는데.. 채소를 많이 먹고 소식을 해야 건강하댄다..   흠~~ 나 이제 변화할꺼야.. 2010년 나의 첫번째 목표는 소식하는것..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는 살짝 맛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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