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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된장술
2020년 07월 30일 20시 26분  조회:713  추천:0  작성자: 꿀벌

    고려청자 된장술

     
                서지월(한국)
 

만고에 푸르른 하늘과 청산이 한몸 되고

조상의 피와 땀의 정기인 흙과 물이

신방(新房) 차려 비색의 청자를 빚었으니

울어라 새여, 울어라 새여

청산에 울어라 새여

 

해와 달 구름 벗 삼아 새벽 별빛 이슬 먹고

땅에 돋아난 새싹과 잎새들은

물과 함께 덕을 갖추어

콩이 되어 된장 담고 술로 빚어

고려청자에 담았으니

기특하여라 기특하여라

 

천왕님도 내려다 보시며

다독거려 주시나니

인간의 몸에 흐르는 피의 순환

예 있음을 알아

한몸 된 고려청자 비색과 된장술

맛에 놀라

청산의 새도 날아들어 깃을 치네

해와 달, 별, 구름도 와서 머무네

 

거부기는 엉금엉금 산토끼는 깡충깡충

사이좋게 줄을 서서 신기한 듯

훔쳐보네

길을 가던 선비도 갓끈 졸라매고

가는 세월 미워하지 않고

오는 세월 마다하지 않네

 

술이여, 술이여, 고려청자술이여

메아리 쳐라 백두산에

메아리 쳐라 대동강에

메아리 쳐라 한강수에

오대양 육대주까지 메아리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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