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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친환경농식품의 미래는 밝다...
2017년 11월 07일 01시 06분  조회:3059  추천:0  작성자: 죽림
농산물 안정성과 소비자 인식 /김준환
2017년 11월 02일작성자: netizin-1

                      김준환

요즘 유기식품에 대한 관심이 류행처럼 번지고 있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는 유기식품이 건강우려증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건강수요와 맞물려 대접받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식품은 소비자 농산물 선호도조사에서도 일반 농산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식품을 리해하는 소비자들은 친환경인증 표시부터 확인하면서 질을 보장하는 유기식품을 가려서 구입한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먹거리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전주 유기제품인증양성반이 연길시에서 소집됐다. 각지 유기제품인증기업의 대표들은 록색,건강 농산품과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바람에서 유기식품은 엄격한 인증표준을 지켜야 한다는 데 다시 한번 공감했다. 그들은 국제 유기식품의 발전수준에서 우리 주 유기식품 사업의 보완점을 찾고 일련의 발전과제로부터 우리 주 유기농업이 풀어야 할 문제점과 그 해답을 구했다.
 
80.8%의 삼림피복률 자랑하고 있는 우리 주는 지금 5개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8개의 성급자연보호구를 가지고 있으며 천혜의 기후적 조건으로 전국에서도 공인받는 "천연산소방, 생태정원 " 으로 불리우고 있다. 량호한 환경은 우리 주의 유기제품의 질량향상에 량질의 보장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간 우리 주에서는 농업구조의 전략적 조절을 중점으로 유기식품인증사업을 진행한데서 유기식품산업이 성장하였으며 건전한 농산물질량안전인증체계를 건립하였다. 무공해,록색식품,유기식품산업 발전에서 성과를 보고 있다. 인삼,식용균,농특산물, 연변황소 등 특색있는 우수제품의 재배, 양식, 가공업에서 표준 제정과 수정사업을 벌리였으며 국가급,성급 농업표준시범구의 건설을 다그쳐 보다 많은 농촌합작조직과 개인들의 표준화 발전수준을 높이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지금 우리 주 유기식품 상황을 보면 유기제품인증증을 가진 조직이 75개 이며 106개의 증서를 따낸 상황에 그치고 있다. 우리 주 유기식품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비자와 기업 자체가 유기제품인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따라서지 못하며 유기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은 유기농업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글로벌시대에 농업시장이 개방되고 치렬한 경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우리 주 농촌도 과감히 환경친화형 농업으로 전환해 가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요즘 우리 주변에서 농업도 변해야 산다는 전략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가는 젊은들이 늘고 있다. 연변삼보천연식품개발유한회사 리희연 리사장( "자연에 순응하는 아름다움...그 매력에 흠뻑 빠졋죠" <연변일보> 2017년 10월 12일 5면 게재)이 그중 한사람이다. 리희연씨는 "참농민" 이란 이름으로 유기식품농업을 실천하여 친환경농산물로 자신의 브랜드 립지를 확고히 하고 과감히 국내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친환경농식품의 미래를 밝다. 앞으로 친환경식품은 갈수록 시장규모가 커지고 전체 농식품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연변일보 20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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