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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곰같은 개"야, 마음껏 뛰여 놀아라...
2017년 12월 19일 21시 53분  조회:3006  추천:0  작성자: 죽림
‘개야 곰이야?’
러시아서 발견된 곰 닮은 개
(ZOGLO) 2017년12월19일 
Polina Kefer - 최근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의 한 동물보호소에 곰의 얼굴을 가진 개 모습.
러시아에서 곰을 닮은 개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의 한 동물보호소에 보내진 곰의 얼굴을 가진 개에 대해 보도했다.

러시아말로 메드베트(Medved: 곰)과 솔바카(Sobaka:개)를 뜻하는 ‘메드베바카’(Medvebaka)란 별명이 붙은 이 개는 곰과 매우 유사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특이한 생김새의 개를 접한 수의사들은 “해당 개는 4살 정도의 수컷이며 길쭉한 주둥이를 가진 개와 차우차우의 교배종 같다”며 “얼핏 보면 곰처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내시 돔(Nash Dom)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 폴리나 키퍼(Polina Kefer)는 “이 개는 혼합 교배돼 태어난 차우차우”라며 “무책임한 사육업자들은 태어난 개가 이들처럼 자라면 부서진 장남감 버리듯 그들을 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개의 주인을 찾기 위해 사진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면서 “개는 현재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사람의 접근을 극히 꺼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우차우는 ‘사자견’이라 불리는 중국의 전통견으로 사자의 갈퀴와 곰같은 귀여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 반려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신문
===============덤으로 더...


'작은 공룡 닮아'
인도서 수수께끼 동물 사체 발견
(ZOGLO) 2017년12월18일 


최근 인도에서 공룡과 닮은 어떤 생물체의 거의 완전한 골격이 발견됐다. 그런데 거기에는 어떤 살점 같은 게 아직 남아 있어 현지 과학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을 인용해 인도 우타라칸드주(州) 소도시 자스푸르에서 한 전기 기술자가 35년 동안 출입하지 않은 변전소를 청소하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 동물 사체가 소형 공룡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인도에서는 공룡의 가장 완벽한 사체가 발견됐다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다.

하지만 공룡은 모두가 알다시피 이미 6500만 년 전 모두 멸종했다. 따라서 초기에는 이 동물이 염소의 일종으로 유전적 기형 태아일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과학자들은 소문을 없애고 수수께끼를 풀고자 과학적 분석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수께끼의 동물 사체는 쿠마운대학의 고생물학자 바하두르 코틸리아 박사에게 보내져 생존 연대 등을 밝히기 위해 탄소 연대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산림청의 보존처리 전문가 파라그 마두카르 다카트 박사는 이 동물 사체는 과학적인 분석이 완료될 때까지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트 박사는 “사체는 공룡처럼 보이긴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어떤 단정도 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도 델리대학에서 고생물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아리안 쿠마르 연구원은 한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룡의 골격이 이렇게 오래도록 보존되는 경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조류형 공룡들은 6500만 년 전 멸종했지만, 동물 사체는 육식성이며 두 발로 보행하는 수각아목 공룡과 닮았다”면서 “하지만 공룡의 뼈는 화석화되지 않은 채 수백만 년 뒤 이렇게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될 수 없다”고 말했다.

동물 사체는 몸길이 약 28㎝로, 이와 비슷한 공룡으로는 데이노니쿠스, 코엘로피시스, 드로마오사우루스 등이 있다. 이들 모두 수각아목으로 여기에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렉스부터 작은 안키오르니스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서울신문
===========================덤으로 더...

태국 늪서 발견된
200kg 메콩 자이언트 메기
(ZOGLO) 2017년12월18일
ViralPress / Perilajiv Famecev youtube - 지난 12일 태국 남부 파탈룽 주의 한 얕은 늪에서 200kg짜리 메콩 자이언트 메기가 발견된 모습.
멸종 위기종으로 알려진 거대 메기가 태국에서 잡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일 태국 남부 파탈룽 주의 한 얕은 늪에서 200kg짜리 메콩 자이언트 메기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잡힌 거대 메기는 마을 주민들에게 신화같은 존재로서 1991년부터 마을의 깊은 늪 지대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탈룽 지역주민 Khun Sooktong는 “우리는 이 메기를 ‘늪의 왕’이라 부른다. 그것은 마치 괴물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초까지 계속 내린 비로 인해 늪이 범람했다”면서 “그곳에서 탈출한 메기가 마을에서 약 3km 떨어진 얕은 늪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마을 주민 수십여명은 얕은 물에서 표류된 ‘늪의 왕’을 그물로 포획한 다음 오토바이 트레일러를 이용해 마을 늪으로 옮겼다. 거대한 체구만큼이나 이동작업에만 6시간이 소요됐다.

메콩 자이언트 메기는 메콩강 유역과 동남아시아, 중국의 지류에 서식하는 대형 민물고기다. 최대길이 3m, 무게 300kg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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