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화가 반 고흐와 "자살 권총"?...
2019년 04월 09일 00시 30분  조회:3585  추천:0  작성자: 죽림
6월 9일
파리 경매에서
5만 유로 안팎 낙찰 예상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을 마감하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이 경매에 나온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7mm 포켓 리볼버인 이 권총은 오는 6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옥션 아트'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 반 고흐가 자살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은 75년 뒤인 1965년 들판에서 발견됐다. [뉴시스]

 

이 권총은 반 고흐가 1890년 7월 27일 가슴에 총을 쏴 자살했을 때 머물렀던 프랑스 북부 오베르 쉬르 와즈 마을의 인근 들판에서 75년 후인 1965년에 발견됐다.

 

당시 37세였던 반 고흐는 이틀 후 숨을 거뒀다. 그는 숨을 거두기 직전 "슬픔은 영원히 지속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권총은 한 농부가 발견해 고흐가 머물고 있던 여관의 주인에게 전달했고, 이후 자손들이 대대로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반 고흐가 귀를 잘라낸 후 그린 1898년작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이 권총은 2012년 처음 공개됐으며, 2016년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이 개최한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 바 있다.

옥션 아트 측은 발견된 장소와 정황 등을 들어 반 고흐 사망에 사용된 권총이 확실하다며 4만(약 5100만 원)~6만 유로(약 7700만 원) 선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 고흐는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을 밀밭에서 두 명의 10 대 괴한에 의해 피살됐다는 설도 있다.

그는 1888년 자신의 귀를 면도 칼로 잘라낸 것으로 유명하며, 숨진 마을 오베르 쉬르 와즈의 인근 묘역에 동생 테오 반 고흐와 함께 나란히 묻혀있다.

 

///UPI뉴스 / 장성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953 [세상만사] - 연주는 계속 되고지고... 2020-06-01 0 3199
295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31 0 3023
295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28 0 3491
2950 [그것이 알고싶다] - "미술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28 0 3454
294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17 0 3148
29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력사는 력사로 존중해야... 2020-05-14 0 3173
294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9 0 3151
29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돼지병",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9 0 3532
29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3 0 3561
29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음료수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5-03 0 3552
29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별탈없이 잘 자라거라... 2020-04-26 0 3126
29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간들 문제", 애매한 꽃들만 탈... 2020-04-24 0 3490
29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2 0 3444
294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2020-04-22 0 3186
29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벌레문제", 심중하게 처리해야... 2020-04-22 0 3613
2938 [잊혀진 민속] - 담뱃대 2020-04-21 0 3798
2937 [그것이 알고싶다] - 지구의 날 2020-04-21 0 3375
29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매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0 0 3310
2935 [우리의 것] - 활쏘기 2020-04-20 0 3104
29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먼지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20 0 2986
293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방사능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8 0 3404
2932 [민속] - 인절미(찰떡) 2020-04-15 0 5110
2931 [잊혀진 민속] - 뻥튀기 2020-04-13 0 3507
2930 [잊혀진 민속] - 짚신 2020-04-13 0 3906
2929 [잊혀진 민속] - 미투리 2020-04-13 0 4185
292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3 0 3343
292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물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1 0 2924
292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뚜기 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10 0 3352
2925 [민속] - 담배쌈지 2020-04-10 0 4065
292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히말라야, 계속 같이 놀쟈..." 2020-04-10 0 3336
2923 [세계속에서] - 원주민들과 비상사태... 2020-04-10 0 3023
2922 [별의별] - "거리두기" 2020-04-10 0 3124
2921 [세계속에서] - 봉쇄령길에 피여난 "모성애꽃" 2020-04-10 0 2602
2920 [세계속에서] - 인간들 때문에 욕보는 꽃들... 2020-04-10 0 2911
2919 [민속] - 통발 2020-04-07 0 3308
2918 [민속] - 뚝배기 2020-04-07 0 2889
291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07 0 3237
2916 [민속] - 이남박 2020-04-05 0 3223
2915 [민속] - 함지박 2020-04-05 0 3182
291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식량위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0-04-04 0 306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