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은 아픈대로 아쉬운 것은 아쉬운대로 미련이 있어 그래서 더 아름다운 추억
http://www.zoglo.net/blog/lianyi 블로그홈 | 로그인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 발표된 작품

나의카테고리 : 연이글요 -> 연이시요

안녕 나의 스물
2018년 04월 08일 23시 18분  조회:770  추천:1  작성자: 연이
안녕 나의 스물
(권연이)
 
지는구나
화사하게 피었던
개나리도 진달래도
아스라한 꽃향기만 남겨두고
때가 되니 끝내는 지는구나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저 꽃처럼 져버린 내 스물도
언젠가
세월의 때를 벗기며
내가 감히 돌이켜 볼 수 있을 때,
그리고 웃으며
‘안녕’이란 말을 할 수 있을 때
하많은 사연들은
내가 피어냈다는 사실만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아쉬운 미련으로
내 맘속 깊이 가라 앉아
나의 피가 되고
나의 살이 되겠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 청춘연가 2017-10-11 1 707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