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은 아픈대로 아쉬운 것은 아쉬운대로 미련이 있어 그래서 더 아름다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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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 없는 문자
2018년 04월 08일 22시 49분 조회:715 추천:2 작성자:
연이
용건 없는 문자
노을 보러 가자
밤하늘 별 보러 가자
비오는 날 커피 한잔에
문득 네가 떠올랐다는 말 한 마디
그립다는 말 굳이 하지 않아도
그리움이 묻어나는
용건없는 참 싱거운 문자
별 볼일없는 문자 하나로
내 세상은 오늘도
화사한 꽃으로 만발한다
흑신1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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