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editationschool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학교

※ 댓글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삶의 이치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2013년 10월 07일 13시 33분  조회:2087  추천:1  작성자: suseonjae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I will skewer myself first. 




옛날 직장에서 상관이 어느 날 그러더군요. 
여성 개발원이 누구 코를 꿰면 잘 돌아갈지 생각해 봤더니 
제 코를 꿰면 돌아가겠더랍니다. 
그런데 꿰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My boss in my old workplace said to me one day. 
She thought about whose nose she should skewer 
to run The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well 
and it was my nose to be skewered to run it well. 
However she thought it might be difficult to skewer. 




제가 그 말을 듣는 순간에 “아, 그럼 제가 코를 꿰어 드리죠.” 그랬습니다. 
왜냐? 그 사람이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있고 잘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As soon as I’ve heard my boss, I said, “Well, I will skewer my nose to you.” 
Why? That person is telling me frankly and she is trying to do well. 




그렇게 한번 코를 꿰어 주는 것도 멋지지 않습니까? 
“어디 내 코를 꿰나 두고 보자” 하는 것 보다, 
맘에 안 들더라도 상대방을 약자라고 생각하고 
내가 먼저, “아, 그럼 꿰어 드리죠.”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Isn’t it nice to skewer your nose like that? 
Rather than saying “See if you skewer my nose?” 
Consider the other party as weak 
even though you don’t like the person 
and say it first, “Ah, I will skewer myself.” 
You need to be able to do so. 




제가 뭐 그분이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랬나요. 
대의를 위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럴 줄도 아셔야 됩니다. 
괜히 고집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좀 비켜 주십시오.
Did I do it because I like her personally? 
I did it for the great duty. 
We need to know to do that. 
Do not be stubborn in vain. 
Step aside like this.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2 21세기 화두는 환경문제 2017-09-16 0 3131
141 우울증 2017-06-02 1 3169
140 내 인생의 주인 2017-05-02 0 2704
139 환경은 마음의 표현 2017-02-20 0 2945
138 돈에 관한 이야기 둘 2017-01-22 0 2953
137 무심으로 베풀기 2016-12-20 0 3261
136 주는 사람, 받는 사람 2016-11-16 0 3027
135 넉넉한 마음 2016-10-14 0 2850
134 *알림* 2016-10-07 0 2801
133 내 것이 아니다 2016-09-07 0 2787
132 인간으로서의 기본 2016-08-11 0 2842
131 돈을 버는 능력 2016-07-16 0 2969
129 고정된 것 바꾸기 2016-05-30 0 2578
128 바닥을 경험 해 본 사람 2016-05-14 0 2964
127 초승달과 보름달 2016-04-23 0 2368
126 예술가의 행복 2016-04-06 0 3182
125 법복을 벗고 2016-03-14 0 3036
124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2016-02-29 0 2938
123 행복이란 상대적인 것 2016-02-17 0 309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