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editationschool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학교

※ 댓글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삶의 이치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2013년 10월 07일 13시 33분  조회:2027  추천:1  작성자: suseonjae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I will skewer myself first. 




옛날 직장에서 상관이 어느 날 그러더군요. 
여성 개발원이 누구 코를 꿰면 잘 돌아갈지 생각해 봤더니 
제 코를 꿰면 돌아가겠더랍니다. 
그런데 꿰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My boss in my old workplace said to me one day. 
She thought about whose nose she should skewer 
to run The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well 
and it was my nose to be skewered to run it well. 
However she thought it might be difficult to skewer. 




제가 그 말을 듣는 순간에 “아, 그럼 제가 코를 꿰어 드리죠.” 그랬습니다. 
왜냐? 그 사람이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있고 잘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As soon as I’ve heard my boss, I said, “Well, I will skewer my nose to you.” 
Why? That person is telling me frankly and she is trying to do well. 




그렇게 한번 코를 꿰어 주는 것도 멋지지 않습니까? 
“어디 내 코를 꿰나 두고 보자” 하는 것 보다, 
맘에 안 들더라도 상대방을 약자라고 생각하고 
내가 먼저, “아, 그럼 꿰어 드리죠.”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Isn’t it nice to skewer your nose like that? 
Rather than saying “See if you skewer my nose?” 
Consider the other party as weak 
even though you don’t like the person 
and say it first, “Ah, I will skewer myself.” 
You need to be able to do so. 




제가 뭐 그분이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랬나요. 
대의를 위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럴 줄도 아셔야 됩니다. 
괜히 고집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좀 비켜 주십시오.
Did I do it because I like her personally? 
I did it for the great duty. 
We need to know to do that. 
Do not be stubborn in vain. 
Step aside like this.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2 바닥에 떨어졌을 때 2014-06-28 0 1599
61 초승달과 보름달 2014-06-23 0 1464
60 가난한 예술가의 행복 2014-06-10 0 1499
59 법복을 벗고 2014-06-07 0 1516
58 행복이란 상대적인 것 2014-06-02 0 1354
56 고달픈 시절 2014-05-23 0 1123
55 무슨 공부인가? 2014-05-19 0 1233
54 첫 마음 2014-05-14 0 1453
53 내가 사랑받고 있는가 2014-05-11 0 1377
52 명상의 힘 2014-04-30 0 1434
51 혼자서 스트레스 풀기 2014-04-28 0 1273
50 참견할 수 있는 사람 2014-04-23 0 1366
49 말에 대하여 2014-04-16 0 1264
48 스트레스 받는 타입 2014-04-07 0 1448
47 사람에게 기대하지 마라 2014-03-31 0 1370
46 하루 한 가지 2014-03-18 0 1617
45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2014-03-11 0 1633
44 포기하십시오 2014-03-02 0 1406
43 질투에서 시작되는 비극 2014-02-15 0 159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