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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월19일, 연변진달래애심협회 《사랑나눔모임》이 연길공원내에 위치한 151공원가든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모임에서 진달래애심협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불우어린이 김소연학생과 연변언어장애학교의 리영란원장에게 각각 현금 1000원씩 전달했다.
연변진달래애심협회는 40대 초반의 사회 각 분야 남성들의 모임으로 2009년 4월에 설립되였다.
하지만 활동하면서 무의미한 술자리로 건강도 해치고 사회적 기여도 박약한 점을 느끼게 되였고 2012년 4월 정식으로 주민정국에 진달래애심협회로 등록하고 술자리로 만나는 대신 불우한 이웃을 돕거나 양로원, 고아원을 방문하며 사회봉사활동과 공익사업에 벌여나가는 만남으로 조직되고 있다.
김소연학생(연길시 동산소학 5학년)은 3살때 어머니가 가출, 맹인안마로 생계를 이어가던 아버지마저 뇌출혈로 사망하고 할머니도 뇌출혈후유증으로 복리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어린이다.
연변언어장애학교의 리영란원장은 한국에서 배워온 언어장애재활시스템으로 언어장애 어린이들의 재활교육에 몸담고 있으나 자금난으로 여러가지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연변진달래애심협회는 사랑나눔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 연변진달래협회 회장 최만길은 《협회가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3만원의 현금을 사회공익사업에 지원하였고 앞으로도 힘 자라는대로 사회공익활동에 종사할것이다 》고 밝혔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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