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일, 연변진달래애심협회 회원들은 회장 최만길의 인솔하에 연길시교외에 위치한 협회채소재배기지에 가서 농작물파종을 하며 124번째 “5.1”국제로동절을 뜻깊게 보냈다.
협회에서는 작년에 채소재배기지를 건설하고 매주 토요일이면 륜번으로 기지에 가서 로동하며 채소 등 농작물재배기술을 익히고 회원자녀들을 조직하여 기지에서 로동체험을 하며 록색채소의 성장과정과 환경보호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여 자라나는 새일대들의 견식을 넓히고 로동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의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올해 년초 협회 리사회에서는 채소재배기지를 더 잘 건설하고 재배면적을 넓혀 기지에서 생산한 신선한 친환경남새로 경로원, 고아원 등 사회복리기구의 로인들과 불우어린이들을 위문하며 자라나는 새일대들이 채소재배기지에서 로동체험을 통해 로동기능을 전수받고 로동생활을 사랑하는 좋은 품성과 환경보호의식을 높이는데 힘쓰면서 애심활동의 새로운 형식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회회원들은 채소재배기지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밭갈이를 한 기지밭에 콩, 옥수수, 감자 등 농작물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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