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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예, 그러지요. 댓글:  조회:1445  추천:0  2012-05-08
예, 그러지요. 늦게까지 잔업을 한 박반장님은 퇴근버스를 놓치고서 시내버스를 타고 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 버스에 올라 탄 뒤 차비를 내기 위해 지갑을 열어본 반장님은 갑자기 난감해졌습니다. 지갑에는 동전이 하나도 없고 만원짜리만 몇장이 있었습니다. 만원짜리를 낼 수는 없는 일이고 한참을 망설이다 마침 의자에 앉아서 창 밖을 보고 있는 한 청년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어이, 지금 내가 만원짜리 밖에 없는데 혹시 동전 있으면 500원만 빌려 줄 수 있는가?" "예, 그러지요" 청년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주머니에서 500원을 꺼내 동전통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박반장님이 안산역에서 내리는데 마침 그 청년도 안산역에서 내렸습니다. 박반장님은 급히 그 청년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어이, 자내는 날 어찌 믿고 차비를 빌려 주었는가? " 청년은 그냥 씩 웃었습니다. 그날 박반장님은 사양하는 청년의 손을 이끌고 제과점에 들어가 2만원짜리 커다란 케익을 사서 청년에게 선물로 안겨주었습니다.
53    건강하게 살려면 댓글:  조회:1583  추천:0  2012-05-08
건강하게 살려면 요즘 흔한 성인병은 대부분 혈관이 상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통풍... 모두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병입니다.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을 쇠퇴시키지 않는 방법입니다.근육에 탄력이 있으면 피의 흐름이 원활해 집니다. 또 한가지는 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 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뇌의 통제를 받게 되는데 면역체의 기능 역시 뇌의명령을 받아 통제됩니다. 뇌를 활성화 시키려면 플러스 발상을 하고, 가능한 머리를 싸매고 끙끙 앓는 일은 말라는 것입니다.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머리를 싸매고 걱정에 빠지면 뇌내 모로핀 분비가 중단됩니다. 의학자들은 사람이 건강하고 정신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120-130세 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52    일과 가정 댓글:  조회:1639  추천:0  2012-05-07
일과 가정 가정과 사회에서 동시에 만족을 누리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한 사람이요, 성공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고도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 성공을 얻기 위해 가정을 희생제물로 삼습니다. 왜냐하면 가정과 일은 둘 다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데 가정에서 보내야 될 시간을 빼앗아 일에 써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세요. 일은 가정생활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인데, 오히려 일 때문에 가정생활을 희생하다니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느것에 우선권을 두어야 할 지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것을 봅니다. 그러나 저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회사의 중역 자리를 포기하는 사람도 보았고,막대한 손해에도 불구하고 퇴근후 술자리 약속을 하지않는 사람도 알고 있습니다. 회사가 무너지면 가정이 버팀목이 되어주고 피난처가 되어주지만, 가정이 무너지면 회사는 참으로 냉정하게 나를 버립니다. 일을 가정까지 가지고 오지 마세요.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더 가지려 욕심내지 마세요. 항상 여유와 유머를 잊지 마세요. 회사의 일 때문에 가족간의 약속을 어기지 마세요. 수입이 적어지더라도 가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51    그러나 댓글:  조회:1492  추천:0  2012-05-07
그러나 눈의 색깔을 바꿀 수는 없지만 눈빛은 바꿀 수 있다. 귀로 나쁜 소리를 듣지 않을수는 없지만 들은것은 잊어버릴 수 있다. 입의 크기는 바꿀 수 없지만 입의 모양은 미소로 바꿀 수 있다. 빨리 뛸 수는 없지만 씩씩하게 걸을 수는 있다. 목소리는 음치이지만 휘파람은 불 수 있다. 물질로 남을 도울 수는 없지만 가만히 손을 잡아 줄 수 있다. 세상을 아름답게 치장 할수는 없지만 꽃 한송이 꽂을 수는 있다. 문제를 해결 해 줄 수는 없지만 기도해 줄 수는 있다. 비록 몸음 건강하지 못하다 해도 마음만은 건강할 수 있다. 오늘은 잘못했을 지라도 그러나 내일은 잘 할 수 있다.
50    면접시험 댓글:  조회:1451  추천:0  2012-05-06
면접시험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여기저기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익히고, 영어를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 시대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사원모집 광고를 내자,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였고 모두들 재능이 있는 유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색다른 방법으로 사원을뽑기로 하였답니다. "당신이 우리회사에 입사를 하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하시겠습니까?" 면접관의 질문에 응시자들은 저마다 준비한 게획들을 유창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예, 저는 가장 먼저 저 문짝부터 고치겠습니다." 찬란한 사업 계획을 펼쳐 보였던(?) 사람들은 다 떨어지고, 문짝부터 고치겠다고한 사람이 합격했음은 물론입니다. 가끔 면접실 바닥에 물건을 떨어뜨려 놓고응시자가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는가를 보는 것처럼 일부러 문짝을 덜컹거리도록고장내 놓았던 것입니다. 작은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한 사람입니다.
49    긍정적인 사람 댓글:  조회:1428  추천:0  2012-05-06
긍정적인 사람 세조왕은 사람을 벼슬에 임명하기 전 꼭 이렇게 질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생을 60으로 할 때 그대의 인생은 몇년이나 남았는고?" "예 10년밖에 안남았사옵니다." "예 10년이나 남았사옵니다" 물론 세조는 10년이나 남았다고 대답한 사람을 썼습니다. 미국에는 임명제 사장이 많습니다. 사장 면접시험에 응시할 때 준비해야되는 서류 가운데 하나는 유명한 고전을 읽고 쓴 레포트라고 합니다. 레포트를 분석하여이사람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는지 아니면 부정적인 사고를 겨졌는지 판단한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회사를 이끌어 가는데 부정적인 사람은 적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의 진가는 더욱 확연히 드러납니다.
48    똥파리와 건포도 댓글:  조회:1304  추천:0  2012-05-04
똥파리와 건포도 장사가 잘 되는 식당과 장사가 잘 안되는 식당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식당은 잘되는 이유가 있었고, 장사가 안되는 식당은 안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장사가 안되는 식당의 주인과 종업원이 장사 잘되는 식당을 보니 심술이 나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훼방을 놓을 목적으로 장사 잘되는 식당에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갔습니다. "사장님, 제가 똥파리 한마리를 몰래 잡아왔거든요. 요걸 음식에 살짝 집어넣고..." " 아니! 이게 뭐야! 음식에 웬 파리가 들어있어? 어이, 이봐요! 이게 뭐야! " 장사 안되는 음식점의 주인과 종업원은 일부러 큰소리로 떠들면서 난리법석을 피웠습니다. 식당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몰려들었고 종업원이 놀라서 달려왔습니다. 그리고는 음식 그릇의 파리를 물끄러미 바라 보더니 냉큼 집어서 입안에 넣어 오물오물 삼켜버리며 "손님..이건 파리가 아니라 건포도로군요." 하면서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주방으로 들어가 다 토해냈을겁니다) 파리를 집어넣었던 두사람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챙피를 당하고 식당을 쫓겨 나왔습니다.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은 이렇듯 헌신적인 종업원이 있었고, 장사가 안되는 식당은 이렇듯 꾀만 부리는 종업원이 있었던 것입니다.
47    죽음 앞에서 댓글:  조회:1293  추천:0  2012-05-04
죽음 앞에서 한 사업가 장로님이 암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평소에 감기한번 안 걸리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라 그분이 암진단을 받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했답니다. 교회에서도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했고, 사업체도 비교적 정직하게 운영하려고 애를 쓰셨던 분입니다. 워낙 건강하셔서 암세포가 옴 몸에 전이되어 말기가 될 때까지도 몰랐던 것이지요. 그런데 목사님과 몇몇 분이 병 문안을 갔다가 그만 봉변을 당했습니다. "왜... 내가... 왜 하필... 나, 열심히 믿었잖아. 헌금도 내가 제일 많이 했잖아... 난 죽기 싫어. 하나님이 정말 있다면 이럴 수는 없는 거야. 아유 정말 야! 목사 너 이리와 봐! 너 네가 한 말에 책임 져. 하나님이 건강하게 지켜 주실거라고 설교했잖아? 응? 그런데 이게 뭐야?" 그 장로님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 믿음 좋은 장로님이 그렇게 확 변할 줄을 도저히 상상도 못했답니다. 전해들은 이야기라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마지막 독배를 마시고 몸이 점점 굳어가자 그의 제자들이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마비되어가는 입으로 이렇게 말했다지요. "이 무슨 괴상한 울음소린가? 사람은 조용히 죽어야 한다는 말을들었네. 제발 조용히 참도록 하게. 그리고 크리톤, 나는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닭 한 마리를 빚졌네. 자네가 잊지 말고 이 빚을 내 대신 갚아주게나." 그리고 1-2분 동안은 몸을 꿈틀거렸으나 이내 잠자리에 드는 듯한 평온한 표정으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책에서 읽은 글이라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6    즐겁게 살기 댓글:  조회:1345  추천:0  2012-05-03
1.지난일을 염려하지 마세요- 지난일에 얽매여 고민하고 염려하고 후회한다고 해서 지난일을 돌이킬수는 없습니다. 다 지난 일인데 뭐...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2. 무슨일이 있더라도 화를 내지 마세요 - 화를 내면 이성을 잃게 되고 그 뒤에는 후회할 일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3.언제나 현재를 즐기세요 -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불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래의 일은 미래에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우선은 오늘을 최선을 다 해 즐겁게 사세요. 매일 매일 즐겁게 사는것이 평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 입니다. 4.사람을 미워하지 마세요 - 남을 미워하게 되면, 미움의 감정은 그사람 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더욱 상하게 하고 괴롭게 합니다. 5.미래는 하나님께 맡기세요 - 보험에 가입해 놓으면 마음이 한결 놓이는 것처럼 미래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겨버리세요.
45    양보 댓글:  조회:1604  추천:0  2012-05-03
혹 어떤이는 양보를 하면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절대로 양보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양보하는 것을 '지는 것'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양보를 하면 자신이 손해본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가득 하기 때문입니다.   로마에는 -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는 사람은 얼마 못 가서 양보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는 격언이 있다고 합니다. 눈앞의 이해타산에만 빠르고 양보할 줄 모르는 잔재주꾼이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혼자 똑똑한 체 하면서 작은것을탐내다가는 큰것을 잃는다는 뜻이겠지요. 평생토록 길을 양보해도 백보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평생토록 밭두렁을 양보해도 한마디를 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말은 소학(小學)의 한구절 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노자(老子)는  스스로 부추기는자는 공을 세울 수 없고 스스로 자랑하는 자는 오래가지못한다 고 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되찾으면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려거든 우선 양보할 줄 아는 슬기로운 아량을 지녀야겠습니다.  
44    봄 꽃 잔치 댓글:  조회:1422  추천:0  2012-05-02
봄 꽃 잔치 버스를 타고 오다보니 어느 회사 마당에 심겨진 어떤나무에 새하얀 목련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에 가지치기를 하면서 너무 많이 잘라내었는지 마치 빗자루를 거꾸로 세워놓은 모습입니다. 그 막대기 끝에서 가느다란 가지가 나오고 누님의 분화장같은 하얀 꽃이 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다니요.그 죽은것 같았던 막대기 끝에 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 고운 빛깔과 은은한 향기를 내다니요. 생각할수록 참으로 신기하고 신비롭습니다. 돌아보니 목련뿐만 아닙니다. 울타리마다 나리나리 개나리가 미치도록 피어 노란빛을 눈부시게 내뿜고 있고, 산유수, 복사꽃 ,진달래도 연분홍 꽃잎을 내기 시작하였고, 공터엔 띄엄띄엄 노란 유채꽃도 피었습니다. 때를 따라 지 꽃 피울때를 어찌 아는지 자연은 이리도 말없이 제 소임을 다하는데, 그러나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을 보면 왜이리 소란스럽고 거칠고,두서가 없고,정신없이 어질어져 있는 것인지... 사람들도 저 자연속의 꽃들처럼 그렇게 순수하고, 진지하고, 묵묵하게 피었다가 질수는 없는것일까...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43    삶의 비밀스런 법칙 댓글:  조회:1345  추천:0  2012-04-30
삶의 비밀스런 법칙  어느 예술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작품을 1개만 전시했더니 관람객이 와서 10분 동안 그 한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가더군요. 이번에는 작품 50개를 전시했더니 관람객이 와서 10분 동안 50개의 작품을 둘러보고 가더군요. 그런데 50개를 본 사람보다 한 개를 본 사람이 제 그림의 의미와 의도를 더 잘 깨달았습니다." 여행도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것을 보려고 욕심을 내면 정작 한곳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수많은 요리가 잔뜩 쌓여 있는 뷔페식당에 가면 잘 먹을 것 같지만, 잘 먹었다는 느낌보다는 배만 터져가지고 나옵니다. 우리 눈에는 항상 남의 손에 들린 떡이 더 커 보입니다. 남이 가진 게 더 좋아 보이고 더 많아 보이고, 더 잘되는 것 같고, 더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에 비해 내가 가진 한가지는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왜 우리는 내가 가진 한 가지에 집중하고 만족하기보다는 남이 가진 많은 것을 부러워하고 그것 때문의 의기소침해지는 것일까요? 내 삶의 그릇이 작기 때문입니다. 남이 가진 많은 것을 품어 안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이 작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삶에 여유가 없이 바쁘고 정신 없고 복합한 삶을 사는가요?  내 삶의 그릇이 작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공간에 들어와 쉬기는커녕 나 혼자 쉬기에도 옹삭한 그런 작은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남이 가진 많은 것을 부러워하기 전에 많이 담을 수 있도록 내 하나의 그릇을 키우는 일이 먼저입니다. 그릇이 크면 큰 만큼 내용물은 저절로 채워지는 법입니다. 이것은 삶의 비밀스런 법칙입니다.
42    엄마와 두아들 댓글:  조회:1829  추천:0  2012-04-30
엄마와 두아들 어느집에서 형과 동생이 싸웠습니다. 동생은 든든한 엄마의 위력을 믿고 형에게 덤벼들며 말도 안되는 단어들을 마구 지껄였습니다. 동생: 개시끼야! 엄마: 너! 지금 누구에게 욕했지? 엄마가 멍멍 개냐? 동생: 어..엄마..형한테 그런거야..형. 엄마: 형이 개시끼면 엄마는 멍멍이지..그말은 형을 욕하는 말이 아니라      엄마를 욕하는 말이야. 형: 그봐 임마! 넌 입이 삐뚤어졌어. 넌 입삐뚤이야. 엄마: 너! 지금 누구에게 입삐뚤이라고 했지? 형: 동생한테 그런거야 엄마. 엄마: 시끄러, 입이 삐뚤어졌든 코가 납짝해졌든 그건 모두 내가 만든거야.      다 내작품이니 삐뚤어졌다고 놀리는 것은 만든 나를 놀리는거야! 아이들은 눈을 꿈뻑거리며 엄마를 멀거니 쳐다보고 서 있었습니다.
41    선인장 가시 댓글:  조회:1376  추천:0  2012-04-28
날카로운 가시가 모나지 않은 이슬을 달고 있습니다. 모나지 않은 것을 그들도 차마 찌르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혹은 가시에 찔린듯 보이는 이슬은 상처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자기모습 그대로 남아있음을 봅니다.   누군가 내게 상처를 준다 생각한다면 아직 내가 덜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가시가 나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상처받아 힘드신지요? 까짓거 받아들이지요. 그래야 상처에 굴복하지 않지요.
40    꿈보다 해몽 댓글:  조회:1687  추천:0  2012-04-28
꿈보다 해몽  조선시대 점을 잘 보기로 소문난 도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을에서 가장 똑똑한 청년 3명이 과거 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도사를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도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조용히 한 손가락을 내밀고는 말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될 겁니다. 하늘의 뜻이기 때문에 지금은 말할 수 없습니다.” 청년들이 떠난 후 도사의 제자가 물었습니다. “도사님, 세 명 중 한 명만 합격된다는 말씀이십니까?” “세 명 중 한 명이 붙게 된다면 그런 뜻이겠지” “그럼 만약에 두 명이 붙는다면 점괘가 틀린 것입니까?” “아니다, 그럴 땐 한 명이 붙지 못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그럼 만약에 세 명이 모두 붙는다면 뭐라고 말씀하실 것입니까?” “그땐 하나도 빠짐없이 붙는다는 뜻이 되는 것이니라.” 미래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39    믿는 자들의 표적 댓글:  조회:1331  추천:1  2012-04-27
믿는 자들의 표적   나이아가라폭포에 관광을 온 한 남자가 폭포를 둘러보는 도중 목도 마르고 마침 ‘폭포수는 어떤 맛일까?’하는 호기심이 생겨 물을 마셔 보았습니다. 시원하게 마신 후 돌아서는 순간 바로 옆에 “POISON”이라고 쓰인 팻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POISON은 독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에 관광객은 그 물이 오염된 물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점점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참을 수 없게 되어 곧바로 차를 타고 인근의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배가 아프다는 말에 의사는 서둘러 진찰을 하고서는 의아한 얼굴로 물었습니다. “진찰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혹시 배가 아픈 짐작되는 이유라도 있으십니까?” 관광객은 자신이 마신 폭포수에 대해서 설명했고 그 말을 듣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습니다. “이보시오 선생, 거기 적힌 POISON은 프랑스어로 낚시금지라는 뜻이오.” 나이아가라폭포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프랑스의 한 선교사로 해마다 프랑스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프랑스어 푯말을 붙여놓은 것을 보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생각은 우리들의 행동에 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38    당연한 일이라도 댓글:  조회:1473  추천:0  2012-04-27
당연한 일이라도   항해를 하던 큰 배가 도중에 암초에 걸려 난파해 열 명의 선원들만이 겨우 살아남아 근처의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사방은 모두 바다였고 섬에는 물과 식량으로 쓸 수 있는 열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선원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로 견디면서 그동안 근처에 구조선이 도착하는 기적과 같은 상황을 바랄 수밖에 없었지만 물조차 마시지 못했기에 금세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선원들은 한 명 한 명 괴롭게 죽어갔고 마지막 한 명만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선원 역시 갈증을 견디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혔고 ‘어차피 죽는 거 바닷물이나 마셔보자’라고 생각하며 해변으로 달려가 물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어? 물이 전혀 짜지 않은데? 내 몸에 이상이 생겼나?” 바닷물이 짜지 않다는 걸 믿을 수 없었지만 선원은 그 물 덕분에 더 오랜 시간을 버틸 수가 있었고 구조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당국에서 그 무인도를 조사한 결과 해변에서 지하수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바닷물이 들어오더라도 마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닷물이 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해변에서 지하수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마시려고 시도한 선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실패할 것이 자명해 보이는 무모한 일이라도 그것이 해볼 가치가 있다면 용기 있게 도전해 보십시오.
37    인내(忍耐)의 힘 댓글:  조회:1658  추천:0  2012-04-26
인내(忍耐)의 힘   인내의 힘은 인생의 산사태를 막아 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인내의 결여는 결국 삶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사랑에도 실패하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으로 늙을 수 있습니다. 인간 관계의 문제, 직장 동료와의 다툼, 배우자와의 불화, 아이들과의 불만, 투자의 실패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화근이 인내의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 전체에 퍼져 있는 대부분의 문제가 인내의 결여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내심 없이 목적한 바를 이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부위침(磨斧爲針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말입니다. 수적천석( 水滴穿石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입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고 합니다. 플라토우스는 “인내는 어떠한 괴로움에도 듣는 명약이다.” 라고 했습니다. 봄이 오기 전까지 숨을 꾹 참고 있던 노란 야채꽃들도 한 차례 비가 오면 모두 다 한꺼번에 솟아 나와 숨을 뱉어내듯 인내의 힘은 언젠가는 찬란하게 빛을 드러냅니다. 인내의 힘은 참음과 견딤에 있습니다. 인내에서 참을 인(忍) 자는 칼날 인(刃) 자와 마음 심(心) 자가 합해서 된 글자입니다. 즉 마음 안에 칼날을 안고 살면서, 참고 또 참고 끝없이 참는다는 뜻입니다. 견딜 내(耐) 자는 말 이을 이(而) 자와 마디 촌(寸) 자가 합해진 글자로, 견디고 또 견디고 한없이 견딘다는 뜻입니다. 루소가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라고 말했듯이 인내의 과정은 고통이 따르고, 그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것이 인내의 힘입니다. 온갖 수모를 참고 수많은 시련을 견디는 것입니다. 인생 상처의 고통을 견디어 내는 적극적인 인내의 힘이 진주와 같은 아름다움을 낳습니다. 영롱한 진주도 처음에는 하나의 상처였으나, 오래도록 상처를 보듬고 인내할 때 아름다운 보석으로 태어납니다. 그렇다고 인내는 단순히 꾹 눌러 참거나 속으로 삭여 혼자 끙끙 앓는 것 정도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인내의 힘은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는데서 더 탄력을 받습니다. 인내에는 기다림이 필수적으로 따릅니다. 극동지역 사람들은 중국산 대나무(Chinese Bamboo)를 심는다고 합니다. 나무를 심고 나서, 물과 거름을 주지만 4년 동안 이 대나무는 거의 혹은 전혀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5년째 되는 해에 놀랍게도 나무는 5주일 동안 높이가 90피트나 자란다고 합니다. 4년 동안 중국산 대나무는 성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꾸준히 물과 비료를 주면 나무는 죽지 않고 때가 되면 급속히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일수록 빨리 되어지지 않습니다.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합니다. 농부는 사과나무를 심고 좋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합니다. 속담에 "시간과 인내가 뽕잎을 비단으로 바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빨라야 하는 세상이지만 위대한 업적은 단번에 성취되는 일이 없고, 최상의 진보는 늦은 속도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인내의 결여는 결국 삶을 더 어렵게 만들고, 성급함이야말로 사람을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인내의 힘은 성급함을 다스림에 있습니다.「욱리자」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나라 변방에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3년 동안 어렵게 우산 만드는 법을 익혔지만 큰 가뭄이 들어 우산을 사는 사람이 없자 바로 우산 만드는 일을 포기하고 양수기 만드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3년 동안 어렵게 기술을 익혔지만 이번에는 연일 비가 내려 다시 우산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렵 사방에 도적 떼가 일어나 군복과 무기가 모자라게 되자 그는 또 무기가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그는 인내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음의 심지가 수시로 흔들리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평범한 일도 지속적으로 전념하면 놀라운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아르디니는 바이올린을 배우려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는 젊은이에게 "24시간씩 20년."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하면 곰도 춤을 추게 됩니다. 인내의 힘을 기르려면 성급하게 포기하려는 순간을 이기는 것입니다. 인내의 힘은 포기하지 않고 성취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생산적이고 능동적으로 나타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마음속의 어둠이나 순간의 고통과 계속 싸워나가는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이런 인내는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인류의 유구한 역사는 참고 견디어서 이룬 인내의 역사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인내하는 과정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6    행복을 결정하는 것 댓글:  조회:1402  추천:0  2012-04-25
행복을 결정하는 것  어느 날 신문을 보던 중 같은 면에 실린 두 개의 기사가 너무도 상반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위 기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도리스 레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수상 소식을 들은 도리스는 너무 기뻐하며 좋아했지만 유명세로 인해 작품 활동을 멈추고 인터뷰와 사진촬영만 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외출조차 맘대로 할 수 없게 된 도리스는 노벨상은 오히려 재앙이었다며 수상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밑의 기사는 고졸 검정고시를 최고령으로 합격한 이종희 할머니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지만 더 배우고 싶다며 공부를 시작한 이종희 할머니는 그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라며 배우지 못한 갈증을 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30여 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 오신 이종희 할머니는 앞으로 대학교도 진학해 남들을 체계적으로 도우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습니다.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그것을 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이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음의 조건을 행복에 맞추십시오.
35    고이면 썩는다 댓글:  조회:1511  추천:0  2012-04-25
고이면 썩는다  마더 테레사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한 귀부인이 테레사를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의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매일 하는 일에, 매일 같은 사람들...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고, 어쩔 땐 죽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테레사는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부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마침 잘됐습니다. 제가 있는 인도로 온다면 새로운 삶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리 자신이 존경하는 테레사라 해도 갑자기 인도로 떠나는 것은 망설여질 수밖에 없었지만 어쨌든 여기보단 나을 것 같아 무작정 떠났습니다. 그녀가 도착한 인도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도 쉴 틈이 없었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던 부인도 어느새 일손을 거들고 있었습니다. 남들을 돕는 동안 부인은 점점 삶의 의욕이 다시 샘솟았고 마음속에 알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이 생기며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부인은 기쁜 얼굴로 마더 테레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할 일이 아직도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삶의 의미를 줄 수 있는 것을 찾아 그것을 위해 힘쓰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고 의욕이 사라질 때는 더 낮은 곳을 바라보십시오. 걱정과 근심을 잠시 미뤄두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낮은 곳으로 사랑을 흘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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