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단,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거행
2015년 10월 28일 17시 03분  조회:4952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단,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거행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의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학사 일정 관련 상호 의견 교환 폭넓게 개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0/28 [00:53]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0월 9일 금요일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수상 축하 오찬이,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27일 화요일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몬(Blue Mon, 블루문=Blue Moon이 아님) 빌딩 3층에 자리잡은 몽골 식당 불(Bull)에서, 오후 1시 40분부터 거행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에게 꽃다발이 증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0월 9일 금요일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가 직접 나서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본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은, 교수단 각자의 강의 시각이 서로 다른 관계로, 조정에 조정을 거듭해 그야말로 힘들게 성사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축하 오찬에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은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의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가 주관 기관으로 나서서 오는 11월 14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 간의 체육 대회(종목은 여자 배구, 남자 농구, 남녀 혼합 줄다리기, 교사단 간의 배구로 결정되었으며, 오는 11월 14일 토요일 개최 예정임) 및 그외 여러 각종 대외 행사와 관련한, 상호 의견 교환을 폭넓게 이어나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현장. (왼쪽부터) 김형동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최선수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지난 9월 1일 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5-2016학년도 제1학기(몽골 학제는 대한민국과 달라서 1학기가 9월에 시작됨) 개강에 들어간 몽골 현지 각 대학 캠퍼스는 그야말로 활기를 띤 채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현장. (왼쪽부터) 김지은 교수,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 제. 에르데네수렌 교수(동명 2인임)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은,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학 진흥을 위해 2015-2016년도 제1학기에 각자 맡은 강의의 차질없는 진행은 물론, 한국학의 본향 대한민국과 연계된 각종 대외 활동에서의 심기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단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현장. 오찬을 마치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제. 에르데네수렌 교수(동명 2인임),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커피숍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여자 교수들 중, (가나다 순서로) 베. 히시그자르갈(B. Khishigjargal) 교수와 에. 알리게르마(E. Aligermaa) 교수는 현재 휴직 중이어서 자리를 같이 하지 못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0월 9 일 토일,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2015년 10월 9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초청으로 서울로 날아가,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10월 9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한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북쪽 도시 다르한(Darkhan) 출생인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지난 2000년 국립국제교육원(NIIED=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당시에는 국제교육진흥원)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서울 유학 길에 올랐던 재원으로서, 경희대학교에서 6개월의 어학 연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3월에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지난 2005년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몽골로 귀국해, 모교인 몽골인문대학교에서 재직하며 지금까지 몽골 현지로의 한국어 보급과 발전에 전력해 왔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국내 한국어 전문가와 해외 현지 교수들이 참여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펴 낸 '몽골인을 위한 종합 한국어'(총 6권)의 몽골어판 공동 저자이기도 한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는, 교편을 잡고 있는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한-몽, 몽-한 동시통역사와 문학 번역가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 작업의 최전선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바 있다.


▲2015년 10월 9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한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2015년 10월 9일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초청으로 서울로 날아가,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중국 전국시대 사상가 순자의 사상을 집약한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의 참뜻을 향후 평생토록 이어가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10/28 [00: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4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대한민국 국빈 방문 카운트다운 2016-05-15 0 4719
263 [단독] 몽골 캠퍼스, 2015-2016학년도 졸업 시험 열기 속으로 2016-05-14 0 4771
262 [사진] 5월의 크리스마스, 눈 내리는 몽골 울란바토르 2016-05-11 0 4676
261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2016-04-15 0 4497
260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2016-04-14 0 4501
259 제.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양말 투척 봉변 당해 2016-04-11 0 4544
258 몽골 고비 울프 2016 훈련, 인도주의적인 지원 및 재난 구호 능력 점검 뒤 종료돼 2016-04-10 0 4099
257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피터 마우러 국제 적십자 위원회 총재 접견 2016-04-09 0 5216
256 대(對) 몽골 투자요? 몽골 유기 육류 드세요 2016-04-08 0 4172
255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4월 14일 목요일 몽골 공식 방문한다 2016-04-08 0 4062
254 도시 인가로 내려온 야생 늑대 한 마리, 몽골 국민의 삽에 맞아 죽다 2016-04-04 0 4100
253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2016-04-02 0 4115
252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탄광 개발 국제 컨소시엄 중단시킨 몽골 정치인들 질타 2016-04-02 0 4280
251 몽골-러시아 합동 군사 훈련 관련 제2차 협의 회담, 4월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2016-04-02 0 4207
250 몽골의 제3의 이웃 국가 정책, 활짝 꽃을 피우다 2016-03-30 0 4447
249 쿠웨이트 방문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면담 2016-03-28 0 4014
248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6년 부활절 전야 미사 거행 2016-03-27 0 4740
247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돼 2016-03-24 0 3939
246 몽골 광산 개발 중인 리오 틴토사, 신임 CEO에 장 세바스티앙 자크 선임 2016-03-24 0 4374
245 서울에서 제2차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열린다 2016-03-22 0 4731
244 몽골, 잃어버린 기회의 땅 2016-03-22 0 4901
243 몽골 혹한으로 가축 350,000마리 떼죽음 2016-03-21 0 4210
242 체. 사인빌레그 몽골 총리, 베. 이. 셰마시코 벨라루스 수석 부총리 접견 2016-03-20 0 3670
241 [특파원 리포트] 몽골 현지의 2016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2016-03-18 0 4704
240 몽골인문대학교, 2015-2016학년도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교생 실습 쾌속 순항 2016-03-14 0 4442
239 몽골 개최 ASEP9 회의, 20개 국가의 90개 이상의 대표단 참가 확정 2016-03-14 0 5540
238 우크라이나, 몽골에 13세기 몽골 군대의 정벌로 야기된 키예프 파괴 피해 배상 요구 2016-03-14 0 4414
237 한-몽골 관계 현장을 직접 챙긴 몽골 자연환경녹색성장관광부 장관과 몽골 에너지부 장관 2016-03-11 0 4613
236 [특파원 리포트]몽골, 2016년 3월 26일 새벽 2시 정각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2016-03-11 0 4447
235 제19회 2016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15일 개최된다 2016-03-10 0 4282
234 제10회 2016 고양 국제 꽃 박람회, 4월 29일 개막된다 2016-03-10 0 3765
233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제108회 2016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6-03-08 0 4372
232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사전 인증 작업 공식 성명서 2016-03-08 0 4075
231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2017년 여름에 몽골 공연에 나선다 2016-03-07 0 4055
230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제31차 유엔 인권 이사회 고위급 회의 참석 2016-03-04 0 4256
229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아셈 관련 강연 진행 2016-03-02 0 4403
228 [몽골 인사 칼럼]‘선택’이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대안(代案)이다! 2016-02-27 0 3930
227 러시아 모스크바 2016 세계환단학회 학술대회, 발해 교통로 눈길 2016-02-22 0 4240
226 북한의 광명성 4호 발사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6. 02. 07) 2016-02-16 0 4809
225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6-02-13 0 344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