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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24년 노벨문학상, 대한민국 여류 작가 한강 품으로 올해 2024년까지, 현재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 국가 랭킹 1-2-3위 순위는 "1위 프랑스(17명)-공동 2위 미국 & 영국(각각 12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으로 요지부동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4/10/14 [21:11]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올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대한민국 여류 작가 한강(Souh Koren author Han Kang / 韓江, 1970. 11. 27 ~ )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2024년 노벨문학상, 한강 품으로. (Photo=The Swedish Academ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은, (스톡홀름 현지 시각)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1시, 한강의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유를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 인간의 취약성을 폭로하는 그녀의 강렬한 시적 산문(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올해 2023년까지, 현재 노벨상문학상 수상자 배출 국가 랭킹 1-2-3위 순위는 "1위 프랑스(17명)-공동 2위 미국 & 영국(각각 12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으로 요지부동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ㅣ 기사입력  2023/10/05 [21:51]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올해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Jon Fosse, 1959. 09. 29 ~ )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2023년 노벨문학상, 욘 포세 품으로. (Photo=The Swedish Academ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은, (스톡홀름 현지 시각) 10월 5일 목요일 오후 1시, 욘 포세의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유를 "그가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 집필을 통해,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들에게 그가 기꺼이 발언권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하고 있다 (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댓글:  조회:569  추천:0  2023-02-21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θн хθ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을 높이 받들어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3/02/21 [15:5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올해 2023년은 몽골 민족이 몽골 민족 기원 2,232돌, 몽골 제국 건국 817돌, 몽골 독립 112돌, 몽골 인민 혁명 102돌, 몽골 유엔 가입 62돌, 몽골 민주화 33돌을 맞는 해이다. 2023년 올해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천문학자들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들에 의해 올해 2023년엔 우리나라와 한 달 정도 차이가 나는 2월 21일 화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몽골 전역이 23일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오흐나긴 후렐수흐(Ухнаагийн Хvрэлсvх=Ukhn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1일 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θн хθ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오흐나긴 후렐수흐(Ухнаагийн Хvрэлсvх=Ukhn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1일 화요일 아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θн хθ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Tsaagan)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Sar)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Moon)'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on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23년엔 2월 21일 화요일) 아침에, 양고기 요리와 일명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오흐나긴 후렐수흐(Ухнаагийн Хvрэлсvх=Ukhn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게. 잔단샤타르(G.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왼쪽), 엘. 오윤에르데네(L. Oyun-Erdene) 몽골 총리(오른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오흐나긴 후렐수흐(Ухнаагийн Хvрэлсvх=Ukhnagiin Khurelsukh)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초청 인사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23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2월 24일 금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차간사르를 하루 앞둔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에는 먹음직스러운 폴란드 산 사과 세일이 한창이었다. 개혁-개방-민주화의 모델 몽골에게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올해 2월 21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23년 검은 토끼 띠의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몽골의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하루 전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마트 쇼핑에 나섰다. 몽골 차간사르 연휴 기간 중엔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아 먹을거리를 미리 비축해 놓는 게 장땡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ргэе. =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 =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 =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 =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3/02/21 [15:53] 최종편집: ⓒ GW Biz News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향후 3년(2023~2025) 동안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 제공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3/01/06 [22:30]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몽골 외교부(장관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의 공공외교과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본 기자에게, "몽골 정부가 향후 3년(2023~2025) 동안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을 제공할 지구촌 34개국 명단"(이에 앞서, 대한민국은 이미 지난 2022년 6월 1일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90일 이내 몽골 체류를 희망할 경우 사증 신청 없이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됨.)을 통보하고, 대한민국과 한민족 거주 지구촌 각국에 홍보해 달라는 특별 요청을 해 왔다. 참고로, 현재, 몽골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3년 기간을 "몽골 방문의 해(The Year to Visit Mongolia)"로 확정한 상황이다. 이에, 본 기자는,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몽골 정부가 공지한 "몽골 정부가 향후 3년(2023~2025) 동안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을 제공할 지구촌 34개국 명단"을 보도 기사로 싣는다. 현재, 본 기자는 몽골 외교부 공인을 받은 유일한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외신 특파원으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임을 굳이 밝혀 둔다. ☞한국어 번역(Korean language)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 일부 지구촌 국가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의 기간을 "몽골 방문의 해"로 선언한 몽골 정부의 결의와 관련해, 몽골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관광 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지구촌 34개국(아래에 명시) 국민들에게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의했다. 지구촌 34개국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몽골로 유치할 수 있는 유럽의 32개 선진국들과,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가 포함됐다. 외국 관광객 유치와 여행객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본 혜택 제공에 대한 결의는, 2023년 1월 4일 몽골 국무회의에서 이뤄졌으며 2025년 말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위에 언급된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이 제공됨으로써, 본 혜택 제공을 통해 몽골 관광 부문의 진흥, 몽골 경제의 회복, 몽골 국민들의 외국 여행 시에 (이에 상응하는) 편의 혜택 제공과 관련한 (상대국과의) 지속적인 상호 대화는 상당히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국무회의 결의에 대한 승인이 완료되면,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조치 혜택을 받게 될 지구촌 국가 수는 모두 61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0일 이상 몽골 방문 시 몽골 사증 발급 요건 심사 임시 면제 혜택을 받는 국가 목록=>▲1. 오스트리아 ▲2. 벨기에 ▲3. 헝가리 ▲4. 그리스 ▲5. 덴마크 ▲6. 스페인(=에스파냐) ▲7. 이탈리아 ▲8. 라트비아 ▲9. 리투아니아 ▲10. 리히텐슈타인 ▲11. 룩셈부르크 ▲12. 몰타 ▲13. 네덜란드 ▲14. 폴란드 ▲15. 포르투갈 ▲16. 슬로바키아 ▲17. 슬로베니아 ▲18. 핀란드 ▲19. 프랑스 ▲20. 크로아티아 ▲21. 체코 ▲22. 스웨덴 ▲23. 에스토니아 ▲24. 노르웨이 ▲25. 아이슬란드 ▲26. 스위스 ▲27. 불가리아 ▲28. 아일랜드 ▲29. 키프로스 ▲30. 루마니아 ▲31. 모나코 ▲32. 영국 ▲33. 호주 ▲34. 뉴질랜드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EMPORARY EXEMPTION FROM VISA REQUIREMENTS FOR CITIZENS OF SOME COUNTRIES TO VISIT MONGOLIA In connection with the decision of the Government of Mongolia to declare 2023-2025 as the "Years to visit Mongolia", the Cabinet has made a decision to temporarily exempt from visa requirements for the nationals of the following 34 countries, who are traveling to Mongolia for tourism purposes. This includes 32 developed European countries, Australia, and New Zealand, which lead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Mongolia. The decision, aimed to attract foreign tourists and facilitate travel conditions, was made at the meeting of the Cabinet on 4th of January, 2023 and will be effective until the end of 2025. By exempting the citizens of the above 34 countries from visa requirements, it will give a clear impetus to the development of the tourism sector, the recovery of the economy, and the continuation of the dialogue to facilitate the travel conditions of the Mongolian nationals. With the approval of this decision, the number of visa-free travel countries to Mongolia will be increased by thirty-four to sixty-one. ★THE LIST OF THE COUNTRIES TO BE EXEMPTED FROM VISA REQUIREMENTS TO VISIT MONGOLIA UP TO 30 DAYS IN THE YEARS OF 2023-2025=>▲1. The Republic of Austria ▲2. The Kingdom of Belgium ▲3. Hungary ▲4. The Hellenic Republic ▲5. The Kingdom of Denmark ▲6. The Kingdom of Spain ▲7. The Italian Republic ▲8. The Republic of Latvia ▲9. The Republic of Lithuana ▲10. The Principality of Liechtenstein ▲11. The Grand Duchy of Luxembourg ▲12. The Republic of Malta ▲13. The Kingdom of the Netherlands ▲14. The Republic of Poland ▲15. The Republic of Portugal ▲16. The Republic of Slovak ▲17. The Republic of Slovenia ▲18. The Republic of Finland ▲19. The Republic of France ▲20. The Republic of Croatia ▲21. The Republic of Czech ▲22. The Kingdom of Sweden ▲23. The Republic of Estonia ▲24. The Kingdom of Norway ▲25. The Republic of Iceland ▲26. The Swiss Confederation ▲27. The Republic of Bulgaria ▲28. The Republic of Ireland ▲29. The Republic of Cyprus ▲30. Romania ▲31. The Principality of Monaco ▲32.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33. The Commonwealth of Australia ▲34. New Zealand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АД ЖУУЛЧЛАХ ГАДААДЫН ЗАРИМ УЛСЫН ИРГЭДИЙГ ВИЗИЙН ШААРДЛАГААС ТVР ЧΘЛΘΘЛЛΘΘ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2023-2024 оныг "Монголд зочлох жил" болгон зарласантай холбогдуулан гадаадын жуулчдыг татах, зорчих нθхцθлийг хθнгθвчлθх хvрээнд, Монгол Улсад жуулчлах зорилгоор 30 хvртэл хоногоор ирэх гадаадын 34 улсын иргэнийг 2023-2025 оныг дуустал 3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визийн шаардлагаас тvр чθлθθлθх шийдвэрийг Засгийн газрын 2023 оны 1 дvгээр 04-ний θдрийн хуралдаанаас гаргалаа. Vvнд, манай улсыг зорин ирдэг жуулчдын тоогоор тэргvvлдэг, дэлхийн θндθр хθгжилтэй Европын 32 улс, Австрали, Шинэ Зеланд Улс хамаарч байна. Дээрх 34 улсын иргэдийг визийн шаардлагаас чθлθθлснθθр аялал жуулчлалын салбарыг хθгжvvлэх, эдийн засгийг сэргээх, мθн Монгол Улсын иргэдийн зорчих нθхцθлийг хθнгθвчлθх яриа хэлэлцээг vргэлжлvvлэхэд тодорхой тvлхэц vзvvлэх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юм. Уг шийдвэр батлагдсанаар манай улсад визгvй зорчдог улсын тоо гучин дθрвθθр нэмэгдэж, жаран нэг бо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АД 30 ХVРТЭЛ ХОНОГИЙН ХУГАЦААГААР ЖУУЛЧЛАХ ИРГЭДИЙГ НЬ 2023-2025 ОНД ВИЗИЙН ШААРДЛАГААС ЧΘЛΘΘЛΘХ УЛСЫН ЖАГСААЛТ=>▲1. Бvгд Найрамдах Австри Улс ▲2. Бельгийн Хаант Улс ▲3. Унгар Улс ▲4. Бvгд Найрамдах Грек Улс ▲5. Данийн Хаант Улс ▲6. Испанийн Хаант Улс ▲7. Бvгд Найрамдах Итали Улс ▲8. Бvгд Найрамдах Латви Улс ▲9. Бvгд Найрамдах Литва Улс ▲10. Лихтенштайны Хаант Улс ▲11. Люксембургийн Их Гvнт Улс ▲12. Бvгд Найрамдах Мальт Улс ▲13. Нидерландын Хаант Улс ▲14. Бvгд Найрамдах Польш Улс ▲15. Бvгд Найрамдах Португал Улс ▲16.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ловак Улс ▲17.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ловени Улс ▲18. Бvгд Найрамдах Финланд Улс ▲19. Бvгд Найрамдах Франц Улс ▲20. Бvгд Найрамдах Хорват Улс ▲21. Бvгд Найрамдах Чех Улс ▲22. Шведийн Хаант Улс ▲23. Бvгд Найрамдах Эстони Улс ▲24. Норвегийн Хаант Улс ▲25. Бvгд Найрамдах Исланд Улс ▲26. Швейцарын Холбооны Улс ▲27. Бvгд Найрамдах Болгар Улс ▲28. Бvгд Найрамдах Ирланд Улс ▲29. Бvгд Найрамдах Кипр Улс ▲30. Румын Улс ▲31. Монакогийн Хаант Улс ▲32. Их Британи, Умард Ирландын Нэгдсэн Хаант Улс ▲33. Австралийн Холбооны Улс ▲34. Шинэ Зеланд Улс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Russian language Туристы из 34 зарубежных стран будут освобождены от визовых требований в "Годы посещения Монголии" В связи с объявлением правительством 2023, 2024 и 2025 годов "Годами посещения Монголии" граждане 34 зарубежных стран, которые посетят Монголию на срок до 30 дней, освобождаются от визовых требований в течение этих трех лет. В список таких стран входят 32 высокоразвитые европейские страны, Австралия и Новая Зеландия. Эти государства являются лидерами по количеству граждан, которые приезжают в нашу страну, и это страны, которые получают монгольские визы в электронном виде через систему http://www.evisa.mn, которая была введена в эксплуатацию в октябре 2021 года. Считается, что освобождение от виз имеет важное значение для развития индустрии туризма, восстановления экономики и продолжения диалога для упрощения условий поездок граждан Монголии. ★В список вошли следующие страны=>▲1. Австрий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 Королевство Бельгия ▲3. Венгер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4. Гре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5. Королевство Дания ▲6. Королевство Испании ▲7. Итальянская Республик ▲8. Латвий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9. Литов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10. Княжество Лихтенштейн ▲11. Великое Герцогство Люксембург ▲12. Республика Мальта ▲13. Нидерланды ▲14. Республика Польша ▲15. Португаль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16. Словацкая Республика ▲17. Республика Словения ▲18. Финлянд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19. Францу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0. Республика Хорватия ▲21. Чеш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2. Королевство Швеция ▲23. Эстон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24. Королевство Норвегия ▲25. Исландия ▲26. Швейцарская Конфедерация ▲27. Республика Болгария ▲28. Республика Ирландия ▲29. Республика Кипр ▲30. Румыния ▲31. Княжество Монако ▲32. Соединённое Королевство Великобритании и Северной Ирландии ▲33. Содружество Австралии ▲34. Новая Зеландия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3/01/06 [22:30] 최종편집: ⓒ GW Biz News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댓글:  조회:686  추천:0  2023-01-05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몽골 정부,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3년 기간을 "몽골 방문의 해(The Year to Visit Mongolia)"로 확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3/01/05 [07:40]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몽골 외교부(장관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의 공공외교과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본 기자에게, 몽골 정부가 공지한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를 대한민국과 한민족 거주 지구촌 각국에 홍보해 달라는 특별 요청을 해 왔다. 참고로, 현재, 몽골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3년 기간을 "몽골 방문의 해(The Year to Visit Mongolia)"로 확정한 상황이다. 이에, 본 기자는,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몽골 정부가 공지한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를 보도 기사로 싣는다. 현재, 본 기자는 몽골 외교부 공인을 받은 유일한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외신 특파원으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임을 굳이 밝혀 둔다. ☞한국어 번역(Korean language)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정부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3년 기간을 "몽골 방문의 해(The Year to Visit Mongolia)"로 확정했다고 밝히고 몽골 국가관광개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한 몽골 국가관광개발위원회 산하에 6개의 하부 실행 그룹이 이미 가동되고 있다. 2023년에 몽골에서 개최될 여러 국제 행사의 향후 일정표의 개발이나 공지 등을 맡게 될 하부 실행 그룹의 운영은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장관, 베. 바트에르데네(B. Bat-Erdene)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 그리고 체. 노민(Ch. Nomin) 몽골 문화부 장관 등이 이끌게 되고, 실행 그룹 내에는 몽골 정부, 민간 분야, 관광 산업계, 서비스 산업계 등의 대표들이 자리를 같이 한다. 향후 일정표 초안에 대해서는 지난 2022년 12월7일에 몽골 정부 내각 각료 회의에서 이미 논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특별 결의안을 채택하고,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WELCOME TO MONGOLIA-EVENT 2023)" 이라는 공식 타이틀을 공식 승인하는 동시에, 아울러, 해외에서 몽골을 홍보하고, 관광 산업 활동을 촉진하며, 경제를 활성화하고 투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 필요한 22개의 조치들의 시행 계획에 대해서도 공식 승인을 완료했다.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Welcome to Mongolia-Event 2023" Calendar Issued The Government of Mongolia has announced 2023-2025 as "The Year to Visit Mongolia" and established the National Committee on Tourism Development. Within the framework of this, six sub-working groups were set up under the national committee. A sub-working group responsible for developing and announcing the calendar of international events to be organized in Mongolia in 2023 is headed by Minister of Foreign Affairs B. Battsetseg, Minister of Environment and Tourism B. Bat-Erdene, and Minister of Culture Ch. Nomin and consists of the representatives of the government, private sector, tourism, and hospitality industry. The draft calendar was discussed at the Cabinet meeting dated December 7, 2022. Accordingly, the Government issued a resolution, approving the name "WELCOME TO MONGOLIA-EVENT 2023" for the calendar along with 22 measures to be implemented to promote Mongolia abroad, stimulate the activities of the tourism industry, boost the economy and increase investment.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3/01/05 [07:40]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올해 2022년까지 포함해, 현재 노벨상문학상 수상자 배출 국가 랭킹 1-2-3위 순위는 "1위 프랑스(17명)-공동 2위 미국 & 영국(각각 12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으로 요지부동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ㅣ 기사입력  2022/10/08 [10:1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올해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프랑스 출신의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Annie Ernaux, 1940. 09. 01 ~ )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2022년 노벨문학상, 아니 에르노 품으로. (Photo=The Swedish Academ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은, (스톡홀름 현지 시각) 10월 6일 목요일 오후 1시, 아니 에르노의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유를 "개인적 기억의 뿌리, 소외감, 그리고 집단적 억압을 드러내 묘사한 그녀의 용기와 객관적인 예리함(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댓글:  조회:1062  추천:0  2022-03-08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엘.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 정부 기념식에서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 시기에 일했던 몽골 여성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2/03/08 [12:3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2022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22년 3월 8일 화요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vv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지난 3월 6일 일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엘.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L. Oyun-Erdene)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2022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의 관련 보도 기사 내용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싣는다.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엘.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L. Oyun-Erdene)가 축사에 나섰다. (Photo=Governm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orean language 엘.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 시기에 일했던 몽골 여성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엘.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는 "코로나 19의 시련-여성들의 지도력"이라는 주제의 여성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해,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의 창궐 시기에 일했고, 몽골 경제 상황의 회복에 힘썼던,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여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는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풍전등화에 놓인 우리 자신의 생명, 안전, 가정 생활, 근무 시간을 개의치 않고 밤낮 없이 애써온 몽골 전체 공무원의 62 퍼센트를 차지하는 10만 1,000명은 바로 여성들이었음을 본인은 몽골 몽골 총리로서 바로 오늘, 바로 이 여성의 날을 맞아 강조하는 동시에, 역사의 한 페이지의 기록으로 기꺼이 남겨 두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몽골 국내의 백신 접종을 지체 없이 개시해서, 전체 접종 측면으로는 접종 대상자들의 90 퍼센트 이상, 면역성을 되살리는 3차 접종에는 53 퍼센트, 4차 추가 접종에는 10만 명 이상의 국민을 참여시켰으며 그 결과, 대략 감염 가능성이 있는 4만명 이상의 귀중한 인명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통행 금지 조치로 인해 초래된, 5.3 퍼센트까지 하락했던 몽골 국가 경제를 한 걸음씩 회복시키고,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살려내고, 강의, 학교, 강의실에서 애쓰는 노력보다는 우선 절약하는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실천해 보이는 모범을 여러분 모두는 보여 주셨습니다."라고 전제하고, "저는 몽골 총리로서, 우리 몽골 국민들의 건강, 생명을 구해 내고 조국 몽골에 맹세했던 충성심을 성실하게 발휘해, 몽골 정부와 몽골 국가 비상 대책 위원회의 결정을 일관성 있게 시행하며 일해 오신 여러분 모두와 식구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에스.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오늘(3월 6일 일요일)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진 몽골 공무원들 중에서 보건 분야 전문가, 바상 대책 전문가, 군인, 경찰, 상황 통제 전문가 등 800명 이상의 현직 여성 공무원들이 초청됐으며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본 행사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국가비상대책관리청 산하 재교육 재활 치료 센터, 긴급전화 113 기동대 총괄 책임자인 데. 촐몬토야 여사는 "우리 모두는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의 심각한 상황을 한마음으로 힘차게 헤쳐왔습니다. 국가에 충성을 맹세했던 현직 공무원이기에 식구들 챙기는 일은 일단 뒤로 미룬 채, 지난 2년의 기간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일해 왔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코로나 19" 감염을 앓고 난 뒤의 회복 치료 과정을 맡아 진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몽골 정부의 새로운 회복 정책의 큰 틀에서 보자면 오는 5월 1일부터는 모든 몽골 국민들의 건강 검진에는 사전 예방 검진이 필수적으로 포함돼 시행되게 됐다.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는 본 정책 시행의 상당 부분의 업무가 "코로나 19" 감염으로 앓고 난 뒤의 회복 재활 치료라는 점을 여성 대표자들과의 회동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Governm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Ерөнхий сайд Л. Оюун-Эрдэнэ цар тахлын vед ажиллаж байгаа эмэгтэйчvvдэ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Л. Оюун-Эрдэнэ “Ковидын сорилт-Эмэгтэйчvvдийн манлайлал” хvндэтгэлийн арга хэмжээнд оролцож, цар тахлын амаргvй vед ажиллаж, эдийн засгаа сэргээхэд манлайлан оролцсон эмэгтэйчvvдэ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лээ. Тэрбээр “Цар тахлын эсрэг өөрсдийн амь нас, аюулгvй байдал, ар гэрийн амьдрал, ажлын цагийг vл хайхран өдөр шөнийг ялгалгvй зvтгэсэн нийт төрийн албан хаагчдын 62 хувь буюу 101 мянга нь эмэгтэйчvvд байсныг миний бие Ерөнхий сайдын хувьд энэ өдөр онцолж, тvvхийн хуудаст тэмдэглэн vлдээхийг хvсч байна. Та бvхэн Монгол Улсад Вакцинжуулалтыг цаг алдалгvй эхлvvлж, бvрэн тунд зорилтот бvлгийн 90-ээс дээш хувь, дархлаа сэргээх 3-р тунд 53 хувь, нэмэлт 4-р тунд 100 гаруй мянган иргэдийг хамруулж, болзошгvй эрсдэлээс 40 гаруй мянган хvний алтан амийг хамгаалж чадсан. Хатуу хөл хорионоос улбаалж -5.3 хувь хvртэл унасан байсан улсынхаа эдийн засгийг алхам алхмаар сэргээж, 200 гаруй мянган ажлын байрыг аварч, хичээл сургууль танхимаар хичээллэхээс эхлээд энгийн амьдралын хэмнэлийг эргvvлэн авчрах эхлэлийг та бvхэн тавьж чадсан” гээд иргэдийнхээ эрvvл мэнд, амь насыг авран эх орондоо өргөсөн тангарагтаа чин vнэнчээр зvтгэж,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Улсын Онцгой Комиссын шийдвэрийг тууштай хэрэгжvvлж ажилласан Та бvхэндээ болон ар гэрийнхэнд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хувьд чин сэтгэлийн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ье гэлээ. Энэ арга хэмжээг Шадар сайд С. Амарсайхан санаачилж, өнөөдөр Төрийн ордонд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на. Цар тахлын нөхцөлд ачааны хvндийг vvрсэн төрийн албаны, тэр дундаа эрvvл мэнд, онцгой байдал, цэрэг, цагдаа, мэргэжлийн хяналтын 800 гаруй алба хаагч эмэгтэйг урьж хvндэтгэл vзvvллээ. Энэ vеэр ОБЕГ-ын харьяа Давтан сургалт сэргээн заслын төв, 113 дугаар ангийн ахлах ахлагч Д. Цолмонтуяа “Цар тахлын хvнд vеийг хамт олныхоо хvчээр даван туулсан. Төрдөө тангараг өргөсөн алба хаагч учраас ар гэрээ хойш тавьж, өнгөрсөн хоёр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цаг наргvй ажилласан. Одоо ч бид “Ковид-19”-ийн дараах нөхөн сэргээх эмчилгээг хийж байна” хэмээлээ.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Шинэ сэргэлтийн бодлогын хvрээнд ирэх тавдугаар сарын 1-нээс бvх иргэдээ эрvvл мэндийн урьдчилан сэргийлэх vзлэг оношилгоонд хамруулахаар болсон. Энэ ажлын томоохон хэсэг нь “Ковид-19”-ийн халдвараар өвчилсний дараах нөхөн сэргээх эмчилгээ гэдгийг Ерөнхий сайд эмэгтэйчvvдийн төлөөлөлтэй уулзах vеэрээ мөн хэлж байсан юм.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Government of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2/03/08 [12:36] 최종편집: ⓒ GW Biz News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댓글:  조회:1454  추천:0  2021-10-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올해 2021년까지 포함해, 현재 노벨상문학상 수상자 배출 국가 랭킹 1-2-3위 순위는 "1위 프랑스(16명)-공동 2위 미국 & 영국(각각 12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으로 요지부동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ㅣ 기사입력  2021/10/08 [01:5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올해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는 탄자니아 출신의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Abdulrazak Gurnah, 1948. 12. 20 ~ )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Photo=The Swedish Academy).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은, (스톡홀름 현지 시각) 10월 7일 목요일 오후 1시,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2021년 노벨 문학상 수상 이유를 "문화 간, 대륙 간에 존재하는 식민주의의 영향과 걸프 난민의 운명을 바라보는 그의 단호하면서도 측은함이 담긴 통찰력(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에 출연해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해 한몽 외교 전문가로서의 고견 담담하게 개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ㅣ 기사입력  2021/10/05 [08:0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과 몽골 오흐나긴 후렐수흐 대통령이, 지난 9월 10일 금요일,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몽 관계의 심화-발전이 한국과 몽골뿐만 아니라 지역, 그리고 글로벌 평화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이해를 같이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에 전격 출연해, 베. 아리온치메그(V. Ariunchimeg) 앵커와 대담을 갖고,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한 한몽 외교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고견을 담담하게 개진했다.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해, 기회가 된 김에, 1990년대와 2000년대 등 주한 몽골 대사를 두 차례나 역임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와 가진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한 발언 내용을, MNB-TV 동영상을 참고하여, 간결하게 정리해 자료로 남겨 둔다.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국영방송사 MNB-TV에 전격 출연해, 베. 아리온치메그(V. Ariunchimeg) 앵커와 대담을 갖고,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 관계 격상"과 관련한 한몽 외교 전문가로서 바라보는 고견을 담담하게 개진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 Vржинлхvндэв, 1947 ~ ) 약력=>▲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마그 출생(1947)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1971) ▲몽골 외교부 및 해외 대표부 근무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역임(1984 ~ 1989) ▲몽골 외교부 총무국장 겸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장 역임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 및 3대 대사(2002 ~ 2007) 역임 ▲몽골 외교부 정책기획실장 역임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현재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몽한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몽한 두 나라의 관계의 향후 발전뿐만 아니라 몽골의 외교에도 의미 있는 결단이다. 우리 몽골은 러시아와, 중국이란 강대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내륙 국가이다. 이런 측면을 고려하여 우리 몽골은 1990년대 초기부터 대외 관계의 균형 유지를 중시해 왔다. 균형을 보장하는 것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몽골의 대외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보다 더욱 크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보면, 한국을 비롯한 우리 몽골의 이웃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발전은 균형을 보장하는 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한국은 동북 아시아 관점의 모든 면에서 대표적인 국가이다. 경제 측면에 발전된 나라이다. 바로 이런 대한민국과 우리 몽골의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그만큼 균형을 목적으로 하는 몽골 외교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다. 동북 아시아와 아태 지역에서 우리 몽골의 활동 범위가 넓어진다고 보고 있다. ▲몽한 두 나라는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현대 국제 관계 원칙에 기초하여 1990년대 중반부터 상호 보완, 상호 협력을 발전시켜, 2006년에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가 됐고, 2011년부터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격상돼 상호 협력해 왔다. 지난 30년 동안에 정치적 회담의 포괄적인 메커니즘이 구축됐고, 상호 이해와 신뢰가 두 나라 사이의 대세가 됐다. 고위급 회담이 정기적으로 열리게 됐고, 1990년 이래 정상급 그리고 국무총리급 방문이 벌써 15번이나 있었다. 지난 30년 동안 몽골에서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와 장기 저리 차관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시행됐고 몽골 국민들이 그 혜택을 입었다. 재정 형편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 정부의 ODA 자금 지원과 장기 저리 차관 제공은 우리 몽골에게 커다란 도움이 됐다. (ODA자금 지원 총 액수=미화 230, 000,000 달러, 장기 저리 차관=미화 700, 000,000 달러) ▲몽한 두 나라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현재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효과적이며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이다. 선언문에 명시된 대로, 몽한 두 나라는 우선 안보, 국방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예고하고 있다. 국방 분야의 협력은 과거보다 더욱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진전될 것이다. 우리 몽한 두 나라 관계의 경제적 기반은 아직 미약하다. 이것은 몽한 관계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향후에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위해 몽한 두 나라가 과거보다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많은 민간 기업들이 몽골 시장에 진출해 투자를 많이 해 주기를 몽골 정부와 기업인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업가들, 상인들의 경우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15%)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기대한다. ▲몽한 두 나라의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들 중 하나는 비즈니스나 관광 목적으로 울란바토르와 서울 사이를 별 어려움이 없이 다닐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몽한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무비자 제도를 도입하기는 아직 멀다고 본다. 그러나 몽한 두 나라는 복수 비자, 장기 체류 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 개발의 일환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연중 특정한 기간 동안만이라도 복수 입국 사증으로 몽골 방문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몽골로 올 수 있는 관광객들이 증가하여 수익도 증대할 것이다. 관광객 수치를 늘리는 것은 긍정적인 투자 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몽골에 투자한 한국인들, 기업, 교육,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 그들의 가족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류 기간을 자주 연장하도록 되어 있는 지금의 관련 규칙이나 규정 변경 등이 실현 가능한 제도적 조치로 본다. [몽골 MNB-TV 인터뷰] 페.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보는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Монголын vндэсний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 몽골 국영 방송사로서, 몽골 현지에서, UBS(울란바토르방송사=Ulaanbaatar Broadcasting System=UBS телевиз), 볼로브스롤 채널 텔레비전(교육방송사=Bolovsrol channel television=Боловсрол суваг телевиз), 그리고 몽골 NTV 방송사 (엔티브이=New television channel=NTV телевиз) 등과 함께 몽골의 4대 방송사로 손꼽히는, 전통에 빛나는 말 그대로 몽골 국영 방송사이다. 1980년대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를 지냈고,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주한 몽골 초대-3대 대사를 두 차례나 지내 한국에도 지인이 많은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한국 부임 이전인 지난 1980년대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재직 시절(1984년 ~ 1989년)의 회고를 담은 몽골어 에세이의 한글판을 지난해 2020년 8월에 출간한 바 있으며, 한몽 수교 31돌을 넘긴 현재에는 "한몽 관계에 대한 회고 에세이"를 차분하게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10/05 [08:04] 최종편집: ⓒ GW Biz News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7월 9일 금요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대통령 취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7/11 [16:3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7월 9일 금요일,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라는,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한국어 번역문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7월 9일 금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취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를 가졌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자신에게 대통령 당선 축전을 보내 온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신은 몽러 간에 이미 체결돼 있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모든 방면에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푸틴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 나갈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몽러 두 정상은, 지역 협력과 국제 협력은 물론이고, 양국 관계와 관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몽러 두 정상은, 작금의 코로나 19의 지구촌 창궐 상황 하에서도 몽러 관계가 정상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올해 맞은 몽러 수교 100돌의 의미심장함을 높이 평가하고, 이미 계획돼 있는 남은 수교 기념 행사들이 예정대로 개최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러 두 정상은, 몽러 양국 교역과 경제 협력 강화라는 큰 틀의 목적과 관련해, 몽골과 유라시아경제연합 (Eurasian Economic Union=EEU) 간의 자유 무역 협정 체결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동 연구는 물론이고, 몽러 합자 회사인 '울란바토르 철도'가 현재 사용 중인 객차의 전면 교체 작업, 신설 철도 건설, 에너지 프로젝트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서둘러 시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몽러 두 정상은, 현재 몽중러 경제 회랑(回廊) 건설 프로그램의 시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몽골 영토를 통과하여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시행 지원을 위해 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러 두 정상은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코로나 19의 지구촌 창궐 방역을 위한 국제 협력에 능동적인 참여가 이뤄지면, 코로나 19로 촉발된 지구촌 위기는 신속하게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몽러 두 정상은 코로나 19의 지구촌 창궐 상황이 완화될 때쯤 공식적인 몽러 정상 회담을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실질적으로 올해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게 돼 있는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EEF)에 후렐수흐 대통령을 초청했다. ☞English language President of Mongolia U. Khurelsukh holds telephone conversation with President of Russia V. V. Putin On July 9, President of Mongolia U. Khurelsukh held a telephone conversation with Presid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V. V. Putin. Expressing gratitude to President of Russia V. V. Putin for congratulating him on being elected as the President of Mongolia, President U. Khurelsukh expressed readiness to work in close cooperation with the Russian president in aims of further developing the Mongolia-Russia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in all sectors. The sides discussed a wide range of issues regarding bilateral relations as well as regional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Noting that the Mongolia-Russia relations are continuing normally during the current COVID-19 pandemic situation, the two Heads of State highly valued the significance of mark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on both sides throughout the year, and agreed that the rest of the events planned for the anniversary should be implemented as scheduled. In the framework of the objective to enhance bilateral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they also agreed that the implementation of large-scale projects, such as the renovation of train cars being used by 'Ulaanbaatar Railway' Mongolian-Russian Joint Stock Company, construction of new railroads, and energy projects, as well as the joint study being carried out on establishing a free trade agreement between Mongolia and the Eurasian Economic Union should be accelerated. Noting the progress being made in the implementation of the Mongolia-Russia-China Economic Corridor Program, the two sides expressed readiness to support the progress of the construction project for the natural gas pipeline connecting Russia and China through the territory of Mongolia. They then expressed their confidence in being able to quickly overcome the challenges posed by the COVID-19 pandemic by expanding bilateral cooperation and being actively involved in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measures against the pandemic. After agreeing to hold an official meeting once the pandemic situation eases, Presid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V. V. Putin invited President of Mongolia U. Khurelsukh to the Eastern Economic Forum that will take place virtually in September this year. ▲ On July 9, President of Mongolia U. Khurelsukh held a telephone conversation with President of the Russian Federation V. V. Putin. (Photo=Montsame).   ⓒ Alex E. KANG ☞Russian language У. Хурэлсух провел телефонный разговор с Владимиром Путиным 9 июля состоялся телефонный разговор Ухнаагийн Хурэлсуха с Президентом России Владимиром Путиным. У. Хурэлсух поблагодарил Владимира Путина за поздравление и выразил готовность к тесному сотрудничеству с Президентом России для расширения всеобъемлющего стратегического партнерства между Монголией и Россией во всех областях. В беседе лидеры двух стран подтвердили взаимный настрой на дальнейшее развитие дружественных связей и всеобъемлющего стратегического партнерства Монголии и России. Также, в разговоре они затронули вопросы борьбы с распространением коронавируса и подчеркнули важность продолжения координации по актуальным региональным и международным вопросам. Кроме того, стороны отметили успешное выполнение плана мероприятий, приуроченных к празднованию 100-летия установления дипотношений. В рамках повышения уровня торгово-экономическ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между двумя странами стороны сошлись во мнении активизировать реализацию таких крупных проектов, как реконструкция монголо-российской совместной железнодорожной компании «УБТЗ», строительство новых железных дорог и энергетические проекты. В конце разговора главы государств договорились продолжить тесные деловые связи и встретиться лично после улучшения эпидемиологической ситуации. Также,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пригласил У. Хурэлсуха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в Восточном экономическом форуме в сентябре.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У. Хvрэлсvх,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 нар утсаар яри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У. Хvрэлсvх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тай 2021 оны 7 дугаар сарын 9-ний өдөр утсаар ярив.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өөр сонгогдсонд дахин баяр хvргэсэнд Ерөнхийлөгч У. Хvрэлсvх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ж, Монгол, Оросын Иж бvрэн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бvх салбарт өргөжvvлэн хөгжvvлэхийн төлөө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тэй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д бэлэн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Монгол, Оросын төрийн тэргvvн нар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ны болон бvс нутаг,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өргөн хvрээний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в. Хоёр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vvн нар Монгол, Оросын харилцаа "Ковид-19" цар тахлын нөхцөл байдалд ч хэвийн vргэлжилж буйг тэмдэглэж,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100 жилийн ойг хоёр тал жилийн турш өргөн хvрээнд тэмдэглэж буйн ач холбогдлыг өндрөөр vнэлж, оны vлдсэн хугацаанд төлөвлөсөн арга хэмжээнvvдийг цаг хугацаанд нь хэрэгжvvлэх нь зvйтэй гэж vзэв. Хоёр улсын худалдаа,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vвшинг дээшлvvлэх зорилтын хvрээнд "УБТЗ" ХНН-ийг шинэчлэн хөгжvvлэх, шинэ чиглэлийн төмөр зам барих, эрчим хvчний төслvvд зэрэг томоохон төслийн хэрэгжилтийг урагшлуулах, Монгол Улс, Евразий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олбоо хооронд чөлөөт худалдааны хэлэлцээр байгуулах хамтарсан судалгааг эрчимжvvлэх нь зvйтэй гэж санал нэгд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7/11 [16:37] 최종편집: ⓒ GW Biz News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댓글:  조회:1430  추천:0  2021-06-2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6월 25일 금요일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오흐나긴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오전 11시부터 순조롭게 거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1/06/25 [23:3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6월 25일 금요일, 오흐나긴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오전 11시부터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거행됐다.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Photo=Office of the President,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신임 대통령은 "나는 몽골의 독립과 안전 보장, 국민의 자유와 단결을 보호하며, 헌법을 유지하며, 대통령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합니다!"라는 취임 선서와 함께, 신임 대통령 임기를 개시했다. 아울러, 수흐바타르 광장에서는 대통령 취임 기념 군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몽골 MNB-TV] 오흐나긴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현장 ☞오흐나긴 후렐수흐 대통령=>▲1968년 울란바토르 출생 ▲1985년 제2번학교 졸업 ▲1989년 국방대 졸업(정치학) ▲1994년 행정관리연구소 졸업(행정관리학) ▲2000년 몽골국립대 대학원 졸업(법학) ▲1994년~1996년 국회 몽골인민혁명당(당시) 교섭단체 고문 ▲1996년~1997년 인민혁명당(당시) 부속 청년개발센터 총재 ▲1997년~1999년 민주사회주의 청년동맹 총재 ▲1999년~2000년 국회 몽골인민혁명당(당시) 교섭단체 사회정책 담당 고문 ▲2000년~2004년 제3대 국회의원 ▲2004년~2008년 제4대 국회의원 ▲2004년~2006년 비상 사태 담당 장관 ▲2006년~2007년 행정관리 담당 장관 ▲2008년~2012년 몽골인민당 간사장 ▲2012년~2013년 제6대 국회의원 ▲2014년~2015년 부총리 ▲2016년~2017년 부총리 ▲2017년~2021년 1월 총리 ▲2017년~몽골인민당 총재 ▲2020년~ 제8대 국회의원 ☞역대 몽골 대통령(역순) 1990년 9월 0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폰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되고 있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2021년 제8대 선거 : 제6대 대통령 오흐나긴 후렐수흐(Ukhnagiin Khurelsukh=Ухнаагийн Хvрэлсvх, 2021. 06. 09,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17년 제7대 선거 : 제5대 대통령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2017.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13년 제6대 선거 : 제4대 대통령(=차수 불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2009년 제5대 선거 : 제4대 대통령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05년 제4대 선거 : 제3대 대통령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01년 제3대 선거 : 제2대 대통령(=차수 불변)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1997년 제2대 선거 : 제2대 대통령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1993년 제1대 선거 : 초대(제1대) 대통령 폰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참고로, 몽골의 오흐나긴 후렐수흐 신임 대통령은 총리 재임 시절이던 3년 전인 지난 2018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몽골 총리였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총리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국으로 대한민국을 선택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당시 개최된 한몽 총리 회담을 통해 한몽 간에는 한국이 몽골에 제공하는 5억 달러 경제협력개발기금 기본 약정이 체결됐고, 몽골 근로자들을 위한 고용허가제 관련 상호 공동 양해각서가 갱신되기도 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취임으로 인한 기존의 한몽 관계의 급격한 방향 전환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한몽 수교 31돌을 맞은 올해 2021년 현재 모든 분야에서 확대 발전하고 있는 한몽 관계가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06/25 [23:37] 최종편집: ⓒ GW Biz News [removed]function click() {if ((event.button==2) || (event.button==3)) {alert('헉! 왜 이러세요! 소스 가져 가시게? 내가 순순히 허락할 것 같아요?');}}document.onmousedown=click// -->[removed]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댓글:  조회:1406  추천:0  2021-06-10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99.3%의 개표가 진행된 새벽 시각 기호 1번의 오. 후렐수흐(U. Khurelsukh) 후보(몽골인민당)가 68%(820,092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 사실상 확정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1/06/10 [10:1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6월 9일 수요일 몽골 전국의 각 투표소에서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치러졌던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 1번의 오. 후렐수흐(U. Khurelsukh) 후보(몽골인민당)가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됐다. 3파전으로 치러진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에 등록된 몽골 유권자 수는 2,041,985명이었으며, 그 중 1,208,408명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했다.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 1번의 오. 후렐수흐(U. Khurelsukh) 후보(몽골인민당)가 몽골 신임 대통령에 당선됐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자정을 넘긴 6월 10일 몽골 현지 새벽 시각, 99.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집계된 선거 결과는 기호 1번의 오. 후렐수흐(U. Khurelsukh) 후보(몽골인민당)가 68%(820,092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기호 3번 데. 엥흐바트(D. Enkhbat) 후보(바른 유권자 연합)의 20.1%(242,692표), 기호 2번의 에스. 에르데네(S. Erdene) 후보(민주당)의 6%(72,394)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나, 이로써 자동적으로 오흐나긴 후렐수흐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참고로, 후렐수흐 당선자는 몽골 총리 재임 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낯이 익은 친숙한 몽골 정치계 인사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1월 16일 화요일 저녁, 한국 방문에 나선 몽골의 오. 후렐수흐 당시 총리(왼쪽, 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오른쪽)와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국무조정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1년 6월 9일 몽골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된 오흐나긴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당선자는 몽골의 제1대(=초대) 대통령 페. 오치르바트(연임 성공)=>제2대 대통령 엔. 바가반디(연임 성공)=>제3대 대통령 엔. 엥흐바야르(단임)=>제4대 대통령 체. 엘베그도르지(연임 성공)=>제5대 대통령 헤. 바트톨가(단임)에 이은 제6대 몽골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다. 몽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0일 오후에 선거 결과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후렐수흐 후보의 당선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06/10 [10:15] 최종편집: ⓒ GW Biz News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댓글:  조회:1556  추천:0  2021-06-10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6월 9일 수요일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가 몽골 전국의 각 투표소에서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1/06/10 [00:18]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6월 9일 수요일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가 몽골 전국의 각 투표소에서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순조롭게 진행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순조롭게 진행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순조롭게 진행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순조롭게 진행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순조롭게 진행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번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는 기호 1번 오. 후렐수흐(U. Khurelsukh) 후보(몽골인민당), 기호 2번 에스. 에르데네(S. Erdene) 후보(민주당), 기호 3번 데. 엥흐바트(D. Enkhbat) 후보(바른 유권자 연합) 등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졌으며,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기호 1번이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는 기호 1번 오. 후렐수흐(U. Khurelsukh) 후보(몽골인민당), 기호 2번 에스. 에르데네(S. Erdene) 후보(민주당), 기호 3번 데. 엥흐바트(D. Enkhbat) 후보(바른 유권자 연합) 등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역대 몽골 대통령(역순) 1990년 9월 0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폰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되고 있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2021년 선거 : 신임 대통령은 누구?(2021. 06. 09,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17년 선거 :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agiin Battulga=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а, 2017.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13년 선거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2009년 선거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05년 선거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2001년 선거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1997년 선거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1993년 선거 : 폰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바양골구 제28번 초중고교에 마련된 투표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에게는 대통령 선거 현장 투표소 입장이 가능한 몽골 외교부의 ID 카드가 새로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현지 TV 리포터의 즉석 인터뷰 요청으로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취재와 관련한 외신 기자로서의 참관 소감을 밝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현지의 자정 무렵이다. 최후의 승리는 누구의 몫이 될까? 몽골의 미래에 부디 행운이 있기를!(Good luck to the future of Mongolia!) 부디, 올해2021년에 당선되는 몽골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몽골 정부의 앞으로의 대(對)한반도 정책이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влэрэл болон энх тайван) 정착에 더욱 크게 이바지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06/10 [00:1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김광신-소미야바자르, 대한민국의 첨단 설비를 활용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상수도 관 정화와, 녹 제거 프로젝트 시행 주제 대화 나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1/04/26 [20:1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가 본 기자에게 "지난 4월 19일 월요일에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 겸 울란바토르시장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고 오늘(2021. 04. 26)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이에, 향후 몽골 관련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Montsame 보도 자료 원문(2021. 04. 20)을 참고해 보도 기사로 전재한다. 식수 안전 확보에 상호 협력할 것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 겸 울란바토르시장이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를 어제(2021. 04. 19 월요일)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몽골을 방문 중인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4월 19일 월요일에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 겸 울란바토르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교환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광신(金光信)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이미 5년 임기의 주한 몽골 문화 대사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4월에, 몽골 외교부에 의해, 다시 5년 임기의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로 재임명된 바 있다. 자리를 같이 한 소미야바자르 시장과 김광신 문화 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 설비를 활용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상수도 관(管) 정화(淨化)와, 녹(綠) 제거 프로젝트 시행을 주제로 해 심도 있는 상호 대화를 나눴다. 참고로, 지난 2018년에는 이미 울란바토르 시내 바양골 구(區) 제4동(洞)에 설치된 식수, 지역 난방 전달 센터의 12개 동(棟) 671개 가구의 총 3,047명의 인구, 그리고 72개 경제 공동체와 기관들에 제공되는 469 미터 길이의 상수도 관(管)의 녹(綠)을 질소 가스로 제거하는 시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바 있다. 이 시범 테스트를 통해, 상수도 관(管) 세척 이전에 무려 0.027 ㎎/ℓ였던 수중 철분 농도는 0.015 ㎎/ℓ로 옅어졌고, 수중 혼탁 농도도 줄어들었으며, 각 가구의 수압(水壓)은 상승된 바 있다. 이 분야에서 울란바토르 시장실은 대한민국의 "Senni Pan"사(社)와 지난해 1월에 상호 협력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주택가와 늘 연결되어 있는 냉온수 관(管)의 녹(綠) 제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수도청장은 김광신 문화 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울란바토르 시민의 식수 안전을 강조하며, 투자에 고마움을 표하고, 향후의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피력했다.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Д. Сумъяабаза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Соёлын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ийг өчиг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Photo=Montsame)    ⓒ Alex E. KANG ☞Mongolian language Ундны усны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а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на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бөгөө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 Д. Сумъяабаза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Соёлын элч Ким Гуан Шинийг өчиг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аар БНСУ-ын дэвшилтэт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өөр нийслэлийн ус хангамжийн шугам сvлжээг цэвэрлэх, зэвийг арилгах төслийг нэвтрvvлэх талаар ярилцав. Тодруулбал, 2018 онд Баянгол дvvргийн дөрөвдvгээр хорооны нутаг дэвсгэрт байрлах Ус, дулаан дамжуулах төвийн 12 байрны 671 өрхийн 3047 хvн ам, 72 аж ахуйн нэгж, байгууллагыг хангадаг хvйтэн усны 469 метр урт шугам сvлжээний зэвийг азотын хий ашиглан арилгах туршилтыг амжилттай хийжээ. vvний дvнд шугам угаахаас өмнө усан дахь төмрийн агууламж 0.027 мг/л байсан нь 0.015 мг/л болж, өнгө булингарын агууламж багасаж, айл өрхийн цоргон дахь усны даралт нэмэгджээ. Энэ хvрээнд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Захирагчийн ажлын алба БНСУ-ын "Сеннипан" ХХК өнгөрсөн оны нэгдvгээр сар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санамж бичиг байгуулсан бөгөөд орон сууцны байран дундах халуун, хvйтэн усны инженерийн шугам сvлжээний зэв хагийг арилгаха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 юм. Нийслэлийн Засаг дарга Д. Сумъяабазар энэ vеэр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ын иргэдийн цэвэр усны аюулгvй байдалд анхаарч,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хийж байгаад талархаад, хамтарч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л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1/04/26 [20:1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강경화 외교부 장관, 12월 21일 몽골 외교부 장관과 화상 회담 통해, 한몽 수교 30돌 평가, 코로나19 대응 협력, 지역 내 협력 증진 방안 논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12/22 [21:52]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12월 21일 월요일, 몽골 엔. 엥흐타이반 외교부 장관이 당일 강경화(康京和)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도 당일 보도 자료를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한몽 수교 30돌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협력,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비롯한 지역 내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한몽 두 나라 외교부의 보도 자료를 정리해 몽골어와 한국어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НСУ-Д АМЬДА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ЭД БОЛОМЖТОЙ БVХИЙ Л ДЭМЖЛЭГ VЗVVЛЭХИЙГ БНСУ-ЫН САЙДААС ХVСЭ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ан Гён Хва-тай 12 дугаар сарын 21-ний ?д?р цахим уулзалт хийв. ▲한국-몽골 외교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Цахим уулзалтын vеэр талууд цар тахлын ?н??гийн хvнд н?хц?л байдалд ойр дотно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нийгэм, эдийн засгийн хvндрэл бэрхшээлийг даван туулах чиглэлд харилцан дэмжлэг vзvvлж,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ярилцав.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цар тахлын vед БНСУ-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эд бvх талын боломжтой дэмжлэг туслалцаа vзvvлэхийг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хvсэв. БНС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ан Гён Хва энэ чиглэлд дэмжлэг vзvvлж ажиллаж байгаагаа нотлоод цаашид ч БНСУ-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эд анхаарал хандуулахаа илэрхийлэв. ▲한국-몽골 외교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М?н цар тахлын улмаас хоёр улсын агаарын замын зорчих х?д?лг??нийг тvр зогсоосонтой холбогдуулан нутаг буцах хvсэлтэй иргэдийг татан авах, тусгай vvргийн нислэг vйлдэхэд харилцан дэмжлэг vзvvлж ирснийг талууд тэмдэглэж, vргэлжлvvлэн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 нотлов. Хоёр тал олон улс, бvс нутгийн тавцанд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гvнзгийрvvлж, нэн ялангуяа Зvvн хойд Азийн бv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чиглэлд vргэлжлvvлэн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тохиров. ▲한국-몽골 외교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Хоёр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ар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нг?рс?н хугацаанд бид юу амжуулсныг дvгнэж, м?н ирэх 30 жилд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харилцааг ямар тvвшинд хvргэхээр т?с??лж байгаа талаар санал бодлоо хуваалцав.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нд?р тvвшинд хvрсэн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улам гvнзгийрvvлж, ойрын vед харилцааны тvвшинг ахиулахын сацуу дээд, ?нд?р тvвшинд харилцан айлчлалын давтамжаа улам нэмэгдvvлэхээр ярилцав. ☞대한민국 외교부 보도 자료 한몽 외교 장관 화상 회담 개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월 21일 월요일 「냠체렌 엥흐타이반 (Nyamtseren ENKHTAIVAN)」 몽골 외교부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한몽 수교 30돌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협력,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비롯한 지역 내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몽골 외교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Photo=MOFA Kore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측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양국이 협력하여 여러 한몽 수교 30돌 기념 행사[한몽 수교 기념일(03. 26) 계기 양국 정상-국회의장-총리-외교 장관 간 축하 서한 교환 / 한몽 수교 기념 로고 및 한몽 수교 기념 특별 명칭('2020 한-몽 우정의 해') 발표 / 몽골 내 우리 측 기념 행사 개최(리셉션-사진전-심포지엄(10. 08), K-Pop 페스티벌 / K-Food 챌린지(10월) 등]를 뜻깊게 진행하고, 지난 달 「제5차 한몽 공동위원회」[우리 측 외교부 제2 차관, 몽골 측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여 11. 24 개최 / 인적 교류, 경제-보건-교육 등 실질 협력, 개발 협력, 지역-국제 협력 등 제반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동력을 이어간 점을 평가했다. ▲한국-몽골 외교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Photo=MOFA Kore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측은 이러한 협력 모멘텀을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더욱 긴밀한 대면 고위급 교류 및 실질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바, 양국 관계 및 지역-국제 현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몽 외교 차관 전략 대화」 출범 등 각급 대화체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측은 한-몽 양국이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여 자국민 귀국 지원 등 긴밀히 소통-협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필수적인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한 협의 및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 협력 등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몽골 외교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Photo=MOFA Kore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측은 코로나19 등 초국경적 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내 대화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의 출범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화 장관은 우리의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문재인 대통령,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 연설(09. 23)에서 추진 제안 / 12. 15 '2020 동북아 평화 협력 정부 간 협의회' 계기, 협의회 참여국(한-중-일-미-러-몽골) 간 동 협력체 추진 관련 협력 방안 논의]에 대한 몽골 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의사에 사의를 표했다. ▲이번 한몽 외교 장관 회담은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한몽 공동위원회」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양국 간 고위급 교류로,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몽 수교 30돌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12/22 [21:52]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1948년에 체결된 북몽 수교 이후의 북몽 관계를 집약해 한국어로 번역한 총 244쪽 분량으로서 모두 19장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8/18 [17:4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8월 17일 월요일, 1990년대와 2000년대 등 주한 몽골 대사를 두 차례나 역임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한국 부임 이전인 지난 1980년대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재직 시절(1984년 ~ 1989년)의 회고를 담은 몽골어 에세이의 한글판이 마침내 출간됐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4시에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직접 집필한 몽골어 원본 에세이 출판 기념식이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뒤 무려 9개월 만이다. 본 기념 출판회에는 몽골 전직 외교관 60여명과, 몽골 각종 언론 매체 기자단이 취재를 위해 자리를 같이 했으며, 특별히,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前) 몽골 외교부 장관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2019. 11. 21 목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각종 언론 매체 인터뷰에 분주하다. (2019. 11. 21 목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언론으로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와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2019. 11. 21 목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어 원본 에세이 출판 기념식 현장에 한국 언론 단독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조우했던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2018년에 몽골은 북몽 수교 70돌을 넘겼고, 2020년에 한몽 수교 30돌을 맞게 되는데, 당시에 활동했던 한반도 관련 몽골 외교의 제1 세대들이 많이 세상을 떴다"고 전제하고, "이에, 몽골 외교관들의 한반도에서의 활동들을 기록으로 남겨 그간의 몽골 국민들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단 지난 1948년부터 2000년까지의 북몽 관계를 정리해서 몽골어 에세이를 이번에 출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자신이 집필한 본 몽골어 에세이는) "첫째, 사실(事實=Fact), 그리고 사실(史實=역사적 진실=Historic truth)에 입각해서 썼으며, 둘째, 어느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가 읽든지,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썼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40년이 넘는 몽골 외교관으로서의 공직 생활 기간 중 20년 이상을 한반도에서 상주하면서 몽골 정부의 외교 업무를 책임졌던 유명 인사이다. 현재,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등을 겸임하며 한국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한국 부임 이전인 지난 1980년대에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재직 시절(1984년 ~ 1989년)의 회고를 담은 몽골어 에세이의 한글판 출간은 그 의미가 지대하다 할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6.25 관련 자료들을 서방 세계 문헌이나 영상물에만 의존해 왔고, 1990년대부터는 옛소련 자료도 확보돼 균형적인 연구가 가능해지긴 했으나, 실상, 광복 이후부터 6.25 사변을 거쳐 소련 해체 이전까지의 몽골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신빙성이 있는 몽골 자료를 대한민국은 확보하지 못했다. 요컨대,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본 회고 에세이는 한반도 정책을 놓고 어떠한 변화를 겪었고,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하는 몽골의 솔직한 속내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기에 한반도 관련 몽골 회고록의 효시(嚆矢)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기회가 된 김에, 「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라는 제하의 우르진룬데브 대사 북한 회고록 내용 중 ▲책 목차 ▲저자가 쓴 책 서문 ▲한국어 번역자가 쓴 「번역자의 말」을 차례대로 간략히 기사 내용에 소개해 둔다. [우르진룬데브 대사 북한 회고록] 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Ойр дайдын оронтой тvншилсэн тvхээс(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라는 제목의 이 몽골어 책은, 1948년 수교 이후의 북몽 관계를 집약해 저술한 총 273쪽 분량으로서, 모두 19장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있다. ▲Гарчигийн товчоон(목차)=>제1장 Өмнөтгөл (서문) / 제2장 Бидний харилцааны мартагдах учиргvй хормууд (북몽=北蒙 관계에서 잊혀지지 않을 순간들) / 제3장 Зовсон нэгээндээ туслах нь хvмvvний ёс болой (고통 받는 누군가에 대한 지원은 인간적 도리였다) / 제4장 "Харамгvй туславал зохино" ("아낌 없는 지원이 명분에 맞다") / 제5장 "Тээж төрvvлсэн эхийн ачаас тэвэрч өсгөсөн эхийн ач их" ("낳아 준 고마움보다 품에 안아 키워 준 고마움이 크다") / 제6장 "Монгол морь бол байлдагчдын ярьдаггvй хань" ("몽골 말=馬은 북한군의 말 못하는 동료") / 제7장 НVБ-д Солонгос нөхдийн байр суурийг өмгөөлж хамгаалсан нь (유엔에 북한이 몽골과 밀접한 관계임을 주장하고 대변하다) / 제8장 Харилцаа сэргэж, идэвхижсэн он жилvvд (북몽=北蒙 관계가 다시 부활해, 활성화 하던 시절들) / 제9장 "Бид хамтран оролдоод vзэхэд болохгvй юм байхгvй" ("우리가 함께 시도해 봐서 안 되는 건 없다") / 제10장 Багшийн эрдэм шавиас шавьд… (스승의 가르침은 제자를 통해 제자로…) / 제11장 Их Монгол Улсын хvргэн Солонгос хаан (대몽골제국의 부마=駙馬가 된 고려 왕) / 제12장 Хэмжээ нь бага боловч хэн хэндээ ашигтай худалдаа (규모는 작아도 어느 누구에게는 이익이 되는 무역) / 제13장 Цаст цагаан Пэктvсан уул (눈 덮힌 백두산) / 제14장 Кинонд мөнхөрсөн хөдөөгийн сургууль (영화를 통해 영원히 남은 시골 학교) / 제15장 Ёс ёмбогор, төр төмбөгөр (예로부터 전해져 온 도덕=道德=예의 바른 행동을 귀감으로 삼아, 준수해 나가는 것이 가장 훌륭한 것이다) / 제16장 Эрдэмт хvмvvний ачийг мартаж vл болмой (배움에서 인간적 고마움을 잊어버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 제17장 최(崔)씨 아저씨 손맛이 그립다 / 제18장 Хvсээгvй хуваагдал (원하지 않았던 남북 분단) / 제19장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x тухайд (한반도 비핵화=非核化에 대하여).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저자의 말] 페. 우르진룬데브 대사=>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 / 서문 /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께 "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쓴 나는 몽골 정부 외교관으로서 거의 40년의 세월 동안 활동한 바 있으며, 그 시절의 대부분을 한반도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에서 보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몽조(蒙朝) 관계에 대해 주로 썼다. 이렇게 쓴 이유가 있다. 조선은 몽골의 독립을 인정하고, 몽조 수교를 먼저 주도했던 국가이며, 몽골과 전통적 관계가 존재하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이다. '냉전'의 국제 관계가 맹위를 떨치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몽골과 조선 두 나라는 서로 의지하고, 방패막이가 돼 주었으며, 두 나라 사이가, 친밀하던 때든, 침체됐던 때든 간에, 이 두 측면에서 보고 말했던 것을 얘기하고자 한다면 우리에게는 회고하고, 쓸 수 있는 내용들이, 사실상, 풍부하게 있다 할 것이다. 시간이 흐르는 만큼 몽조 관계의 전통은 희미해져 가고, 그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냈고, 바로 그 역사 속에서 활동했던 분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을 성찰하고 생각해 보면서 몽조 관계와 상호 협력에 대한 글을 써서, 폭넓은 독자 여러분과 학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는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두 나라의 지난 시절의 관계에 대해 원로 외교관들로부터 듣고 알게 된 사안들, 스스로 여러 책을 읽고 연구해서 숙고하고 면밀히 검토한 사안들, 개인적으로 전담했던 업무들과, 하달된 임무에 의거해 개인적 책임 하에 수행했던 업무들, 그리고, 그 밖에도 두 나라 간의 상호 협력에 유익하게 활용됐던 사안들에 개인적 관찰과 평가들을 덧붙여 풍성한 내용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아울러, 몽골 외교부의 외교 업무 추진 측면에서 서로 조우해, 지원과 지지 속에서, 서로 협력했던 조선의 당정 일부 인사들과, 한때 사제지간(師弟之間)의 관계를 맺었던 저명한, 덕(德) 있는 좋은 분들과 관련해, 13-14세기의 여몽 관계 측면에서 원로 세대로부터 들었던 사안들과 육안(肉眼)으로 직접 보면서 체험한 관심 있는 사안들을 정리해 역시 책 내용에 실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조선의 국영 협동조합, 한반도 안보의 전망과 향후의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개인적 생각과 견해를 현장감 있게 밝혔다. 몽조 관계 연구 전문가들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 또한 폭넓은 독자 여러분에게는 보잘것없이 보일 수 있기도 하겠으나 그럼에도 다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써 내려 간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부디 혜량(惠諒)해 주시기를 기원한다! / 페. 우르진룬데브.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임하는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 Vржинлхvндэв) 북한 주재 몽골 대사가, 당시 북한 지도자 김일성 주석과 고별  촬영을 했다. (1989. 04. 12 수요일. Photo=Urjinlkhunde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 Vржинлхvндэв, 1947 ~ ) 약력=>▲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마그 출생(1947)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1971) ▲몽골 외교부 및 해외 대표부 근무 ▲북한 주재 몽골 대사 역임(1984 ~ 1989) ▲몽골 외교부 총무국장 겸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장 역임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 및 3대 대사(2002 ~ 2007) 역임 ▲몽골 외교부 정책기획실장 역임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현재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노태우 정부 때 초대 주한 몽골 대사(1991 ~ 1996)로 부임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 Vржинлхvндэв) 대사가, 노태우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1991. 4. 23 화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대중 정부 때 제3대 주한 몽골 대사(2002 ~ 2007)로 다시 부임한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 Vржинлхvндэв) 대사가, 김대중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2002. 01. 16 수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번역자의 말] 강외산 교수=>지구촌에 바야흐로 2020년대가 도래했다. 지난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를 기점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져 왔던 냉전 시대가 종식됐다는 평가가 있고 보면, 세계 평화를 바탕으로 하는 지구촌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이상은 이미 실현된 듯 보인다. 하지만, 작금의 한반도 정세가 한미일-북중러 대결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듯 보여 이러한 흐름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점은 참으로 유감이다. 이러한 시대에 한반도 정세를 한민족 당사자가 아닌 외국인의 관점에서 남북 관계 증진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걱정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살아가는 외국인들이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그렇게 살았다. 몽골 정부 외교관으로서 40년 세월의 반이 넘는 20년 이상의 세월을 그는 서울과 평양에서 외교관으로 재직할 만큼 한반도에 깊은 애정을 가졌다. 수많은 남북한 주재 한민족 구성원들이 그가 재직하던 서울의 주한 몽골 대사관과 평양 주재 몽골 대사관을 통해 몽골을 오고 갔다. 외교관 재직 시절 한반도에서 이뤄낸 그의 소리 없는 공헌(貢獻)에 찬사(讚辭)를 보내고 고마움을 표하는 한민족 구성원들에게 그는 "나는 그저 외교관의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온화한 옅웃음으로 초연(超然)하게 대처했다. 8.15광복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의 북한 역사를 관조하는 우르진룬데브 대사의 개인적 의견과 직접적 체험의 서술이 담긴 몽골어 회고록 내용은 내가 마치 북한 땅에 살면서 그 시절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현장감이 생생했고 그야말로 애수(哀愁)가 폭포수처럼 넘쳐 흘렀다. 2020년 현재 한반도는 분단 75년째( 기사입력: 2020/08/18 [17:44] 최종편집: ⓒ GW Biz News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댓글:  조회:2966  추천:0  2020-08-14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KCNA)의 평양발(發) 보도 기사 인용해, 개성 격리 조치 해제 보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8/14 [23:2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14일 오전,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라는 보도 기사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KCNA)의 평양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내보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대한민국과의 인접 국경인 북한 개성 시(市)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결정을 내렸다. 북한 당국은 지난 7월 26일 대한민국에서 북한으로 넘어온 불법 입북자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 유사 증상이 관찰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 당국은 북한 개성 시에 7월 24일부터 격리 강화 조치를 발동했으며,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상황 논의를 위해 7월 25일에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 회의를 긴급 소집한 바 있다. 본 회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 방지를 위한 최대 비상 체제로의 전환 조치가 발표된 바 있다. 현재까지 북한에서는 단 1명의 감염자도 보고된 사례가 없는 상태이다. 북한 당국은 지난 1월 초부터 국경 폐쇄, 중고교 휴교, 격리 등의 발이 빠른 유행성 전염병 방지 조치들을 북한 국내에 시행해 온 바 있다.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Кэсонд тогтоосон хорио цээрийн дэглэмээ цуцалжээ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халдварт өвчин дэгдэж болзошгүйн улмаас БНСУ-тай залгаа хилийн Кэсон хотод тогтоосон хөл хорионы дэглэмээ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цуцлах шийдвэр гаргажээ. БНСУ-аас хууль бусаар хил давсан этгээдэд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халдварт өвчний үеэр илэрдэгтэй ойролцоо шинж тэмдгүүд ажиглагдсан тухай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7 дугаар сарын 26-нд мэдэгдсэн. Үүнтэй холбогдуулан Кэсон хотод 7 дугаар сарын 24-нөөс хөл хорионы чанга дэглэм тогтоож, БНАСАУ-ын Төрийн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Ким Жөн Ун нөхцөл байдлыг хэлэлцэхээр 7 дугаар сарын 25-нд Солонго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намын Төв хорооны улс төрийн товчоог шуурхай хуралдуулсан юм. Энэ үеэр тэрбээр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халдварт өвчнөөс сэргийлэхийн тулд өндөржүүлсэн бэлэн байдалд шилжихэд бэлэн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сэн байна. БНАСАУ-д халдварын нэг ч тохиолдол бүртгэгдээгүй юм. Хилээ хаах, дунд сургуулиуд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зогсоох, нийтээр нь хөл хорио тогтоох зэрэг халдварт өвчнөөс хамгаалах шуурхай арга хэмжээнүүдийг тус улсад нэгдүгээр сарын эцсээр авч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3Dalexkang1210@gmail.com">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8/14 [23:27] 최종편집: ⓒ GW Biz News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댓글:  조회:3005  추천:0  2020-08-13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국민들의 무사한 고국 복귀 위해 대한민국과 향후에도 긴밀히 상호 협력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8/13 [22:4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총리실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8월 13일 목요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총리실의 보도 자료 원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전재한다,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국민들의 무사한 고국 복귀 위해 대한민국과 향후에도 긴밀히 상호 협력할 것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이여홍(李如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오늘(2020. 08. 13) 면담을 가졌다.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3). (Photo=Govern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면담 모두(冒頭)에 정세균(丁世均) 대한민국 총리가 재임(再任) 축하 서한을 보내 준 데에 대해 이여홍 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올해 한몽 두 나라가 수교 30돌을 맞았음을 강조하고, "한몽 우호친서의 해"를 맞아 한몽 관계, 상호 협력을 무역,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한몽 국민들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과 분투 중인, 국민들의 무사한 고국 복귀를 위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임을 강조하고 한국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한국 체류 몽골 국민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원조 활동에 한국 측이 나서 주기를 희망했다. 이여홍 대사는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몽골인민당 의원 총회의 총리 후보 지명과 몽골 대통령의 지지에 의해) 몽골 총리로 재임(再任)하게 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추진 업무의 성공을 기원했다. 유행성 전염병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이 시기에 몽골이 국내 감염의 피해 없이,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아울러 대기 오염 감축 등의 프로젝트, 프로그램 시행 강화와, 한몽 두 나라 국민들의 무사증(無査證) 상호 방문 추진과 관련한 상호 의견도 교환했다.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3). (Photo=Govern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 Хvрэлсvх, Иргэдээ татаж авах чиглэлээр БНСУ-тай цаашид ч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У. Хvрэлсvх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ыг өнөө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Ерөнхий сайд У. Хvрэлсvх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Жон Сэ Гюн баярын захидал ирvvл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Хоёр орны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 энэ онд тохио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ж,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найрамдлын жил"-ийн хvрээнд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удалдаа, эдийн засгийн агуулгаар баяжуулах,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 бэхжvvлэхийн төлөө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Тvvнчлэн COVID-19 цар тахалтай тэмцэх, иргэдээ татан авах чиглэлээр Солонгосын талтай vргэлжлvvлэн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 хэлээд тус улсад амьдарч,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монгол иргэдэд боломжит бvх талын дэмжлэг, туслалцаа vзvvлэхийг хvслээ.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аар дахин томилогдсонд баяр хvргэж, ажлын амжилт хvсэв. Дэлхий нийтэд тархсан цар тахлын энэ vед Монгол Улс халдварыг дотооддоо алдалгvй, урьдчилан сэргийлэх арга хэмжээг шуурхай авч байгааг өндөр vнэлдэгээ тэмдэглээд агаарын бохирдлыг бууруулах зэрэг төсөл, хөтөлбөрийн хэрэгжилтийг эрчимжvvлэх, иргэд харилцан визгvй зорчих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몽골 6.24 총선 이후=>올해가 한몽골 수교 30돌을 맞는 해라는 측면도 있긴 하나, 지난 6월 24일 치러진 몽골 제8대 국회의원 선거(6.24 총선) 이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정부 부처와의 면담으로 부쩍 바빠진 듯하다. 몽골인민당이 몽골 제8대 국회의원 선거(6.24 총선)에서 총 76석 중 62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81.5퍼센트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7월 들어 몽골 정부의 각 부처에 신임 장관 취임 현상이 일어났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분주해진 것은 몽골 신임 장관들의 한국 관련 업무 추진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에 따라, 몽골 6.24 총선 이후,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7월 20일 엔. 엥흐타이반 신임 몽골 외교부 장관, 7월 28일 아. 아리온자야 신임 몽골 노동사회보장부 장관, 8월 11일 게. 잔단샤타르 신임 몽골 국회의장, 8월 13일 오. 후렐수흐 재임(再任) 몽골 총리와의 면담 등으로 바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8/13 [22:49]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잔단샤타르 국회의장, 한몽 관계의 격상 증진, 한몽  우호 관계 강화 활동에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8/12 [23:5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국회가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이, 8월 11일 화요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국회의 보도 자료 원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전재한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이, 8월 11일 화요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은 이여홍(李如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의 면담 모두(冒頭)에 한몽 관계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 측면에서 모든 분야에서 확대-발전되고 있고, 올해 2020년에 한몽 외교 관계 수립 30돌을 맞아, 올해 2020년이 "한-몽골 우호 친선의 해"로 대내외에 선언돼 기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병석(朴炳錫)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축하 서한을 받았다고 밝히고,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박병석 국회의장에 대한 몽골 방문 초대의 초청장 효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전해 주기를 기원했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1). (Photo=Parlia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6월에 치러진 몽골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로 몽골 정부가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한몽 두 나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향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전환돼 격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재정 지원으로 현재 실행 중에 있는 당초 계획이, 한국수출입은행의 당초 계획에 비해 둔화-침체돼 있음을 언급하고, 한몽 수교 30돌의 해를 맞아 실질적 업무를 추진해, 둔화-침체돼 있는 당초 계획 업무가 활발하게 강화되기를 원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답변에 나선 이여홍 대사는 외국 방문에 나선 한국 방문객 통계 수치를 살펴보면 중국, 러시아 다음으로 몽골을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한몽 두 나라 국민들 사이의 가일층 관계 활성화 측면에서, 한국 국민들의 무사증(無査證) 몽골 방문을 위해 몽골 국회의장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과 이여홍 대사는 몽골의 새로운 철도를 활용해 한몽 두 나라에 가시화 하게 될 가능성,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국의 과학 첨단 기술 확대-발전, 식료품 생산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등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데에 관하여 상호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여홍 대사는 몽골의 친환경 유기농 마늘, 차차르가나(산자나무 열매), 차가 버섯 등 한국 국민들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생산품이 몽골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잔단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이 친환경 유기농 건강 식품 생산국, 수출국으로 부상하는 일은 몽골 정부의 우선 순위의 하나이며 이 분야에서 한몽 상호 협력의 완전한 가능성이 있기에, 몽골 국회가 법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잔단샤타르 국회의장은 면담을 마치며 이여홍 대사가 추진 중인 한몽 관계의 격상 증진, 한몽 두 나라 국민들의 우호 관계 강화 활동에 큰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이여홍 대사에게 전달했다.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왼쪽에 이은옥(李恩玉) 참사관(Counsellor Ms. Lee Eun-ok)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20. 08. 11). (Photo=Parlia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ыг өчиг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арилцаа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бvхий л салбарт өргөжин хөгжиж байна. Энэ онд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2020 оныг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найрамдлын жил" болгон зарласанд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УИХ-ын дарг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онцоллоо. Мөн БНСУ-ын v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 Пак Бён Согоос баяр хvргэсэн захидлыг хvлээн авсан гэдгээ дуулгаад, v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д халуун мэндийг уламжилж, тvvнийг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лахыг урьсан урилга хvчин төгөлдөр байгааг дамжуулж өгөхийг хvслээ.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Сонгуулийн vр дvнгээр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 засаг тогтвортой бодлогоор ажлаа vргэлжлvvлэх боломжтой болсонд таа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хоёр орны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 цаашид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нд шилжинэ хэмээн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лээ.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Солонгосын эксим банкны санхvvжилтээр хэрэгжvvлж буй төсөл, бусад эксим банкны төсөлтэй харьцуулахад удаашралтай байгааг хэлээ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н хvрээнд бодит ажлыг хийж, удаашралтай байгаа төслийн ажлыг эрчимжvvлэхийг хvслээ. Харин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Солонгосын жуулчдын статистик тоог харвал БНХАУ, ОХУ-ын дараа Монгол руу хамгийн их зорчдог. Иймээс хоёр улсын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г улам идэвхжvvлэх, солонгос иргэд Монголд визгvй зорчдог болох тухайд УИХ-ын даргын хувьд хvчин чармайлт гарган ажиллана гэдэгт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лээ. Монголын шинэ төмөр замыг тvшиглэн хоёр улсад бий болох боломж, сэргээгдэх эрчим хvчний салбарт Солонгосын өндөр технологийг нэвтрvvлж хөгжvvлэх, хvнс vйлдвэрлэлий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шинэ боломж нээх тухайд талууд санал нэгдсэн юм. Тухайлбал, Монголын органик сармис, чацаргана, чага мөөг зэрэг солонгос иргэдийн сонирхдог, эрэлттэй бvтээгдэхvvн Монголд олон байгааг Элчин сайд яриандаа дурдлаа.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манай улс эрvvл органик хvнс vйлдвэрлэгч, экспортлогч орон болох нь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эргvvлэх зорилтын нэг. Иймээс энэ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vрэн боломжтой, УИХ-аас хууль эрхзvйн таатай нөхцөлийг бvрдvvлэн ажиллахыг онцолсон юм.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1). (Photo=Parlia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Уулзалтын төгсгөлд УИХ-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арилцааг шат ахиулан хөгжvvлэх,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 бэхжvvлэх vйлсэд өндөр амжилт хvсье хэмээлээ гэж УИХ-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хэлтсээс мэдээ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8/12 [23:5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북몽 관계 발전에 대해 북한 당정(黨政) 기관이 불변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7/24 [16:28]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7월 23일 금요일, 냠체렌 엥흐타이반 신임 몽골 외교부 장관이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를 접견했다"고, 당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이 오승호(吳勝浩) 몽골 주재 북한 대사를 오늘(2020. 07. 23) 접견했다.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의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왼쪽) 접견 현장.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1970 ~ )=>▲몽골 에르데네트 초중고교 졸업(1988) ▲중국 베이징공상대(北京工商大) 학사(1993) ▲몽골국립대 대학원 석사(1999), 미국 스트레이어대(大)(Strayer Univ.) 대학원 석사(2006) ▲23년 간의 공직 경력 ▲영어, 중국어 구사 가능. ▲몽골 외교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은 리선권(李善權) 북한 외무상이 자신의 장관 취임에 즈음하여 축하 서한을 보내 온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북몽(北蒙) 간의 역사적 전통, 우호 관계, 상호 협력을 향후에도 안정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북몽 두 나라관계에서 향후 문화, 교육, 인문 등의 분야에서의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의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왼쪽) 접견 현장.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승호 대사는 엔. 엥흐타이반 장관의 신임 장관 취임과 관련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추진 업무의 성공을 기원했다. 아울러, "북한 당정(黨政) 기관이 몽골과 전통적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불변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북몽 두 나라가 여러 세대에 걸쳐 그동안 북몽 지도자들이 기초를 닦아 왔던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본 북몽관계를 발전시키는 데에 대사로서의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호(吳勝浩) 몽골 주재 북한 대사=>▲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 3등 서기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 대리 ▲북한 외무성 제3국장 ▲북한 외무성 유럽1국 국장 ▲몽골 주재 북한 대사(2018. 01 ~ 현재). ☞English language Foreign Minister meets Ambassador of North Korea Minister of Foreign Affairs N. Enkhtaivan on June 23 received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O Sung Ho. Expressing gratitude for the congratulatory letter received from DPRK's Foreign Minister Ri Son-gwon,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expressed his commitment to continue the further development of historical and traditional friendly relations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He also stressed the opportunities for further development of bilateral relations in the fields of culture, education and humanitarian. Ambassador O Sung Ho congratulated Minister N. Enkhtaivan on his appointment and wished success in his endeavors. "The government and the party of the DPRK are in an unalterable stance to develop traditionally friendly relations with Mongolia, and as an Ambassador, I will work actively to further develop this bilateral ties which was established by the successive leaders of our two countries more than 70 years ago" the Ambassador said.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V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О СЫН ХО-Г ХV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vгд Найрамдах Ардчилсан Солонгос Ард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О Сын Хо-г өнөө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ав.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Сөн Гвөн-өөс баяр хvргэсэн захидал ирvvл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Монгол Улс, БНАСАУ-ын тvvхэн уламжлалт,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цаашид ч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vvлэхийн төлөө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Тvvнчлэн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г цаашид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хvмvvнлэгийн зэрэг салбарт хөгжvvлэх боломж байгааг дурдав. Элчин сайд О Сын Хо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сонд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д баяр хvргэж, ажлын өндөр амжилт хvсэв. Мөн “БНАСАУ-ын нам, төр Монгол Улстай уламжлалт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аа хөгжvvлэх хувиршгvй байр суурьтай байдаг бөгөөд хоёр улсын vе vеийн удирдагч нарын vндэс суурийг нь тавьсан 70 гаруй жилийн тvvхтэй энэхvv харилцааг хөгжvvлэхэд Элчин сайдын хувьд идэвхтэй ажиллана” хэмээн тэмдэг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7/24 [16:2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주한 미국 대사 관저에서 광범위한 외교 현안 관련 회동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7/23 [19:5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미국의 국제합동통신(UPI)이, "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와 중국 대사가 미중 두 나라의 관심 주제 논의를 위해 드문 회동을 가졌다"고, 당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7월 22일의 미국 국제합동통신(UPI)과 다음날 23일 오전 나온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 보도 자료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아울러, 올해 1월 한국에 부임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는 한국 부임 직전 주몽골 중국 대사를 역임했음을 굳이 부연해 둔다. 주한 미중 두 대사, 미중 관계 긴장 고조 속 양자 회동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7월 22일, 미국 국제합동통신(UPI)-대한민국 주재 미국 대사와 중국 대사가 미중 두 나라의 관심 주제 논의를 위해 드문 회동을 가졌다고, 주한 중국 대사관이, 미국 정부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명령을 내린 당일,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수요일 자신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같이 찍은 한 장의 자가 촬영(自家 撮影) 사진(=a selfie)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해리스 대사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싱 대사와 "중요한 [미중] 관계"를 논의했다며, 주한 미국 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자신과 싱 대사와의 조우(遭遇)를 "좋은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왼쪽)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오른쪽)를 통해 주한 미국 대사 관저에서 이뤄진 두 대사 간의 수요일 회동 사실이 확인됐다. (Photo=주한 중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한 중국 대사관도 역시 페이스북에 싱 대사와 해리스 대사의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한 사진에는 주한 미중 두 대사가 식탁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보좌진(陣)을 배석시킨 가운데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해리스 대사가 예술 작품들과 오래 된듯한 미 해군 포스터가 벽에 걸려 있는 대사 관저로 싱 대사를 직접 안내하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한 미국 대사관 요원은 해리스 대사가 "회동 뒤에 대사 자신이 싱 대사와 광범위한 외교 현안과 관련해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한국의 연합뉴스에 전했다. 아울러, 주한 미국 대사관은 본 회동이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한국 언론 매체 뉴시스(Newsis)는 전했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싱 대사가 해리스 대사에게 미중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미중 두 나라의 기본 관심 사안에 들어맞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지구촌 구성원들의 공동 염원(念願)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싱 대사는 "미중 간의 상호 협력은 모두에게 이익(利益)이 되고, 미중 간의 상호 갈등은 미중 두 나라에게 해(害)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주한 중국 대사관은 밝혔다. 싱 대사는, 중국은 "미국을 대신(代身)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전제하고, 중국은 미국이 "중국의 핵심 관심 사안들을 존중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주한 미중 두 대사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사안과, 북한 내 동향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English language U.S., China envoys meet in South Korea amid high tensions July 22 (UPI)-The top U.S. and Chinese envoys to South Korea held a rare meeting to discuss topics of bilateral concern in Seoul, the same day China said the United States ordered Beijing to close its consulate in Houston. U.S. Ambassador to Seoul Harry Harris posted a selfie of Chinese Ambassador Xing Haiming and himself to Twitter on Wednesday. Harris confirmed on the social media platform he and Xing discussed the "important [U.S.-China] relationship," and described his encounter with Xing at the U.S. ambassador's residence as a "good meeting." The Chinese Embassy in Seoul also posted to Facebook pictures of Xing and Harris. The two diplomats appeared to be in mid-discussion at a dining table with aides in one picture. In another image, Harris appeared to be taking Xing around a guided tour of the residence, where artwork, including vintage posters of the U.S. Navy, were seen hanging on the walls. A U.S. Embassy staff member who spoke to Yonhap on the condition of anonymity said Harris "commented afterward that he enjoyed the productive discussion with Ambassador Xing on a broad range of diplomatic issues." The embassy also said the meeting lasted for about an hour, according to South Korean news service Newsis. The Chinese Embassy in Seoul said Xing told Harris the stable development of U.S.-China relations not only meets the fundamental interests of the two countries, but also "coincides with the common aspirations of people around the world. " "Cooperation betwee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would benefit all, and conflict will harm both sides," Xing said, according to the Chinese mission in Seoul. Xing said China has "no intention to replace the United States," and that China hopes the United States "respects China's core interests." The two sides also discussed issues of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the trends in North Korea, the Embassy said. ▲Chinese Ambassador to South Korea Xing Haiming (L) and U.S. Ambassador to Seoul Harry Harris (R) confirmed they met briefly on Wednesday at the U.S. ambassador's residence in the South Korean capital. (Photo courtesy of Embassy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Seoul).   ⓒ Alex E. KANG ☞Mongolian language АНУ, БНХАУ-ын төлөөлөгчид уулзжээ АНУ, БНХАУ-аас БНСУ-д суугаа дипломатчид хоёр талын тулгамдсан асуудлын талаар хэлэлцэхээр Сөvл хотноо уулзжээ. Тэд ийнхvv уулзах нь маш ховор байдаг бөгөөд АНУ Хьюстон хот дахь Консулын газраа хаахыг БНХАУ-д vvрэг болгосон өдөр уг уулзалт болсон байна. АНУ-аас БНСУ-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Харри Харрис БНХАУ-ын Элчин сайд Шин Хайминтэй уулзаж буй гэрэл зургаа "Twitter" хуудсандаа лхагва гарагт нийтэлжээ. Харрис мөн Шинтэй уулзсан гэдгээ нийгмийн сvлжээний хаягаараа албан ёсоор мэдээлсэн бөгөөд бид АНУ-БНХАУ-ын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хэлэлцсэн хэмээгээд, АН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ны /ЭСЯ/ байранд хийсэн уулзалтаа "сайн" болсон гэж тодорхойлжээ. БНСУ дахь БНХАУ-ын ЭСЯ ч мөн Шин, Харрис нарын нарын гэрэл зургуудыг "Facebook" хуудсандаа нийтэлжээ. Гэрэл зургуудын нэгд, хоёр дипломатч туслахуудын хамт зоогийн ширээнд суун хэлэлцээ өрнvvлж байжээ. Өөр нэгэн зурагт, Харрис яамныхаа байрыг Шинд танилцуулж байсан байна. "Уулзалтын дараа Харрис БНХАУ-ын Элчин сайдтай өргөн хvрээний дипломат асуудлуудаар vр дvнтэй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хэмээн хэлсэн" гэж АНУ-ын ЭСЯ-ны нэрээ нууцалсан төлөөлөгч "Yonhap" агентлагт мэдээлжээ. "Уулзалт цаг орчим vргэлжилсэн" гэж АНУ-ын ЭСЯ мэдээлснийг "Newsis" агентлаг уламжилжээ. БНСУ дахь БНХАУ-ын ЭСЯ-ны мэдээлснээр, Шин Харрист хандан АНУ-БНХАУ-ын харилцаа зөвхөн хоёр орны vндсэн ашиг сонирхолд нийцээд зогсохгvй "дэлхийн хvн төрөлхтөний хvсэл эрмэлзлэлд нийцэх хэрэгтэй" гэж хэлсэн байна. "БНХАУ, АНУ-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бvх талд vр ашгаа өгөх бол зөрчилдөөн нь аль аль талд сөрөг нөлөөтэй" гэж Шин хэлснийг ЭСЯ уламжилжээ. "БНХАУ АНУ-ын байр суурийг эзлэхийг зорьдоггvй бөгөөд бид АНУ-ыг Хятадын vндсэн ашиг сонирхлыг хvндэтгэнэ хэмээн найдаж байна" гэж Шин хэлжээ. Мөн талууд БНАСАУ-ын хандлага зэрэг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асуудлуудын талаар хэлэлцсэн гэж БНХАУ-ын ЭСЯ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7/23 [19:59]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이여홍 대사, 엥흐타이반 신임 장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장관으로서의 업무 추진에 향후 성공이 있기를 기원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7/21 [22:4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7월 20일 월요일 오전, 냠체렌 엥흐타이반 신임 몽골 외교부 장관이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고, 당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7월 20일 월요일,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이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접견했다. 이여홍 대사는 최근 몽골 외교부 장관에 취임한 엥흐타이반 장관에게 축하의 인사을 전하고, 장관으로서의 업무 추진에 향후 성공이 있기를 기원했다.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의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 접견 현장.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1970 ~ )=>▲몽골 에르데네트 초중고교 졸업(1988) ▲중국 베이징공상대(北京工商大) 학사(1993) ▲몽골국립대 대학원 석사(1999), 미국 스트레이어대(大)(Strayer Univ.) 대학원 석사(2006) ▲23년 간의 공직 경력 ▲영어, 중국어 구사 가능. ▲몽골 외교부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엥흐타이반 장관은 자신의 장관 취임을 계기로 강경화(康京和)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이 축하 서한을 보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올해 2020년에 한몽 두 나라가 수교 30돌을 맞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몽 두 나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확대 발전과 무역-투자-경제 협력의 심층적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두 나라 국민들의 교류 증진,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몽골 국적 근로자, 거주민, 유학생들의 권익(權益) 보호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퇴치, 고국 복귀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고국 귀환 측면에서 대한민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의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 접견 현장. 맨왼쪽에 이은옥(李恩玉) 참사관(Counsellor Ms. Lee Eun-ok), 가운데에 제. 헤를렌 대사 전속 통역관(Interpreter Ms. Z. Kherlen)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여홍 대사는 한몽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 고위급, 정상급 정무 회담 정례화 지속, 그리고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상호 교차 방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ЫГ ХV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ыг энэ ө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ав.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сонд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д баяр хvргэж, ажлын өндөр амжилт хvсэв. Сайд Н. Энхтайван БНС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ан Гён Хва-гаас баярын захидал ирvvл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энэ онд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уйг тэмдэглэж, хоёр улсын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vvлэн бэхжvvлэх,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эрчимжvvлэхийн төлөө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Мөн иргэдийн солилцоог дэмжих, БНСУ-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су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ийн эрх ашгийг хамгаалах болон “COVID-19“ коронавируст халдварын цар тахалтай тэмцэх, нутаг буцах хvсэлтэй иргэдийг татан авах чиглэлд БНСУ-тай vргэлжлvvлэн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 тэмдэглэв.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г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дэвшvvлэн хөгжvvлэх, дээд, өндөр тvвшний улс төр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ний давтамжийг хадгалах болон иргэд зорчих таатай нөхцөлийг бvрдvvлэхийн төлөө бvхий л хvчээ дайчлан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7/21 [22:49] 최종편집: ⓒ GW Biz News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댓글:  조회:3819  추천:0  2020-04-28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몽골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우. 엥흐투브신 몽골 부총리, 몽골은 고(高) 위험(High Risk) 단계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4/28 [20:0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4월 28일 화요일,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몽골비상대책위원회가 대책 회의를 통해 몽골 비상 상황 대응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조치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한국어 번역문 우. 엥흐투브신 몽골 부총리 : 몽골은 고(高) 위험(High Risk) 단계 상황에 처해 있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4월 28일 화요일 오전, 몽골비상대책위원회가 대책 회의를 통해 몽골 비상 상황 대응 기간을 오는 5월 31일 일요일(당초엔 4월 30일까지)까지 연장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 몽골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우. 엥흐투브신 몽골 부총리.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조치에 대해 본 몽골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우. 엥흐투브신 몽골 부총리는 당일 기자 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점점 더 많은 곳에서 발생해, 지구촌 3 백만(百萬)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됐다. 러시아에서는 상황이 심각해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8만 7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됐고, 미국에서는 백만(百萬)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된 상황이다. 우리 몽골 국내에서는 확산이 발생하진 않았으나 현재까지 누적된 총 38 명의 감염 사례는 외국에서 몽골로 유입된 사례이다. 그렇기 때문에 몽골은 매우 고(高) 위험(High Risk) 단계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국제적으로 청소년 층의 확산 감염 사례가 많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가축으로 전염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몽골 비상 상황 대응 기간을 연장했다”라고 밝혔다. 본 조치에 따라 해외 몽골 국민들의 3곳의 국경 지대(▲러시아 접경 북쪽의 알탄 볼라그 ▲수도 울란바토르의 보얀트 오하 ▲중국 접경 남쪽의 자민 우드)를 통한 몽골 입국 금지 기간과, 국제 항공기 운항 중지 조치 기간도 역시 오는 5월 31일 일요일까지 연장됐다.   ☞Mongolian language Ө. Энхтvвшин : Монгол Улс өндөр эрсдэлтэй хэвээр байна Гамшгаас хамгаалах өндөржvvлсэн бэлэн байдлын хугацааг ирэх сарын 31-нийг дуустал сунгахаар УОК-ын өнөөдрийн хуралдаанаар шийдвэрлэсэн. Энэ тухай тус комиссын дарга, Шадар сайд Ө. Энхтvвшин хэвлэлийн бага хурал хийхдээ, “Коронавирусний тархалт улам бvр газар авч, 3 сая гаруй хvн халдварласан. ОХУ-д байдал хvндэрч, “COVID-19”-өөр 87 мянга гаруй хvн, АНУ-д 1 сая гаруй хvн өвдлөө. Манай улс дотооддоо халдвар тархаагvй ч 38 тохиолдол гаднаас орж ирсэн. Тиймээс Монгол Улс маш өндөр эрсдэлтэй байгаа. Олон улсын хэмжээнд залуучууд халдвар авах тохиолдол их байгаа юм. Вирус хvнээс хvнд, хvнээс амьтанд халдварлаж байгаа. Тиймээс өндөржvvлсэн бэлэн байдлын хугацааг сунгаж байгаа”-г тодотголоо. Мөн уг шийдвэрийг дагаад иргэдийг гурван боомтоор авах, олон улсын нислэгvvдийг цуцлах шийдвэрийн хугацааг сунгаж байгаа аж.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4/28 [20:07] 최종편집: ⓒ GW Biz News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댓글:  조회:4068  추천:0  2020-03-28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1948년에 체결된 북몽 수교 이후의 북몽 관계를 집약해 몽골어로 저술한 총 273쪽 분량으로서 모두 18장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21 [22:52]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1990년대와 2000년대 등 주한 몽골 대사를 두 차례나 역임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한국 부임 이전인 지난 1980년대의 주북한 몽골 대사 재직 시절(1984년 ~ 1989년)의 회고를 담은 몽골어 에세이 출판 기념회가,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념 출판회에는 몽골 전직 외교관 60여명과, 몽골 각종 언론 매체 기자단이 취재를 위해 자리를 같이 했으며, 특별히,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前) 몽골 외교부 장관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40년이 넘는 몽골 외교관으로서의 공직 생활 기간 중 20년 이상을 한반도에서 상주하면서 몽골 정부의 외교 업무를 책임졌던 유명 인사이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Ойр дайдын оронтой тvншилсэн тvхээс(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라는 제목의 이 몽골어 책은, 1948년 수교 이후의 북몽 관계를 집약해 저술한 총 273쪽 분량으로서, 모두 18장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있다. ▲Гарчигийн товчоон(목차)=>제1장 Өмнөтгөл (서문) / 제2장 Бидний харилцааны мартагдах учиргvй хормууд (북몽=北蒙 관계에서 잊혀지지 않을 순간들) / 제3장 Зовсон нэгээндээ туслах нь хvмvvний ёс болой (고통 받는 누군가에 대한 지원은 인간적 도리였다) / 제4장 "Харамгvй туславал зохино" ("아낌 없는 지원이 명분에 맞다") / 제5장 "Тээж төрvvлсэн эхийн ачаас тэвэрч өсгөсөн эхийн ач их" ("낳아 준 고마움보다 품에 안아 키워 준 고마움이 크다") / 제6장 "Монгол морь бол байлдагчдын ярьдаггvй хань" ("몽골 말=馬은 북한군의 말 못하는 동료") / 제7장 НVБ-д Солонгос нөхдийн байр суурийг өмгөөлж хамгаалсан нь (유엔에 북한이 몽골과 밀접한 관계임을 주장하고 대변하다) / 제8장 Харилцаа сэргэж, идэвхижсэн он жилvvд (북몽=北蒙 관계가 다시 부활해, 활성화 하던 시절들) / 제9장 "Бид хамтран оролдоод vзэхэд болохгvй юм байхгvй" ("우리가 함께 시도해 봐서 안 되는 건 없다") / 제10장 Багшийн эрдэм шавиас шавьд… (스승의 가르침은 제자를 통해 제자로…) / 제11장 Их Монгол Улсын хvргэн Солонгос хаан (대몽골제국의 부마=駙馬가 된 고려 왕) / 제12장 Хэмжээ нь бага боловч хэн хэндээ ашигтай худалдаа (규모는 작아도 어느 누구에게는 이익이 되는 무역) / 제13장 Цаст цагаан Пэктvсан уул (눈 덮힌 백두산) / 제14장 Кинонд мөнхөрсөн хөдөөгийн сургууль (영화를 통해 영원히 남은 시골 학교) / 제15장 Ёс ёмбогор, төр төмбөгөр (예로부터 전해져 온 도덕=道德=예의 바른 행동을 귀감으로 삼아, 준수해 나가는 것이 가장 훌륭한 것이다) / 제16장 Эрдэмт хvмvvний ачийг мартаж vл болмой (배움에서 인간적 고마움을 잊어버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 제17장 Хvсээгvй хуваагдал (원하지 않았던 남북 분단) / 제18장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x тухайд (한반도 비핵화=非核化에 대하여).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몽골을 대표해 한몽골 수교 문서에 서명했던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前)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조우한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지난해에 몽골은 북몽 수교 70돌을 넘겼고, 내년에 한몽 수교 30돌을 맞게 되는데, 당시에 활동했던 한반도 관련 몽골 외교의 제1세대들이 많이 세상을 떴다"고 전제하고, "이에, 몽골 외교관들의 한반도에서의 활동들을 기록으로 남겨 그간의 몽골 국민들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단 지난 1948년부터 2000년까지의 북몽 관계를 정리해서 몽골어 에세이를 이번에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이 집필한 본 몽골어 에세이는) "첫째, 사실(事實=Fact), 그리고 사실(史實=역사적 진실=Historic truth)에 입각해서 썼으며, 둘째, 어느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가 읽든지,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몽골어] 페.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약력(몽골 NTV)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Vржинлхvндэв, 1947 ~ ) 약력=>▲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마그 출생(1947).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1971). ▲몽골 외교부 및 해외 대표부 근무. ▲주북한 몽골 대사 역임(1984 ~ 1989). ▲몽골 외교부 총무국장 겸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장 역임.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 및 3대 대사(2002 ~ 2007) 역임. ▲몽골 외교부 정책기획실장 역임.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현재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김대중 정권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로 다시 부임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Vржинлхvндэв) 몽골외교협회 회장이,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2002. 01. 1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는, "조만간 우씨대종회(禹氏大宗會)에 입적(入籍)할 것 같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우르진룬데브(Vржинлхундэв=화합이란 뜻)'란 몽골 본명에서, 한국 발음에 맞춰, '전진(前進)'이란 뜻의, 한국식의 '우진로(禹進路)'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원조 한국통(韓國通)이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우(禹)씨 성을 가진 우(禹)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이 거주하고 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각종 언론 매체의 현장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각종 언론 매체 인터뷰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내외 한국 언론 통틀어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와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등을 겸임하며 한국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손수 서명을 담아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몽골어 에세이'를 본 기자에게 증정해 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80년대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냈고,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주한 몽골 초대-3대 대사를 두 차례나 지내 한국에도 지인이 많은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이번에는, 내년 3월 한몽 수교 30돌을 앞두고, "한몽 관계에 대한 회고 에세이"를 현재 집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쪼록, 향후 우르진룬데브 대사의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21 [22:52] 최종편집: ⓒ GW Biz News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댓글:  조회:3624  추천:0  2019-11-15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개교 40돌 당일, "대학 교육 : 개발 트렌드, 해결 방법(Дээд Боловсрол : Хөгжлийн Хандлага, Шийдэл)" 주제 학술 대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15 [17:3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15일 토요일 개교 40돌을 맞은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대학 교육 : 개발 트렌드, 해결 방법(Дээд Боловсрол : Хөгжлийн Хандлага, Шийдэл)"을 주제로 한 개교 40돌(UHM's 40th Anniversary) 학술 대회를, 대학 교수단과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교내 본관 4동 601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Mongolian National Institute of Russian Language)'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국립인문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of Mongolia)'라는 교명 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탁월(Excellence)', '통솔력(Leadership)', '전문적인 적용성(Professional Transferability)',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4대 교육 목표를 기치로, 세계화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를 위시한 (가나다 순으로)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8개국 29개의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 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앞줄 오른쪽) 국제관계대학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학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뒷줄 왼쪽)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일본어 담당 교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오후 4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에서 개교 40돌 기념 음악회 (40th Anniversary Concert)를, 저녁 6시부터는 개교 40돌 기념 공식 만찬을 거행한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 총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의 한국어 교육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된 한국학과의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된, 일명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는 지난 1997년부터,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를 창설해 현재까지 대회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15 [17:39] 최종편집: ⓒ GW Biz News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댓글:  조회:3652  추천:0  2019-09-03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몽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 할힌골 전투에서의 몽소 연합군 승리 80돌을 맞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03 [15:0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몽골 대통령의 몽골 공식 방문과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2일 월요일 저녁 몽골 공식 방문을 개시했다"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내보냈다. 몽골 외교부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참고로, 푸틴 대통령의 몽골 방문은 지난 2014년 9월의 몽골 실무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어 번역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9월 2일 월요일 저녁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칭기즈칸(=칭기스한)” 국제 공항을 통해 몽골에 안착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공항 영접에 나섰다.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착한 “칭기즈칸(=칭기스한)” 국제 공항에는,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몽골 대표단과, 이. 카. 아지조프(И. К. Азизов) 주몽골 러시아 대사를 대표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영접하고 경의를 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공항 영접에 나섰다.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몽골 방문은, 몽러 두 나라 국민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할힌골 전투(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에서의 몽소 연합군 승리가 80돌을 맞았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9월 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몽러 정상 회담을 갖고 몽러 두 나라의 관계, 협력을 발전시키 위한 사안을 주제로 폭넓게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몽러 두 나라의 관계,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측면의, 정부, 각 부처 사이의 여러 공식 문서에 서명한다. 아울러, 몽러 두 나라 정부 인사들은 할힌골 전투(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승리 80돌 기념식과 여러 관련 공식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다. ▲할힌골 전투(1939년 5월 11일 ~ 1939년 9월 16일) 현장에서 몽골의 호를로긴 초이발산 당시 몽골 총리(왼쪽, 1895. 02. 08 ~ 1952. 01. 26)와 옛소련의 게오르기 콘스탄티노비치 주코프 당시 중장(1896. 12. 01 ~ 1974. 06. 18)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힌골 전투(1939년 5월 11일 ~ 1939년 9월 16일, 몽골어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러시아어 Халхин-Гольская война, 일본어 ノモンハン事件=노몬한 지켄, 영어 Battles of Khalkhin Gol,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노몬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음)=>1939년 5월부터 8월까지 몽골과 만주국의 국경 지대인 할힌골 유역에서 몽골-옛소련(지금의 러시아) 연합군 대(對) 일본 제국의 관동군-만주국 연합군 간에 벌어진 전투를 말한다. 당시 만주는 일본 관동군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할힌골 부근은 국경선이 확실치 않아 잦은 분쟁이 일어났다. 1939년 5월 11일 몽골군 기병 70~90명이 할힌골 부근으로 다가오자 일본군은 이를 불법 월경(不法 越境)으로 간주하여 할힌골 전투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 전투에서 일본군은 옛소련(지금의 러시아)군에게 참패하여 옛소련(지금의 러시아)이 요구하는 대로 할힌골을 경계로 만주국과 몽골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이 전투 이전까지, 일찍이 러일 전쟁(1904 02. 08 ~ 1905. 09. 05)에서 승리한 바 있던 일본군은 옛소련이 여전히 오합지졸이라 오판했으나 이 전투에서 호되게 당하고 나서는 소련군을 비로소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게 정설이다. 하여, 할힌골 전투에서 패한 일본은 소련과 전쟁을 벌이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최대한 소련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Mongolian language ОРОСЫН ХОЛБООНЫ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Ы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Х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ЭХЭЛЛЭЭ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ын урилгаар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хээр 9 дvгээр сарын 2-ны өдөр “Чингис хаан” олон улсын нисэх буудалд тусгай vvргийн нислэгээр хvрэлцэн ирлээ.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ыг “Чингис хаан” олон улсын нисэх буудалд монголын талаас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сын талаас ОХ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И. К. Азизов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ид угтан авч хvндэтгэл vзvvлэв. Энэхvv айлчлал нь манай хоёр ард тvмний хувьд тvvхэн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Халх голын байлдаанд хамтран ялалт байгуулсны 80 жилийн ойгоор хэрэгжиж байгаагаар онцлог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9 дvгээр сарын 3-ны өдөр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Путин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vvлэх өргөн хvрээний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ж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vvлэхэд чиглэсэ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яамд хоорондын баримт бичгvvдэд гарын vсэг зурна. Мөн хоёр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vvн нар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ы ялалтын 80 жилийн ойд зориулсан ёслол хvндэтгэлийн арга хэмжээнvvдэд оролцон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03 [15:0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몽골과 미국의 관계, 지난 1987년 1월 27일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무려 32년 만(2019. 07. 31)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8/02 [18:01]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미국 방문에 나선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이, 지난 7월 31일 수요일(미국 워싱턴 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몽골과 미국의 외교 관계 수립은 지난 1987년 1월 27일로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은 수교 이후 무려 32년 만의 일이다. 실상, 국가 간의 단계별 우호 관계는 일종의 수사적 표현일 뿐이고, 총 6단계로 구분(협력 관계=>동반자 관계=>포괄적 동반자 관계=>전략적 동반자 관계=>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포괄적 전략적 동맹관계)돼 있는데, 얼핏 들으면 상당히 헷갈리기가 쉽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외교부가 내놓은 보도 자료를 활용해, 몽골-미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서 한글 번역문과 함께,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분위기를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향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몽골의 역할이 참으로 기대된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 번역문 몽골-미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서 언론 보도 자료 /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 2019년 7월 31일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다음 성명서 내용서 전문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회동에 즈음하여,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에 의해, 언론 보도 자료로 공개됐다.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지난 2007년에 몽골-미국 사이에 체결된 더욱 긴밀한 협력 원칙 선언서 내용에 이미 기술되고, 지난 2004년, 2005년, 2011년, 그리고 2018년에 체결된 몽골-미국 공동 성명서 내용에서 거듭 입증된 기본 원칙들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제공해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몽골과 미국이 서로 전략적 측면의 공동 관심사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더욱 긴밀한 관계로 성장했으며, 민주적 가치, 시민 참여가 가능한 훌륭한 국정 운영 방식, 주권(主權) 원칙, 인권 존중 등을 현재 공유 중이라는 사실도 인정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체결된 몽골과 미국 사이의 경제 동반자 관계 확대를 위한 공동 성명서 내용, 그리고 그 로드맵을 인식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경제 성장, 투자, 그리고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 등을 통해 경제적 기회를 증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빈곤을 줄이는 사실을 서로 염원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몽골과 미국이 지역에서의 평화, 안보, 그리고 안정 확보를 위해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에 서로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난관에 잘 대처하고 새로운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교육적, 인도주의적,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 관계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 확대와 발전을 지속하고자 하는 공동 의향에 의거하여;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몽골과 미국이 서로 국가 독립, 주권(主權), 그리고 영토 보전 존중 원칙을 공유 중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이에, 두 나라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임을 선언하며, 더 나아가서, 현재 두 나라가 공유 중인 염원을 (다음과 같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다: ▲1.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민주적 가치의 수호-증진을 통한 법치주의,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 인터넷과 언론 자유를 포함한 표현, 집회, 결사; 반(反) 부패와 재정 투명성; 그리고 청소년 차세대 리더 발굴 등에 바탕을 둔 강력한 민주주의 측면의 협력을 강화한다; ▲2.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주권(主權) 측면에서 안전한 모든 국가가, 국제법과 공정 경쟁 원칙에 따라, 경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국가 안보와 안정 증진에 협력한다; ▲3.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지역에서의 양자 간 그리고 다자 간 안보, 사법적 노력, 법(法) 시행 노력 측면에서의 공동 작업을 통해 국가 안보 태세와 법(法) 시행 측면의 유대 관계를 굳건히 하고, 평화 유지, 인도주의적 지원, 재난 관리와 구호 활동 등과 같은 다자 간 참여 사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4.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공정하고 호혜적인 기반 위에서 무역과 투자 관계를 확대하고, 민간 부문 주도 성장을 지원하며, 몽골과 미국 간의 투명성 협정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여성 창업을 증진하며, 미국의 개발 유도 해외 투자 활성화 개선(BUILD) 법에 규정된 신설된 미국 국제 개발 금융 공사 (USIDFC)의 새로운 수단 위에서 인프라스트럭처 지원 노력을 지속한다; ▲5.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국경 지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불법 환적(換積)과 밀거래를 방지하며, 민간 항공 안전과 관리 감독 측면의 협력을 확대하고, 몽골-미국 간의 합법적인 왕복 여행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한다; ▲6.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테러리즘, 인신 매매, 마약 밀거래, 대량 살상 무기 확산, 사이버 공격, 범세계적 조직 범죄, 지구촌 전염병, 그리고 기존에는 없었으나 새롭게 출현한 기타 안보 위협 등과 같은 범세계적 위협들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증진한다; ▲7.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민간 사회, 소셜 언론 매체, 그리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 매체가 융성(隆盛)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한다; ▲8.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고위급 공식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양국 간의 정부 각계각층 인사들의 교류를 장려하며, 상호 관심 사안 관련 참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를 가일층 발전시킨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뜰 앞에 나란히 섰다. 바트톨가 대통령은 만능 스포츠맨으로서 현재 몽골유도협회 회장(2006~현재)이기도 하다.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Declaration on th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MEDIA NOTE / OFFICE OF THE SPOKESPERSON / JULY 31, 2019 The text of the following statement was released by the Government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on the occasion of the visit of His Excellency Khaltmaagiin Battulga, President of Mongolia,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meeting between President Battulga and Donald J. Trump,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RECOGNIZING that the basic principles set forth in the 2007 Declaration of Principles for Closer Cooperation, and supported by the 2004, 2005, 2011, and 2018 Mongolia-United States Joint Statements, have provided a firm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bilateral relationship; ACKNOWLEDGING that rel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have grown stronger and closer based on common strategic interests, shared democratic values, good governance, principles of sovereignty, and respect for human rights; RECOGNIZING the Joint Statement and the Roadmap for Expanded Economic Partnership between Mongoli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signed in Washington D.C. on September 20th, 2018; DESIRING to increase economic opportunities, create new jobs, and reduce poverty through economic growth, investment, and free, fair, and reciprocal trade; ACKNOWLEDGING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have a mutual interest in cooperating more closely to ensure peace, security, and stability in the region; GUIDED by the joint intent to continue expanding and developing relations across all areas of cooperation, including political, economic, cultural, educational, humanitarian, and people to people ties in order to meet evolving challenges and to maximize new opportunities; AFFIRMING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share the principle of respect for national independence, sovereignty, and territorial integrity; The government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hereby declare their relationship to be a Strategic Partnership, and further note their shared desire to: ▲1. Intensify cooperation as strong democracies based on the rule of law through safeguarding and promoting democratic values and human rights, including the freedoms of religion or belief, expression, including internet and media freedom, assembly, and association; anti-corruption and fiscal transparency; and youth and emerging leader development; ▲2. Cooperate in promoting national security and stability across the Indo-Pacific region so that all nations, secure in their sovereignty, are able to pursue economic growth consistent with international law and principles of fair competition; ▲3. Deepen national security and law-enforcement ties through collaboration on bilateral and multilateral security, judicial, and law-enforcement efforts in the region and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multilateral engagements such as peacekeeping,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preparedness and relief operations; ▲4. Expand trade and investment relations on a fair and reciprocal basis, support private sector-led growth, fully implement the U. S. -Mongolia Transparency Agreement, promote women’s entrepreneurship, and continue to explore support for infrastructure under the new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 with the new tools provided under the BUILD Act; ▲5. Strengthen border security, prevent illegal transshipment and trafficking, expand cooperation on civil aviation safety and oversight, and efficiently facilitate legitimate travel between Mongolia and the United States; ▲6. Increase cooperation in addressing transnational threats such as terrorism, human trafficking, drug trafficking, the proliferation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cyberattacks, transnational organized crime, pandemics, and other emerging non-traditional security threats; ▲7. Continue to develop an environment in which civil society, social media, and a free and independent media can flourish; ▲8. Maintain high-level official dialogues, encourage bilateral exchanges at all levels of government, and further develop people-to-people exchanges to deepen engagement on issues of mutual interest and concern.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발언에 나선 사람이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호주 유학 경험이 있는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영어를 깔끔하게 구사한다.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ДАРААХ ТУНХАГЛАЛЫГ ГАРГАЖ БАЙНА Вашингтон хот, 2019 оны 7 дугаар сарын 31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Эрхэмсэг ноён Х. Баттулгы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а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 боло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нарын уулзалтын vр дvнд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дараах тунхаглалыг гаргав. Ойр дотно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зарчмуудын тухай 2007 оны Тунхаглал, мөн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2004, 2005, 2011 болон 2018 оны Хамтарсан мэдэгдлvvдээр баталгаажуулсан vндсэн зарчмууд нь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vvлэх бат бөх vндэс суурь болж буйг нотолж; Монгол Улс ба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харилцаа нь стратегийн нийтлэг эрх ашиг, ардчилсан vнэт зvйлс, сайн засаглал, бvрэн эрхт байдал болон хvний эрхийг дээдлэх зарчмуудад тулгуурлан батжин бэхжиж, ойр дотно болж буйг баталж; 2018 оны 9 дvгээр сарын 20-ны өдөр Вашингтон хотноо байгуулсан Хамтарсан мэдэгдэл болон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хооронд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өргөтгөсөн тvншлэлийн тухай замын зураглалыг нотолж; Эдийн засгийн өсөлтийг хангах,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болон чөлөөт, шударга, тэгш худалдааг дэмжих замаар эдийн засгийн боломжийг нэмэгдvvлэх, ажлын байр шинээр бий болгох, ядуурлыг бууруулахыг зорьж; Монгол Улс боло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нь бvс нутаг дахь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ын төлөө илvv ой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олтойг бататгаж; Хувьсан өөрчлөгдөж буй сорилтуудыг даван туулах, шинэ боломжуудыг бvрэн дvvрэн ашиглах vvднээс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хvмvvнлэгийн болон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элхээ холбоо зэрэг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vхий л салбарт улам бvр өргөжvvлэн хөгжvvлэх хамтын зорилтыг баримталж; Монгол Улс боло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нь vндэсний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 бvрэн эрхт байдал, нутаг дэвсгэрийн бvрэн бvтэн байдлыг хvндэтгэх нийтлэг зарчимтайг баталж;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хvрснийг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ийнхvv тунхаглан зарлаж, дараах хамтын эрмэлзлэлийг илэрхийлэв. Vvнд: ▲1. Эрх зvйт ёсонд тулгуурласан төлөвшин бэхэжсэн ардчилалтай орнуудын хувьд ардчиллын vнэт зvйлс болон хvний эрх, тvvний дотор шvтэх, итгэл vнэмшилтэй байх, vзэл бодлоо илэрхийлэх, интернет,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болон жагсаал, цуглаан хийх, эвлэлдэн нэгдэх эрх чөлөөг хамгаалж, хөхиvлэн дэмжих, авлигатай тэмцэх, санхvvгийн ил тод байдлыг хангах, залуу болон ирээдvйн манлайлагчдыг хөгжvvлэх зэрэг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эрчимжvvлнэ. ▲2. Энэтхэг-Номхон далайн бvс нутаг дахь нийт ард тvмнvvдийн бvрэн эрхт байдлыг хангаж, олон улсын эрх зvй, шударга өрсөлдөөний зарчмуудад нийцсэ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лийн боломжийг бvрдvvлэхийн тулд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оло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буй болгохын төлөө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3. Бvс нутаг дахь хоёр болон олон талын аюулгvй байдал, шvvх, хууль сахиулахын чиглэлээрх хvч чармайлтуудыг дэмжиж,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замаар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болон хууль сахиулах чиглэл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гvнзгийрvvлнэ. Энхийг сахиулах,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vзvvлэх, гамшигт бэлэн байх, тvvний vр дагаврыг арилгах зэрэг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эхжvvлнэ. ▲4.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харилцааг шударга,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байдлын vндсэн дээр өргөжvvлж, хувийн хэвшилд суурилсан өсөлтийг дэмжиж,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Ил тод байдлын гэрээг бvрэн хэрэгжvvлж, эмэгтэй бизнес эрхлэгчдийг дэмжиж, шинээр бий болсон Хөгжлийн санхvvжилтийн корпорацийн шугамаар дэд бvтцийг дэмжих боломжуудыг “Хөгжлийн төлөөх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хvртээмжтэй ашиглах тухай (BUILD Act)” хуулиар олгогдож буй шинэ хэрэгслvvдийн хvрээнд vргэлжлvvлэн эрэлхийлнэ. ▲5. Хилий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бэхжvvлж, хууль бус наймаа, тээвэрлэлтээс урьдчилан сэргийлж, иргэний нисэхийн аюулгvй байдал, хяналтыг өргөжvvлэхэ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хооронд хууль ёсоор зорчихыг vр дvнтэй зохицуулна. ▲6. Терроризм, хvний наймаа, мансууруулах бодисын наймаа, vй олноор хөнөөх зэвсгийг дэлгэрvvлэх, кибер халдлага, vндэстэн дамнаса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лттай гэмт хэрэг, халдварт өвчин болон бусад уламжлалт бус шинэ аюул заналхийллийн эсрэг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нэмэгдvvлнэ. ▲7. Иргэний нийгм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сошиал болон чөлөөт, хараат бус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хөгжих орчинг vргэлжлvvлэн хөгжvvлнэ. ▲8. Дээд, өндөр тvвшний яриа хэлцээг vргэлжлvvлж, нийтлэг эрх ашиг,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ол татсан асуудлаарх харилцааг гvнзгийрvvлэн хөгжvvлэхийн тулд төр засгийн бvх тvвшинд хоёр талын солилцоог дэмжиж,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элхээ холбоог гvнзгийрvvлэн хөгжvvлн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8/02 [18:01] 최종편집: ⓒ GW Biz News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3794  추천:0  2019-07-12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8돌, 몽골제국 건국 813돌, 몽골 독립 108돌, 몽골 인민 혁명 98돌, 몽골 민주화 혁명 30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12 [07:07]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민족 기원 2,228돌, 몽골제국 건국 813돌, 몽골 독립 108돌, 몽골 인민 혁명 98돌, 몽골 민주화 혁명 30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7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대통령실이 내놓은 보도 자료를 활용해, 2019년 몽골 나담(Naadam)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 분위기를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이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이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뜻한다. 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지오우여우바이다오(九方+人+子白纛=구유백독) 또는 지오우다오(九纛=구독)라고 불린다.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1162년 11월 12일이다. 지금쯤 몽골 방방곡곡에서는, “Сайхан наадаж байна уу?(=사이한 나다지 바이노?=나담 잘 보내고 계십니까?)”라는 인사말이나, 또는 “Бөх нь хvчтэй, морь нь хурдан, сум нь мэргэн, сайхан наадаж байна уу?(=부흔 후치테이, 모린 호르단, 솜니 메르겐, 사이한 나다지 바이노?=씨름은 강하고, 말은 빠르고, 화살은 정확하게 해서, 나담을 잘 보내고 계십니까?”라는 인사말이 한창 울려 퍼지고 있으리! 세월이 빠르긴 빠르다. 벌써 2019년이니, 2020년대 진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돌이켜 보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전임 몽골 대통령 시절에는 몽골 현지에서 나담 경기장으로 직접 취재(실상, 현장 취재를 위한 1회용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는 과정도 그렇고, 좋은 자리 잡으려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취재진 간의 치열한 몸싸움도 그렇고, 좌우지간, 나담 현장 취재가 다소 피곤하긴 하다)를 나가곤 했으나, 할트마긴 바트톨가 현직 몽골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는, 여름철 잠정 고국 방문으로 인해 현지 취재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예전의 몽골 나담 취재 현장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세월은 흐르고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전임 몽골 대통령 시절,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개막식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지난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1년 뒤인 내년 2020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내년 7월 11일 토요일에 개막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12 [07:07]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미국-몽골 동반자 관계의 가치를 믿고 있는 미국인들을 대신해서 쓰거니와, "우리 몽골 친구들이여! 부디 우리의 사과를 받아 주시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05 [14:04]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지난 7월 3일 수요일,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가,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Josh Rogin)을 통해,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Washington owes Mongolia an apology)”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도 기사로 내 보냈다. 한반도 지역 안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이기에, 영어 원문 보도 기사를,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한글 번역으로 전재해 둔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은 몽골에게 사과해야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기고자 : 조시 로긴(Josh Rogin) 2019년 7월 3일 ▲존 볼턴 미국 대통령 국가 안보 보좌관이, 지난 7월 1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내외신 기자 회견을 가졌다. (Photo=주몽골 미국 대사관 / 미국 AP 통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워싱턴 포스트=>미국 워싱턴 D.C.에서 발간되는 신문 중 가장 큰 신문이며, 1877년에 창간된 가장 오래된 신문이기도 하다. 흔히, 간단히, 포스트라고도 부른다. 뉴욕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저널과 함께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일간지이며, 국제 기사들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신들(=미국인들)은 지난 주에 미안함을 느껴야만 했다. 몽골 정부 인사들은,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자리를 잡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국가를 “민주주의 측면의 사막의 오아시스” 로 묘사했던 존 에프. 케리 당시 미국 국무부 장관의 지난 2016년의 몽골 방문 이래, 몽골을 방문한 첫 번째 미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인 존 볼턴 미국 대통령 국가 안보 보좌관의 몽골 방문으로 들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몽골은 반(反) 볼턴 조크의 구심점 취급을 당해버렸다. 사실상 미국 언론 매체들은, 보도 기사를 통해, 볼턴의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은 볼턴 자신으로서는 굴욕적 모욕일 뿐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턴을 어두움 속으로 집어던졌다는 확실한 신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불공정하게)했다. 많은 시사 평론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에 대한 또 다른 무시(無視)로 해석될 수 있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자신의 사진 촬영 기회를 염두에 두고 미국의 시사 평론가 터커 칼슨을 한반도 방문에 대동했다고 떠벌이기도 했다. 국가 안보 위원회가, 볼턴의 몽골 방문은 1개월 전부터 이미 예정돼 있었으며, (그의 몽골 방문은) 주요 동맹국인 몽골과의 강화 관계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해명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미국 언론 매체 기자들은 이를 구차한 변명(辨明)이라 치부하며 일소에 부쳤다. 미국 언론 매체들은, 볼턴에 대한 비열한 언동을 개시하기 전인, 지난 주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때리기(이번에는, 공정하게)에 나서서, 이방카가 G20 정상 회의 행사에서 기념 사진 촬영 시에 고의적으로 끼어들었고, 이방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지도자들과의 양자 회동에서 자신의 동영상 판독-출력기를 활용했으며, 이방카가 자기 아버지-자기 남편 등 두 사람과 같이 군사 분계선을 은근슬쩍 넘어가서, “비현실적(非現實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북한 밀입국을 시도했었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했다. (완전 공개 : 나도, 사진 촬영 차, 딱 한 번,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토로 살짝 넘어가긴 했으되, 나는 미국 백악관의 고위급 인사가 아니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몽골은, 한미 양국은 물론, 북한과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서, 자국의 주권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분투 중에 있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국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방카 트럼프가 대외 정책을 재미 삼아 하고 있던 그 시각에, 볼턴은 대외 정책 활동을 수행 중이었다. 볼턴은 몽골의 대통령, 총리,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주미 몽골 대사, 몽골 국회의장 그리고 여러 몽골 정부 인사들과 조우(遭遇)했다. 볼턴은, 수십 년 전에, 미국의 몽골 개입의 중요성을 인식했던, 자신의 멘토이기도 한, 제임스 베이커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의 전례를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볼턴은, 민주당 인사들과 기타 다른 트럼프 혹평가들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정위치에 존재하는 민주적 동맹국들과의 관계 강화를 하지 않고 있다”라며, 항상 불만을 쏟아내던 그것, 바로 그것을 실제로 수행하고 있었다. 여기에, 문자 그대로,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존재하는 한 나라가 있는데, 그러나, 그 나라는 아직 미국을 자국의 “제3의 이웃”이라고 부르고 있다. 중요한 비지니스가 몽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회가 심화-강화를 추진해 온 무역 관계가 그것이다. 몽골은, 일본과 한국처럼, 나토(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 동맹국이기도 하다. 몽골은, 과거에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한 바 있으며,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미국과 함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몽골은, 세계에서 권위주의적인 두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여 있긴 하나, 자국의 주권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분투 중에 있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국가이다. 볼턴은 마지막 순간에 몽골 방문 계획을 취소할 수 있었을 것이고, 미국 정부 인사로서 일행들의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판문점 방문에 합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트럼프-김정은 간의 북미 회동이 북한 평양 정권에 대해 더욱 강경한 노선을 밀어붙이려는 볼턴의 추진력의 배제 암시를 의미한다는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억측을 제어할 만한 묘책은 없었던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신중하고, 정직한 분석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일을 옳게 수행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들을 칭찬해야 마땅할 것이다. 현 시점에서, 올바른 조치는, 볼턴의 책무를 존중해야만 하는 것이었고, 아울러, 몽골의 지도자들이 응당 받아야만 하는 기본적 경의를 그들에게 표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볼턴이 모든 것을 옳게 했다는 말이 아니다. 귀국길에서, 볼턴의 인내심은, 비핵화 중간 단계 조치로서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 동결 승인 계획을 익명의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고려 중에 있다고 주장한 뉴욕 타임즈의 보도 기사 알림 트위터 메시지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랐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보 유출자들에 대한 볼턴의 “뒷감당” 요구는, 몽골 현지에서의 볼턴의 메시지를 난처하게 만들어버렸고, 볼턴이 다가온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FOMO=fear of missing out)의 중병(重病)에 걸렸다는 세간의 우려를 일파만파 증폭시켜버렸다. 트럼프 행정부 전체가 긴급성과 중요성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부터 향후 5년 동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악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대북 외교처럼, 그저 텔레비전에 담긴 소중한 순간으로만 남아버리고 말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인다. 미국에 대한 몽골의 중요성은 현재의 상황보다, 향후에 확실히 더욱 더 증대될 것이다. 볼턴은 피상적인 무언가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실속 있는 무언가에 투자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몽골 정부의 지도자들은 미국-몽골 관계가 굳건하다는 사실을 온 세계에 그저 보여 주고 싶어했다. 하지만, 볼턴이 공격 당하기 쉬운 대상인데다, 더 큰 뉴스로 간주됐던 또 다른 무언가(=트럼프-김정은 회동)가 다른 나라(=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판문점)에서 그 날 발생했던 까닭에, 오히려, 몽골의 지도자들은 애꿎은 피해자들이자 반(反) 볼턴 조크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미국-몽골 동반자 관계의 가치가 드러나야만 한다고 믿고 있는 미국인들을 대신해서 쓰거니와, "우리 몽골 친구들이여! 부디 우리의 사과를 받아 주시오!" English language Washington owes Mongolia an apology By Josh Rogin(Columnist) July 3 at 6:00 AM ▲John Bolton, President Trump's national security adviser, at a news conference in Ulaanbaatar, Mongolia, on July 1. (Photo=U.S. Embassy Ulaanbaatar / AP).   ⓒ Alex E. KANG You had to feel sorry for Mongolia this past week. Officials there must have been excited about the visit of national security adviser John Bolton, the first high-level U.S. official to travel there since then-Secretary of State John F. Kerry hailed the strategically crucial country nestled between China and Russia as an “oasis of democracy” in 2016. But in Washington this week, Mongolia was treated like the punch line of an anti-Bolton joke. Virtually all the U.S. media coverage portrayed (unfairly) Bolton’s trip to Ulaanbaatar as nothing but a humiliating insult for him and a sure sign that President Trump had cast him to the darkness. Many commentators noted that the president brought Tucker Carlson to the Korean Peninsula for his photo-op with Kim Jong Un, another perceived snub to Bolton. When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tried to explain that Bolton’s trip was scheduled a month ago and represented an important opportunity to bolster relations with a key ally, reporters laughed it off as an excuse. When not taking cheap shots at Bolton, the media spent most of its time this past weekend taking Ivanka Trump to task (this time, fairly) for photobombing Group of 20 events, giving her own video readouts of the president’s bilateral meetings with world leaders and sneaking across the North Korean border with both her father and husband to say it was “surreal.” (Full disclosure: I once snuck across the border into North Korea for a photo, but I wasn’t a senior White House official.) While Ivanka was playing at foreign policy, Bolton was conducting foreign policy. He met with the president, prime minister, the foreign minister, the defense minister, the Mongolian ambassador to Washington, the speaker of their parliament and other officials. Bolton was following the lead of his mentor, former secretary of state James Baker, who realized decades ago the importance of U.S. engagement in Mongolia. Bolton was actually doing the thing Democrats and other Trump critics are always complaining this administration doesn’t do? namely, bolstering relationships with democratic allies we need onside to deal with the challenges of China and Russia. Here’s the country that’s literally in between them, but still calls the United States its “third neighbor.” There is important business to be done in Mongolia. There is a trade relationship that Congress has been pushing to deepen. Mongolia is a NATO partner country, the same as Japan and South Korea. The Mongolians deployed troops in Iraq and have troops serving in Afghanistan together with U.S. forces now. It’s an open society struggling to maintain its sovereignty and identity while surrounded by the world’s two greatest authoritarian powers. Bolton could have canceled last minute and joined the party at the demilitarized zone. That surely wouldn’t have prevented the rampant speculation that the Trump-Kim meeting signaled a defeat for Bolton’s drive to push a harder line vis-a-vis Pyongyang. But serious, honest analysts should give the Trump administration officials credit when they do something right. And here, the right move was for Bolton to honor his commitment and pay Mongolia’s leaders the basic respect they deserved. That’s not to say he did everything right. On the way back, Bolton couldn’t resist tweeting about a New York Times story that claimed unnamed administration officials were considering a plan to accept a freeze of North Korea’s nuclear programs as an interim step toward denuclearization. Bolton’s call for “consequences” for the leakers overwhelmed his Mongolia message and fed the notion that he came down with a serious case of FOMO, or the fear of missing out. All administrations are torn between the urgent and the important. But five years from now, it’s very likely that Trump’s handshake with Kim, like his entire North Korea diplomacy, will have amounted to little more than some great television moments. Mongolia’s importance to the United States will certainly be even greater than it is now. Bolton was investing in something substantial rather than attending something superficial. Of course, the leaders of Mongolia just wanted to show the world that the U.S.-Mongolia relationship is strong. Instead, they became collateral damage and the butt of jokes because Bolton is an easy target and something else happened that day in another country that was deemed bigger news. To our Mongolian friends, on behalf of those Americans who believe the U.S.-Mongolian partnership is worth showing up for, please accept our apologies.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05 [14:0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관련 당사국 간의 신뢰 구축,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동북아 번영 증진과 다자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이 될 것이라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01 [18:48]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정부가, 6월 30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본 성명은, 그다지 지구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남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對) 한반도 외교에서, 공식적으로 중립(neutral)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 몽골 정부의 조치로서는, 상당히 적극적인 조치로 사료 된다. 향후의 자료 보전을 위해, 본 성명을, 한국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 언어로 굳이 정리해 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 지대에서 조우(遭遇)했으며, 미국 대통령은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로 걸어 들어갔다. 이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 증진과 다음 단계 대화 진행을 향한 중요한 행보(行步)이다. 몽골 정부와 몽골 국민들은 이것을 축하하며, 본 제3차 북미 정상 회담과 최초의 본 미-북-한 3자 회의가 관련 당사국 간의 신뢰 구축,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동북 아시아의 번영 증진과 다자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이 되리라 믿는 바이다.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ХЭВЛЭЛИЙН ТӨЛӨӨЛӨГЧИЙН МЭДЭГДЭЛ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БНАСАУ-ын Төрийн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Ким Жөн Ын,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vн Жэ Ин нар энэ сарын 30-нд цэрэггvй бvст уулзаж,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тvvхэнд анх удаа БНАСАУ-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т хөл тавьсан нь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бэхжvvлж,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дараагийн шатанд гаргахад нэн чухал алхам боллоо.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олон нийт vvнд баяр хvргэхийн хамт АНУ-БНАСАУ-ын гурав дахь удаагийн дээд тvвшний уулзалт болон АНУ-БНАСАУ-БНСУ-ын анхдугаар гурван талт уулзалт нь холбогдох талуудын хооронд итгэлцлийг бэхжvvлж,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ж, ЗХА-ийн бvс нутагт хөгжил цэцэглэл,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эрчимжvvлэхэд тvлхэц болно хэмээн итгэж байна. English language STATEMENT OF THE SPOKESPERSON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onald Trump,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Kim Jong Un and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oon Jae-in met at the Demilitarized Zone on June 30, an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stepped into the DPRK’s soil for the first time. This was an important step for enhancing peace and security in the Korean Peninsula and furthering dialogue to the next level. The Government of Mongolia and its people congratulate on this and believe that the Third summit between the USA and the DPRK as well as the First trilateral meeting between the USA, DPRK and ROK will become an important impetus towards confidence-building among relevant parties,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dvancing prosperity and intensifying multilateral cooperation in the Northeast Asia. 한편, 6월 30일 일요일 오후, 남북한 국경의 비무장 지대 판문점에서 이뤄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회동 당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그 시각, 한반도 영토를 떠나 몽골 방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을 떠나 몽골 방문에 나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몽골 외교부 청사에 도착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7월 1일 월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는, 보도 자료를 통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의 몽골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다음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회동을 갖고, 그의 몽골 방문과 관련해, 밝힌 내용이다.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오른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왼쪽)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의 몽골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18년 몽골과 미국은 두 나라의 관계를 "확대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합의를, 정부 인사들의 상호 교차 방문을 계기로, 도출한 바 있다. 그런 측면에서 몽골과 미국의 관계가 모든 방향에서 활발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몽골은 무역 활성화 목적으로 캐시미어 제품 수출 지원을 미국 측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관련법 초안이 몽골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향후, 몽골은 미국과의 정치,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인문 분야 등에서의 관계 확대를 위한 정책을 펴나갈 예정으로 있다.(=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зөвлөх, Элчин сайд Ж. Болтон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дийн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 амжилттай өрнөж өндөрлөлөө. Өнгөрсөн о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г "өргөтгөсөн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дэвшvvлэн хөгжvvлэхээр Засгийн тэргvvний айлчлалын vеэр тохирсон. Тэр утгаараа харилцаа бvхий л чиглэлд идэвхижин тэ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төрийн тэргvvний тvвшиндээ худалдааг идэвхижvvлэх зорилгоор ноолуурын бvтээгдэхvvний экспортыг дэмжих хvсэлтийг тавьсан. Vvний дагуу холбогдох хуулийн төсөл Конгресст хэлэлцэгдээд явж байна. Цаашид бид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хvмvvнлэгийн салбарын харилцаагаа өргөтгөх бодлогоор урагшилна.)”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오른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왼쪽)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한편,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Montsame)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이 날,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과의 회동 일정 이외에도,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의 회동,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 예방 일정도 소화했다고 전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01 [18:48] 최종편집: ⓒ GW Biz News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댓글:  조회:3826  추천:0  2019-06-17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몽골 외교부, 몽일 수교 47돌 맞은 올해까지 역대 일본 외교부 장관들의 몽골 방문 중 고노 장관의 이번 몽골 방문은 역대 4번째 방문이 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7 [05:1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교부 장관(일본에서는 제150-151대 외무 대신이라고 불린다)이,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해, 6월 16일 일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 회의실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본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과 관련해, 고국의 일부 언론 매체에서는 "일본이 몽골에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을 헤드라인으로 뽑아 보도 기사로 내보낸 듯하나, 실상, 몽골 현지 언론 매체의 보도는, 오히려, 몽일 두 나라의 상호 공동 협력 추진에 주요 방점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 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서 몽골 외교부의 보도 자료 내용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몽골-일본 두 나라, 문화 예술, 스포츠 측면 공동 협력 강화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교부 장관이,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어제 6월 15일 토요일부터 내일 17일 월요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이다. 고노 장관의 몽골 방문이 이뤄진 김에, 몽골과 일본의 두 외교부 장관이, 오늘(2019. 06. 16 일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 회의실에서 만나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을 가졌다.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 현장.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본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초청을 수락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 준 고노 장관에게 사의(謝意)를 표했다. 이에, 고노 장관은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 준 몽골 측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몽골과 일본은 올해 2019년으로 몽일 두 나라 사이의 수교 47년째를 맞고 있다.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이 기간 동안 이뤄진 역대 일본 외교부 장관들의 몽골 방문 중에서, 고노 장관의 이번 방문은 역대 4번째 방문이 된다고, 본 회담을 통해, 밝혔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고노 장관은, 일본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시행 중인, 몽골의 개발 정책 지원을 위한, 제1단계 차관 제공 작업을 몽골이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음(=극복해 냈음)을 힘주어 강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제2단계 차관 지원을 일본이 몽골에 제공하는 문제를, 신중히 고려해, 향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몽골과 일본 두 나라 관계를 강화 발전시킬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사안은 몽일 사이의 경제적 동반자 관계 회담이라는 의견을 개진하고, 바로 이 회담의 개최 실현을 통해, 몽골과 일본 두 나라 사이의 무역 증진, 투자 증가가 촉진될 것이라는 점을 힘주어 강조했다. 아울러, 몽골 수출 증가 지원과, 비지니스 분야에 대한 일본의 지원을 희망했다. 또한, 몽골의 중소 기업 지원,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일본의 제2단계 엔(円) 차관의 제3차 공여 지원이 조속하게 추진돼 개시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아울러, 몽일 두 장관은 몽골과 일본 두 나라가, 물류 유통과 기술 측면에서 공동 협력의 기회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더불어, 몽일 두 장관은, 본 회담을 통해, 일본의 대몽골 차관 자본으로 몽골이 건설해, 활용 개시를 위한 개항(開港) 준비에 들어간 울란바토르 신공항을 주제로 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고노 장관은, 바로 이 공항은 동북아 지역의 하늘 길을 연결한다는 의미 이외에도, 몽골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의견을 개진하고, 즉각적인 전반적인 활용 개시를, 각별히 고려해, 향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몽일 두 장관은, 몽일 사이의 영사 업무와 몽골 국민들 사이의 관계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제1차 몽일 간의 영사국장 회담을 오는 7월에 개최하기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가 몽골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 관계 수립 합의가 이뤄진 지 45년째를 맞이하는 해이며, 오는 2022년에는 몽일 두 나라 사이의 수교 50년째가 되는 해임을 감안하여, 몽일 사이의 문화 예술, 체육, 스포츠 측면에서 긴밀하게 공동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 현장.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일본 측이 제기한, 국제적 다자간(多者間) 공동 협력 분야에서 관심 사안으로 떠오른 모든 문제에 대한 몽일 사이의 상호 의견 교환을, 상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관점에서, 향후 긴밀한 회담을 통해 지속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고노 장관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몽골 노동자들에 대한 일본 거주 사증 발급 허가와 관련해, 지난 4월에 두 나라 대표의 서명을 통해, 정부 차원의 몽일 상호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음을 강조하고, 몽골의 신세대 공무원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석박사 과정 유학 기회를 이들에게 제공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며, 몽골의 인력 잠재력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은, 지난 2012년 이후, 몽골 군과 공동으로, 유엔의 평화 유지 참여 활동을 개시했음을 강조하고, 평화 유지 활동에 대한 몽골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어제 6월 15일 토요일 몽골에서 개시된 평화 유지 활동의 일환인 "2019년 칸 퀘스트" 국제 연합 훈련 현장에 일본의 육상 자위대 소속 60명의 병력도 참가 중이라고 언급하고, 몽골과 일본 두 나라의 국방 분야의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 현장.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동북아 지역 문제의 관점에서는, 북한을 비핵화를 도출할 수 있는 조치, 북한으로 납치됐던 일본 국민 문제 해결과 관련한 몽골과 일본의 공동 협력에 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고노 장관은, 이 날 오후, 일본의 무상 지원으로 설립된 몽골국립의대 부설 몽일 종합 병원 개막식에 자리를 같이해, 축사를 통해, 바로 이 병원의 개원은 몽골의 젊은 의사 배양과,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병원 서비스 개선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은 계획에 의해 추진됐음을 강조했다.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Япон улс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ын чиглэл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ын урилгаар,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манай улсад энэ сарын 15-17-н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Айлчлалын хvрээнд, хоёр улсын сайд нар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Уулзалтын танхимд өнө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ын урилгаар,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Монгол Улсад энэ сарын 15-17-н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Айлчлалын хvрээнд, хоёр улсын сайд нар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Уулзалтын танхимд өнө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урилгыг нь хvлээн авч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оор айлчилж буй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ноён Коно Таро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vлээн авч буйд мөн талархлаа илэрхийллээ. Монгол Улс, Япон улс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47 жилийн ой энэ жил тохиож байна. Энэ хугацаанд Японы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Монгол Улсад дөрөв дэх удаагаа айлчилж буйг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уулзалтын vеэр онцолсон. Хэлэлцээрийн vеэр,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ноён Коно Таро, ОУВС-тай хамтран хэрэгжvvлж буй хөгжлийн бодлогын хөнгөлөлттэй зээлийн нэгдvгээр шатыг Монгол Улс амжилттай давсны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эд, хоёрдугаар шатны санхvvжилтийг ойрын хугацаанд олгоход анхаарч ажиллана гэдгээ илэрхийлсэн.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г гvнзгий хөгжvvлсээр байгаа нэгэн чухал зvйл нь Эдийн зас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хэлэлцээ гэдгийг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тодотгоод, энэхvv хэлэлцээ хэрэгжиж эхэлснээр, хоёр орны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в. Vvнд Монголын талын экспортыг нэмэгдvvлж, бизнесийн салбарын дэмжиж ажиллахыг хvссэн. Мөн Монгол Улсын жижиг, дунд vйлдвэрлэлийг дэмжих, байгаль орчныг хамгаалах хоёр vе шаттай иений зээлийн гурав дахь ээлжийг эхлvvлэхэд дэмжлэг хvссэн. Vvнд, хоёр орны тээвэр, ложистик болон технологийн чиглэлээ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оломж байгааг талууд ярилцлаа. Мөн хэлэлцээрийн vеэр, Япон Улсын хөнгөлөлттэй зээлийн хөрөнгөөр барьж, ашиглалтад оруулахад бэлэн болсо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шинэ нисэх онгоцны буудлын талаар ярилцсан.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энэхvv нисэх онгоцны буудал нь бvс нутгийн агаарын замыг холбохын сацуу,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агт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ах төсөл гэдгийг тодотгоод, аль болох тvргэн ашиглалтад оруулахад анхаарч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сэн. Консул,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харгалзан, Консулын анхдугаар уулзалтыг долоодугаар сард хийхээр ярилцав. Мөн хоёр орны соёлын харилцааг тогтоох тохиролцоо байгуулсны 45 жилийн ой, 2022 онд Монгол, Японы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50 жилийн ой тохиохтой холбогдуулан соёл урлаг, биеийн тамир, спортын чиглэлд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талууд тохиролцлоо. Японы талаас, олон улсын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салбарт сонирхсон бvхий л асуудлаар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ийн хувьд, ойр дотно яриа хэлэлцээгээ vргэлжлvvлж байхаар тохиров. Ноён Коно Таро, Монголын тусгай ур чадвартай ажилтныг Япон улсад оршин суух визний зөвшөөрөл олгох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т дөрөвдvгээр сард гарын vсэг зурсныг онцлоод, цаашид залуу албан хаагчдыг Япон Улсад урьж, аспирантур, докторантурт суралцуулах төслөөр дамжуулан Монголын хvний нөөцийн чадавхыг хөгжvvлэх сонирхолтой байгааг хэлсэн. Мөн тэрбээр, Япон улс 2012 оноос хойш Монгол Улсын Зэвсэгт хvчинтэй хамтран НVБ-ын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д оролцож эхэлсэн гэдгийг онцлоод,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д Монгол улс идэвхтэй оролцож байгааг vнэлж байдгаа дурдсан. Тэрбээр, өчигдөр Монгол Улсад эхэлсэн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ы "Хааны эрэлд-2019" олон улсын дадлага сургуульд Японы хуурай замын цэргийн 60 албан хаагч оролцож буйг дурдаад, хоёр орны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салбар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гvнзгийрvvлэх сонирхолто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сэн. Бvс нутгийн асуудлын хувь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ад авах арга хэмжээ, тус улсад хулгайлагдсан япон иргэдийн асуудлыг шийдвэрлэхэд Монгол Улс, Япон Улста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ярилцлаа.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Японы буцалтгvй тусламжаар байгуулсан АШУVИС-ийн дэргэдэх Монгол-Японы сургалтын нэгдсэн эмнэлгийн нээлтэд vдээс хойш оролцохоо уламжилж, энэхvv эмнэлэг нь залуу эмч нарыг сургах, иргэдэд хvргэх эмнэлгийн vйлчилгээг сайжруулах чухал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төсөл болсныг тэмдэг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7 [05:1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 지난 6월 7일 금요일, 오송 주포르투갈 대사의 신임장 전달 받고 수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4 [09:3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신임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지난 6월 7일 금요일,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지난 5월 초 포르투갈 리스본 현지 부임 이후 무려 한 달 만에 이뤄진 신임장 제정이다. 참고로, 오송(吳松)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신임 대사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018년 5월까지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몽골 현지 상황이 다소 어수선한 관계로 신속한 보도 기사를 내지 못했으나,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서 뒤늦게나마 굳이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포르투갈 대통령실이, 보도 자료를 통해,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이, 지난 6월 7일 금요일,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신임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장을 전달 받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관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신임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소자 대통령과 조우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Portuguese language Presidente da Republica recebeu credenciais de novos Embaixadores em Portugal O 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 recebeu, em cerimonia no Palacio de Belem, as cartas credenciais de novos Embaixadores em Portugal. ▲Presidente da Republica recebeu credenciais de novos Embaixadores em Portugal.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Alex E. KANG Entregaram as suas credenciais o Embaixador da Coreia, Oh So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4 [09:36]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Монцамэ), 미국 등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북한 김정은의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한 조의(弔意) 메시지 전달 소식 등 상반된 뉴스 동시에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3 [22:2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오후,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가 국제 사회에 대북 석유 수출 중지를 촉구했다는 소식'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한 김정은의 조의(弔意) 메시지를 전했다는 소식'을 미국 CNN 방송(=케이블 뉴스 네트워크=Cable News Network)의 워싱턴 발(發)과 평양 발(發) 등 두 개의 보도 기사를 각각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20개 이상의 국가들이 국제 사회에 대북 석유 수출을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몽골 언론,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대북 제재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의 골자는, 북한이 유엔 제재 규정을 위반해, 규정된 규모를 초과하는 그 이상의 규모의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대북 제재 조치에는 북한의 연간 50만 배럴 규모의 석유 수입 허용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은 석유 수입에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아주 불량하게 역행하고 있으나, 석탄, 철광석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순응하고 있다고 본 보도 기사에 정통한 소식통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다. 한편, 본 보도 기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에게서 "아주 따뜻하고(very warm), 아름다운(beautiful) 친서”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나왔다.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руу шатахуун экспортлохоо зогсоохыг уриалжээ БНАСАУ руу шатахуун экспортлохоо нэн даруй зогсоохыг АНУ, Япон, Герман, Франц тэргvvтэй 20 гаруй орон олон улсад уриалсан байна. НvБ-ын Аюулгvй Зөвлөлийн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ий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д өргөн барьсан тайланд дурдсанаар, БНАСАУ НvБ-ын хоригийг зөрчиж, заасан хэмжээнээс илvv хэмжээний шатахуун импортолж байгаа ажээ.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д БНАСАУ-ыг жилд 500 мянган торх шатахуун импортлохыг зөвшөөрсөн байна. БНАСАУ-ын шатахууны импортод тавьсан хоригийн хэрэгжилт маш муу байгаа бол нvvрс, төмрийн хvдрийн хориг харьцангуй сайн хэрэгжиж байна гэж уг мэдээлэлд ойр эх сурвалж мэдээлжээ.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ональд Трамп Ким Жөн Унаас "маш халуун дулаан, сайхан захидал” хvлээн авсан хэмээн мэдэгдсэний дараахан дээрх мэдээлэл гарчээ. 김정은의 여동생, 비무장지대(DMZ) 방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 전 대통령의 부인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번 주 초에 별세한 바 있다. ▲몽골 언론, ‘김정은의 여동생, 비무장지대(DMZ) 방문’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고위층 인사인 김여정은 김정은의 조의(弔意)를 대한민국 대표단에 전달하기 위해 조화(弔花)를 들고, 남북한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판문점 마을을 지난 수요일(6월 12일)에 방문했다. 지난 2000년, 대한민국의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북한의 당시 지도자 김정일(=김정은의 아버지)을 만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다. 아울러, 그 뒤에 북한에 펼친 “햇볕” 정책의 공로로 지난 2000년 노벨 평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한 지도자가 조화(弔花)와 함께 보낸 정중하고, 특별한 조의(弔意) 메시지에 대해, 6월 12일 수요일,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대신해, 사의(謝意)를 표했다. Mongolian language Ким Жөн Уны охин дvv Цэрэггvй бvсэд зочилж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Уны охин дvv Ким Ё Жон БНСУ-ын тэргvvн хатагтай агсанд хvндэтгэл vзvvлэхээр Солонгосын Цэрэггvй бvсэд зочилсон байна.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албыг 1998-2003 онд хашсан Ким Дэ Жvний гэргий И Хэ Хо энэ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эхээр таалал төгссөн юм. БНАСАУ-ын өндөр албан тушаалтан Ким Ё Жон цэцэг өргөж, Ким Жөн Уны эмгэнэлийг БНСУ-ын төлөөлөгчдөд дамжуулахаар хилийн Панмvнжом тосгонд лхагва гарагт очсон байна. 2000 онд Ким Дэ Жvн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Иртэй /Ким Жөн Уны эцэг/ уулзсан анхны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ж байжээ. Мөн тэрбээр БНАСАУ руу хандан явуулсан “Нарны илч” бодлогоороо 2000 онд Нобелийн Энх тайвны шагнал хvртэж байсан бил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аас цэцгийн хамтаар илгээсэн хvндтэй, тусгай захидал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vн Жэ Иний нэрийн өмнөөс талархаж буйгаа тус улсын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төлөөлөгч лхагва гарагт илэрхий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3 [22:29]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Монцамэ), "북한 인력 내에 이념적 위기가 초래될 수도 있다는 북한 평양 정권의 우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전문가 의견 덧붙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07 [00:4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북한 당국이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은 안 받는다는 원칙적 정책을 표방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9년 6월 7일 금요일 오후, 러시아 타스 통신(TASS)의 서울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북한, 300톤 이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당국이 300톤보다 적은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원칙적 정책을 표방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의 “KBS 한국방송공사” 채널이 북한의 동북 지방에 위치한 함경북도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이 소식을 보도했다.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KBS 한국방송공사” 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이에 대한 관련 지침은 지난 5월말에 북한 중앙 위원회 산하의 여러 해외 동포 담당 연락 사무소에 하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소식통은, 미국의 엔지오 단체(NGO=비정부 기구)가 북한 측에 25톤의 식량 지원 의사를 5월 중순에 전달했으나, 북한 당국은, 적다는 이유로, 거부했다고, 보도 기사를 통해 밝혔다. “KBS 한국방송공사” 채널에 패널로 출연한 분석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런 결정이 내려지게 된 원인은, 외국의 엔지오 단체(NGO=비정부 기구)들과 빈번하게 접촉하다가는 외국 국민들과 협력하고 있는 기구 내의 북한 인력 내에 이념적 위기가 초래될 수도 있다는 북한 평양 정권의 우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한국방송공사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에 북한은 큰 가뭄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부터 지난 5월 15일 사이에 고작 56.3mm의 강우량(降雨量)을 기록했으며, 이런 강우량은 최근 102년 동안 가장 적은 양이다. 북한 언론 매체들은 북한 주민들에게 새로운 수원(水源)을 찾아내, 큰 가뭄과 투쟁하기 위한 혁명적 조치들을 수행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큰 가뭄은 그렇다고 친다 해도, 유엔 식량농업기구(食糧農業機構=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FAO) 프로그램 실행 담당자들은, 1,000만 명 이상의 북한 주민들은 이미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에겐 향후 추수 철까지 견딜 만한 충분한 식량이 이미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북한의 식량 부족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북한의 기후 조건이 고르지 못해 수확에 실패한 것과 관련이 있다. 올해 가뭄으로 인해 다시 수확에 실패하는 경우, 수백만 북한 주민들은 기아(飢餓)의 위험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300 тонноос бага хэмжээний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авахгvй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300 тонноос бага хэмжээний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лцааг хvлээн авахгvй байхыг зөвлөсөн удирдамж гаргажээ. Энэ тухай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KBC” сува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vvн хойд нутгийн Хамгён-Пукто муж дахь эх сурвалжийн мэдээллээс иш татан уламжилсан байна. ▲БНАСАУ 300 тонноос бага хэмжээний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авахгvй. (Photo=Montsame).   ⓒ Alex E. KANG Тус сувгаар мэдээлснээр, ардын хороодын дэргэдэх гадаадад буй нутаг нэгтнvvдтэйгээ холбоо тогтоох хэлтсvvд холбогдох захирамжийг тавдугаар сарын сvvлээр хvлээж авчээ. Америкийн төрийн бус нэгэн байгууллага БНАСАУ-д 25 тонн хvнсний тусламж vзvvлэх хvсэлтээ тавдугаар сарын дундуур илэрхийлсэн боловч тус улс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хэмжээ нь бага гэх шалтгаанаар татгалзсан гэж өөр нэг эх сурвалж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KBC” сувгийн санал асуулгад оролцсон шинжээчдийн vзэж байгаагаар бол ийм шийдвэр гарах болсны шалтгаан нь гадаадын төрийн бус байгууллагуудтай байнга харилцаатай байх нь гадаадын иргэдтэ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буй байгууллагуудын ажилтнуудын дунд vзэл суртлын хямрал vvсгэж болзошгvй гэх Пёньяны болгоомжлолтой холбоотой аж. 2019 онд БНАСАУ-д их ган гачиг нvvрлэх төлөвтэй байна. Нэгдvгээр сараас тавдугаар сарын 15-ны хооронд ердөө 56.3 мм хур тунадас унасан нь сvvлийн 102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 дахь хамгийн бага хэмжээ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эвлэлvvд усны шинэ эх vvсвэрvvдийг хайж, их ган гачигтай тэмцэхийн тулд хувьсгалт арга хэмжээ боловсруулахыг иргэддээ уриалсан байна. Vvний сацуу, БНАСАУ-ын 10 сая гаруй иргэн хоол хvнсний хомсдолд орсон бөгөөд тэдэнд дараагийн ургац хураалт хvртэл хvрэлцэх хангалттай хоол хvнс байхгvй байгаа болохыг НVБ-ын Хvнс, хөдөө аж ахуйн хөтөлбөрийн төлөөлөгчид мэдээлжээ. Vvний гол шалтгаан нь тус улсад өнгөрсөн жил цаг агаарын нөхцөл таагvй байсны улмаас ургац алдсантай холбоотой юм. Хэрэв энэ жил ган гачгийн улмаас дахин ургац алдвал олон сая иргэнд өлсгөлөн нvvрлэж болзошгvй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07 [00:43]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한몽골, Ulgen Project라는 이름의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이용한 분산형 전기 에너지 거래 시스템 상용화 위한 한몽골 합자 회사 설립 마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4/21 [23:4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한국-몽골-러시아-중국-일본이 참여하고 있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Super Grid) 프로젝트에 5개국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몽골이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이용한 분산형 전기 에너지 거래 시스템'인 'Ulgen Project'를 설계하고 이를 상용화 할 목적으로 ABA Group이라는 한몽 합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여, 이미 몽골 현지에는 한국 국적의 한몽 합자회사 ABA Group의 관계자들이 체류 중이다. 몽골 한인 동포인 박강석 아맥스 대표(=경상북도 의회 몽골 주재 명예 해외 협력관)의 소개로 지난 4월 12일 금요일 저녁 이 관계자들과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기회가 된 김에 한몽 합작 회사의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본 면담 내용을 요약해 보도 기사로 전재해 둔다.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Khaltmagiin Battulga) 대통령이, 지난 3월 14일, 동북아 슈퍼 그리드 (Super Grid) 프로젝트를 몽골이 주도하기 위한 동북 아시아 전력 통합 네트워크 전략 회의 석상에서, 몽골은 한국-북한-러시아-중국-일본 등 동북아 각국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충분한 양의 풍부한 청정 에너지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Photo=Ulgens Project).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슈퍼 그리드 (Super Grid)=>국가 단위의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를 하나로 묶은 국제 전력망을 슈퍼 그리드 (Super Grid)라고 부른다. 전기 생산 정보와 소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에서 한발 더 나아간 이 슈퍼 그리드 (Super Grid)의 목표는 국가 간의 전력 공급이다. 요컨대, 동북아(東北亞) 슈퍼 그리드 (Northeast Asia’s super grid=wide-area power grid)는 몽골과 러시아 같이 자원이 풍부한 곳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고압직류송전(HVDC) 방식을 활용해 한국-중국-일본 같은 에너지 다소비 국가에 전력을 송전하는 방식이다. 몽골은 석탄, 구리 등의 지하자원 이외에도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전기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천연자원도 매우 풍부하며, 미국 재생 에너지 연구소에 따르면 몽골은 세계 총 전기 소비량의 4 분의 1인 대규모 신 재생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신 재생 에너지원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것과 청정 에너지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4월 8일 월요일 동북아 슈퍼 그리드 (Super Grid) 프로젝트 관련 내용이 몽골 현지 신문인 '아르드칠랄 타임즈' 지면에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까지의 신 재생 에너지 전력화 시도가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과 지역의 행정적 이유 혹은 법적인 이유로 투자한 전기 에너지 생산 시설 등의 자산을 유지 혹은 관리 복원하지 못하는 등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몽골 몽골 정부는 신 재생 에너지 사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었다. 에너지 전력화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의 결합은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호주, 미국 등의 국가에서는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과 접목한 에너지 생산량 검증과 거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월 8일 월요일 동북아 슈퍼 그리드 (Super Grid) 프로젝트 관련 내용이 몽골 현지 신문인 '아르드칠랄 타임즈' 지면에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이미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이 분야 전문가들을 방문했고, 이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를 마쳤으며, 이에 따라 최근 설립된 한몽 합자회사 ABA Group은 "Ulgen Project" 라는 이름의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을 이용한 분산형 전기 에너지 거래 시스템”을 설계하고 이를 상용화 하기 위해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몽골을 공식 방문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만나 "대한민국 정부가 구상하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와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프로젝트에 몽골이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하자, 오. 후렐수흐 총리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는 (동북아) 지역 내 에너지 안보 등에 매우 중요하기에 몽골은 대한민국 정부의 슈퍼 그리드 프로젝트를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화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 관계자는 "2019년을 몽골 슈퍼 그리드 (Super Grid)의 원년으로 공표한 몽골 몽골 정부의 시책과 잘 맞는 이번 프로젝트는 독립형 분산 전기 에너지 거래 시스템으로 시작하며, 이를 통해 전기 에너지 생산량의 올바른 검증과 공정한 분배 시스템을 시험하고 전문화 하여 앞으로 몽골 몽골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북아 슈퍼 그리드 (Super Grid) 프로젝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A Group사(社)는 몽골의 대표적인 블록체인(block chain) 개발사 ICT Group과의 컨소시엄 구성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몽골 현지에서 본 기자와 만난 한국 국적의 한몽 합자회사 ABA Group의 관계자들은, "우리는 신재생 에너지 전력화 사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이 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더욱 능력 있는 전문 인력과 자원 그리고 Ulgen Project에 대한 몽골 국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지구촌 구성원들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좀 더 나은 솔루션을 찾기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이 필요해 이를 위해 Ulgen Project를 조만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윌겐 프로젝트(독일어 Ulgen=>Ulgen Project)=>윌겐 프로젝트는 청정 에너지 발전 장치들을 활용하는 분산형 발전(分散型 發電) 그리드 구축(構築)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에너지 생산 측면에서, 각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풍력(風力), 태양광(太陽光), 수력(水力) 그리고 수소 같은 청정 에너지 기술을 제공한다. 윌겐 프로젝트는 분산 형태로 생성된 청정 에너지의 투명한 공개와 거래를 위한 윌겐 네트워크를 통해 가동되고 있다. (The Ulgen Project aims to construct a distributed generation grid using clean energy generators and supports clean energy technologies such as wind power, solar power, hydro power and hydrogen, which meet regional characteristics, to produce energy. The Ulgen Project works through the Ulgen network for transparent disclosure and trading of clean energy produced in distributed form.)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한인 동포인 박강석 아맥스 대표(=경상북도 의회 몽골 주재 명예 해외 협력관)(오른쪽), 한국 국적의 한몽 합자회사 ABA Group의 관계자들(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북한은 현재 한국-몽골-러시아-중국-일본이 참여하고 있는 슈퍼 그리드 (Super Grid) 프로젝트에서 한 발 물러나 있긴 하나, 한편으로는 지난 2013년 '재생 에너지 법'을 제정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쪼록, 본 기자는 한몽 합자회사 ABA Group의 빈틈 없는 업무 추진을 통한 궁극적인 성공을 기원한다. 내년 2020년이 한몽골 수교 30돌이 되는 해임을 감안해 본다면 한몽골 상호 협력의 필요성은 그야말로 극대화 한다 할 것이다. 본 기자는 향후 본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수시로 보도 기사로 전재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4/21 [23:4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이낙연 국무총리, 대한민국 신북방 정책의 주요 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와 몽골 한인 동포 간담회 일정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3/23 [14:4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3월 22일 금요일,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이낙연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오는 3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몽골 국무총리실 보도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3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까지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낙연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은  지난 2015년 12월에 이뤄진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 이후에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으로서, 지난해 2018년 1월엔 오흐나긴 후렐수흐(U. Khurelsukh) 몽골 총리가 한국 방문에 나서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회담과 공식 만찬을 가진 바 있어, 본 방문은 답방 형식의 몽골 방문이 된다. ▲지난 2018년 1월 16일 화요일 저녁,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한국 방문에 나선 몽골의 오. 후렐수흐 총리(왼쪽, 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와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국무조정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내년 2020년 3월에 맞게 될 한-몽 수교 30돌을 1년 앞두고 이루어질 이번 몽골 방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할트마긴 바트톨가(Kh. Battulga) 몽골 대통령 예방, 오흐나긴 후렐수흐(U. Khurelsukh) 몽골 총리와의 회담과 공식 만찬, 곰보자빈 잔단샤타르(G.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 면담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대한민국 신북방 정책의 주요 대상국인 몽골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Mongolian language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Ли Наг Ён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Ухнаагийн Хvрэлсvхийн урилгаар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Ли Наг Ён 2019 оны 3 дугаар сарын 25-27-ны өдрvvдэд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Ерөнхий сайд Ли Наг Ён-ы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х энэхvv айлчлал нь 2018 оны 1 дvгээр сард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БНСУ-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ын хариу бөгөөд БНСУ-ы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эргvvн манай улсад ийнхvv 4 жилийн дараа айлчлах гэж байна.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Ли Наг Ё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У. Хvрэлсvх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Г. Занданшатар нарт тус тус бараалхана. Талууд айлчлалын vеэр Монгол Улс, БНСУ-ын харилцааг улс тө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эдийн засаг, зам тээвэр, эрчим хvч, байгаль орчин, соёл, боловсрол зэрэг өргөн хvрээтэй салбарт гvнзгийрvvлэн хөгжvvлэх, иргэдийн солилцоог дэмжих, олон улс, бvс нутгийн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сон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덧붙임=>한편, 이낙연 국무총리의 몽골 방문은, 역대 국무총리 방문으로서는, 지난 2001년 6월의 이한동 당시 총리=>지난 2015년 12월의 황교안 당시 총리에 이은 역대 3번째의 몽골 방문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인 이낙연(李洛淵, 1951년 12월 20일 ~ ) 국무총리는 지난 2017년 5월 31일에 취임한 바 있다. 전라남도 영광군 출생이며, 본관은 전주(全州)로서 조선 태조(이성계)의 이복 형인 완풍대군의 후손이다. 제16-17-18-19대 국회의원과 제37대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3월 25일 월요일부터 27일 수요일까지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Photo=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00년 16대 총선에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발탁으로 고향인 전라남도 함평-영광 지역구에 출마하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제16-17-18-19대의 4선 국회의원 재직 중, 초선 시절에는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2002년 노무현 정부에서는 대변인을 맡았다. 대변인 시절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 작성에 참여했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사 작성에도 관여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 나온 3월 22일의 대한민국 국무조정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몽골 한인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몽골 진출 기업 현장과 ODA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통해 몽골 한인 동포와 몽골 주재 한인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을 방문하는 이낙연 국무총리는 몽골 한인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8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의 재외동포는 해외에 나가 산 사연이 모두 다르다”고 전제하고, ‘이런 재외 동포를 각자의 처지에 맞게 도울 방법’을 숙제로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또 하나의 숙제로 “많은 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동포들을 연결하고, 역량을 한국에 좋게 활용하는 방식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총리는 “그 동안의 재외 동포 정책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개선점을 찾아 정책화 하는 일이 위원회의 임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정부 재외동포정책 추진방향’, ‘소외된 동포들에 대한 지원 방안’, ‘재외국민 보호 강화 및 영사 서비스 혁신 추진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8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740만 재외 동포 적극 지원을 언약했다. (Photo=국무조정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맥락에서, 이낙연 총리는 지난해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세계한인언론인 대표단을 특별히 서울 총리 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해외 한국어 교육과 한글 언론을 함께 돕는 방안 강구를 고민한 바도 있다. 이낙연 총리가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라는 측면을 감안해 보면 그리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요컨대,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외동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세계한인언론인 초청 오찬 간담회와 관련한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외동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국무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이낙연 국무총리와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이 총리는 후렐수흐 총리 방한을 언급하며 몽골에 대한 유쾌한 관심을 피력했다. (Photo=세언협 공동취재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몽골 한인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는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정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샹그릴라 호텔(Shangri-La Hotel)에서 열릴 예정이며, 몽골 한인 동포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은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은 지난 2016년 6월 6일 월요일,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의 지원으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도로 재단장 된 바 있다. 휘날리는 태극기가 이채롭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리는 1910년대 항일 독립 운동 활동과 한-몽골 친선 우호 증진에 헌신한 이태준 선생을 기리기 위해 몽골 현지에 건립된 이태준 기념 공원을 방문해 보훈 외교 활동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3/23 [14:49] 최종편집: ⓒ GW Biz News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댓글:  조회:4134  추천:0  2019-03-2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이슬람교 신자들의 나우르즈 축제,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UB 소재 몽골인문대학교 교내 2동 건물 403호에서 베풀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3/22 [03:17] 【UB(Mongolia)=GW Biz News】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에 재학 중인 카자흐(Kazakh) 민족(民族) 대학생들이 주최한 2019년 나우르즈(Nowruz=New Day) 축제 행사(納吾肉孜節, Международный день Навруз)가 지난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몽골인문대학교 교내 2동 건물 403호 강의실에서 베풀어졌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우르즈(Nowruz) 축제는 이슬람교 신자들의 축제로서, 춘분을 기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슬람 명절의 하나이다. 이슬람 권역의 나라들마다 차이가 있긴 하나, 대개 양력 3월 21일(춘분)을 즈음하여 이 축제를 연다. 나우르즈(Nowruz) 축제는 언어권, 국가에 따라 '노브루즈, 노우루즈 또는 나우루즈, 누루즈, 나브루즈, 누로크, 네브루즈'(Novruz, Nowrouz, Nooruz, Navruz, Nauroz, Nevruz) 등의 명칭으로 각기 불리나, 본 기자는 카자흐스탄 문자 표기인 '나우르즈(Наурыз)'로 통일해서 표기했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카자흐 민족 재학생들이 인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우르즈(Nowruz) 축제는 이란(Iran)을 중심으로 중앙 아시아에서부터 아프리카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으며 국제연합(유엔)은 2010년 2월 23일 유엔총회를 통해 이 축제를 국제 나우르즈(Nowruz) 축제로 정식 승인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은 매년 3월 21일이며, 나우르즈(Nowruz)를 휴일로 보내는 몇몇 나라들(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마케도니아, 인도, 이란, 카자흐스탄(Kazakhstan),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터키, 투르크메니스탄)의 발의로 2010년 국제 연합 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에 의해 선언되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교수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교내 환경 미화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우르즈(Nowruz)는 봄의 첫 날과 자연의 새로움을 축하하는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축제이며, 약 3,000년 전부터 발칸 반도, 흑해, 코카서스(Caucasus), 중앙 아시아, 중동 등지에서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념해 오고 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에 해당한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전통 악기 연주가 한창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전통춤이 선을 보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불교 전통이 강한 몽골 인구의 5.9퍼센트는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은 주로 몽골의 서부 바얀울기(Bayan-Ulgii) 아이마그(Aimag, 우리나라의 도_道 단위)와 호브드(Khovd) 아이마그(Aimag, 우리나라의 도_道 단위) 지역에 살고 있으며, 수도인 울란바토르 인근 교외 날라이흐 구역에도 1950년대에 이주해 온 카자흐(Kazakh) 민족(民族)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작은 규모지만 이슬람 사원도 존재하고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홍보 동영상이 스크린 화면에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터키 국적의 재학생들이 축하 차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은 16세기에 이슬람교를 받아들인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이슬람교 신자로 생각하고 있다. 주로 떠돌이 유목생활을 하다가 정착하게 된 것과 같은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의 사회 변화와, 러시아에 의한 종교적 자유의 억압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 카자흐(Kazakh) 민족(民族)은 이슬람에 더욱더 친밀하게 되었다. 현재도 이슬람의 관습들이 이들의 전통 민속 신앙과 결합된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축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카자흐어 '안녕하세요!' 인사말에 나섰다. 앗살라우마갈례이큄!(=Assalaymaggaleikum!=Ассалаума?алейкv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취재 차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카자흐 민족 출신(국적은 몽골)인 애제자 엔. 아이톨힌(N. Aytolkhyn) 양과 아. 아크톨킨(A. Aktolkiin) 양의 영접을 받고 뿌듯했다. 영어가 전공인 두 여자 재학생들은 지난 학기부터 제2외국어 과목으로 한국어를 선택해 본 기자의 애제자들이 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초청장이 앙증맞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International Day of Nowruz) 행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제자 엔. 아이톨힌(N. Aytolkhyn) 양(왼쪽), 아. 아크톨킨(A. Aktolkiin) 양(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언론 매체를 통해 카자흐스탄 현지에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듣긴 했으나 그건 카자흐스탄 현지 사정일 뿐이고, 본 기자가 몽골 현지에서 카자흐 민족 여대생들을 가르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디, 이 두 여대생들이 한국어 학습에 더욱 열중해 한-몽-카자흐스탄을 잇는 동량지재(棟梁之材=기둥과 들보로 쓸 만한 재목이라는 뜻으로, 한 집안이나 한 나라를 떠받치는 중대한 일을 맡을 만한 인재를 이르는 말)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원해 본다. 참고로, 몽골인문대학교에는 카자흐 민족 출신의 남녀 대학생들이 30여 명 재학 중이다. 3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몽골의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가 지난 2월 5일이었고, 양력 3월이 벌써 하순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몽골 현지에도 봄이 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몽골 현지는, 이 3월에도, 아직 강물이 얼어붙어 있는 상태이고, 밤 기온이 영하 10에서 20도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따라서,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우리나라 봄 날씨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몽골의 봄 날씨는 무늬만 봄이라고 할 수 있겠다. 3월 하순 현재 몽골의 상황은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3/22 [03:17]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축사를 통해 몽골 국적의 엠. 자야 생도와 엠. 솔롱고 생도가 향후 한국과의 우정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는 격려 건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3/12 [16:29] 【UB(Mongolia)=GW Biz News】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3월 11일 월요일,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정경두)가 보도 자료를 통해 “당일 오후 2시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거행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59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가 4년 간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정규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고 밝혔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자야 생도를 격려했다.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군간호사관학교(國軍看護士官學校= KAFNA=Korea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БНСУ-ын Зэвсэгт хvчний харъяа Цэргийн Сувилагчийн Академи, 교장 권명옥 준장)=>대한민국 육-해-공군 간호 장교 양성을 위해 설립된 대학교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내에 있다. 대한민국 국군간호사관학교 설립 사상 첫 외국 수탁 졸업생인,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만 24세)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만 24세)는 학교장 권명옥 준장으로부터는 학위증을, 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는 명예 소위 계급장을 수여 받았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를 특별히 언급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는 가족과 떨어져 먼 타국에서 어려운 사관 생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두 명의 외국 생도들이 있습니다. 몽골 솔롱고 생도, 자야 생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동기생들과 나누었던 뜨거운 우정과 이 곳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자국의 군 의료 발전은 물론 한국과의 우정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배운 것을 가지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학교장 권명옥 준장이 자야 생도에게 학위증을 수여했다.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만 24세)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만 24세)는, 몽골 국방부 주관 한국 유학 선발 시험에 몽골 국방대학교 재학생으로서 합격한 뒤, 대한민국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개교한 지 59년 만인 지난 2015년 외국인 수탁 생도 자격(당시 20세의 나이)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한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몽골 국적의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첫 외국인 졸업생이라는 의미 외에도, 한몽 관계에서 두 나라 국방부 사이의 간호 부문 교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상징성이 있다 할 것이다. ▲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자야 생도에게 손수 명예 계급장을 수여했다. (Photo=Ministry of Defense, ROK).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엔. 자야(Н. Заяа) 생도와 엔. 솔롱고(Н. Солонго) 생도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아무쪼록, 굳건한 한몽 교류를 바탕으로 향후 몽골 간호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맺어, 몽골의 푸른 창공에 더욱 더 큰 꿈을 그려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3/12 [16:29] 최종편집: ⓒ GW Biz News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댓글:  조회:4610  추천:0  2019-03-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정부 기념식에서 "우리 몽골 정부는 여성의 권리 보호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각별히 중점을 두고 국정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3/08 [13:1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2019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9년 3월 8일 금요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vv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둔 3월 6일 수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2019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축사를 통해, "우리 몽골 정부는 여성의 권리 보호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각별히 중점을 두고 국정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Манай улс эмэгтэйчvvдийн эрхийг хамгаалах, нийгмийн оролцоог нэмэгдvvлэхэд Засгийн газар онцгой анхаарч ажиллана!)"라고 밝혔다. 이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는,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2019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폭력 근절을 위한 모든 사람의 참여(Хvчирхийллийн эсрэг хvн бvрийн оролцоо)를 주제로 한 몽골여성협회(Монголын эмэгтэйчvvдийн холбоо) 주최의 포럼이 역시 몽골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됐다.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U. Khurelsukh)가 포럼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Photo=몽골 정부 언론홍보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여자 교수들이, 국제 여성의 날 당일은 휴일이므로,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이틀 전인 3월 6일 목요일 저녁 울란바토르 소재 한 한국 식당에서 2019년 국제 여성의 날을 자축했다. 이럴 경우엔 남자 교수가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3/08 [13:16] 최종편집: ⓒ GW Biz News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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