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년 11월 27일 15시 54분  조회:4348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독립 영웅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에 헌화하고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 동상에 경의 표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8/11/27 [14:1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1월 26일은 몽골 독립 기념일(정확하게 표기하자면 몽골 초대 제헌 헌법 채택 기념일이자 몽골 독립 선포 기념일)이다. 몽골 정부는 이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몽골 국민들은 해마다 이 날 하루를 쉬게 된다.

▲2018 몽골 독립기념일 제94돌 당일 몽골 현지 표정.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 몽골 초대 제헌 헌법 채택 기념일 겸 몽골 독립 선포 기념일 제94돌인 11월 26일 월요일을 맞아,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몽골의 독립 영웅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이어 몽골 제국을 세운 칭기즈칸 황제 동상으로 발걸음을 옮겨 경의를 표했다

본 행사에는 우. 엥흐투브신 몽골 부총리,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물론, 몽골 국회의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참고로, 지금으로부터 94년 전인 지난 1924년 11월 26일 수요일, 몽골 제헌 국회는 본 회의에 상정된 제헌 헌법안을 통과시켰다. 곧 이어 본 몽골 제헌 헌법이 발효돼 시행에 들어가면서 몽골은 군주제 국가에서 몽골인민공화국( The Mongolian People’s Republic (MPR=Mongolian People’s Republic)으로 전환됐다.

▲2018 몽골 독립기념일 제94돌 당일 몽골 현지 표정. 몽골의 독립 영웅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 앞에 꽃이 놓였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독립기념일(Монгол Улс тунхагласны баярын ?д?р=Republic’s day of Mongolia)=>11월 26일은 몽골의 국가 공휴일이다. 1924년 11월 26일은 몽골이 최초의 국가 헌법을 채택하고 독립 국가임을 선언한 날이다. 공산 국가인 몽골인민공화국(MPR)은 몽골인민혁명당 (MPRP)의 통치 아래 1990년까지 존속했다. 11월 26일은 몽골이 공산 국가로의 공식적인 체제 전환을 한 날이기는 하나, 몽골은 줄곧 이 날을 몽골이 완전한 독립을 쟁취한 날로서 기념해 왔다. 몽골은 수세기에 걸쳐 변천을 거듭하는 중국 세력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 한편, 이에 앞서 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만주족이 세운 청나라 왕조가 멸망하던 지난 1911년, 몽골의 보그드한 당시 황제는 몽골의 독립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선언은 1911년의 신해혁명 이후 새롭게 출범한 중화민국 정부의 공인을 받지는 못 했다. (November 26 is a national Mongolian holiday. November 26, 1924 was the day that Mongolia declared itself as an independent country with the adoption of its first constitution. The Mongolian People’s Republic (MPR), a communist state, under the rule of the Mongolian People’s Revolutionary Party (MPRP), lasted until 1990. Although, November 26 is the day that Mongolia turned into an official communist country, it’s still celebrated today as the day Mongolia gained its independence once and for all. Mongolia had been under Chinese rule by varying degrees of force for centries. When the last dynasty of China, the Manchurian Qing Dynasty, fell in 1911, Bogd Khaan, the Holy King, declared Mongolia’s independence. This, however, wasn’t recognized by the new Chinese government.)

▲2018 몽골 독립기념일 제94돌 당일 몽골 현지 표정.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앞에서 두 번째)과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검은 안경)가 칭기즈칸 황제 동상으로 향하고 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ribute paid to statues of D. Sukhbaatar and Chinggis Khaan

For the 94th anniversary of adopting the first constitution and proclaiming the country as a Republic, Speaker of Parliament M. Enkhbold and Prime Minister U. Khurelsukh laid wreaths at the statue of D. Sukhbaatar and paid tribute to the statue of Chinggis Khaan.

Deputy PM U. Enkhtuvshin, Minister of Foreign Affairs D. Tsogtbaatar as well as representatives of the members of the State Great Khural were present at the ceremony.

94 years ago, on November 26, 1924, the first State Great Khural passed the first constitution. With the first constitution in effect, Mongolia transitioned from a monarchy to a Republic.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1/27 [14:14]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4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2023-10-06 0 567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23-02-21 0 380
422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2023-01-06 0 443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2023-01-05 0 465
420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2022-10-09 0 612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22-03-08 0 891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2021-10-08 0 1283
417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2021-10-05 0 1203
41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2021-07-11 0 1186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2021-06-26 0 1220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2021-06-10 0 1213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2021-06-10 0 1314
412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2021-04-26 0 1613
411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2020-12-23 0 1736
410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2020-08-18 0 3117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2020-08-14 0 2765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3 0 2795
407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2 0 2281
406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2020-07-24 0 2427
405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07-23 0 2677
404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2020-07-21 0 2576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2020-04-28 0 3582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2020-03-28 0 3832
401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2019-11-21 0 3787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2019-11-15 0 3390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2019-09-03 0 3418
398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2019-08-02 0 4052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9-07-12 0 3564
396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2019-07-05 0 4120
395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07-01 0 3864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2019-06-17 0 3613
393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9-06-14 0 3776
392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06-13 0 4020
391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2019-06-08 0 3985
390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2019-04-21 0 3904
389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2019-03-23 0 3934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9-03-22 0 3926
387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03-12 0 4222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385
385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2019-01-08 0 428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