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http://www.zoglo.net/blog/cuijunshan

블로그홈 | 로그인

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선생께서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선생의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생의 철리를 조리있게 엮으면서 쓴 선생의 글에서 많은 것을 음미하며 온전한 생을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섭니다. 잘 보았습니다.
조선족문학은 특히 연변문학은 중국문학을 더 깊히 연구하여야한다고 봅니다. 무서워 벌벌 떠는 편집들의 모양은 가소롭기까지 합니다! 아직도 문화대혁명 냄새가 나는 정치에 업혀 재미없게 편집되는 잡지들을 개혁되여야 한다고 봅니다.
최선생 일간 안녕하십니까? 좋은 작품을 련속 올려서 잘 봅니다. 건강관리를 잘 하시며 창작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김선생님: 저의 견해와 같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조선민족의 정체성으로부터 볼 때 조선어가 맞고 조선말이 맞지요. 아무튼 동감하시니 고맙구요 진지하게 참고하고있습니다.

<<	4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

cuisy 11-18 17:59
kim631217sjz 11-26 23:06
zhy 07-22 12:16
kim631217sjz 12-18 23:04
choi45 11-26 20:26
kim631217sjz 11-15 00:10
kokuryeo 09-25 13:32
kim631217sjz 09-25 01:07
luozhou 09-22 01:09
kim631217sjz 09-04 22:33

《문학입문서》 칼럼/단상/수필/기행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기행

(시) 조화가

2017년 06월 02일 06시 15분 조회:2689 추천:0 작성자: 최균선

                                                           조화가

                                                           진 언

                                              흰구름 푸른하늘
                                                       높은산 만리평원
                                                               태양이 반겨웃고
                                                                       바람결 부드러워

                                              꽃피고 스러지니
                                                      섭리가 슬프도다
                                                              류수는 가자하고
                                                                      바위는 지키잔다

                                              자연은 제스스로
                                                      조화를 챙기는데
                                                          저봐라 인간들만
                                                                  각축전 시끌하다

Total : 8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20 단풍례찬 2017-05-13 0 2851

719 （진언수상록 51）《천하제일미》ㅡ권력맛 2017-05-06 0 2959

718 수요의 미학 2017-04-29 1 2747

717 （진언수상록 87）언론과 여론의 기본 2017-04-29 0 2791

716 (잡문) 거짓말의 뉴앙스 2017-04-22 0 3088

715 꽃과 바람과 나비와 인생 2017-04-15 0 2535

714 (진언수상록 50) 명성의 안팎 2017-04-10 0 3150

713 (잡문) 자는체하면 놔둬라 2017-04-06 0 2460

712 （진언수상록 49)）수단의 목적화와 목적의 수단화 2017-03-30 0 3651

711 뾰족한 연필의 계시 2017-03-29 0 2684

710 민담) 유복자 2017-03-19 0 2855

709 (련시조) 인생잡사 2017-03-18 0 2981

708 (련시조) 순리 2017-03-18 0 3107

707 (련시조) 인문경관 2017-03-18 0 2943

706 （련시조）설경 2017-03-18 0 2933

705 (잡문) 호박넝쿨 뻗을적같아서야 2017-03-12 0 3017

704 ( 잡문) 맙시사《황금신》이여！ 2017-03-06 3 3406

703 (진언수상록 48)부처님도 돈내에 취할라… 2017-02-17 0 3122

702 내가 만난 그 사람 2017-02-16 0 3564

701 그늘에 말려본 인생철학 2017-01-29 0 316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	4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