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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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쟁은 스탈린과 김일성이 일으킨것
2015년 12월 27일 01시 51분  조회:6340  추천:13  작성자: 김송죽
 

          조선전쟁은 스탈린과 김일성이 일으킨것 

 

5년전인 2010년 6월 25일은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그날을 맞이하면서 처음으로 조선전쟁 다큐멘터리 기밀문서를 세상에 공개했는데 그 내용인즉은 조선전쟁은 스탈린과 김일성이 음모하여 발동했다는 것이였다.

관심을 유발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날 중국의 역사교과서들을 보면 조선전쟁은 미국군이 북조선을 침략함으로 하여 일어난 것이라면서 중국은 부득불 전쟁에 말려들지 않을 수 없었노라했다. 그랬으니 중국이나 조선이나 두 나라는 다가 백성들을 속이느라 거짓말을 무던히도 오래해온 것이다.

신화통신은 조선전쟁 60주년을 맞으면서 발행한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에서 60년전의 조선전쟁은 확실히 북조선이 먼저 38선을 넘어 남쪽을 침략함으로 인하여 일어난 전쟁이였다고 제대로 까밝히였다.

 

신화통신은 그러고 나서 또한 웹사이트에 그 내용을 다시실은 것이다. 그럼으로 하여 한때 중국의 많은 인터넷 매체들에서 그 보고를 다투어 싣는 붐이 일기까지 한 것이다. 매체의 보도들을 모두어 보면 1950년에서 1953년 사이 조선전쟁에 대한 기록들이 상세하게 나왔다. “조선전쟁”과 “정전협정”은 물론 기념품에 이르기 까지.... 기록들에 보면 1950년 6월 25일, 38분계선을 넘어 맹렬한 진공을 발동한 북조선의 인민군대는 3일만에 서울을 함락했다고 했다. 신화사의 그같은 통신을 보고 사람들은 흥미와 관심을 더하게 되였던 것이다. 다른 또 하나의 소식통은 조선전쟁 60주년을 맞는 행사에서 소련외교부의 기밀문건을 봤는데 우리 중국에서 이제는 력사교과서를 마땅히 수정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가고 제기한 것이다. 

자라는 후대들에게 력사교육을 제대로 바르게 해야만이 희망이 있다는 주장이 크게 나왔다.

 

이에 앞서 인민일보의 “글로벌 타임즈”17호는 화동사범대학교수이자 역사전문가인 심지화(沈志华)교수의 북조선군의 “남침설(南侵说)”을 실었다. 작자는 그 정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틑날 한국의 여러 신문들은 그 보도를 앞다투어 싫으면서 이것은 그야말로 희한스레도 보기드믄 일이라고들 했다.

심지화교수는 그전에 미국과 소련 두 나라에서 조선전쟁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비밀문건들을 번역한적이 있고 <<모택동, 스탈린과 조선전쟁>>을 비롯한 여러권의 책을 펴내기도 한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일성은 여러차나 스탈린과 모택동에게 무력으로 남북조선을 통일하게끔 허용해 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두나라 다가 김일성의 그같은 계획을 부정하는 태도였다. 소련은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고십지 않았고  중국은 아직 전국이 완전히 통일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1950년1월말에 이르러서 스탈린은 갑작스레 자기 본래의 주장을 고쳐버린 것이다. 그는 김일성의 남침을 동의하면서 김일성을 모스크바에 불러다 밀담을 하고는 김일성의 전쟁계획을 최종적으로 흔연히 비준한 것이다.”       

심지화가 또 말했다.

“스탈린은 김일성에게 두가지를 반복적으로 강조했는데 첫째는, 이 계획은 반드시 모택동의 의견을 듣고 중공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둘째는, 만약시 미국이 간여한다면 소련은 출면하지 않을 것이니 중국의 원조를 받아야만 할 것이다. 그러니 김일성은 스탈린의 말 끝에 신심이 충만하여 미국은 참전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방조도 필요없다. 라고 했던 것이다.”

심지화는 또 말하기를

“1950년5월13일, 김일성은 북경에 와서 소련에서 이미 동의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중국도 역시 자기의 전쟁계획을 지지해달라고 했다. 회의적였던 모택동은 소련대사에게 그 일을 물어 확인하고나서  ‘미국이 개입한다면 중공은 조선에 지원군을 파견 할 것이다’ 라고 햇던 것이다.”

 

북경대학의 역사객좌교수 김동길(록음)은 말하기를

“스탈린은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동의하면서 중국은 이 비밀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조전쟁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서 처음에는 반대했던 스탈린이 나중에는 마음을 고쳐먹은 이유에 대해서 심지화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949년에 중공이 정권을 잡은 후 소련은 반드시 중국경내에 있는 장춘철로 소유권과 대련과 려순항의 30년 임대권을 포기해야 했던 것이다. 소련은 극동 지역에서의 이같은 큰 손실을 보상받아야 했다. 하여 그는 그 방법과 조치로 조선반도에다 친소정권을 세움과 동시에 조선이 태평양으로 통하는 3개의 항구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권리를 가지리라 여긴 것이다.”

 

중국의 력사교과서들을 보면 아직까지도 조선전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있다. 하기에 중국사람들은 거의가 조선전쟁은 그저 미국이 남조선과 협력하여 발동한 줄로만 여기는 정도거니와 중국이 그에 휘말려 참전한 항미원조(抗美援朝) 보가위국(保家卫国)을 그저 당연하고 정의적인 행위였던 것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항미원조(抗美援朝)”ㅡ  60여년간이나 중국인민을 터무니없이 속여온 그것을 아마도 이제는 그 내막을 다 알게끔 해야 옳을 것이다. 나는 소련대사관에서 소련외교부에 보낸 보고서를 보았는데 그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었다. “소련은 1953년말까지 중국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를 끝내고는 정책을 개변시켜야 한다. 소련의 조선에 대한 지원은 중국보다 훨씬 더 못하다. 중국이 그같이 어려운 환경이면서도 모(毛)는 왜서 김일성의 주택복구에다 그렇게 많은 돈을 처넣겠는가? 그것은 김일성의 영혼파괴에 대한 보상인 것이다.”

 

중조관계를 보면 조선전쟁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소련이 조선을 제어하던 태세가 이제는 중국이 조선을 제어하는 태세로 자리를 바꾼것이다. 3년간의 전쟁을 포함하여 7~8년은 중국사람이 맘대로였다. 조선문제에 대해서는 오로지 중국에서만이 발언권이 있었던 것이다. 스탈린은 왜 중국을 따랐을가? 그것은 모택동의 허다한 생각들이 스탈린의 생각과 비교적 부합되였기 때문이다. 스탈린은 소련의 이해 관계에서 출발했고 모택동은 국제사회주의진영에서 출발한 것이였다.

모택동은 사회주의진영의 리익이란 첫째는 소련의 리익이라 여겼으니 생각이 아주 간단했다. 그는 중국ㅡ 소련과의 관계와 동맹만을 잘 유지하면 중국은 안정하고 건설도 발전도 보장이 될 것이라 여겼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중대한 문제에서 중소 두나라가 더 가까워지기 여사였다.

 

1956년9월18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대표단이 제8차 당대회에 왔을적에 모택동은 그들과 조선노동당이 하는 일을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과거 내가 김일성보고 전쟁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거니와 적은 가능하게 후방에 등륙 할 수도 있다고 경고까지 한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은 그 경고를 듣지 않았다.”

9월23일에는 중공제8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온 미코얀에게는 다음과 같이 불만을 토로했던 것이다.

 “조선전쟁은 근본 틀린것이다. 스탈린이 책임져야한다. 스탈린과 김일성은 의도적으로 전쟁계획을 숨겼다. 그리고서는 중국이 련루되여 말려들게 만들었으니 잘못 된 것이다. 절대적으로 잘못 된 것이다. 조선전쟁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이다!”

    

             铁血军事 > 铁血军事论坛 > 陆军论坛>      출처 :  中华论坛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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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이글을 보기바람
날자:2016-02-21 14:09:20
5년전인 2010년 6월 25일은 조선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그날을 맞이하면서 처음으로 조선전쟁 다큐멘터리 기밀문서를 세상에 공개했는데 그 내용인즉은 조선전쟁은 스탈린과 김일성이 음모하여 발동했다는 것이였다.
2   작성자 : 아래사람
날자:2016-01-04 20:20:07
이글을 쓴이가 편견??.... 아닌것 같은데!!.... 내보겐 진실을 까밝힌것같은데!...
1   작성자 : 일가견?
날자:2016-01-04 15:41:57
많은 력사사실은 무슨 전문가들이 제좋게 해석해서 해명되는것이 아니다. 원문을 쓴 사람이 누가 어찌 말했다는것을 들었으며 문헌을 보았던들 누가 실증할수 있는가?
편견의 색안경을 쓰면 무지자가 되기 십상이다. 이런 소설은 쓰지 않는게 명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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