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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1억 달러 화랑 클럽"에 합류한 중국 예술가 - 齊白石
2017년 12월 21일 00시 40분  조회:1778  추천:0  작성자: 죽림
 
제백석 작품 ‘1500억에 낙찰’, 중국 예술품 최고 기록 달성
치바이스(齊白石, 제백석)의 ‘산수십이조병(山水十二條屏)’ 작품. 
[사진 출처: CCTV뉴스 웨이보(微博)]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0일] 12월 17일 저녁, 베이징(北京, 북경) 바오리(保利) 2017년 추계 경매에 치바이스(齊白石, 제백석)의 작품 ‘산수십이조병(山水十二條屏)’이 시작가 4억 5,000만 위안에 출품됐다. 70여 번의 경매가 진행되었고 최종 8억 1,000만 위안(수수료 포함 9억 3,150만 위안: 한화 약 1,500억 원)에 낙찰되며 전 세계 중국 예술품 가운데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전 세계 중국 예술품 경매 가격 가운데 최고 기록으로 치바이스는 처음으로 ‘1억 달러 클럽’에 합류한 중국 예술가가 됐다. ‘산수십이조병’은 1925년 완성된 작품이며 치바이스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시골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린 대작 가운데 하나이다.

치바이스의 ‘산수십이조병’은 1925년 완성되었다. 한 폭의 높이는 180cm이고 넓이는 47cm이며 가지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치바이스의 스타일이 변화하던 때의 대표적인 산수화 작품이자 현재 유통되고 있는 가장 큰 산수화 ‘산수십이조병’이다.

영국 예술사학자 마이클 설리번(Michael Sullivan)은 “치바이스의 산수화는 그 수가 적고 그의 창의성이 가장 많이 부합된 작품이다. 강렬한 색채와 담백한 표현, 기쁨이 담겨 있는 간결한 형식과 구조는 그의 예술 가운데 다른 예술가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덤으로 더...

 
낙타 타고 떠나는 ‘사막 여행’, 신장 투무타거사막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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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0일] 쿠무타거(庫木塔格)사막은 신장(新疆, 신강) 동부, 산산(鄯善)현 남쪽에 있는 라오청둥환루(老城東環路) 남단과 인접하고 있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거리는 62km에 달하고 남북 거리는 40km에 달하며 총면적은 1,880㎢에 달한다. 쿠무타거사막은 중국에서 해발이 가장 낮은 분지인 투루판(吐魯番)분지에 속해있으며 해당 지역의 해발은 일반적으로 500m 정도에 달한다. 또한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幹)사막을 구성하는 주요 부분이자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도시와 인접해 있는 사막이기도 하며 천지(天池), 보쓰텅(博斯騰)호와 함께 신장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중점풍경명승구 세 곳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번역: 은진호)

///인민망(人民網)

낙타 타고 떠나는 ‘사막 여행’, 신장 투무타거사막의 ‘멋’

낙타 타고 떠나는 ‘사막 여행’, 신장 투무타거사막의 ‘멋’

낙타 타고 떠나는 ‘사막 여행’, 신장 투무타거사막의 ‘멋’


 
겨울철 윈난 잉화구에 펼쳐진 절경, ‘활짝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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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0일] 최근 윈난(雲南, 운남)성 서부에 위치한 난젠(南澗) 이족(彜族) 자치현 우량(無量, 무량)산 잉화구(櫻花谷)의 벚꽃이 활짝 피며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고 겨울철 이색적인 경치를 만들어냈다. (번역: 은진호)

///신화사(新華社)




눈이 오던 12월의
나무는 나무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새는 새대로
견뎌내기,
이겨내기,
버텨내기.

그렇게 겨울을 나는 생물들을 위하여
하얀 눈은
덮어주고
녹아주고
그리고
얼리기도 하는 지도...... 

하얀 12월이
얼고
녹고
있더라는.


///서울에서ㅡ  /사진가 치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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