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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한복" 알아보기...3
2018년 01월 07일 06시 07분  조회:3058  추천:0  작성자: 죽림

 

한국복식예절

 

1. 복식의 변천

우리나라 삼국 이전의 상대 사회 복식의 기본형은 대체로 상의로

는 저고리인 유, 하의로 바지인 고, 치마 상, 두루마기로서의 포를 중

심으로 하고 여기에 관모, 대, 화 또는 이를 착용했다. 이것은 한 대

성 의복, 즉 북방 호북 계통의 의복을 나타낸다. 저고리는 단의로 수

구가 좁고, 바지는 폭이 좁다. 바지에는 양복바지와 같은 궁고, 지금

의 우리 바지와 같은 대구고, 가랑이가 짧은 잠방이 같은 곤이 있었

다. 궁고는 서민층이, 대구고는 귀족 계급이 입었다. 여자도 바지를

입었으며, 그 위에 치마를 착용하는 것이 의례적이다. 포는 표의로서

두루마기와 같은 형태로 방한과 의례적인 목적으로 유, 고 위에 입었

다. 포에는 소매가 좁은 착수 포와 소매가 넓은 활수포가 있었다. 대

에는 은대, 포대, 혁대 등이 있었다. 관모는 복식 중에서도 가장 변천

이 많고 복잡하며, 건, 모, 관의 순서로 발전하였다. 이는 신발이며,

목이 긴 북방 계통의 화와 운두가 낮은 남방 계통의 혜가 있었고, 이

두 가지가 혼용되었다. 유와 포에는 선을 둘렀는데, 이 선은 연이라고

도 하며, 깃, 도련, 수구에 장식으로 둘렀다.

고구려의 관모에는 책, 절풍, 조우관이 있고 왕은 오채복, 관인은 대수삼, 통수삼을 입었고, 서인은 갈옷, 부인은 군유를 입었다. 백제에서는 왕복으로 대수자포에 청금고를 입고, 소피대와 이를 신고, 오라 관을 착용했다. 서민은

왕의 복색인 자색과 관인의 비색을 금하고 유, 고, 포를 입고 대의 색으로 관민을 구별하였다. 신라에서는 금관의 착용이 특이하며, 신발은 세라 하였고, 관을 유자 례라 하고, 유를 위해, 고를 가반이라 하였다.

삼국의 복식은 대체로 흡사하였다. 부녀자의 저고리는 장유로써 선을 두르고 띠를 매고, 치마는 넓은 주름을 발목까지 잡은 군을 착용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당의, 원삼, 활옷, 복두, 반비, 표 등이 등장하였고, 제 42대 흥덕왕 때 극심한 사치로 복식 금제 령이 내려졌다.

고려시대에 새로 등장한 복식에는 몽수. 족두리, 가채, 도투락 댕기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남, 녀 복식은 물론 왕복, 백관복, 사인복, 천인복 등의 엄격한 구분과 신분제도에 따른 의례복식과 일반복식, 복식용어 및 제도가 정착되고, 찬란한 복식문화를 이루었다. 색깔과 직물에 있어서도 복식금제를 받아 서민들은 주로 담백한 색조나 흰색의 소박한 재료로 만든 옷을 입게 되었다.

고종 21년 갑신정변과 더불어 복제변경을 단행하였고, 갑오경장 후 고종 32년 개화사상에 의하여 단발령을 내려 상투를 자르도록 명하였으며, 개화기에 양복이 들어왔다. 한복을 간편하게 개량하여 짧은 치마와 긴 저고리, 양말,

구두 등을 전도 부인들이 먼저 착용하였으나, 여염집 부인들은 계속해서 짧은 저고리에 긴치마를 입었고, 장옷이나 쓰개치마 대신 양산을 들고 다녔다. 여자 복식은 다행히 외부의 영향을 적게 받았다. 그러나 궁중예복 중 적의, 노의, 원삼, 활옷, 장삼, 당의, 스란치마, 족두리, 화관 등은 중국 복식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우리 문화 양식에 맞게 발달되었고, 우리의 의식구조에 맞게 한국 복식화 되었다.

 

 

2. 남자 한복

 

 

1) 평상복

(1) 조선시대 상복은 문무관이 집무 시 착용하던 복식이며, 사모, 단령, 흉배, 대, 말, 화를 착용했다. 서민에게도 혼례식 때는 사모관대의 착용이 허용되었다.

(2) 당상관은 창학 흉배를 부착한 단령을 입고 각대를 띠고 목화를 신고 사모를 쓴다.

(3) 집에서는 소례복과 같이 입었으며 요즘은 간소화되어 바지, 저고리에 조끼, 마고자를 입고, 여름철에는 고의적삼, 홑조끼를 입는다.

(4) 작업 때나 여름에는 등거리에 잠방이를 입는다.

(5) 외출할 때에는 두루마기를 입고 모자를 쓰며 춘추 절에는 짙은 색 두루마기에 중절모를, 하절에는 흰 두루마기를 입는다.

(6) 한복은 바로 평상복의 형태에서 비롯되었고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고의, 적삼, 속적삼, 잠방이 등이 있다.

 

 

2) 예복

(1) 대례복: 조선시대 예복의 종류에는 조복, 제복 등이 있다. 조복

은 대사, 경축일, 원단, 동지 때에 착용하던 예복이다. 적초의라고 하

는 붉은색의 초로 만든 겉옷과 청초중단이라고 하는 청색의 초로 만

든 중단이 있다. 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조하나 의식 때, 임금님을

알현할 때 입는 높은 벼슬아치의 관복으로 민간인은 혼례식 때만 입

었으며, 신랑은 관복을 입고 사모관대를 하며, 목화를 신었다. 혼례

때 신랑은 초례청에 들어올 때 사선으로 얼굴을 가렸다. 제복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종묘사직에 제사 지낼 때 착용하던 예복이다. 조

복, 제복을 입을 때는 가장자리에 흑선을 댄 훈상을 입고, 띠의 후수

를 늘어뜨린다. 또 좌우에는 패옥을 걸고 관대를 띠고 홀을 쥐었다.

왕의 제복은 곤복에 면류관, 조복은 강사포에 원류관, 상복은 곤룡포

에 익선관, 편복은 백저 포에 조건을 착용했다.

 

(2) 소례복: 여름에는 고의적삼에 홑조끼를 입고, 바지에는 허리

띠와 대님을 매며 봄, 가을, 겨울에는 만고자도 입는다. 예를 갖추어

야 할 때나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써야 하며,

옛날에는 집에서도 손님이 오시면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쓰고 맞이

하였다. 현대에는 것 대신에 모자를 쓰고 양말과 구두를 신는다. 두

루마기를 입지 않거나 두루마기 대신 코트를 입는 것은 품위도 떨어

지고 의례적인 방문에서는 큰 실례가 된다. 마고자나 고의, 적삼차림

은 외출복으로는 적당하지 못하다.

 

 

3) 속옷

(1) 여름철에는 속옷으로 속고의 적삼을 입었다.

(2) 속바지는 현대에는 내복이나 간편한 파자마로 대신한다.

(3) 속저고리도 현대에는 내복으로 대신한다.

 

 

4) 부속품

(1) 대님은 바지와 같은 색이며 바지가랑이를 여며 묶는다.

(2) 버선 대신 현대에는 양말을 신는다.

(3) 허리띠는 바지와 같은 색이고 허리에 맨다.

(4) 토시는 손목과 팔뚝에 끼우는 방한 용구이다.

(5) 행전은 무릎 아래서 발목 위에 꿰어서 끈을 맨다. 활동성을 높혀 주나 현대에는 예복으로만 사용된다.

(6) 신에는 짚신, 미투리, 나막신, 진신, 가죽신, 목이 긴 목화가 있었다.

 

 

5) 입는 법

(1) 여름에는 고의, 적삼 등의 홑옷을 입고 홑조끼를 입는다.

(2) 봄, 가을에는 겹옷의 바지저고리 위에 조끼를 입는다.

(3) 겨울에는 솜옷, 누비옷을 입고 조끼, 마고자를 입는다.

(4) 외출 땐 두루마기를 꼭 입고, 의례 때는 가급적 도포와 유건을 쓴다. (5) 바지는 작은 사폭이 왼쪽다리에 가게 입는다.

(6) 고리는 앞으로 숙여 입는다.

(7) 조끼 밑으로 저고리가 빠져 나오지 않고, 마고자는 저고리 소매 끝이나 도련이 보이지 않도록 입는다.

(8) 입는 순서: 내의, 속고의를 입는다. 바지는 앞 중심에서 왼쪽으로 주름이 가도록 접어 허리둘레를 조절한 후 허리띠를 맨다. 저고리를 입고 옷고름을 맨다. 버선이나 양말을 신고 대님을 맨다. 두루마기를 입는다.

(9) 대님 매는 법: 바지의 사폭 솔기가 안쪽 복사뼈에 놓이도록 해야 한다. 마루폭의 솔기를 잡아 왼손으로 바지 위를 누르고 오른손으로 바지 솔기를 잡는다. 밑 폭 선에 왼쪽 가운뎃손가락을 놓고 오른쪽으로 돌려 바깥 복사뼈까지 돌린다. 대님을 두 번 돌려서 한 번 맨 후 나머지 고를 내어 맨다. 매듭은 안쪽 복사뼈 위에 오도록 한다. 바지 끝을 내려 정리한다.

 

3. 여자 한복

 

 

1) 평상복

(1) 치마, 저고리, 버선, 신 등이 기본이다.

(2) 미혼녀는 노랑 회장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었다.

(3) 결혼한 여성은 옥색 회장저고리에 남치마를 입었으나 현대에는 상하를 같은 색으로 입기도 한다.

(4) 깃, 고름, 곁마기 등의 회장감은 자주색을 사용하며, 자주고름은 남편이 있는 사람이 입고 끝동은 아들이 잇는 사람이 입을 수 있었다고 한다.

(5) 저고리의 종류에는 솜저고리, 겹저고리, 박이저고리, 깨끼저고리, 적삼, 반회장 자고리, 삼회장저고리 등이 있고 현대에는 대부분 겹저고리를 입는다.

(6) 평상복 치마에는 스란치마, 겹치마, 통치마 등이 있다.

(7) 방한용에는 마고자, 배자, 두루마기가 있다.

(8) 은장도는 정절의 상징, 미적 장식효과, 호신을 겸한 것으로서 여인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2) 예복

(1) 약혼식 때에는 연분홍 치마저고리를 입었다.

(2) 예복에는 반드시 흰 버선에 고무신을 신었다.

(3) 각종 경사스러운 의식에는 예복을 입었다.

(4) 궁중의 소례복으로는 당의와 스란치마를 입었고, 머리에는 화관을 썼다.

(5) 대례복으로는 평 예복 위에 원삼과 활옷을 입고 첩지머리에 족두리나 화관을 썼다. 치마는 대란치마를 입었으며, 속에는 남치마, 겉에는 다홍치마를 입었다.

(6) 원삼: 왕비의 원삼은 겹으로 하여 자적색 다홍색 길에 뒤가 길고 앞이 짧고 소매가 넓으면서 끝에는 홍, 황 두 가지 색의 색동과 백 한삼이 달려 있고, 앞, 뒤에는 쌍봉문의 흉배를 장식한 옷이다. 원삼을 입을 때는 다홍색 대란치마에 노랑색저고리를 입었다.

(7) 활옷: 활옷은 상류계급에서 가례 때 주로 착용하던 예복이나 나중에는 서민에게도 혼례 때 착용이 허용되었다. 다홍색 비단 바탕에 장수와 길복을 의미하는 물결, 바위, 불로초, 어미봉, 새끼봉, 호랑나비, 연꽃, 모란꽃, 동자 등을 수놓았고, 수구에는 한삼을 달았다. 활옷은 노랑 삼회장저고리와 다홍 대란치마 위에 입었으며, 대대를 대고 머리에는 용잠을 꽂고 뒷 댕기를 드리웠으며 칠보화관을 썼다.

(8) 당의: 당의는 간이 예복 또는 소례복으로 평상복 위에 착용하였던 옷이다. 초록색 비단 거죽에 다홍색 안을 대고 자주색 겉고름과 안고름을 달았으며, 소매 끝에는 창호지 속을 넣은 흰 천의 거들지를 달았다. 왕족의 당의에만 직금과 부금을 하였다. 계절에 따라 홑당의, 즉 당적삼을 입었다. 겨울철에는 자색 당의를 입기도 하였다고 한다.

 

 

3) 속옷

(1) 다리속곳: 가장 속에 입던 속옷이다. 홑겹으로 긴 감을 허리띠에 달아 찼다.

(2) 속속곳: 바지 밑에 입는 것으로 단속곳과 형태는 같으나 다만 치수가 약간 작으며 바대나 밑 길이가 긴 것뿐이다. 이것은 살에 닿는 옷이기에 단속곳과는 달리 옥양목, 무명, 광복, 명주 등으로 만들었다.

(3) 고쟁이(또는 바지): 속바지는 단속곳 밑, 속속곳 위에 입었는데 밑이 따로 떨어져 잇고 허리끈이 달려 있다. 바지는 가랑이가 오무라져서 부리가 좁기 때문에 속속곳은 바지 속에 구겨져 들어가 있게 된다. 노소를 막론하고 입었다.

(4) 단속곳: 바지 위에 입는 속옷으로 일상복에서는 이 위에 치마를 입어 왔다. 가랑이가 넓으며 밑이 막혀 있다. 속속곳과 같으나 길이가 약간 길고 옷감이 고급일 뿐이다.

(5) 너른바지: 상류 계급에서 정장을 할 때 밑받침 옷으로 단속곳 위에 입어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게 한 속옷의 하나였다. 가랑이가 70cm나 되고 허리에는 끈이 달렸다.

(6) 무지기: 특수복으로 상류층에서 정장을 할 때 치마 밑에 입는 속치마의 하나이다. 모시 12폭으로 3, 5, 7 층으로 길이가 다른 것을 한 허리에 달아 만들며, 페티코트와 같이 겉치마를 부풀리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지긋한 사람은 엷은 물감을 들이고 젊은이는 갖가지 빛으로 물을 들여서 입으면 흡사 무지개와 같았다. 이를 무족이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무지기를 한자화한 것으로 보인다.

(7) 대습 치마: 특히 왕족이 사용하던 속치마의 일종으로 정장을 할 때 아래를 받치는 데 사용되었다. 이 때 허리는 무지기로 받쳤다. 모시 12폭으로 아랫단에 창호지를 빳빳하게 만들어 모시로 싸서 붙였다. 옛날에는 여러 겹의 속옷을 갖추어 입어 하체의 풍만 감을 살려 주었다.

(8) 속저고리는 저고리 밑에 입는다.

(9) 천 단추를 단 속적삼은 안에 입는 옷으로서 홑으로 되어 있다. 삼복 더위에도 적삼만 입는 법이 없었고, 겨울에는 이 속적삼 위에 겹으로 된 속저고리를 입고 그 위에 웃저고리를 입었는데 이것을 삼작저고리라고 하였다.

(10) 속저고리와 속적삼은 겉옷보다 1cm 정도 작게 만든다.

(11) 속치마는 깨끗한 것을 치마 아래에 입으며 3cm 정도 짧게 입는다.

(12) 버선 속에는 속버선을 신었다.

(13) 현대에는 매일 갈아입는 짧은 속옷을 입고 그 위에 버선목이 가려질 만한 바지를 계절에 맞추어 입는다.

 

 

4) 부속품

(1) 옛날에는 외출 대 장옷, 쓰개치마를 머리에 썼다.

(2) 모자로는 조바위, 남바위, 아얌 등이 있다.

(3) 반지는 오른손보다는 왼손이 쓰임새가 적으므로 주로 왼손에 반지를 낀다.

(4) 귀걸이는 얼굴의 윤곽선은 돋보이게 하여야 하며, 피부색이나 의복 색과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어야 한다.

(5) 노리개는 옷고름이나 띠에 꿰어서 찼다.

(6) 브로치는 한때 옷고름이나 단추 대신 사용하였다. (7) 그 외에 팔지, 목걸이 등이 있다.

(8) 지금 한복차림에서 목걸이는 거의 하지 않는다.

(9) 버선은 수눅이 마주보게 신는다.

(10) 속치마는 겉치마에 맞는 것으로 입으며 요즘 폭넓은 실크 한복 속에는 패티 코트를 입는다.

 

 

5) 입는 법

(1) 스란치마, 대란치마는 명절 때 예복용으로 입고 평상시는 풀치마, 통치마 등을 입는다.

(2) 두루마기는 실내나 의례 행사에는 입지 않는다.

(3) 항상 속옷과 동정이 깨끗해져야 한다.

(4) 저고리는 앞으로 숙여 입고, 치마는 앞이 들리지 않도록 입는다.

(5) 속치마는 폭이 넓게 입어야 옷 맵시가 난다.

(6) 머리모양은 간결하게 올리는 것이 좋다.

(7) 한복 입는 순서 : 짧은 속바지를 입은 다음 긴 속바지를 입는다. 속치마를 입는다. 치마를 입는다. 겉자락을 왼쪽으로 여미고 뒤 중심에서 7~10cm 정도는 포개지게 입어야 한다. 만들 때 주름이 다 잡혀 있는 자락이 겉자락이다. 속적삼을 입고 저고리를 입는다. 고름은 동정니를 맞추어 안고름을 맨 후에 맨다. 버선은 수눅이 마주보게 신는다. 두루마기를 입을 때는 목도리를 단정하게 매는 것이 예의이다.

(8) 옷고름 매는 법: 고름은 반듯하게 펴서 아래로 늘어뜨린다. 짧은 고름이 위로 가도록 X자 모양으로 엇갈리게 놓는다. 짧은 고름이 위로 가게 한 번 묶는다. 짧은 고름을 돌려 잡고 긴 고름으로 고를 만들어 짧은 고름 안쪽으로 집어 넣는다. 짧은 고름을 긴 고름 밑으로 넣어 당겨 가지런히 정돈한다.

 

 

4. 한복차림에서 주의할 점

 

(1) 자세가 바르고 침착해야 하며 속옷을 바르게 갖추어 입어야 맵시가 난다.

(2) 매무새가 단정하여 속옷이 밖으로 보이지 말아야 한다.

(3) 겨드랑이 밑으로 맨살이나 치마허리가 보이지 않게 갖추어야 한다.

(4) 남녀 모두 어른 앞에서는 공수하되 남자는 왼손을 위에, 여자는 오른손을 위에 포개어 다소곳이 선다.

(5) 행동을 작게 하며 발자국도 작게 떼어서 걸음을 우아하게 걷고, 바빠도 뛰지 말고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6) 여성의 경우 차를 탈 때는 왼손으로 치맛자락을 추겨서 잡되 버선목이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7) 앞치마나 두루마기를 입을 경우엔 앞폭을 여며 잡고 뒷자락을 여민 다음 활동하기 편리하게 허리띠를 맨다.

(8) 문상을 갈 때는 화려한 옷을 피하고 검은색이나 수수한 색의 옷을 입는다.

(9) 축하, 방문, 파티 때는 화려한 옷을 입고, 반지와 팔지, 귀걸이를 세트로 하고, 상복 차림으로 혼인식에 참석하지 않도록 한다.

(10) 한복을 입을 때는 목걸이를 하지 말아야 동정의 아름다운 선을 살릴 수 있다.

(11) 두루마기는 남자에게는 정장이고, 여자에게는 방한복이므로 정장차림이나 의식행사 때 남자는 두루마기를 입어야 하고 여자는 벗어야 한다.

(12) 목도리는 남녀 모두 방한이 목적이므로 실내나 의식 행사에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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