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세계 색점선

[쉼터] - 사진은 말한다...
2018년 04월 15일 21시 41분  조회:2269  추천:0  작성자: 죽림
'2017년 최고의 사진'

월드 프레스 포토 발표
[ 2018년 04월 14일 10시 17분 ]

 

 

 

올해의 사진을 수상한 '베네수엘라의 위기' . 작년 5월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 정부 시위대가 화염에 휩싸여 도망치는 장면을 AFP통신 사진기자 로날도 슈미트가 포착했다. 스팟 뉴스 부문 1위에도 선정됐다. [연합뉴스]  

 ' 타오르는 화염 속의 시위대,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가는 로힝야 부족, 붉은 안대로 눈을 가린 흰코뿔소 등….'  

세계 4000여명의 사진기자가 찍은 8개 부문 최고의 사진 수상식 암스테르담에서 열려...

  
 올해의 사진을 수상한 로날도 슈미트가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올해의 사진을 수상한 로날도 슈미트가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는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17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사건과 스토리를 담은 최고의 사진을 발표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이번 사진전에는 125개국의 4548명의 사진기자가 7만 304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월드 프레스 포토는 이날 대상인 '올해의 사진'과 8개 부문의 당선작 등을 선정해 발표하고 수상식을 진행했다. 8개 부문은 Contemporary Issues, Environment, General News, Long­-Term Projects, Nature, People, Sports, Spot News 로 나누어진다.  
 '올해의 사진'에는 스팟 뉴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베네수엘라의 위기'가 선정됐다. 이 사진은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화염에 휩싸여 도망치는 장면을 AFP통신 사진기자 로날도 슈미트가 찍어 전 세계로 타전됐다. 대상과 각 부문 수상작을 소개한다.  
  
컨템퍼러리 이슈 부문 1위 수상작 . 나이지리아의 남서부 해안도시 라고스의 한 수상가옥 밀집지역을 구경하는 관광보트(가운데 흰색)와 주변풍경이 담긴 모습이다. 마코코라 불리는 이 수상가옥 밀집지역에는 수세대에 걸쳐 살아온 주민 15만여명이 거주한다.[EPA=연합뉴스]

컨템퍼러리 이슈 부문 1위 수상작 . 나이지리아의 남서부 해안도시 라고스의 한 수상가옥 밀집지역을 구경하는 관광보트(가운데 흰색)와 주변풍경이 담긴 모습이다. 마코코라 불리는 이 수상가옥 밀집지역에는 수세대에 걸쳐 살아온 주민 15만여명이 거주한다.[EPA=연합뉴스]

환경 부문 1위상 수상작. 작년 9월 아프리카 보츠나와의 한 보호지역에서 흰 코뿔소가 마취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 코뿔소는 밀렵꾼이 많은 남아프리카에서 이곳으로 옮겨졌다.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서 약재로 쓰이는 흰 코뿔소의 뿔은 1kg 당 4천만원 가량에 불법거래된다.[연합뉴스]

환경 부문 1위상 수상작. 작년 9월 아프리카 보츠나와의 한 보호지역에서 흰 코뿔소가 마취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 코뿔소는 밀렵꾼이 많은 남아프리카에서 이곳으로 옮겨졌다. 중국이나 베트남 등에서 약재로 쓰이는 흰 코뿔소의 뿔은 1kg 당 4천만원 가량에 불법거래된다.[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1위 수상작인 '로힝야의 비극'. 작년 9월 방글라데시로 탈출하던 로힝야 난민들이 탄 보트가 전복되면서 배에 탔던 80여명의 난민들이 사망했다. 갈곳을 잃은 미얀마 로힝야족의 비극은 지금도 현재형이다.로힝야 부족은 불교를 주로 믿는 미얀마 국민들과 달리 이슬람 교도다.[EPA=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1위 수상작인 '로힝야의 비극'. 작년 9월 방글라데시로 탈출하던 로힝야 난민들이 탄 보트가 전복되면서 배에 탔던 80여명의 난민들이 사망했다. 갈곳을 잃은 미얀마 로힝야족의 비극은 지금도 현재형이다.로힝야 부족은 불교를 주로 믿는 미얀마 국민들과 달리 이슬람 교도다.[EPA=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1위 수상작인 '쓰레기 더미 속의 흰머리독수리'. 미국 알라스카의 한 항구 쓰레기통에서 흰머리독수리가 고기덩어리를 먹고 있다. 흰머리독수리(혹은 대머리독수리)는 미국의 국조로 각 공공기관의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다.[EPA=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1위 수상작인 '쓰레기 더미 속의 흰머리독수리'. 미국 알라스카의 한 항구 쓰레기통에서 흰머리독수리가 고기덩어리를 먹고 있다. 흰머리독수리(혹은 대머리독수리)는 미국의 국조로 각 공공기관의 상징물로 사용되고 있다.[EPA=연합뉴스]

스포츠 부문 1위 수상작인 '영국 전통축구'. 지난해 2월 28일 영국의 애쉬본에서 열린 전통축구의 한 장면이다. 인근에 위치한 두 마을이 이틀 동안 경기를 치른다. 과거의 경기룰은 '상대편을 죽이면 안된다'고만 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현대화된 다양한 경기룰이 등장했다.[EPA=연합뉴스]

스포츠 부문 1위 수상작인 '영국 전통축구'. 지난해 2월 28일 영국의 애쉬본에서 열린 전통축구의 한 장면이다. 인근에 위치한 두 마을이 이틀 동안 경기를 치른다. 과거의 경기룰은 '상대편을 죽이면 안된다'고만 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현대화된 다양한 경기룰이 등장했다.[EPA=연합뉴스]

'올해의 사진' 후보에 올랐던 보코 하람에 납치됐던 소녀. 14세 소녀 아이샤는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 보코 하람에 납친된 후 자살폭탄 테러를 강요당했다. 위기 속에서 아이샤는 가까스로 탈출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EPA=연합뉴스]

'올해의 사진' 후보에 올랐던 보코 하람에 납치됐던 소녀. 14세 소녀 아이샤는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 보코 하람에 납친된 후 자살폭탄 테러를 강요당했다. 위기 속에서 아이샤는 가까스로 탈출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EPA=연합뉴스]

'올해의 사진' 후보로 올랐던 런던테러 현장 직후 모습. 작년 3월 테러가 발행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한 행인이 부상당한 여인을 돌보고 있다. 차량을 몰고 행인들을 향해 돌진한 테러로 5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로이터=연합뉴스]

'올해의 사진' 후보로 올랐던 런던테러 현장 직후 모습. 작년 3월 테러가 발행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한 행인이 부상당한 여인을 돌보고 있다. 차량을 몰고 행인들을 향해 돌진한 테러로 5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이 부상을 당했다.[로이터=연합뉴스]

컨템퍼러리 이슈 스토리부문 1위 수상작으로 카메룬의 한 마을에서 어머니가 딸들의 가슴을 마사지하는 장면이다. 이곳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여자아이들의 가슴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엄마들이 아이들의 가슴을 조이는 벨트를 채우거나 심지어는 뜨거운 막대기 등으로 열을 가하기도 한다. 성폭행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 같은 관행은 피해자들에게 신체적인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EPA=연합뉴스]SALES

컨템퍼러리 이슈 스토리부문 1위 수상작으로 카메룬의 한 마을에서 어머니가 딸들의 가슴을 마사지하는 장면이다. 이곳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여자아이들의 가슴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엄마들이 아이들의 가슴을 조이는 벨트를 채우거나 심지어는 뜨거운 막대기 등으로 열을 가하기도 한다. 성폭행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 같은 관행은 피해자들에게 신체적인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EPA=연합뉴스]SALES

환경 스토리부문 1위를 차지한 나이지리아의 한 쓰레기장. 이곳에는 하루에 3천톤 가량의 쓰레기들이 쏟아진다. 인근에 살고 있는 4천여명의 빈민들은 매일 이곳을 뒤지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모아 내다 팔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월드뱅크는 전세계에서 하루에 3백 5십만톤의 쓰레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100년전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 양의 10배 가량이 늘어났다. [EPA=연합뉴스]

환경 스토리부문 1위를 차지한 나이지리아의 한 쓰레기장. 이곳에는 하루에 3천톤 가량의 쓰레기들이 쏟아진다. 인근에 살고 있는 4천여명의 빈민들은 매일 이곳을 뒤지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모아 내다 팔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월드뱅크는 전세계에서 하루에 3백 5십만톤의 쓰레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100년전 인간이 만들어낸 쓰레기 양의 10배 가량이 늘어났다. [EPA=연합뉴스]

스팟 뉴스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이라크 모술의 시가전 모습. 작년 3월 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이 자살폭탄 용의자를 사살하는 장면이다.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 정부군은 ISIS와 1년 가량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로이터=연합뉴스]

스팟 뉴스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이라크 모술의 시가전 모습. 작년 3월 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이 자살폭탄 용의자를 사살하는 장면이다.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 정부군은 ISIS와 1년 가량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로이터=연합뉴스]

영국의 AFP 사진기자 올리버 스카프(왼쪽)가 12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영국에서 매년 봄 열리는 전통축구의 한 장면으로 스포츠 부문 1위를 차지했다.[AFP=연합뉴스]

영국의 AFP 사진기자 올리버 스카프(왼쪽)가 12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영국에서 매년 봄 열리는 전통축구의 한 장면으로 스포츠 부문 1위를 차지했다.[AFP=연합뉴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13 상상을 초월하는 "콜라주" 작품들... 만들고싶어지다...(2) 2017-10-22 0 7213
412 매력적으로 미쳐라... 그리고 상상속에서 살아보쟈... 2017-10-22 0 1705
411 새들에게는 두번 다시 반복되는 하루가 있을가... 2017-10-22 0 1484
410 [이런저런] - 소금으로 조각품 만들다... 2017-10-21 0 1353
409 시작도 극적인 성격과 조각적인 성격을 융합해야... 2017-10-21 0 1733
40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아, 이야기하라... 2017-10-21 0 2972
407 상상을 초월하는 "콜라주" 작품들... 만들고싶어지다... 2017-10-21 0 1572
406 상상을 초월하는 "콜라주" 건축물들... 살고싶어지다... 2017-10-21 0 2444
405 지도를 오려 붙혀 그림 작품 탄생시키다... 2017-10-21 0 2506
404 그림과 그림 밖에서 봐야 할 그림과 그림 밖... 2017-10-21 0 4028
403 독일 녀성 화가 파울라 최초로 누드 자화상 낳다... 2017-10-21 0 3317
402 시작에서도 이미지의 무게가 손에 잡히는 느낌을 주어야... 2017-10-20 0 2262
401 [쉼터] - 사진으로 보는 세상 요지경... 2017-10-19 0 1993
400 조형언어가 추상적으로 표현된 형태시의 력작 그림... 2017-10-19 0 2104
399 전생애에 오직 4점의 풍경화만 그린 "인물화가" 2017-10-19 0 1925
39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3D 벽화 마을"이 있었으면... 2017-10-16 0 1929
397 시작에서 자아(自我)의 결산을 발달된 색채의 극치로 보여주기 2017-10-16 0 1567
396 거대한 마음의 상징물들을 그림화한 "귀를 잘라 버린" 화가 2017-10-14 0 2254
395 사군자화(四君子畵) =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린 그림 2017-10-13 0 2481
3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 구멍 사이에 그려진 그림들... 2017-10-13 0 2055
393 시작을 토속적인 방언으로 영원한 시의 지평을 열어야... 2017-10-13 0 1494
392 시작도 형(形)과 색(色)의 교향(交響)의 조합을 실현해야... 2017-10-12 0 1575
391 시인들도 시작에 자아도취하지말고 평생 만족할줄 몰라야... 2017-10-12 0 1707
390 시작도 실제 경험과 모순되는것의 합리적 느낌으로 쓰기... 2017-10-11 0 2260
389 시와 그림은 사촌지간이다... 2017-10-11 0 1824
388 2차원의 평편 위에 3차원 공간을 만든 화면의 연금술사- 에셔 2017-10-11 0 1521
387 네덜란드 판화가, 초현실주의 화가 - 에셔 2017-10-11 0 2027
386 [이런저런] + "그림의 마술사" =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 2017-10-11 0 2271
385 詩도 세로가로 이등분법(二等分)적 그늘과 양지로 표현해야... 2017-10-10 0 2136
384 한글, 우리 민족 이어주는 위대한 공동 유산 2017-10-09 0 1317
383 그림의 여백부분이 훌륭한 웅변적 표현력을 과시, 암시효과 2017-10-09 0 1837
382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그리기... 2017-10-08 0 1812
381 [쉼터] - 같은 사진을 찍어도 좀 남다르게... 2017-10-05 0 1999
380 [쉼터] - 위인 초상화 2017-09-29 0 1454
379 [이런저런] - 마광수님, "문인화" 범주에서 "외도"해보기... 2017-09-26 0 1282
378 [중국 이모저모] - 중국 하르빈 "건축예술광장"에서- 2017-09-25 0 2240
377 [고향자랑] - 중국 연변 황금가을 구경 오이소... 2017-09-25 0 1255
376 [그림한점] - "인생아리랑" 2017-09-23 0 1321
375 [미술시장] - 청록색 전면점화 "무제" 새 주인 찾았다... 2017-09-19 0 1217
374 마광수님은 화가의 꿈도 꿨었다... 2017-09-14 0 212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