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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2013년 12월 11일 18시 52분  조회:1770  추천:0  작성자: 刘彬心理咨询



[가족문제] 아빠와 엄마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고민: 유빈선생님, 안녕하세요 ~~ 요즘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 이혼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서 고민입니다.

유빈선생님: 네, 왜서인지요? 차근차근 얘기 해보세요~~

고민: 네! 우선 저의집은 재혼 가정입니다. 오빠 한명은 어머니 데리고 왔구요, 전 두분 사이에 태여났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문제예요. 노름 때문에 집도 날렸고 지금은 노름 때문에 밤을 새고 들어오시고 일도 그만 두셨어요. 정말 아버지가 넘 미워요. 어머니가 불쌍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유빈선생님: 어머니가 혼자서 이 가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나요?

고민: 네, 어머니는 남의 매장 봐주고 있습니다. 50이 넘어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버지는 맨날 놀음 판에만 붙어있으니… 제가 어릴적에 집도 날리고 빚도 많았습니다. 하도 어머니가 이악스러 일하셔서 빚도 갚고 우리를 공부시킨 겁니다.

유빈선생님: 아버지의 술과 노름으로 일어난 가족간의 불화 때문에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니 여사님의 심정이 어떠한지 알것같아요.

고민: 제가 두 분이 이혼하셨으면 하는 생각은 오래전터 했는데 아버지가 갈곳도 없을것 같아서 생각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싸우는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아빠가 엄마랑 오빠의 학원문제로 말싸움중이더군요 그리고 몸싸움도 일어났습니다.

유빈선생님:  오빠는  대학다니나요?

고민: 아닙니다 . 오빠는 대학 아니고 지금 켐퓨터 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오빠가 공부 안 한다고 학원비 안주려고 하지요. 이 문제로 아버지는 오빠하고도 다투었어요. 오빠는 친아버지 아니라서 그렇다며 손찌검 날번도  했습니다.

유빈선생님: 일반적으로 부부싸움이나 가족간의 갈등은 어느 가정에나 있습니다. 더욱이 부부간의 관계는 어른들의 세계이기 때문에 학생이 모르는 부분도 있답니다. 그렇게 힘들게 각오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려서 실제 생활하다보면 처음엔 각오했던것 보다 더 많이 의견충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고민: 그래서 어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여태껏 살았냐고요. 어머니는 저 때문에 그랬대요. 오빠는 다 커서 이해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제가 이해할것같지 않아서 이대로 참고 살았답니다. 이렇게 싸우는 것을 보여 주느니 이혼을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껄 하고 이제 와서 좀 후회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두 분이 이혼을 하면 엄마도 외로울것 같고 아버지도 갈 곳이 없을것 같은데 아빠만 가만히 계시면 아무 일이 안 일어날 텐데...

유빈선생님: 과연 부모님이 이혼을 한다면 현재의 문제가 다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우선 두 분이 이혼한다고 가정을 하였을 때 그 후 상황이 어떻게 될 것인지 고려해 보았으면 합니다.  두분이 이혼을 하면 아버님, 어머님, 오빠 등 가족 각자에게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것인지, 가족들은 어떻게 나누어 살것인지 경제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잘 고려해야 합니다.

유빈선생님: 아버지는 자주 엄마한데 손대나요?

고민: 아니에요. 평소에 심성은 나쁘시지 않으시거든요. 근데 술 드시고 노름하는 거 엄마가 찾아 데리고 오면 그 날은 집안이 발칵 뒤집어 져요. 몇번은 병원도 갔댔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심하게 하였습니다. 엄마가 정말 이해가 안돼요. 저 같으면 이혼을 했을 텐데... 뭐가 이쁘다고  보약까지 해주는지 몰라요. 엄마 넘 바보스러워요.

유빈선생님: 님의 입장에서만 판단을 해서 두 분이 이혼을 하셨으면 하는것은 잘못하면 커다란 불효가 될수있고 부모님들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격 밖에 안됩니다.

고민: 네 저도 그런생각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넘 리기적 입니다. 자식들이 어머니만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안  한답니다. 오빠 앞에서도 자신의 제사를 아무도 지내줄 사람 없다며 한탄하시고 합니다. 아버지가 엄마를 넘 괴롭히고 그러니 성나서 아버지 하고 대들고 그러는거지…오빠는 아빠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만 철이 드시면 되는데 방법이 없어요? 전혀 남의 말이라고는 듣지 않아요. 어머니는 아버지가 없으면 못 사는 걸까요? 지금까지 살아 온 정 때문일까요? 주위의 눈 때문일까요?  정말 이해 안갑니다.



유빈선생님:
아버지의 입장에서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당신 자식도 아닌 오빠를 포함해서 남매를 지금까지 엄마와 함께 길러 주신 분이시잖아요. 그리고 술을 안 드시는 평소에는 잘 해 주셨고요.

비록 아버지가 몇 가지의 문제를 안고 있더라도 아버지 에게는 아버지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을수 있답니다. 아버지도 한 사람의 인간이잖아요? 가족간의 사랑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어른들 먼저 서로 더 많이 이해하려는 모습, 존중하려는 모습, 양보하려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갈등이나 의견충돌이 없는 가정은 없어요. 근데 이런 갈등이나 충돌이 있을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어렵게 꾸린 새로운 가정을 화목하게 만들기도 하고 오히려 불행하게도 만들겠죠. 

아버지와 가끔씩은 딸로써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해 보세요. 아버지의 마음을 훨씬 더 이해 할수 있게 될겁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딸로서 자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어머니의 공통분모가 님이고 오빠와 다리 역할을 할수 있는 사람도 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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