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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대한민국 설문조사를 비웃어 ... 댓글:  조회:1389  추천:0  2012-04-05
이글은 오래전에 쓴 글인데 요즘 대한민국에서 총선을 앞두고 또 설문조사가 한창이여서 옛글을 다시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jpg 본래 늦동이 본 분들은 다 그렇지만 그 친구는 그 누구보다도 더 유별했다.   전에는 놀러가서 한잔 할라치면 아들 없는 설음에 한탄과 더불어 한숨만 쉬면서 외로움을 그저 술로 달래던  것이 이제는 놀러가면 그저 아들 자랑이다. 남자들 모두가 아들자랑 할때는 뻥을 많이 친다. 어찌보면 세상에 제일 예쁜 것이 제 자식 같고 제일 총명한 것이 제자식인 것 같기 때문이다. 다 커서 자란것을 보면 결국엔 그 애비에 그 아들이다.  " 싸리긁에 싸리난다." 고.   전번 날에도 그 집에 놀러 갔는데... 술맛이 없어서 딱 다섯병만 마시고 일어 났다. 술상에 마주 하면 나는 옛날부터 제일 싫어 하는것이 있는데 술안주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주정배는 술 마실때 술안주를 가리는 법이 없고 술가리는 법도 없다. 그저 술만 있으면 된다. 무슨 술이라도 상관 없다. 안주는 물론 족발을 제일로 치지만 없으면 그저 김치쪼각이라도 있고 하면 된다.   내가 술자리에서 제일 싫어하는것이 뭔고하면 바로 로인네가 주새없이 젊은 사람들과 앉아서 끝까지 뻗치며 ... 삼차까지 가는 것이고,  다음 하나는 애들이 앙기엉기 기여서 술상에 매달리는 것이다. 누가 또 욕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자신은 어릴때가 없었고 늙을 때가 없을가봐 하고 ... (ㅎㅎ 어릴때는 기억이 없고 늙으면 꼭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애들을 너무 좋아 하다보니 술상에 애가 앙기앙기 기여 오면 나처럼 마누라를 불러서 애를 안아 가라고 소리치는 것이 아니고 얼~싸 기다렸다는 듯, 덥석 안어서 뽀뽀한다, 비빈다, 난리법석 하는것이 똑마치 몇달 출장갔다 돌아온 애 아버지 같다. 친구의 마누라가 술판이 식을까봐 어린애를 받아 안으려 와도 주지도 않는다.   요즘은 고놈 늦둥이가 말도 몇마디 할줄 아는데 친구 뻥이 더 심해졌다. 마치도 아들이 시나 읊는듯이 뻥을 치고 있다. "꿈보다 해몽" 이라고 그친구 통역을 거쳐서야 나는 그늦둥이 올랑거리는 말을 겨우 알어 들을 수가 있었다. 친구는 어느때 부터 또 뻥을 치고 다닌다. 아들이 트로트를 부른다는 거다. 소웃다 꾸레기 터질일이다. 이제 겨우 아빠! 엄~마 를 부를수 있는 애새끼가 어떻게 트로트를?... 난 믿지도 않았다.   그 애가 부른다는 노래는 나는 도저히 알아 듣지도 못할 곡목이였다. 그래도 친구는 분명 태진아의 명곡 "바보" 를 불렀다고 우겨 대는데 ... 나는 허허 웃었다.그리고 속으로 생각했다." 바보야 ! 네가 부르는 바보도 못알어 듣겠더라 , 자기도 음치인 주제에 ...   요즘은 또 쩍하면 마누라하고 둘이서 설문조사를 한다. " 아가 ! 엄마와 아빠하고 누가 더 이쁘니 ... " 하면 아가는 " 엄마" 하고 대답한다. 그러면 엄마는 손벽을 짝짝치면서 애의 볼에도 발에도 뽀뽀를 한다 난리다 그리고 친구한데 자랑한다 " 보세요 애가 나를 더 이쁘다고 하지 않아요?! " 그러면 친구는 샘이 나서 못견딘다 . 그리고 이렇게 묻는다. " 아가야 아브지하고 엄마가 누가 더 이쁘니 " 하면 그 늦둥이아가는 " 아빠! " 하고 대답한다.   그러면 친구도 또 마누라 한테 우긴다. " 보오 나를 이쁘다고 하지 않소?!" 가만히 들어보면 친구나 친구의 마누라는 모두 물어 볼때는 응당 이쁘다고 해야 할 명사를 앞에다 놓았다.ㅎㅎ 아마도 "돼지가 더 이쁘니? 엄마가 더 이쁘니?" 하고 물어 보았더라도 아이는 "돼지~" 하고 대답하였을 것 같았다.   그리고 얼마 후 아이가 단어를 좀 많이 알고 인정을 알기 시작할때 부터는 有道 질문이 시작 되는 것이 였다. " 아가야! 아버지가 어제도 너를 목마 해주었는데... 아빠가 더 예쁘지" 하면 애는 그 목마를 다시는 타지 못할가 겁나서 아이는 " 아빠" 하고 대답하고 엄마는 한술 더 떠서 " 얘 엄마가 어제도 아이스크림 사주지 않았어 엄마가 더 이쁘지 " 한다. 아이가 조금 사유가 있으니 이렇게 경제적인것으로 아니 물질적인것으로 유도질문을 하는것 같았다. 길있는 질문을 말이다.   나는 속으로 그 부부가 애를 갖고 재밌는 유도질문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히 요즘 대한민국의 설문조사가 생각났다. 대한 민국의 설문조사는 많기도 하다. 전화설문조사.길거리 싸인, 설문 조사 ,인터넷 설문 조사 ...등등.   더욱이 요즘은 대선을 앞두고 이런 설문조사는 不知其數 이다. 이런 설문조사는 친구의 부부가 늦둥이를 데리고 장난하는 것과 같다.   난 이런 설문조사를 하는것을 보면 어쩐지 신빙성이 없고 믿지도 않는다. 그 질문을 잘 들어 보라 바로 우리 친구 부부가 아들과 장난삼아 하는 유도 질문과 별 다를바 없다. 어떤때는 우리는 그연령 그지식 수준 직업 등을 인간의 옷차림에서 찾아 볼수 있다.이것도 설문 조사식으로 말하면 + - 5% 하자.   그리고 옷차림에서 이런것을 알수가 있다면 여론 조사는 신빙성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조사 과정을 누가 따라다니며 확인 할수도 없고 ... 거기에 요즘 경제에 대해서 묻다가 ... 실업률을 묻다가 ... 직업을 물어 본다음 ... 그상대자의 속마음을 이렇게 낱낱이 읽은 다음  본질문을 하는것이다.   우리 친구부부간에 애를 데리고 장난삼아 묻는 질문처럼 누가 더 이쁘니 하다가 거기에 길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요즘 경제가 어떻다고 봅니까 ? 정치가 어떻다고 봅니까? 그렇게 질문을 하다가 현정권에 불만이 있는 사람 같으면 슬쩍 묻는 것이다. 노무현을 어떻게 봅니까 ? ( 세계에서 제일 불쌍한 대통령이다.)   요즘 기름값 때문에 여론조사가 많다. 이런 여론 조사도 그렇다. 버스타고 출퇴근하는 분들과 물어 보라 기름값이 자꾸만 오르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무조건 더올라야 한다고 할것이다. 다음 차가 꼭 막혀서 짜증을 내고 있는분들과 물어보라 그도 아직 기름값이 싼거요, 이렇게 차들이 막히는것을 보면 하고 대답할것이다. 그래 이런 설문조사가 신빙성이 있단 말인가?   그리고 언론계도 많은 비리가 터지고 있는데 남의 것을 받아 먹고 그사람의 편을 들지 않을수가 없지 않는가? 그리고 또 상급의 입맛을 고려하여야 하고 선배의 충고도 기억해야 하고 그리고 자기 개인의 관점이 그 설문조사에 들어가는데... 그런 설문조사를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독자는 어리석은 것이다. 처음 나도 믿었다. 그러나 이젠 믿지도 않는다. 너무나 많은 여론조사 설문조사 네티즌조사 .... 나는 믿을수가 없다. 물론 세상에는 절대적이란 없다고 모든 설문 조사를 통털어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입장이 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서있는 자리가 말이다. 그자리 그입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를 생각하고 ... 모든 인간은 이렇다.  자신이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 많거나 강남에 집이 있는 기자 양반들이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좋아할리 만무하고 노무현을 좋아할리가 없다.   요즘 노무현씨에 대하여 여론 조사를 진행하시는 ... 그리고 그것을 자꾸만 신문에 중요한 자리에 배치하는 그기자들의 숨겨진 목적도 불보듯 뻔하다. 바로 요즘 노무현씨가 자신들을 ... 때문이고,  기자실을 통페합 시켰기 때문에 그이에 대한 보복적인 공격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가 '지주, 부농'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난 대한민국 설문조사 하는 것을 볼때마다. 나의 그 늦장가간 친구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코웃음이 절로 난다.  " 흥 또 애들장난하는군 ~~~"          
26    그놈이 그놈! 댓글:  조회:2058  추천:0  2012-03-22
난 한국에서 총선을 세번이나 겪었다. 그때마다 길거리에는 허리를 굽신거리며 악수를 청하는 분 명함을 주시는 분, 자기를 찍어 달라고 비나사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요즘 또 총선이니 그때 생각난다. 그래서 그때에 그들을 풍자했던 이글을 다시 여기에 올린다.     남자들은 한잔만 들어가면 뻥을 친다. 옛날에는 어찌어찌 하게... 잘~ 나갔오. 어떠 어떻게 잘~되였는데 ... 하고, 솔직히 말하면 요즘 남자들은 모두 다 똑같이 뻥을 치니 서로 믿어 주지도, 귀담어 듣지도 않으면서도 ... 그저 고개만 끄덕 거리며 듣는 체 할때가 더 많다. 그래도 술만 들어가면 또 뻥이다. 물론 이 주정배도 뻥을 안친다고 말할수 없다. 나는 한술 더 떠서 노래방에 가서도 뻥치는 노래다. " 옛날에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나갔다. 그게 나였다 그게 나였다  " 하고 고래고래 감정을 실어 부른다. 누가 듣던 말든. 누가 웃든 말든 ... 솔직히 말하면 나는 옛날에 잘 나갔다. 진짜로 말이다. 그러면 얼마나 잘 나갔을가?! 거짓말 하나도 보태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해도 여러분은 놀랠것 같다. 고향에 있을때는 무엇을 했는가는 너무 오래된 옛날 얘기고 그시절을 그리워 하여 보았자  "  죽은애 자지 만지기 " 이니 여기서는 생략하고 ... 몇년전까지도 나는 ... 어디에 가든 나의 손이라도  잡어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는 말이다. 그분들 중에는 지금 국회위원들도 몇명이 된다. 그러는 내가 잘 나가지 않았다고 말할분이 있을가? 그러니 이 주정배가 대단하지 않는가? 진짜로 그때는 매일 그들의 인사를 받기도 지겹고 귀찮아서 출근길을 에돌아 골목길로 피해 다닐때도 종종 있었다. 중국말 그대로 習 慣 成 自 然 이라고 처음에는 쑥스럽고 부끄럽고 수집어 하던 이주정배도 이젠 제법 인사도 받는다.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읊는다고 몇년전부터는  제법 폼을 잡고서... 마치 어버이 수상님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듯, 없는 船 를 쑥 앞으로 내밀고... 그들의 손끝만 대충 잡아 주면 그렇게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진짜로 흐믓함과 긍지를 느끼기 시작하였고 ... 어느때 부터는 어깨도 도닥도닥 두드려 주는 센스도 아끼지 않았고, 심지어 보너스로 격려의 말까지 덤으로 얹어주며 ... 그래 이주정배가 대단하지 않았단 말인가?! 이것이 그래 몇년전  총선때 일이니 내가 뻥을 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실지로 총선때 그렇게 지하철 역이나 버스역이나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면 에누리 없이 그들이 기다리며 억지로 악수를 청하며 명함을 건느며 ... 기호 1번입니다. 부탁합니다.하면서 비나사정을 하던것이 엊그제 같은 몇년전이 아니였단 말인가?! 그늠들이 당선된지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이주정배의 덕담과 격려.희망의 메세지를 깡그리 잊어버리고... 나이 든늠들은 그무덤에 가기전에 최고의 자리,대통령자리에 앉어 보려고 ... 시간을 앞당기려고... 당장이라도 탄핵하고 대선을 다시했으면 ... 하고 고래고래 쌍소리 아끼지 않는늠들... 금방 입학한 초선들은 명철보신 하는라 ... 자기를 지키는라고 ... 자기의 장래를 위하여 호시탐탐 ... 눈깔만 맬똥맬똥 ... 고양이의 발톱이 범의 발톱으로 자라기만 기다리고 ... 조용히 즐을 서서 기다려 보았자 별로 승산이 보이지 않으면 서던 줄에서 튀여 나오고, 탈당하고 또 다른 배를 갈아 타고 정치의 바다속을 계속 항해 한다는 반역자, 세번이나 낙선하고도 미련이 남아 있어서  남들의 눈치를 흘끔힐끔 보면서 ... 또 다시 그줄에 끼여 보는늠 , 옛날 같으면 아바이 소리를 열번도 더 들었을 연세인데도 다시는 정치와 담을 쌓겠다고 맹세하고 태평양 건너 갔다가 또 다시 어떨궁 해서 그바다속에 뛰여 드는늠 ...  머리깎고 중이 되여 속세와 멀리 한다더만 종종 목탁을 두드리며 흘끔힐끔 청와대 꿈을 버리지 못하더라. 그들이 바로 몇년전에 나에게 귀찮을 정도로 명함을 건느며 악수를 청하고... 나의 한마디 한마디를 예.예 명심하겠습니다.하며 허리를 굽신거리던 그늠들이렸다.바로 몇년전 총선에 참가하던 국회위원들이니 내가 그래 몇년전에는 잘나가지 않았단 말이가?! 그런데 요즘 그들이 또 나한테 굽실거린다. 기호 일번입니다 저를 찍어 주세요. 그러다가 선거가 끝나면 또 언제 그랬는냐는듯, 국회서 싸우고 헐뜯고 욕하고 무함하고 ... 하나밖에 없는 그의자! 그어좌 다툼을 벌릴것이다. 주정배는 오늘도 노래방에 가면 큰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옛날에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 그게 나였다. 그게 나였다." 그리고 2차나 삼차에 가면 술에 취해서 뻥을 친다. 국회위원들과 악수를 했다고... 그러다가 또 쌍욕을 한다.  "개늠들, 그늠이 그늠이야 ! "   그리고 또 혼자 뇌까린다. " 청와대에서 넥타이 매지 않는 늠이나,목욕탕에 들어가 빤쯔 벗지 않는늠이나 ... "    
25    "똥암캐" 댓글:  조회:3938  추천:6  2012-03-05
이글은 모대학에 젊은교수가 일본유학생을 성추행하고 억울하게 인생을 달리한 사건을 보고 쓴 풍자소설입니다. 어쩌면 어떤사건은 남자들 탓만 같지 않아서 쓴 글이니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회사에 사장님은 개를 무척이나 사랑하여 애견가로 불립니다. 보통 애견가라고 하면 발바리같은 작은 개를 기르는줄 아시겠지만 아닙니다. 사장님은 아주 큰개를 좋아 합니다. 어디서 누가 사자새끼같이 큰 개를 선물하였는데,그개조상이 본래 맹견( 소경들의 안내견 )이라고 사장님은 특히나 사랑하였습니다. 그개의 조상은 정말 맹견인지는 어디가 확인할바도 없습니다만 사장님이 모시는 개는 실지로 똥개나 별 다름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래도 그개의 선조가 맹견이여서 그런지 순하기는 아주 순한여 사람보고도 짖는 법이 없었어요. 하긴 맹견이 사나우면 맹인들을 업신여겨 물어 버리면 큰일이 납니다 . 때문에 맹견은 원래 순한개를 선택하여 훈련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맹견은 원래 천성이 狗성은 아니였던지 개성은 찾아 볼래야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누가 그개의 발을 밟아도 으~응 하고 맙니다. 다른 개 같은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요. 그래도 허우대와 생김새는 사자같이 털이 목덜미에 엄청많고, 엄청커서 우리회사에 들어서는 손님마다 그맹견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군 한답니다. 그리고는 사장님을 푸념합니다." 이걸 뭐라고 키우고 그래 ... " 이맹견은 온하루 짖지도 않고 오직 한자리에만 벙어리로 앉아 있는답니다. 어쩌다 아는 사람이 들어와서 반갑다고 먼저 인사나 하면 반갑다는것이 앉은 그대로 아니면, 엎친그대로 꼬리만 설레설레 젓는다. 사장님도 의자에서 일어나 두손을 내밀며 정겹게 인사를 하는데 말입니다. 이개는 개의치 않는다. 정말 개늠이였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은 대단한 애견가인지라 전번날에는 그개가 홀로 외로워 한다고 어디서 또 진돗개 한마리를 가져다 그개와 동무를 하게 하여 회사에 창고 앞에는 큰개 두마리나 기르고 있었습니다. 개들은 원래 먹을것 갖고 자주 싸우나 이개들은 맹견의 천성이 순하디순하여 그런지 아니면 진돗개가 좀 나이가 어려서 그랬던지 먹을것 가지고 다투는법도 없었고, 먹을것도 한그릇에 담아주어도 함께 대가리를 맞대고 먹으며 다투는법이 없었습니다. 때때로 서로 냄새를 씩씩 맡으며 애교를 떠는 모습도 종종 볼수가 있었습니다. 참 개늠들이 어찌나 다정스럽던지 우리 인간이 부끄러워 질투가 날 지경이였습니다. 진돗개가 와도 우리는 여전히 개짖는 소리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진돗개도 원래 짖기를 싫어하는 개인지라 회사에서는 큰개가 두마리나 있어도 개짖는 소리나 개싸움하는 소리는 듣기 힘들었다 이겁니다. 그런데 둘다 수캐뿐인지라 동물성적 본능은 막을수가 없다고 이개들도 춘정이 동하였던지 ... 자꾸만 거시기를 입으로 빨아대고, 혀로 핥고 ... 하는데... 사장님은 그것이 보기가 민망하여 때려도 보고 욕해 보아도 그늠들은 부끄러운줄도 모르더군요. 얼마후 사장님은 또 어디서 암캐 한마리를 데려 왔습니다. 어디서 주어 왔는지 암캐라야 더럽고 볼모양이 없는 똥개같은 ... 노숙개 같은 암캐를 데려다 이두수캐들의 춘정을 풀게 하려 하였던 것이였습니만. ㅎㅎ 사장님은 그때문에 뒷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직원들 봉급은 하나도 올려주지 않으면서 회식한번 멋있게 한적도 없으면서 보나스는 물론 떡값 한번 준적도 없으면서, 개늠들에 대한 지극한 정성은 끝이 없다고 ... 제길 ~ 그큰개 세마리 먹일 사료 살돈이면 우리식구 달마다 회식 멋드러지게 하겠다.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사장님의 호의와는 달리 먹을것 같고 싸우지 않고 짖지도 않던 개들이 그 똥암캐가 오자부터 두 수캐가 짖으며 싸우기 시작하는데 ... 말이 아니였습니다.그렇게 순하던 맹견도 으르릉 거리기 시작하였고 ... 진돗개는 그용맹의 본성이 들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그 똥암개 때문이지요. 한마디로 그 똥암캐가 사달이였습니다. "굶은개 언똥 가리지 않는다"더니만 내가 보기에는 형편없는, 별 볼품없는 더로운 암캐인데도 두개는 서로 자기가 그 암캐를 차지 하겠다고 어찌나 사납게 싸우는지 우리가 서로 갈라놓고 떼여놓고 따로 매놓고 하여도 그목줄을 끊고라도 덤벼들 태세로 목줄을 맨채로 펄쩍펄쩍 뛰고 난리였습니다. 우리가 서로 나누어 춘정을 풀라고 한늠은 묶어놓고 한늠만 풀어서 암캐를 차지하게하면 다른개는 옆에서 지랄네굽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본래 짖지 않던 맹견도, 진돗개도 짖기 시작하는 것이였습니다. "컹,컹 왕,왕" 회사창고 앞에는 그암캐가 온후부터 요란했습니다. 한마디로 개판이였다 이겁니다. 그 암캐가 온 며칠후 어느날 아침, 우리는 출근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개두마리 다 기진맥진하여 쓸어졌는데 ... 속담에 싸움개 입이 성한데 없다더니 두개의 입에는 피자국이 그대로 뻘겋게 남아있고 털이긴 맹견은 목덜미 털이 싹 뽑혀서 번대목이 되여 버렸고 진돗개도 입에는 개털에 개피에 범벅이 되였고 개털이 온마당에 널려있었는데... 하 ~ 글쎄 밤중에 진돗개가 목줄을 끊고 맹견에게 달려 들었던 모양입니다. 암캐는 그래도 맹견이 더 잘 나 보였던지 ... 아니면 더 싸움 잘하는것 같았는지 ... 그맹견에게 아양을 떨며 꼬리를 쳐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이난 진돗개는 악을 쓰고 목줄을 풀고, 암캐를 혼자 차지하려는 맹견을 향해 결사적으로 달려들었던것이였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시 말하면 암캐가 맹견 옆으로 가지 않았다면 이싸움은 없었을것이지요. 수캐 둘만 있을때는 이런일이 없었고 둘이 아주 다정하게 개밥도 한그릇에 같이나눠 먹으면서 지냈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암캐였습니다. 나는 농담삼아 수캐하나 보신탕집에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사장님은 듣는둥 마는둥 개들을 차에 앉혀 개병원에 가더군요. 좌우간 개싸움 때문에 사장님은 개를 치료하는데 자그만치 18 만원이나 들었다니깐요. 그때문에 사장은 또 뒤에서 숫한 욕을 들었지요. " 18 자식, 직원들 회식 한번 시키지도 않으면서 그런돈은 아까워 하지 않는다 " 고 ... 할수 없이 얼마후 사장님은 수캐 한마리는 처벌 하였습니다. 정말 억울하게 똥암캐 때문에 말이지요.그늠 인간이 였거나 더 나가서 국회위원이였다면 이런 처벌은 없었었겠는데 ... 난 세상행복중에 인간된것 제일 행복 ! 이란 명언을 ?씹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개싸움때문에 우리회사내부에서도 남여직원들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어느 여자미싱사 하나가 진돗개가 아까워 "버리려면 맹견을 처벌하지 ... "하면서 그짖지 않고 순한 맹견을 아까워 한마디 던지니 재단사 아저씨가 한마디 붙힌더군요. 암캐를 처리해야지 보기도 싫은 그 똥암캐를 말이야 하였답니다.ㅎㅎㅎ 뭐 가재는 게편이라고 남자들은 수캐편이것 같았습니다 ㅋㅋ 수캐들은 다 저렇다고 욕을 하니 남자인 재단사가 열받아 그게 암캐 탓이지 수캐 탓인가 하고 맞받아 치더니 재단사와 미싱사가 "수캐 탓이다 암캐탓이다.... " 하고 싸움이 붙었다는 말입이다. 참 나원 애들 싸움이 어른싸움으로 변한더나만 우리는 개싸움이 직원들의 싸움으로 변할줄이야 ... 난 말싸움이 재마나기에 그들을 말리지 않고 옆에서 즐기였답니다. 어찌보면 개싸움보다 더 재미 있엇던 것이였습니다. 국회싸움이나 여당야당 싸움을 말리다 못해 즐기는 국민이 요즘 한둘인가요 ? 어디! . 그러다가 어떻게 한나라당국회워원말이 나왔습니다. 그미싱사 아가씨가 열받은 김에 남자나 수캐나 다름이 없다고 ... 하면서 예를 든다는것이 국회위원 모모를 예를 들었던 것이지요. 그랬더니 재단사 하는말. 요즘 아가씨들이 노출이 점점 심하여 인젠 배곱을 내놓고 다니다 못해 속옷도 내놓더니 요즘은 그밑에 성스러운곳, 그곳에 시꺼먼 음모도 보일 지경이라고 ... 그러니 그국회워원도 아직은 원기라 살아 있는지라 춘정이 안 동할리가 있겠는냐 하느것이였습니다. 거기에 또 한마디 덧 붙혀 그분도 병신은 아니니 그런 암캐같은년들을 보고 춘정이 살아나지 않겠는가 하더군요. 그리고 춘정은 모든 건장한 동물의 생리적 현상이요 ? 성욕은 동물의 본능이요?그리고 사랑한다는데 죄가 있는가고 ... 하고 떠드는데 ... 그리고 싸움에 열이 나기 시작하고 열은 10 이고 10은 십이니 씹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아가씨는 또 아가씨대로 인간은 짐승과 달리 자신을 억제할줄 알아야 한다느니 ... 윤리도덕이 있어야 한다느니 ... 하였고 재단사는 또 재단사대로 여자들이 남자들을 유혹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암캐가 꼬리치지 않으면 어쩌구저쩌구... 하여간 이암캐때문에 일어난 개싸움이 우리 회사에서는 사람싸움으로 변하였는데... 개말만 나오면 국회워원 말로 이어지고 ...쟁론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수캐 한마리 처분하였는데도 그똥암캐와맹견은 문제가 있었습니다.똥암캐는 마냥 꼬리를 쳐들고 맹견 앞에서 갖은 아양을 떨면서도 맹견이 올려 타려고 하면 카앙 하고 머리를 돌려 맹견을 물어 놓는데 ... 먕견은 으응 하고 맥없이 한켠에 가만히 엎디여 끄응 하며 암캐를 흘겨 보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수캐 두마리서 암캐를 두고 사랑 싸움이 벌어지기에 수캐 하나만 없어지면 사랑싸움이 없어지니 별 문제가 없겠는가 하였는데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맹견이 불쌍했습니다. 수캐가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그똥암캐였습니다. 꼬리를 쳐들고 갖은 구린내를 피우다가 수캐가 올려 타려고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카앙 ~ 하고 대가리를 돌려 수캐를 몰어 버린다는 말입니다. 어느대학교 나어린 교수님 말도 나왔습니다. 그 모 대학교에서 학생을 다쳐 놓았다가 성희롱으로 물러난 그사건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회사 재단사님의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교수님도 바보가 아닌이상 막대고 덮어놓고 유학생을 꼬실리가 있겠는가 싶습니다. 유학생이 그 똥암캐처럼 꼬리를 치거나 살웃음을 웃어 교수님을 뿅가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그런 수작을 하지 않는가도 싶고 ... 하여간 요즘은 노출계절이라 노출족들이 살판났는데 ... 이들이 입은 꼬락서니를 보면 건강한 남자가 춘정이 살아 나지 않을수가 있을가 싶기도 합니다. 가만히 훔쳐보면 가관입니다. 짧다 못해 속옷까지 보이는 것을 남보라고 입고도 계단을 올라 갈때면 가방으로 엉덩이를 가리는체 하는양. 거기에 눈독을 주면 그무슨 아니꼬운 눈을 흘기는 양.몸에 팔이 살짝 스쳐도 임신이나 되는듯 겁을 내는양 이런년을 보면 어쩐지 국회위원은 몰라도 그젊은 교수는 이해가 된다 이말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였고 이미 알고 지내는 사이고 농담도 서로 오가고 하였지 않을가 싶기도 하고.하여간 남자를 뿅가게 마취시켜놓고 손대면 터질듯 하게 해놓고 그당시에 적발한것도 아니고 며칠이 지난 후에 고발한다는것은 그똥암캐보다 더 나쁜면이 없다하지 못하겠습니다. 요즘 이런 성폭행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데 혹시나 해서 이런 회사의 개싸움이 판결이 조그마한 도움이 되지나 않을가 싶어서 이글을 올려 봅니다. 회사의 개싸움은 확실히 그 똥노숙자개 탓은 틀림이 없는것 같은데 재단사와 미싱사의 말다툼은 아무리 찧고 까불어도 누가 옳고 그른지 다시 말하면 남자가 옳고 여자가 그른지 도대체 판이 갈라지지 않더군요. 요즘도 회사의 재단사와 미싱사는 개소리만 나면 싸우고 있습니다. 왕! 왕! 컹~컹~ 승부가 없습니다.  
24    "여야"당 싸움 댓글:  조회:1614  추천:1  2012-02-18
중국의 모택동동지는 일찍 이렇게 말씀하셨소. " 적이 반대하는 것은 우리는 지지 하여야 하고, 적이 지지 하는 것은 우리는 반대 하여야 한다." 고 적이란 敵 즉 다시 말하면 서로 싸우거나 해치자고 하는 상대를 말하는데 원쑤를 말하는듯 하오. 한국에서는 원수라 하던가 , 머 우리 할머님은 웬수 라고도 하지만 여기, 이 주정배글에서는  이따위는 중요치 않아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소. 우리 어릴때는 전쟁놀이도 많이 하였는데 아주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결같이 나쁜페(편) 하기 싫어 하였던 것을 보면 적이란 그저 단순히 싸우는 상대를 말하는 것은 아닌것 같소.  그것은 나쁜페란 바로 적, 또다시 말하면 나쁜늠들을 의미 하는 것이기 때문이였소. 중국공산당은 노고대중을 이끌어 국민당을 몰아내고, 토비를 숙청하고, 총을 든 적들을 깡끄리 잡아 버리고 계급의 적들을  모조리 청산하고 지주 부농들의 땅을 깡그리 빼앗아 가난한 농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 자본가들의 공장은 정부에서 몰수하고 관리 하고 응용하였으며 ...  몇년간은 적이란 없었소. 간혹 가다 청산이나 타도된  지주 부농들이 고개를 쳐들거나 밭에 고추나 훔치거나 하면 그늠들을 또다시 꼬깔모자를 씌여서 투쟁하고 처벌하여 다시는 고개를 쳐들지 못하게 하였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소. 그리하여 모택동동지는 또 이런 명언을 만들었소.  "총을 든 적이 소멸된 후에도 총을 들지 않는 적이 의연히 존재하며 ... 그들은 결코 역사의 무대에서 순순히 물러 서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모택동 동지는  몇년에 한번씩 아니면 몇십년에 한번씩 꼭 무슨 혁명운동을 일으켜 반동파를 타도 하였고 온갖 잡귀신을 때려 엎었소. 아마도 모택동식 정권을 공고히 하는 전력과 전술이였던 것인것 같기도 하구만. 그리고 모택동동지는 당내의 정권 다툼을 아주 중요시 하였소. 그는 항상 계급의 적이 당권을 잡을가 저어 하여 시시각각 계급투쟁을 잊지 않으셧소. 그는 평생 계급투쟁을 잊지 않고 살아 왔소. 그리하여 이런 명언도 있소. 계급투쟁을 절대 잊지 말자! 중국에는 공산당의 일원화 영도로서 당파간 싸움은 존재 할리가 만무하고,  공화당 민주당 국민당 등등 중국에도 야당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세력이 너무 보잘 것 없고 추호의 실권 마저 없으니 당파간 싸움이 일어 날리  萬無하오. 그렇다고 중국에도 민주가 없는 것은 아니요. 공산당 당내에서 민주적으로 모든 것을 토론하고 결정하오. 때문에 당내에 모순이 존재하고 이 모순이 커지면 파벌이 존재하고 파벌이 커지면 세력 다툼으로 이루고 이 다툼이 커지면 판가리 싸움, 즉 정권 다툼이 일어 난다오. 모택동이 말하는 계급투쟁이 영원히 존재 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정권다툼을 말하는 것이 맞는가 보오, 중국, 아니 새중국에서는 적이란 敵자를 간단하게 적 ?자로 바꾸었소. 아마 간체자로 간단하게 고치려고 한것도 있지만 주요하게는 이적자는 "혀설"과 "문장문" 합하니 적이란 바로 혀와 문으로 싸우는 상대란 뜻으로 原字의 의미를 活用한 모양이요. 모택동 동지는 설로도 문으로도 적과 싸웠지만, 더욱더 중요하게는 총을 쥐고 놓지 않았소. 그래서 또 이런 명언? 도 있소 총대속에서 정권이 나온다고 말이요. 그리고 그이는 진정 총대로 정권을 빼앗았고 중국을 통일 하였소. 그리고 그이는 늙어 죽도록 軍權은 틀어쥐고 놓을 줄 몰랐다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많은 당파가 서로 정권다툼을 하고 있소. 이들도 당마다 강령이 있고 理想과理念이 있고 최종 목적이 있소. 그리고 모두들 그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그이상을 실현을 위하여 그강령을 지키여야 하오. 각당의 강령은 모두가 하나같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나라를 위한 것이고 ... 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만 ...  우선 이런 이론을 행동으로 실행 시키고자 한다면  정치적 권리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정권이오. 때문에  우선 먼저 정권을 장악하고 여당이 되여야 하오. 여야당이 허구한날, 주야장천 하루도 빠짐 없이 다투고 싸우고 헐뜯고 있는 것도 바로 이정권 때문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없오. 중국에 위대한 도사이시며 위대한 영수이시며 위대한 통수이시며 위대한 키잡이였던 모택동 동지가 일찍 말씀하신 적들이 지지 하는 것은 우리는 반대하고 적들이 반대하는 것은 우리는 지지 하여야 한다는 그 명언을 오늘 대한민국의 정국을 살피고 시국을 들여다 보면서 또다시 떠 올려 보니 사뭇 새롭구만. 대한민국국회에서는 당파간  원쑤처럼 다투고 원수처럼 싸우고  웬수처럼 헐뜯고 비방하고 있소. 이것은 적과의 싸움이며 적과의 싸움은 이런 판가리는 응당한 것이란 말이요?! 모택동동지가  "적이 지지 하는 것은 반대하고 적이 지지 하는 것은 우리는 반대 하라 "고 하였는데 그들이 허구한날 이렇게 물고 뜯고 하는 것도 응당한 일이며 마땅한 처사이고 또 불가피면 적인듯도 하오, 우리 정권때 그렇게도 지지하던 정책도 야당이 되면 떠들고 반대하고 공격하는데 ... 기막힐 따름이요. 그래도 국민들을 위하여 반대한다고 웨치고 서민을 위하여 싸운다고 선전하겠지만 ... 이 주정배가 보기에는 반대를 위한 반대인 것 같구만. 적들이 지지 하는 것은 우리는 반대한다 ... 이런 논리인 것이요.여당이 야당이였을때도 이러했고 여당이 야당이 되니 또 이렇지 않소?! 그래서 난 " 청개구리당" 이란 글도 ?댔소. 다시 말하면 야당이라면 여당의 모든 것 하나같이 반대를 하는 당이니 하는 말이요. 그리고 일년 삼백육십오일 이렇게 입으로 싸우고 글로 싸우다가 손찌검하고 의자를 집어 던지고, 심지어 함마까지 들고 싸우는던 것을 보면 언제쯤 총칼도 등장 하지 않을가 심히 념려되고, 족히 근심이 되지 않는다고 못하겠오. 그렇다면 저 모택동이 50년전에 말한 이 시대적명언:" 총대속에서 정권이 나온다" 는 말도 아직도 너무 시대를 떠난 틀린 말은 아닌듯 하오. 그리고 여야당이 서로 싸우는 것이 바로 적과의 싸움일진데 주야장천 싸우고 다투고 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닌듯 하오. 그래도 여야당이 싸우는 것을 보면 허 허 웃을 일은 아닌 것  같어서 이주정배가 부질없는 노파심에 쓴 글이요. 그리고 또 한번 되뇌이고 싶소. 적이 반대하는 것은 우리는 지지하여야 하고 적이 지지하는 것은 우리는 반대하여야 한다.    
23    대한민국 대가리는 어디갔소?! 댓글:  조회:2403  추천:4  2012-02-02
서울에 가보면 이상하게도 대가리란 대명사는 사라졌소. 행여나 시골에 가면 들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는 대가리란 명사는 들을 수도 볼수 도 없단 말이요. 식당이나 정육점에 가보아도 대가리란 말 대신 머리로 대신한다오. 소머리국밥. 돼지 머리고기…등등. 대가리는 분명 우리말에 있는 고유명사요. 개, 돼지, 소, 말, 등 짐승들의 머리를 일러 대가리 라 부른다오. 그밖에 짐승들에 따로 쓰는 명사는 주둥이, 아가리, 눈깔, 등 우리말에는 이렇게 짐승과 인간 을 구별하여 쓰는 명사가 많소. 이런 명사 자체에는 나쁜 뜻이 포함되지 않았소. 이런 명사는 다만 우리인간에 붙여 쓸때 그 의미가 나쁜 의미로 파생되는 것이오. 즉 개 대가리 같은 늠, 주둥이 닥쳐 ! 눈깔을 흘뜨기는… 등 이렇게 이런 명사는 인간에 쓸 때 만 나쁜 말이 되는 것이란 말이오. 그런데 서울에서는 이런 수많은 명사들이 사라져 버리고 쓰지 않고 있소. 심지어 난 포장마차에서 닭똥집이란 말하였다고 핀잔을 받은 적도 있다오. 닭똥집!? 내가 요구하는 메뉴에 그들은 조소를 보냈소. 난 어안이 벙벙했다오. 알고보니 닭똥집을 그 무슨 닭모래주머니라고 부른다나, 나원, 참 , 기막히고 환장하겠소. 혹시 이런 닭 모래주머니도 돈이 없고 가난한 포장마차에서 대포소주나 하는 우리들이 먹으니 그렇지 , 만약에 돈이 있고 미국이나 유학? 이거나 이민이나 갔다 온 분들이 많이 먹으면 혹시 영어로 된 이름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소. @#$%^& 하고 말이오. 전에 고향에 있을 때 연대 교수님이 이런 실화를 들려주었오. 김일성장군님이 산책을 나왔다가 나무한그루가 멋있게 자란 것을 보시고 물어 보았다오. “저기 저나무는 무슨 나무냐," 고. " 예, 개오동나무 입니다." 하니깐 김일성이 되물어 말하기를 그 멋있는 나무를 왜 개오동이라 하는냐? 했다오. 이튿날부터 북한에 개오동나무는 김일성나무라 불러졌다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이것이 실화라오. 이것은 김일성종합대학에 유학 갔던 교수님이 친히 들려 준 이야기이고. 개고기가 단고기로 되여 버린 것도 이런 비슷한 유래가 있다오. 장군님도 나라는 개X 같이 해 놓고도 그 개자는 제일 싫어했던 모양이요. 해방전쟁 때 중국 흑용강 목단강 일대의 내두산에 여토비 호접미, 그녀는 얼굴이 길어서 길다는 長자가 든 소리를 그렇게 싫어해서 그녀의 앞에 서는 긴 것은 길다고 말하지 못하고, 짧지 않다고 에둘러 말하였다고 하더니만 ... ㅎㅎ 단고기가 뭬요? 단고기가?!… 어느 날, 또 돼지나 소들이 우리인간이 인간!스럽지 못하게 짐승차별을 한다고 북조선 사람들과 데모를 하지 않겠는지도 모르겠소. 왜 개고기만 단고기냐, 하고 말이요. "우리고기는 쓴 고기냐" 고 우리도 가축,똑같은 사료를 먹고 자란 고기인데 말이요. 하여간 요즘 광우병이요, AI 조류독감이요, 광견병이요. 많은걸 보면 이런 짐승들이 우리인간과 데모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때문이 아닌지도 모를 일이요.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지만 실지로 사랑, 짐승에 대한 사랑이 어디에 표현되는지 ... 하여간, 고유명사가 세종대왕때 부터 써오던 고유명사가 어버이 수상님 한마디 말에 소실되다니… 그런데 여기 서울에서 이고유명사 대가리는 어떻게 어느때 어디서 사라졋는지 누구도 모른다오. 어는 대가리학자 ? 아니 한국식으로 부르자면 머리학자(고위급학자) 한마디에 사라진 것은 아니겠지만 그이유를 모르겠소, 도대체 통 모르겠단 말이오. 문명! 문명 때문에?! 우리언어를 발전을 못시킬망정 지키지도 못하며 이렇게 잃어버리고 소실 되게 까지 하시니 대한민국의 국어학자들은 무엇을 하시고 밥을 드시며 여직껏 계시였는지 모르겠소. 그 양늠의 말만 수없이 발전시킨답시고 영어 토배기 나라에서 조차 알아듣지도 못하는 또라이 영어를 수도 없이 양산 시키고…말이오. 정말 삶은 쇠대가리가 웃는단 말이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인 듯 하오. 그 양늠들이 한국서 한국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여 짐승에 쓰는 대가리란 말을 모르고 한국 말을 한다는 것이 돼지머리고기라 불렀더니 그것이 멋있고 유식해 보인다고 그저 무조건 양 늠의것은 좋다고 따라 하시는 양반들이 그것을 따라 하시니…그것이 문명하고 유식해 보인다고 따라 했다는 설도 있소. 하긴 대통령도 미국에 가면 @#$%^ 연설하고 일본에 가면 고레와 난데쓰까 하고 고래고래 자랑차게 연설하시니 앞으로 우리말이 크게 필요한것 같지도 않소만. 이주정배는 부질없는 노파심이 많아서 이런 글을 올리오. 스페인엔 이런 속담이 있소. " 쓴맛이 없으면 단맛도 필요 없을 것이다." 그렇소, 나쁜말이 없으면 좋은 말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좋은말도 좋은말인지 모르지요. 좋고 나쁨은 비교에서 나오는 것이니깐. 미운것이 있어야 고운것이 존재하고 높은것이 있어야 낮은 것이 있는 법이요. 짐승에 쓰는말은 짐승에만 쓰면 되오. 짐승에게 쓰는 말은 짐승에게 써야 듣기도 좋고 ... 망아지! 송아지! 강아지! 얼마나 듣기 좋소 ! 우리말처럼 아름다운 말이 이세상에 없는줄 아오. 우리말을 잘 알고 쓰기오.그무슨 소대가리,개대가리 돼지대가리 같은데에 존경어를 붙혀서 소머리, 돼지머리, 개머리라고 부르면서도 그고기를 푹 고아놓고 그고기를 뜯어 먹으며, 국물까지 후 후 불면서 마시면서도 대가리란 명사만 머리로 바꾸어 놓으면 짐승들이 우리 인간들에 감격해 마지 않을가 싶소 ?! 정말 이런것을 두고 삶은 개대가리가 웃는다고 하지 않을가 싶소. 인간, 우리인간이나 서로 존중하며 살기오 ! 소대가리나 돼지대가리나 아니면 개대가리 같은 고유명사를 없애고 문명한체 하시지 말고 제발 불상한 삼국에서 온 외국인이거나 우리동포들을 일터에서 개X 같은 욕이나 하지 말기를 진정 바램이오.
22    나체촌&대한국회 댓글:  조회:3857  추천:0  2012-01-21
요즘 대한민국국회에서는 돈 때문에 양당이 말들이 많다. 그래서 오래전에 이것을 간파한 주정배 나,본인의 글을 여기에 다시 올려 여러분의 참고를 바란다. 나라면 나체촌에 가서 벗지 않고 못견디듯 당신이라면 국회에 가서 돈을 받지 않을 수 있을가부냐?! 유태인 처세술을 읽은 기억이 난다. 남들이 서있을때 앉지 말라 . 남들이 앉아 있을때 서있지 말라. 남들이 울때는 웃지 말라 . 남들이 웃을때는 웃지말라. ...................... 실지로 남들이 서있을때 혼자 앉아 있기는 좀 그렇다.남들이 다 앉아 있을때도 혼자 서있자고 하면 쑥스럽고 ...중국이 개방하니 나는 말타고 꽃구경식이지만... 그래도 외국 구경을 많이 하였는데... 자본주의는 그래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 영웅호색이라고 이주정배가 유달리 주색을 즐기는것 때문일수도 있지만... 누가 뭐라도 내눈에 쑥 ~ 들어 오는 것은 카지노 와 나체 쇼이더라.중국에서는 보자고 해도 보지 못하던것들이 였으니 ... 중국에서는 말로만 듣던 것들이 였으니... 물론 처음에는 그런것을 싫어 하는것처럼 ...우리 중국공산당 교육을 받은 인간은 주색을 즐기지 않는것처럼 안간다고 딱 잡아 떼고 몇번은 억지로 ... 참고 ...가지 않았지만 ... 나도 건강한 사내로서 거시기 병신은 아닌지라 ...ㅎㅎ 끝끝내는 카지노 출입도 하게 되였고.ㅎㅎ 유흥주점의 유혹도 이기지는 못하였다. 아마도 인간은 이렇게 너남이 다하는것은 생리적으로도 참기 힘들다.그런데 그보다 더 참기힘든것은 정신적으로 참기 힘든것이다.실지로 굳은 의지나 참을성이 있다면 생리적인것은 참어내는 사내들이 많다. 아픔 가려움 배고품 졸리움... 성욕 등.등을 말이다. 어느 여름 휴가에 회사에서는 나체촌을 구경해 보기로 하였던 것이다. 한국분들도 나체촌은 가본 사람은 없는지라... 우리는 떠나면서부터 흥분되기 시작하였다. 나체촌에 가면 벗어야 된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대중목욕탕 처럼 전라체로 말이다.갈때는 뭐 목욕탕에서도 부끄럽지 않은데... 하며 우쭐 하는분들도 있었지만... 정작 나체촌에 도착하니 모두들 주츰주츰 거리는데...누구하나 선뜻 먼저 벗고 들어가는 분이 없더라 거기는 목욕탕과는 완전히 다른 태양빛이 훤한 시퍼런 대낮인것은 둘째치고 여자들마저 모두 그렇게 벌거숭이로 활개치고 있는데...우리들의 용기는 싹 살아지고 말았다.그래도 미국물을 먹은 상무님이 앞장서서 우리를 어거지로 하나둘 벗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과장 두명은 기어코 벗지 않겠다고 해서 그대로 팬티만 입고 입장하는데... 나체촌의 눈들이 모두들 두과장만 쏘아보는데...그눈길은 이거시기 병신아 ! 너 뭐하러 여기 왔어! 하는것 같아서 슬금 슬금 눈치를 보던 두과장들도 종내는 인간들의 눈총을 이기지 못하고 한명은 팬티를 벗고 우리행열에 끼어들었고 한명은 구경을 포기하고 오던길로 돌아 가더라. 그렇다. 인간은 이렇게 남들이 서있을때 앉지 말고 남들이 앉아 있을때 서있지 말고 ...ㅎㅎ 남들이 벗을때 입고 있으면 눈총 받는것이다. 나체촌에 가면 벗지 않고 견디지 못하듯이 국회에 가도 ... 지금 국회의원들을 그렇게 웃는 우리도 국회에 가면 그모양 그본새가 되고 말것이다.우리가 그렇게 좋은 사람들을 추려서 국회에 올려 보낸것 같은데... 국회에 들어가면 모두들 똑같이 목에 핏대를 세우고... 막말을 하면서... 세월을 보내지 않는가? 아마도 나체촌에 가면 벗지 않고 못견디는것처럼 ... 우리대한민국회에 들어가면 모두 저모양 저꼴이 되여 버리니... 어라 만수 ~ 어라 대신이야 ~ 아래는 당시에 올랐던 댓글입니다. 재미가 있어요.   주정배   2004-12-22     헤 헤 놀부님은 풍부한 ... 아니 진귀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그런것은 형제의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ㅎㅎ 스페인어로 형제는 바로 ma no 이거던요.ㅋㅋ   하하하   2004-12-22     주정배님 그곳에서 그놈이 발딱 일어나면 어찝니까? 가릴것도 없겠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놀부   2004-12-22     주정배님 글은 언제봐도 항상 재미와 해학이 넘쳐납니다...   주정배   2004-12-22     그래도 벗어야 합니다.실지로 많이 근심햇습니다.우리것은 성격이 급해서...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실지로 부그러우서... 거기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국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목에핏대에만 신경쓰고 언제.국민을 거시기 하게 신경 씁니꺄?   주정배   2004-12-22     국적 회복 신청은 사장이나 교장이나 그 급을 가진 분들이 두분이 보증을 서야 하거든요... ㅎㅎㅎ 한국에 사장은 북한에 개똥보다 더 많아서 보통 사장은 안되고... 교장은 아는분이 없고 ... 진퇴양난입니다.그대로 이렇게 살면서... 연통에서 즐기다가 연기처럼 사라 지겠습니다.꼴통님!   하하하   2004-12-22     이글에 한표 ㅎㅎㅎㅎㅎㅎㅎㅎㅎ참 재밌습니다.   주정배   2004-12-22     하하하님 그저 웃고만 있을일이 아닙니다.좀 엄숙하세요! 우리국회가 나체촌과 같기를 하고 있는데... 다음18대 국회는 나체촌에서도 팬티를 입을수 있는 용감한 사나이를 뽑아야 합니다.남들이 예스 할때 감히 노 하는분들을 말입니다.   하하하   2004-12-22     주정배님글 잘 알아봤습니다. 정말 눈에거슬리는 국회입니다. 특히 딴나라당 늠들 말이요. 하나같이 심술꾸러미 같은게(연통의 심술님이 아니고)   슬픈 인생   2004-12-22     가지 마쇼.어딜 자꾸 가겠다구..이 먼데까지 왔는데 왜 자꾸 가겠다는 말만,,,추운 날에 따따산 가매목에서 쌈지나 풀어놓구 빼깔이나 명태눈깔에 하지므...ㅎㅎㅎ   참살구   2004-12-22     무스게 나체촌이고 구케의원이고 뭐고 하면서리 주정배는 정치썰을 구새통에 풀메 그래오?. 한국의 흥등가는 요새 단속을 너무 해서 장사 잘 안된다 하더구마는 그통에 주정배 거시기도 녹쓸지 않았소?.ㅋㅋ   주정배   2004-12-22     개 같이 살지 말구... 참 잘 살자구 하려면 ... 그래도 국회를 잘 가르켜야 합니다. 주정배는 요즘은 조국안보 때문에 입맛이 떨어져서 말이 아닙니다.거기에 요즘 날씨가 차서 감기가 ... 제길 정말 거시기 합니다.거시기가 녹쓸어도 조국을 위해서 거시기 하게 참어야 하지요.참 잘살구 있습니까? 참살구님...   놀부   2004-12-22     참살구님은 왜 주정배님의 엄숙한 글에 뭔 홍등가와 거시기를 찾는지 모르겠다...듣자하니 주정배님은 손놀림도 아주 나긋나긋하다고 하더만...까짓거 뭐 홍등가는 안가도...헤헤   꼴통   2004-12-22     주정배님은 이미 한국인 다 되엇으니 지나로 돌아가서 살기는 힘들게요. 국적회복 신청하시오. ....하하하씨 한나라당의 부패가 눈에 거슬리는가 본데, 부패신장개업당의 작태도 상상초월하오. 웃기는 소리는 당나라 가서 하길..   꼴통   2004-12-22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성경 구절이 딱 적용되는 대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나 야나 수구나 보수나 운동권이나 기득권이나 모두 묶은 술이 그대로 나와서 그런 것입니다. 이거 한 번에 판갈이가 안 되는 것이고,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나 정치인들은 부패하고, 거짓말 잘 합니다. 비교적 정치인들의 깨끗하다고 하는 북유럽에서도 스캔들이나 부정한 정치자금 받아서 사임한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가 갈등을 조정하는 최고위 기능을 하고 인간의 이기적 본성이 존재하는 한 정치인의 부패는 영원히 막을 수 없습니다. 부패를 박멸할 수 없으나 온존하게 할 수는 없으므로 결국 최소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강력한 권한이 부여된 곳일수록 엄밀하게 견제해야 합니다. 여기도 썩으면 망할 놈의 나라가 되는 거죠. 결론적으로 국민들이 사람보는 안목을 가져야 정치가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여론 몰이나 이미지 조작에 휩쓸리면, 땡!이죠.   참살구   2004-12-22     얼레,,주정배 노바마쇼..내사 뭐 주정배 거시기 녹쓸까봐 근심해서 그러지무..ㅋㅋ 조국안보는 주정배나 내 머리우에 다같이 드리운거이기에 너무 급해마쇼. 입맛이 떨어질 정도로 조국안보걱정이 된다하니 내 할말이 적어진다마는.. 글구 놀부는 무신 놀부 심보인가? 흥부없으니 혼자서 박을 켜네..ㅋㅋ   주정배   2004-12-23     솔직히 나는 요즘 정치가 진정 민주주의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이 부럽습니다. 실지로 회사에서는 어떤분들은 정치를 하나도 모르면서 그저 정치권을 욕만 하고 있습니다.요즘의 대한민국은 해산전의 극심한 진통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습니다.좋은 태아가 태여 날것입니다.세계에서 제일 좋은 민주주의가 말입니다.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계속 채찍질 해야 합니다.그리고 감독하여야 합니다.   여행자   2004-12-25     가상 투표 한번 해보시죠! 1.이명박 2.고건 3.박근혜 4.정동영 위 인물중에 차기 대통령은 누가 좋겠습니까?
21    주정배 短想 댓글:  조회:2587  추천:0  2012-01-14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퇴헸다는 소식을 듣고 옛글을 여기에 올립니다.     저번글에서 나는 달리기를 잘한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에서 태여나서 그런지 조금 소를 분다. 吹 牛 한단 말입니다. 요즘은 달리기는 모두들 운동삼아 다이어트 삼아 오래 살려고 건강하게 살려고 아침에나 저녘에나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 자랄때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모두 먹고 살기 힘들어서 다이어트 같은것은 하지 않아도 말라 있었고 운동을 하지 않아고 일터에서 하는 육체 노동이 운동보다도 더 강도가 높으니 언제 저녘에 운동을 하겠습니까 언제 아침에 달리기를 할 생각이나 했겠나요. 그래서 당시에는 달리기를 좀 한다는 친구들은 ㅎㅎㅎ 모두들 좀 그러한 친구들이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좀 거시기 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주정배도 조금 그래서 조금 잘 달린다는 말이지요. 하여간 자꾸 싸움질이나 하고 좀도적 질이나 하고 하니 남들을 쫓고 쫓기니 달리기를 잘한단 말입니다. 그러니 나도 꽤나 솔락솔락 하여서 달리기를 잘하는것만 사실이나 그렇다고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은 다 이렇게 거시기 했단 말은 아니고 반대로 도둑늠은 다 달리기를 잘했단 말이 되겠습니다. 도둑늠이 뚱뚱한늠이 없습니다. 뚱뚱이는 뛰지 못합니다.하여간 덕분에 잘뛰여서 붙잡혀 본적이 없다고 했지만 맞어 본적이 없다는것은 좀 뻥을 친것이입니다. 소를 불었습니다. 솔직히 나는 아주 어릴적 부터 잘먹지 못해서 그런지 ... 체격이 볼품이 없고 여위여서 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니 힘이라고 하나도 없어서 어디에 가면 ... 남들 한테 돌리우기 일수였습니다. 그래도 항상 큰애들만 쫓아 다니고 싶어서 큰애들과 함께 놀군 했는데 ... 힘이 없어서 자주 얻어 터지곤 하였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장기호 란 애가 있었는데... 나보다 나이도 많고 덩치도 컸고 마을 애들은 모두들 그와 놀기를 즐기였고 나도 그틈에 끼이고 싶어서 항상 그들의 꽁무니만 따라 다니였습니다。그의 뒤를 따라 다니자면 드믄드믄 무얼 상공 하여야 하는데 ... 어느 한번 나는 가마치를 갖고 오지 않았다고 나를 왕따를 시키는 것이였어요. 나는 힘은 약해도 그때도 조금 한문을 잘하였던지 별명을 잘 지었습니다 . 그래서 그의 이름 장기호를 중국말로 번역하여 썅치호 ( 좋은 장기)라고 소리치고 도망갔지요 이튿날 나는 그때문에 되게 얻어 터졌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 나는 또 고무줄 새총을 쥐고 참새잡이 하는 썅치호 뒤를 따라 다니던 나는 까닭을 모르고 귀쌈을 얻어 맞었습니다. 썅치호의 말은 내가 뒤에서 떠들어서 참새가 도망을 갔다는 것이 였습니다 . 나는 억울 하여 대들었더니 ... 얼마나 얻어 터졌는지 ... 입이터지고 코가 터지고...눈이 멍이 들고... 그래도 악을 쓰고 덤벼 들었는데 ...역시 역부족이 였습니다 . 나는 엉엉 울면서 마을로 돌아 와 코피도 닦지 않고 썅치호네 집을 향하였습니다 . 그의 연약한 여동생을 찾아서 말입니다. 마침 그의 여동생이 있기에 나는 다짜고짜로 달려들어 썅치호의 여동생을 걷어 찼습니다..그리고 또 걷어찼습니다 . 엉 엉 울면서... 썅치호 동생은 영문도 모르고 얻어 맞으니 새된 소리를 질러서 온동네 어른들이 다 달려와서 나를 뜯어 말렸습니다 . 동네 어른들은 나를 욕하는 사람 나를 칭찬하는 사람 반반으로 나뉘였습니다 . 이튿날 나는 또 썅치호에게 얻어 맞었습니다 . 나는 또 그의 집으로 달려 갔어요.썅치호가 문앞에서 지키고 있기에 ... 나는 멀리서 돌멩이를 뿌렸습니다 .그집의 유리창에 대고 ... 이튿날 나는 또 붙잡혀 얻어 맞았어요 .이틀후 나는 길거리에서 썅치호 여동생을 붙잡아 또쥐여 팼습니다 . 이렇게 반복하기를 세번 인가 네번인가... 썅치호는 나를 보면 빈주먹만 휘두르고 가버리더군요 .난 썅치호를 이겼다고 속으로 꽤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던 몇달후 썅치호가 나를 부르더니 또 다짜고짜 때리는 것이였습니다 . 나는 또 주먹을 불끈쥐고 그의 집을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 그러나 썅치호 여동생은 이미 없었고 집은 텅텅 비여 있었습니다 .썅치호네는 이사를 갔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나에게는 악질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 나는 누구와 싸움하여 지면 꼭 이런 비렬한? 방법을 쓴답니다 .그러나 나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없었어요.왜냐면 힘.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나는 나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할때면 꼭 이길때까지 이렇게 악질적으로 싸웠습니다 .마을 어른들은 나를 욕하는 사람도 칭찬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더 좋은 방법이 없었어요. 남을 이기는 방법이 없었다는 말입니다.약자의 방법은 이것 밖에는 더 없었지요. 요즘 테러가 또 일어나니 나는 나의 어릴때 이피어린 사건이 생각납니다 . 어쩌면 그들 테러분자들도 나와 똑같은 약자인것 같아서 나는 그들에게 동정이 간단 말입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길려면 테러보다 더좋은 방법이 있을가요?! 그리고 선생님은 우리를 항상 약자를 돌봐 주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래 우리는 진정 누구를 도와주고 있는가요?! 왜서 도와주는가요?! 언젠가는 미군도 썅치호처럼 이사갈 날이 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당시에 댓글입니다.   대한제국   2005-07-08     얌마 또 뻥이구나. 썅치호가 니가 무서워서 이사간거니? 만약그렇다면 미군이 이사가기전에 절라 패무 어찔래   한샘   2005-07-08     민간인 상대로 무차별 테러 백날,천날해도 티끌만한 타격도 안됩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결속시키고 강경파의 득세를 가져올 뿐.. 애들 싸움에선 이런 테러가 통하겠지만..   법칙   2005-07-08     ㅎㅎ 위에 요늠아는 미국넘의 앞잡인가? 그넘들이 아무리 치고 달아 난다고 하여도 그넘들은 지구을 못 벗어날거다. 언젠가는 얻어 맞아 터질 것이다. 정의란 항상 약자들의 손을 들어 주고 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세계사를 다시 보시라. 이러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하나의 공평인것이다. 비록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그렇지만 하나님을 존경한다. 왜냐고 하면 그 의 존재는 힘없은 이들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아니라면 이 세상은 너무나도 살벌하여 지는 것이다. 그런것이 아니감? 아니면 말고 ...이번에는 중국술에 흠뻑 취하여 인생을 느껴 보자.../'   한샘   2005-07-08     약자는 강자를 못 이긴다..이기면 그게 약자냐 강자지.. 그냥 정신이나 똑바로 가다듬고 세월을 보내라 언젠간 강자도 스스로 무너져 약해진다.. 은인자중하고 기회를 엿보거라 경거망동하지 말고.   구경꾼   2005-07-08     우선 본문은 표절의혹이 있는 글이구먼...베이징깡패작가 왕아무개의 소설에서 나오는 ... 우매한자와 약자를 구분 못하시는듯하네요..   주정배   2005-07-08     표절이란 무슨 말슴입니까 이 주정배 저는 절대로 그런 짓거리는 하지 않습니다.   오아시스   2005-07-08     약한자를 동정하라는 말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주정배 님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그렇게 배웠고, 그기에는 추호의 의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거의 본능적으로 약자의 편에 서군 하지요, 그런데 밖에 나와보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 많더군요, 전문 힘센자의 옆구리에 붙어서 약한자를 괴롭히는...   헐~   2005-07-09     난 이런생각이 듭니다. 위 리플중에 미국의 이라크 침공문제에 대해 어떤 것이 옳은가하는 궁금함이 있는데 많은 분들은 미국을 미워하는 맘을 먼저 끼워서 생각하고 심지어 글쓴분처첨 테러를 이해한다 했는데 후세인권력에 의해 전쟁보다 더 많이 죽어가고 죽어갈 사람들에 대한 관점은 어디서도 볼수가 없더군요. 그것은 자기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합니다. 나라도 가정과 마찬가지일텐데 요즘 법이나 상식은 가정폭력에 대해서도 신고를 권하고 처벌을 받는 세상인데 집안일에 왜 끼어드나? 라고 변명하는 것과 다른 관점인가모르겠습니다. 글고 이라크에서 테러로 자국민을 죽인것이 전시 민간인 사망보다 많다고도 하던데 어떤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면 북한도 그러니 그렇게해도 좋다는 것이냐고 합니다. 그러나 그건 글쎄입니다. 이라크와 달리 김정일정권에게 뇌물을 바치고 목줄을 잡혀있는 우리가 있으니....하지만 후세인처럼 주변이 상관없는 상태면 어떤 타격으로도 김정일은 없어져야 하겠지요.   법칙   2005-07-08     미국이나 영국 은 이라크 침략을 정당화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나라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였을 뿐이기에 잉과 보응이 따르는 것일뿐다. 여기에서 희생자들은 인민들인것이다. 각자은 자기들의 적수를 타격함에 있어서 그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오늘의 통치자들이다.   법칙   2005-07-08     어허~ 이플이 이렇게 빠리 올라올쭐이야??? 꼬리 글을 달고 나니 그 내용이 이상하여 지네요...그렇지만 약자가 강자를 못 이긴다....??? 허지만 이 세상에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사례는 넘 많군요...   오아시스   2005-07-08     법칙님 정의가 진정 약한자의 손을 들어준다고 믿고 있는겁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그렇게 배웠을 뿐이지, 그리고 희망사항일 뿐입니다...정의란것도 실은 상대적이고 모호한 개념이지만...그런걸 떠나서 님이 말하는 세계사를 다시 보아도 정의가 결코 약한자의 손을 들어준적 없습니다.   법칙   2005-07-08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기에는 약자도 우매한자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아닌감? 구경꾼님 ...우매한 넘은 우매하여서 등터지고 ...약한넘은 약하여서 등터지는 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우매한자나 약한자나 고래싸움속의 약자들입니다.   kingskkh   2005-07-08     음 테러가 좋은것일가 하면 글치도 않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표적으로 하는 테러는 비루한거라고 생각되는데 만약 진정 죄가 사무치는 인간을 약자가 테러?암살한다면 그건 정당성이 부과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아시스   2005-07-08     주정배님이 무슨말 하시려는지는 알것같은데...그런데 그 목표가 잘못된것같습니다. 죄없이 썅치호에게 맞았다면 그 보복을 썅치호당사자에게 해야지 또다른 죄없는 썅치호의 여동생에게 한다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라도 썅치호에게 심적 고통이나마 주려는 목적이라는것은 이해하지만 나의 목적을 위하여 무고한 타인의 희생을 댓가로 한다는것은 결코 정당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밤중에 수숫대로 썅치호의 뒤통수를 깠다면 그래도 수긍은 하겠는데...   오아시스   2005-07-08     모든것은 우주의 섭리일뿐 자연에 순응하는자는 성하고 거스르는 자는 망하는 것 뿐이지요. 하나님이 뭣입니까? 바로 우주의 섭리지요. 그것을 어떤사람들이 인격화 했을 뿐이지요. 하나님이 자비하다구요? 정말 그렇게 믿습니까? 망망한 밤하늘을 바라보세요, 하나님도 저 망망한 밤하늘처럼 무상한 존재일 뿐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모욕한 죄로 지옥에 떨어지는건 아닌지...내일 연통에 오아시스 안보이면 하나님의 응징을 받은겁니다ㅎㅎㅎ   주정배   2005-07-08     오아시스님 감사합니다.주제가 거기에 있습니다.나는 내가 어릴때 예를 들었을쁜 잘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다만 반반이라고... 그러나 우리는 약자를 동정하라고 ...어릴때 선생님은 항상 우리에게 이렇게 교욱하셨고 ...하셨습니다.오아시스님.님도 선생님 출신이라고 하여 이주정배는 아주 존경합니다.오아시스님 말씀이 옳습니다.   구경꾼   2005-07-09     비참한 테러현장이 우리에게 보여준것이 그냥 잉과 보응의 우주의 섭리? 아님 어릴때 주먹질한 추억? 참 여유롭네...   뻐꾹   2005-07-09     지금은 돈이 많은 사람이 힘센거 아닌가? 난 호주머니에 돈이 없으면 걸음걸이도 안되는데..   초생달   2005-07-09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좋은방법이 무엇인지 아세요? 약올려 나중에는 제자리에 물앉게 하여 비참한 몰골을 보여주게 하는것 ㅎㅎㅎ제가 그옛날에도 아주 약자엿거든요 ..궁리하고 똥궁리해난 방법이 이방법이엿는데 효과가 좋았거든요 ㅋㅋㅋ   설은 인생   2005-07-09     이 세상에 절대강자 절대약자 없소이다. 우솝이야기에 사자와 모기를 읽어보시면... 알갓지요? 세상 먹이사슬은 요렇게 뱅뱅 돌아가니 머리속에 편견 사라지는 날에야 진정 강자와 약자를 구별할수 있는 혜안이 생길것이고...   톨톨   2005-07-09     약자여! 시간낭비하지 말자! 근검절약하고 힘을비축해서 나도 강자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복수이다!   水晶   2005-07-10     다산 작가이신 선생님의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길려면 테러보다 더좋은 방법이 있을가요?!" 하시는데 무례하게 한마디 반문합니다. 테레를 격려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가요? 항상 건강히 즐겁게 일하시면서 부자 되세요.   ㅈㅈㅈㅈ   2005-07-11     ㅎㅎ..위의아줌마....아줌마의 말뜻에 따르면 약자는 비참하고 영원히 강자에 아부해 살아라 이거군,,,ㅎㅎㅎ....녀자들의 사유란 참,,,ㅎㅎㅎㅎ....이세상에 영원한 강자..약자가 없소이다....힘약한자 암것도 없고 목숨밖에 없는데 강자이길려면 뭐더 내놓을거 있소? 목숨밖에 없지...이라크 자폭이 테러요?? 그럼 윤봉길의사도 테러분자군...일본입장에서말이오!!!!!....본인목숨까지 바쳐 침략자와 싸우는게 뭐 잘못됬소???!!!!!   주정배   2005-07-11     수정님 그렇다면 반대로 강자를 도와주면 어떤일이 일어 날가요.더많은 테러가 일어 날것입니다.약자는 자기를 지키려는것 밖에 없습니다.이주정뱌도 어릴적 나자신을 지키려는것 밖에 없었습니다.그런데 더좋은 방법이 없었습니다.수정님님이 방법이 있다면 당시 이주정배가 썅치호한테 맞지 않을 좋은 방법을 가르켜 주세요. 수정님 타향에서 고생이 많겠습니다.부디 몸건강하세요/   
20    언제나 오나 댓글:  조회:1527  추천:0  2012-01-05
 어느때던 학교앞  ................          그믐날,양로원  학부형 천지       ................            젊은이 하나없어    이제나저제나      ................           이제나저제나  내아들내딸          ................          내아들내딸  언제나오나          ................          언제나오나    차, 오토바이        ................          창밖을내다보며  대기했네            .................          하염없네 그믐날에 어머니 모시러 양로원에 갔더니 자식들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똑마치 애들이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과 흡사하였습니다. 우리 부모들이 우리를 그렇게 매일 학교를 데려가고 데려 오고 하면서 길렀건만 설에도 데리러 오지 않는 자식들 ...
19    "쩐타마디 부요랜" 댓글:  조회:1978  추천:2  2011-12-22
참, 누가 말했던지 ?! 우리조선민족은 하느님이 주신 은덕으로 사람마다 두가지 언어를 구상할수가 있다고 ... 머, 요즘 조선족애들, 조선족 삼세 사세들은 두가지가 아니라 세가지는 보통이요. 네가지 언어를 장악한 애들도 엄청 많소. 일어에 영어까지 장악한 애들도 그렇게 많다 이거요. 하느님이  하사하신것인지 아니면 쫓겨 다니며 경치구경한다고 ... 서러운 타향살이에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배워진 것인지는 이글의 주제와 하등 상관 없소. 조선족이 중국말이나 한국말을 장소에 따라, 아니면 분위기에 따라 골라 쓰는 조선족! 이런 양반 망신은 발바리가 시킨다고 조선족 망신만 시키고 다니며, 거기에 중국어 까지 써가며 조선족이라는 것을 광고? 하고 다니는데 ... 이런 파렴치한 인간들을 비웃어 이글을 쓰오. 우리가 연변2중을 졸업하고 집체호가 내려 갔을때 일이요. 그때 생산대대장이 우리말을 잘하지 못해서 회의 할 때 중국말로 회의를 한다고 하였소. 우리는 왜 그런가 하였더니 군복무 3년하고 돌아와서 우리조선말을 싹 잊어 버렸다는 거요. 참 나원, 20년 배운 우리말을  군복무 삼년만에 싹 잃어 버리고 중국말을 주어 왔다는 그생산대장이 우리는 너무나 이해가 되지 않았었소. 더욱이 우리가 내려간 생산대엔 조선족이 백프로인데 중국말로 회의를 하다니 말도 되지 않는 일이요. 더욱더 웃긴것은 그의 중국말로 회의를 진행하는 그 중국말 수준을 듣고, 우리는 그만 실소를 하고 말았소 .우리 몇몇은 그래도 참고 입다물고 있었는데 ... " 국왕님이 벌거 벗었소 "하고 소리친 그 옛동화속의  철없는 어린애 처럼 우리 집체호 꼬맹이가 어릴때 부터 중국학교에 다니고 중국애들과 놀아서 우리말, 조선어을 별로 잘하지 못하는것은 물론 예모예절도 중국여자와 별반 차이거 없는 그녀가 글쎄 그 우리말을 군에서 잃어 버렸다는 생산대장을 그자리에서 까 주었다오. 에고 ~ 중국말을 잘 못하누만... 하고 말이요. 그녀가 그생산대장의 중국어 실력을 적발?한 뒤로 부터 그생산대장은 어디서 금방 우리조선말을 주어 오더니 우리말로 회의를 하였다오. 이것은 동불사의  실화라오. 이 주정배가 군에서 제대하고 방직공장에 분배 받았는데 ... 이 방직공장의 당위서기라는 양반도 회의때마다 중국말 장편발언을 하는데 ... 그양반이 띠이, 띠얼, 띠싼 큰문제에 작은 띠이 띠얼 띠싼 ... 으로 장편 연설을 할때면 우리 직공들은 끄덕끄덕 조는 사람이 절반이였소. 우리 당지부에 젊은 친구는 그의 발언에서 아 ~ 아 ~ 를 빼면 시간을 30% 이상 절약 할수가 있다고 꼬집기도 하였소. 더욱 웃기는 것은 그이의 연설은 해마다 제목만 살짝 바꾸어 놓고 그 원고를 그대로 몇년을 牛足처럼 삶고 고우고 우려서 방직공장에서 퇴직할때까지 써 먹었다는 것이 우리당원들의 필기에서 확인 되였소. 이렇게 우리 고향에는 중국말을 잘 하지도 못하면서도 중국말로 발언하기 좋아 하는 분들이 매우 많소. 또 중국에서는 중국말을 쓸수 밖에 없는줄 아오. 그것은 한족과 조선족이 함께 어울려 있는데 한족들은 우리말을 알아 듣지 못하기 때문이요. 사실 중국에 사는 사람이 중국말을 모른다면 그것도 좀  그렇소. 그러나 이젠 중국말을 잘한다고 자랑하기는 좀 시대를 너무 떨어진 것이 아닌가 싶소. 물론 우리 아버지세대 즉 다시 말하면 조선족일세는 중국말을 몰랐소. 아버지도 어머니도 그저 니디워디 정도나 알고 있었던것 같소. 대혁명때 부터인가 우리 조선족은  쏘련 수정주의와 결별하고  조선수정주의를 외면하면서 중국혁명의 앞장에 서면서? 부터우리 조선족들은 중국말을 배우는 사람이 유별히 많아 진것 만은 사실이오. 어떤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애들을 중어를 가리키는라 우리말을 전혀 하지 않는 집들도 있었소. 그리고 이런 가정은 고향에서 한때는 인기를 타기도 했지만 ... 지금은 모르긴 해도 많이는 몰라도 조금 후회는 할것도 같소 . 머, 연길에서 생활하는데는 중국말을 몰라도 크게 애로를 느낀적은 없었소.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우리말로 가르치고 우리글로 교과서도 있고, 텔레비도, 신문도, 방송국도 모두 우리말을 쓰고 있고 ... 그래서 그런지 우리 연변사람은 중국말을 안쪽 조선족보다는 잘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이오. 안쪽에 조선족들은 원래 많아야 한개 공사 적으면 한개소대씩 한족과 어울러  있고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매일 한족과 뒹굴다 싶이 하니 우리말을 할사이가 별로 없오. 그러니 안쪽 조선족들은 당연히 우리 연변조선족보다 중국말을 잘하는줄 아오 . 그리고 그들의 중국말수준은 중국사람과도 별반 차이가 없는분들도 다수인줄 아오만, 난 어쩐지 어떤 조선족분들, 특히 중국말을 깨나 한다 하시는 분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중국말을 쓰는것을 보면 어쩐지 가소롭다고나 할가 아니면 씁스레 하다고 할가 그들이 중국말을 찌꺼릴때마다  얼굴을 찡그리게 되고 눈을 흘기게 되는 이주정배요. 어쩌다 중국말 하기를 즐기는 조선족분들과 한자리에 앉아 술잔을 나누다가 보면 그저 대고 중국말을 하는데 정말 왕짜증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소. 솔직히 어떤 분들은 중국말 수준이 별로인 분들도 적지 않더만 제딴에는 중국말을 좀 한답시고 상대를 가리지 않고 대구 중국말을 쑤셔 대는데 ... 전번에  어느 일요일날, 고향의 중국친구들과  중국식당에 들어 갔댔소. 식당안에는 이미 50대 남녀 여라문명이 상두개를 겹상하여 둘러 앉았는데 ... 아마도 누구의 생일인듯 하였소. 머 물론 생일이고 어쩌다 만나고 하니 웃고 떠들고 소리치고 쌍소리 하는 것 까지도  좋았소. 그리고 한잔 들어 가니  醉中眞談이라고  요즘 애인이 없는 늠은 모자란 늠이라더라 ...  한국에 온 늠이 애인 안 차고 다니는 늠 없어 ...  머 병신이 아닌이상  어쩌구 저쩌구 ... 여기까지도 괜찮았고 들어 줄만 하더구만 ... 하긴 중국말 배울때 초토마디 부터 배우고 일본말 배우면 바가요로 부터 배운다더만 자본주의의 타향살이에 배우는 것이 바람 피우는 것부터 아닌가 싶기도 하오. 그런데 술 두어순 더 건배가 붙더니 그다음은 가관이였소 ... 중국말이 술기운에 저절로 터져 나왔는지 술판 분위기에 슬그머니 흘러 나왔는지는 몰라도 절반이 중국말을 하고 절반은 조선말을 하는데 ...  떠들고 소리치고 ...  !@#$%^&*   하더니, 어느덧 싸움이 벌어 진 것이였소.  "아야 , 마야 ~  "나도 중국말이 저절로 튀여 나왔소. 그런데 돌아서 나오는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할수가 없었소. 왜 뒤끝에 가서 중국말을 꼭 하고야 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소. 차라리 애초 부터 중국말만 하던지 아니면 아니면 한국말만 하던지 ... 꼭 한잔 들어가고 망신스러운 짓거리 할때만 중국말이 튀여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요. 왜 조선족에 더불어 중국사람까지 망신 시키는지 ... 더 이상한 것은 이들이 중국에서도 공공장소에서  이런 포재를 피우고 다닐때는 또 조선말을 즐겨한다 이거요. 나의 그중국친구는 여직껏 말없다가  중국말이 나오고 싸움판이 벌어지니 한마디 하더군요. "쩐타마디 부요랜"  그리고 한국친구도  책망 했소.  "18늠들, 돼늠이 다 되였어 ..." 난 중국친구와 한국친구의 욕설을 들으면서 노파심이 생겼소. 우리 조선족이 이렇게 머저리처럼 놀다가는 언젠가는 진정 상가집개 신세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가 ?!
18    김정일의 족보 댓글:  조회:3188  추천:1  2011-12-19
우리민족의 姓 은 중국한자문화가 유입되던때 즉 삼국시대로 부터 중국에서 들어왔다. 때문에 한자를 쓰지 않으면 그뿌리를 알수가 없는것 같다. 우리는 성씨와그본관을 보고 그집안의 내력과 고향 , 선조들의 역사를 알수 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한집안의 몇대 후에는 그갈래가 너무 많이 뻗고 너무 오래되여 한가문의 역사도 다 기억하기란 쉽지 않아서 그집안의 뿌리나 역사를 후세에 길이 전하고...하기 위하여 집안의 남자들의 이름자중 한자를 따서 그성씨의 뿌리와 서열을 따질수 있게 책에 기술하였데 이것이 바로 족보이다. 族 譜 는 중국사람은 家 譜 라고 하던데 아마도 이것도 중국 문화에서 배워 왔는지 아니면 우리선조가 새로 발명한 것인지는 역사의 기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어쨋든 서양에는 이런 족보란것이 없더라. 말로는 왕족이나 귀족들의 남작, 후작, 백작같은 집에서는 이런 비슷한것이 있다고 하던데 나는 보지는 못했다. 하여간 전지구촌에서 우리민족처럼 족보가 잘되여 있는 민족은 없는것 같다. 혹 어떤분들은 그따위가 무엇이 그렇게...중요해서 ...우리는 족보를 모르고 살아도 잘살아 왔고 또 잘살고 있고, 앞으로도 문제 없다고 생각할런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족보가 없다면 우리의 후대들은 앞으로 누가누구인지 누가 형제인지 누가 나와 한집안 혈육인지도 모를것이다.그러면 근친결혼으로 인하여 우리의 후대들은 한대한대에 내려갈수록 그머리가 아둔하여 지고 저능아가 많이 생기고...우리는 ... 저도 모르게 동화될수도... 그리고 민족의 순결도 잃어질수도... 아마도 이때문에 현명한 우리 선조들은 옛날 그멀고먼 옛날부터 이런 근친결혼을 극도록 반대 하였고... 제지하였고...인젠 법에서 까지 ... 하지 않았는가 싶다. 우리조선족은 멀리 타향에서 살다나니 모두들 부모멀리 혼자 떠나서 타향살이 하시던 몸이라 족보를 갖고 고향을 떠나신 사람은 극히 적었던지... 어쩌다가 족보를 갖고 있는 집들이 간혹 있다고 들었다. 하여간 한국이나 북한처럼 많지는 않은가부다. 그나마 한국분들이 거금을 주고 족보를 사간다는 말이 많이 돌았던것을 보면 아마도 우리 고향엔 족보가 씨가 말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우연히 북한 김일성동지의 족보가 떠올랐다. 무슨 김씨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새로운 족보를 최신식으로 만들고 있는것 같기에 하는 말이다.내생각에는 김일성 동지도 김씨네 오리지날 족보는 있겠는데... 항일 할때 잃어버렸는지...하여간 김일성 동지부터 새로운 족보를 만들고 있는것이 틀림이 없는것 같다. 어버이 수상님: 김일성 동지, 아들; 김정일 동지, 손자; 김정남...이러고 보니 이집에서의 족보는 아버지의 이름자에서 한글자를 따서 다음세대의 이름을 짓는것 같다. 다시 봐라 김일성, 김정일, 김정남 ...이렇게 나가면 다음세대 이름은 불보듯 뻔하지 않는가.? 바로 김?운 ? 이란 말이다. 우리선조들은 아버지의 이름자를 따서 자식이름을 지을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상님만은 예외인것 같다. 이것도 분명 관습법에 어긋난 위헌이다.족보를 어떻게 마음대로 관습에 어긋나게 만들수 있는가?!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족보라는 관습이 분명 존재 하는데 말이다.   500 년도 더되는 관습법을 위반하다니 ... 수상님도 너무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수도이전도 관습법에 위반되여서 이전을 못하고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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