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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그림은 뛰고 또 뛴다...
2017년 11월 14일 01시 10분  조회:2445  추천:0  작성자: 죽림
 
다빈치 작 '세계의 구세주'
.

위작으로 알려져 7만7000원에 팔렸던 다빈치 작품이

진품 판명…2,051억원 사상 최고가!

    

 

 

 
【서울=뉴시스】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지난 1959년 불과 45파운드에 경매됐던 '살바토르 문디'(세계의 구세주)가 다빈치가 직접 그린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최소 1억2000만 파운드(약 2051억844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문가들로부터 감정받았다. 사진은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지난 1958년 소더비 경매에서 단돈 45파운드(약 7만7000원)에 팔린 '살바토르 문디'(세계의 구세주) 작품이 전문가들에 의해 다빈치의 제자가 아니라 다빈치 자신이 직접 그린 진품으로 판정되면서 최소 1억2000만 파운드(약 2051억8440만원)의 가치를 지녔다는 감정을 받았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1억2000만 파운드의 그림값은 한 작품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가로 47㎝ 세로 66㎝의 이 그림은 목판 위에 그린 유화로 예수가 왼손에 지구를 들고 오른손을 들어올려 축복을 내리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11월 런던 국립미술관에서 개막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전'에 전시될 예정인데 최종 전시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협상이마무리되지 못했다.

이 그림은 다빈치가 1506년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지시를 받아 7년에 걸친 작업끝에 완성했다. 런던 전시를 앞두고 이탈리아의 다빈치 전문가 피에트로 마라니와 테레사 피오리,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마틴 켐프 교수 등 전문가 4명은 이 작품이 다빈치의 제자가 아닌 다빈치 자신이 직접 그린 것으로 결론내렸다.
마라니는 "이번 다빈치 작품의 발견은 매우 중요하고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에 사용된 푸른색과 붉은색은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 사용된 것과 매우 비슷하며 그림물감은 그의 '버진 온 더 락스(암굴의 성모)'와 매우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찰스 1세가 오랫동안 소장하다 그의 처형 후 찰스 2세에게 넘겨졌으며 영국이 약 400년 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1958년 소더비 경매에서 다빈치의 제자 조반니 볼트라피오의 작품으로 알려져 불과 45파운드에 경매됐었다.
현재는 뉴욕의 로버트 사이먼 파인 아츠 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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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문정식 특파원 =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실제 얼굴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를지 모른다.

오늘날 그가 남긴 자화상이라고 인정받고 있는 작품 속의 인물이 다른 사람을 묘사한 것이라는 주장이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다빈치의 자화상은 굳게 다문 입술에 약간 찌푸린 표정, 백발과 수염이 성성한 노인을 묘사한 드로잉. 수많은 미술 전문 서적에서는 작품 속의 인물을 다빈치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그러나 저명한 다빈치 전문가인 피에트로 마라니 교수는 누런 종이에 붉은 목탄으로 제작한 자화상의 제작 연대는 1490년이며 당시 그의 나이는 48세였다는 점을 들어 다른 결론을 내리고 있다.

마라니 교수는 밀라노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면서 그가 남긴 걸작 '최후의 만찬'을 복원하는 작업을 15년간 감독했던 전문가다.

이탈리아 ANSA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니 교수는 다빈치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잘 생기고 정력적이라고 말한 점을 들어 48세의 다빈치가 결코 자화상의 인물 처럼 노쇠한 모습일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마라니 교수는 문제의 그림이 다빈치의 작품이라는 점에 의문을 달지는 않지만 결코 그림 속의 인물이 다빈치 본인은 아니라는 점을 확신한다는 입장.

그는 작품 속의 인물은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12사도의 1명을 그리기 위한 습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후의 만찬'을 잘 살펴보면 사도 시몬이 자화상 속의 인물과 흡사하다는 것.

자화상의 뒷면에 적힌 글자들도 의문점. 실제 다빈치가 활동하던 시대보다 1세기 뒤에 적힌 것인데다 '레오나르도'라는 글자 외의 나머지는 잘 알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마라니 교수의 지적이다.

물론 자화상 속의 인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명한 다빈치 전문가인 카를로 페드레티가 이미 고개를 갸우뚱거린 바 있다.

전설적인 미술사가인 에릭 곰브리치도 다빈치가 남긴 작품들에 이와 유사한 모습의 인물들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점에 주목한 바 있다. 자화상 속의 인물은 다빈치가 선호하는 얼굴의 형상화일수도 있다는 것이 곰브리치의 추측이다.

마라니 교수도 문제의 그림이 다빈치의 자화상이리는 믿음은 그림이 19세기초에 일반에 공개된 직후부터 형성된 것이라며 자연과 과학에 대한 비상한 지식, 마술사처럼 기이한 능력을 가진 천재라는 신화가 그 배경에 깔려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자화상에서 묘사하는 것 처럼 백발과 수염이 성성한 노인의 얼굴은 이런 통념에 걸맞는다는 것. 후대에 나온 많은 저술은 물론이거니와, 최근의 베스트셀러인 '다빈치 코드'조차도 신비의 후광을 더해주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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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원 가치…올겨울 첫 공개

다빈치의 새로운 작품 발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잃어버린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미스터리한 인물(다빈치)만큼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심을 끄는 예술가는 없다(영국 일간 가디언).”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잃어버린 작품이 다시 발견돼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된다. 추정가 2000억 원을 훌쩍 넘는 작품이 나오면서 르네상스 시기 천재 화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1956년에 단돈 48파운드(8만 원)에 팔렸던 그림 한 점이 1억200만 파운드(2170억 원) 상당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유화 작품으로 판명돼 올겨울 일반에 전시된다”고 보도했다. 

‘살바토르 문디(세계의 구세주)’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왼손에는 세계와 우주를 상징하는 투명한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을 담고 있다. 가디언은 “작품의 예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다빈치의 특성이 잘 나타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국립미술관)는 11월 9일부터 시작되는 다빈치 기획 전시에 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붓질 등 다빈치 작품 확실

 

다빈치의 작품으로 판명된 ‘살바토르 문디(세계의 구세주)’. 2170억 원 상당의 감정가로, 다시 한 번 다빈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이 작품은 다빈치의 제자인 조반니, 안토니오, 볼트라피오 등이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500년쯤에 제작된 이 그림의 붓질과 염료, 그림의 질 등을 정밀 감정한 결과 다빈치의 진품으로 최근 감정 받았다. 

작품의 진위 감정에 참여했던 마틴 캠프 옥스퍼드대 미술사 명예교수는 “다빈치의 제자나 추종자 중 이런 수준으로 그림을 그린 사람이 없는 만큼 새로 발견된 다빈치의 그림일 확률이 무척 높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다빈치 전문가인 피에트로 마라니 교수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다빈치의 작품이란 것을 확인했다”며 “작품 속 머리 부분과 눈썹 등이 일부 훼손됐지만 전체적으로 무척 양호한 상태”라고 거들었다. 색감이나 붓 터치 등이 환상적인 수준이어서 다빈치 작품이 분명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중 작품 이름만 전해지고 현재 ‘사라진’ 작품들의 수는 현존하는 작품 수에 맞먹는다. 대표적인 것으로, 그리스 신화의 한 장면을 다룬 ‘레다와 백조로 변한 제우스’라는 작품은 과감한 누드화로 명성을 날렸지만 금욕주의적 성향이 강했던 한 광신적인 프랑스 왕족에 의해 작품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앙기아리의 전투’라는 작품은 메디치 가문에 의해 숨겨진 뒤 아직까지 소재가 불분명하다. 이와 함께 ‘누드 모나리자’라는 작품도 ‘잃어버린 걸작’의 하나로 다빈치의 소실 작품만을 찾는 ‘다빈치 탐정’들의 주요 추적 대상이다.

이번에 발견된 ‘구세주’라는 작품도 17세기 작품 목록에만 등장했다가 이후 실물이 발견되지 않아 사라진 것으로 추정됐다. 이 작품은 1649년 영국 왕 찰스 1세의 소장 목록에 등장했다가 1763년 버킹엄 공작의 아들이 경매로 넘긴 기록만 남아 있었다. 

이후 심한 덧칠로 손상된 상태로 누구의 작품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채 1900년 영국의 그림 수집가인 프레드릭 쿡 경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쿡의 후손들은 이 그림을 1958년 경매에서 불과 45파운드(7만7000원)에 팔았으며 2005년 미국 수집가 손에 넘어갔다. 현재 이 작품은 미국 뉴욕 미술품 거래상인 로버트 사이먼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소유하고 있다.

한편 가디언은 “위대한 화가의 잃어버린 작품이 발견됐다는 소식은 언제나 대중을 흥분하게 한다”며 “몇 년 전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로 다빈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거액의 작품이 대중에게 전시된다면 또다시 대단한 다빈치 열풍이 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욱 한국경제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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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살바토르 문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잃어버렸던 걸작

 

 

크기 66x45cm
제작시기 1506~1513년
원제 Salvator Mundi
작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 이탈리아, 1452-1519년
소장/전승 개인 소장
기법 유화, 월넛 목판에 유채

수백년 만에 <살바토르 문디>는 레오나르도의 진품으로 밝혀지게 된다.

조악하게 덧칠된 물감덩어리들과 먼지더미를 한겹씩 걷어낼 때마다 레오나르도 특유의 천재적인 붓터치가 눈앞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Salvator Mundi
Salvator Mundi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는 레오나르도의 제자 지오반니 안토니오 볼트라피오(Giovanni Antonio Boltraffio, 1467-1516)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2011년 가을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개최된 전시 <밀라노의 궁정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전을 통해 60여점의 다른 레오나르도의 대표작들과 함께 전시된 이 작품은 레오나르도가 직접 그린 진품으로 천명되었다. 1958년 경매에 등장해 고작 45파운드에 거래되었던 이 작품은 진품으로 판명된 이후 2013년 5월 어느 익명의 수집가에 의해 대략 8천만달러에 소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이 작품의 진가가 드러날 수 있었던 것은 2005년 미국의 한 화상 컨소시엄에서 이 작품을 사들인 후 많은 화상들과 학자들이 수년간 대대적으로 복원하고 연구하는 데에 공을 들인 덕분이었다. 이 작품은 무명으로 견뎌온 세월만큼이나 심각한 손상들과 조악한 덧칠들로 뒤덮혀 있었기에 이를 모두 걷어내고 레오나르도의 오리지널 붓터치를 드러내기 위한 복원작업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이 작품의 역사적 자료들에 대한 조사 및 연구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윈저 로얄 도서관에 소장된 <살바토르 문디>의 밑그림인 오리지날 습작 드로잉 2점과 레오나르도의 다른 대표작들의 성분들과의 비교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살바토르 문디>는 ‘세상의 구세주’라는 의미를 갖는다. ‘살바토르’는 ‘세상을 구원하는 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칭하며, ‘문디’는 라틴어 ‘mundus’의 소유격으로서 ‘세상의’라는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그림 속에서 예수의 오른손 두 손가락은 축복을 내리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왼손에는 세상과 우주를 상징하는 투명한 구슬을 쥐고 있다. 본디 ‘살바토르 문디’라는 주제 자체는 알브레히트 뒤러, 얀반아이크나 한스 멤링 등 16세기 네덜란드의 유명 화가들도 즐겨 그린 인기 주제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이를 주제로 작품에 착수한 것은 1506-1513년경 프랑스의 루이 12세를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후 그의 제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화가들까지 레오나르도의 양식을 모사하여 이 작품의 복제본을 워낙 많이 그려냈고, 진품에 대한 기록은 한동안 사라져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 속의 영롱한 구슬의 투명도를 묘사하는 방식이나 청색의상의 극도의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하는 기법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레오나르도 특유의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기록이 다시 등장한 것은 1649년 영국의 찰스 1세의 소장품 목록에서였다. 하지만 그가 폐위되면서 잠시 팔렸다가 찰스 2세가 재위하면서 1960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 이후 1736년 버킹엄 공작의 손에 들어갔는데, 그의 아들이 이 작품을 경매로 넘겨버린 기록을 끝으로 이 작품은 백년이 넘도록 다시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영국의 수집가 프레데릭 쿡이 1912년 이 작품을 사들였는데, 그 당시에는 이 작품이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리하여 1940년대에 그가 소장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 때에도, 이 작품은 16세기의 ‘밀라노화파’의 한명이자 레오나르도의 수제자인 볼트라피오의 작품으로 소개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쿡이 사망한 후, 1958년 경매에서 45파운드에 팔렸던 이 그림은 2011년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며 오늘날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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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의 화가이자 빈센트 반 고흐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장프랑스아 밀레, 그리고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만종'


국내에서도 가장 유명세를 떨치는 그림 중 하나인 만종은 멀리 교회에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맞추어 기도를 올리는 부부, 그리고 그들 가운데로 보이는

바구니 속 감자들로 하여 수확의 기쁨을 참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허나, 밀레의 만종을 바라보는 스페인의 천재 화가이자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견해는 이와 달랐다

 



 
이 그림을 처음 본 순간부터 강하게 매료되었던 달리는 늘 의구심을 품었는데 특히 부부의

가운데에 놓여져 있는 감자가 든 바구니를 보며 설명할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만종에 매료된 달리는 1935년에 자신의 저서

'밀레 만종의 비극적 신화'를 통해 놀라운 주장을 펼치기에 이른다

 

"부부 사이의 감자가 든 바구니는 사실 아기의 시신이 든 관이다"



"밀레는 한 부모가 죽은 아기를 담은 관 앞에서 기도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했다가 이를 감자 바구니로 수정했다"



밀레의 만종이 수확의 기쁨을 그린 서정적인 작품이 아닌, 굶주림에 죽고만 아기의 시신을 묻기 전

추모를 하는 부부의 모습을 그린 것이라는 달리의 주장은 그의 평판만큼이나 기괴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수십 년 후, 만종이 보관되어 있던 루브르 박물관 측의 관계자가

해당 그림을 X선 투시로 감정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밀레의 만종은 유화로 X선 투시를 통해 유화의

 특징인 '덧칠' 전의 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만종을 X선 투시한 결과 감자가 들어있는

 바구니가 원래는 작은 나무상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에 힘을 얻기 시작하는 주장들


"밀레는 본래 굶주림으로 죽은 자신들의 아이를 추모하는 부부를 그리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 심화되었던 계급 갈등으로 인해 오해를 통한 신변의 위협을 걱정했던

 친구의 만류로 밀레는 아기가 든 관을 다시 덧칠해 감자를 담은 바구니로 바꾼 것"


"밀레는 자신의 또 다른 대표작 중 하나인 '이삭 줍는 여인들'을 통해서도 그림 전면에 곤궁에 처한

 민중의 모습을 단적으로 드러내면서도 멀리 배경으로 말을 탄 채 일꾼들을 부리는 지배층의 모습을

 그리며 당시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던 밀레가 마음먹고 만종을 통해 일종의 '고발'을 한 것"

 

  


"밀레가 진정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수확의 기쁨이 아닌 당시 사회를 살던 부모의 슬픔"

 

 

그리고 이러한 주장에 대한 반론들

 

"밀레는 나무상자로 된 관을 그렸던 것이 아니라 단순히

 구도를 위해 감자가 든 바구니의 밑그림을 그렸을 뿐"


"그림에 표현된 장소와 도구들도 장례식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들"


"밀레는 만종을 회고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레빌아그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종소리에 맞추어 행하던 천사의 기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했다"


"태어나서부터 농부들의 삶을 관찰하며 자랐던 밀레를 농민들 편에 선 '서구 최초의

 민중예술가'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밀레는 이데올로기에 큰 관심이 없었다"

 

 

과연 밀레는 부부 사이에 무엇을 그려넣고자 했던 것일까

 


한편, 밀레의 만종을 보유하고 있던 루브르 박물관 측이 X선 투시를 한 이유


1932년 만종을 관람하던 한 정신이상자가 갑작스레 칼로 해당 그림을

찢는 일이 생겨 복원작업을 위해 만종의 훼손 전 상태를 파악하고자


그리고 어린 시절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종을 처음 보고는 비명을 지르며

발작하다시피 한 '만종 아기관설'을 주장했던 화가 살바도르 달리

 

그렇게 만종에 그려져 있는 감자가 든 바구니를 볼 때마다

불안감을 느꼈던 천재 화가라 불린 달리를 향한 또 다른 평가

 

 

"그는 미치광이였다"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대부분의 이들이 나폴레옹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주황색 망토를

휘감고 앞발을 치켜든 백마에 올라탄 위엄있는 모습'일 것이다


바로 나폴레옹 시대에 예술과 정치적으로 미술계 최대의 권력자 중 하나였던

궁정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을 그린 그림 속 모습처럼 말이다



1800년, 나폴레옹이 북이탈리아로 쳐들어가 마랭고에서 승리를 하기 전

알프스를 넘는 모습을 그린 이 그림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며 궁정 화가로써 비호를 받던 다비드는 황제에게 명을 받게 된다



"자크 루이, 내가 알프스를 넘는 초상화를 하나 그려주게

 내 모습은 스페인 카를로스 4세 국왕의 초상화처럼 그리고

 앞발을 든 말 위에 평온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주게나"



"황제 폐하, 그렇다면 그림을 위해 직접 모델을 서주시겠습니까?"



"아니, 그럴 필요 없이 자네의 '천재적 상상'에 맡기겠네"



그리하여 멋지게 미화된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그림은 가장 유명한 나폴레옹 초상화가 되기에 이른다

 

 

허나, 나폴레옹이 백마를 타고 알프스를 넘는 모습은 역사적 사실에 맞지 않는다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당시 알프스의 험한 산길을 넘기 위해서 나폴레옹의 프랑스

병사들은 해당 지형에 강한 당나귀를 타고 있었으며 나폴레옹은 병사들이 알프스를

먼저 넘어간 후에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당나귀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던 것이다


결국, 다비드의 그림 속 나폴레옹의 모습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 1850년에 동시대의 화가인 폴 들라로슈에 의해 그려진 '알프스를 넘는

보나파르트(Bonaparte Crossing the Alps)' 속 나폴레옹의 모습이 실제와 비슷했을 것이다 

 

  

 

 

"초상화와 내가 닮고 안 닮고는 의미가 없다

 위대한 화가가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으면 된다"


- 나폴레옹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천재의 걸작이었던 이 그림은 21세기 들어 가장 '핫'한 소설 속 '장치'로 등장하며

예수의 비밀스러운 코드를 지니고 있는 작품으로 다시금 알려져 유명세를 얻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상한 옴니버스' 시리즈 '성배는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의 핏줄인가?' 편을 참조)



그리고 이 세계 유산으로써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수 그리스도 작품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이 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12사도 들과의 마지막 저녁 식사에서 다음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

과연 그들은 그날 마지막 저녁 식사로 무엇을 먹었을까?



본래 레오나르도의 작품 최후의 만찬은 그 훼손 정도가

심각해 만찬에 오른 음식이 무엇인지 알 방도가 없었다



다만, 최후의 만찬 당일이 유월절이라는 유대인들의 기념일이었기 때문에 예수와 12사도들이

마지막 저녁 식사로 양고기를 먹었을 것이므로 레오나르도의 작품 속에도 다른 많은 최후의

만찬을 소재로 한 작품들 럼 식탁에 양고기가 올려져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었다

 

 

허나, 1999년 이루어진 복원 작업으로 레오나르도의 최후의 만찬 속 테이블에

어떠한 음식이 올려졌는지가 밝혀졌는데 놀랍게도 양고기가 아닌 바로 생선이었다

 


레오나르도는 어째서 유월절 이루어졌던 최후의 만찬에 양고기가 아닌 생선을 그려넣었던 것일까?


그 이유를 들어보면 무릎을 치며 '역시 수수께끼와 암호가

가장 어울리는 화가인 레오나르도'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예수(Iesus), 그리스도(Christos), 하나님의 아들(Theon Uios), 구세주(Soter)의

각 단어 앞글자를 연결한 ICHTHUS가 그리스어로 물고기라는 뜻을 지닌다는 것에 주목했으며 

(Ιησους Χριστος Θεου Υιος Σωτηρ: 하느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마치 예수가 빵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로 비유하여 사도들에게 나누어주었던 것처럼

예수가 자신을 희생양으로 신에게 바치기로 결심했다면 최후의 만찬에 가장 어울리는

요리야말로 바로 예수를 상징하는 생선만큼 어울릴 수 있는 음식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밀라노 칙령' 이전 기독교가 박해를 받을 당시 물고기는 예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비밀기호였다)

 



 

 결국, 레오나르도는 유월절 만찬의 상징인 새끼 양 대신 생선 요리를 그려넣음으로써 예수의 희생과

기독교 박해 당시 사용되던 상징물로 최후의 만찬 당시 예수 그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여담으로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태였던 레오나르도의 최후의 만찬은 1977년 시작되어

1999년까지 이어졌던 복원작업으로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지만, 복원을 두고 비판도 적지 않다



일부 전문가들은 복원팀이 원본에 없는 색을 덧칠했으며 레오나르도의

것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드로잉을 참조해 예수의 얼굴에서 수염을

제거하는 등 원작의 20%만이 살아남은 실패한 복원이라는 비판이 바로 그것



실제로 2011년 7월, 본래 레오나르도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던 예수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가 레오나르도의 작품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그 가치가 8만원에서 2,050억으로

뛰어올라 세상을 놀라게 했던 일이 있었는데 작품 속 예수에게는 비교적 덥수룩한 수염이 존재한다 

 

  

  

 

한편, 화가뿐만 아니라 건축, 물리학, 기계 발명, 해부학, 화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 능통했던

이 위대한 천재는 화가의 길로 들어서기 전 요리사로 생계를 꾸렸으며 요리솜씨 또한 탁월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자전거 스케치

 

다양한 분야에서 상상도 못할 만큼의 천재성을 발휘했던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런 그가 생전에 자신의 방대한 연구 기록을 기록했던 수첩에서 놀라운 스케치가

발견되는데 바로 체인과 페달까지 상세하게 스케치 되어 있는 현대식 자전거가 그것이다


레오나르도는 자전거가 최초로 발상 되었던 1831년보다 300년 이상 먼저 현대식 자전거를 도안했던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위대한 천재 그 이상이었던 것일까? 

 

  

 


허나, 이후의 조사에서 이 자전거 도안이 실은 1960년대 이루어졌던 필사본

복원 과정 중 다른 이의 고의적인 덧칠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1961년까지만 해도 본래 두 개의 원이 그려져 있던 것에 불과했던 스케치에

한 수도사가 페달을 그려넣었고 이후 또 다른 누군가가 페달과 바퀴살 등을

추가로 그려넣어 완전한 현대식 자전거로 둔갑시켜버린 것이었다 

 

 

 

즉, 실제로는 레오나르도의 동성 연인이자 조수였다고 주장되어지는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가 스케치 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개의 원에 1564년 발견되어 연필심의 원료로 사용되는 흑연에 의해 덧칠되었던 것이다

(레오나르도는 1519년에 사망, 지안 지아코모 카프로티는 1524년에 사망) 

 



 

 



그러나 이러한 고의적인 사기가 드러났음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위대한

천재가 당연히 최초의 자전거를 발명했을 것이라고 믿는가 하면 그를 주제로 한

박물관에 해당 자전거 도안을 복각한 전시물이 버젓이 전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 외에도 위대한 천재를 경이롭게 바라보는 이들로 인해 레오나르도는 현대의 문명이 낳은

많은 발명품들과 지식들을 최초로 '직접적인 구상'을 했던 불가사의한 인물로 그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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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문헌: 세계사 오류 사전

               위키백과

               세계명화의 수수께끼

               달리, 나는 세상의 배꼽

               다비드의 야심과 나폴레옹의 꿈

               영웅 만들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나를 매혹시킨 화가들

               세상을 바꾼 최초들

               그림, 역사가 쓴 자서전



[이상한 옴니버스] 번외단편 - Mystery of Gallery 끝.

 

 

 

 
 


다빈치 그림 '5천억원' 낙찰…
세계 미술품 경매역사 새로 썼다
2017년11월16일 
[AFP=연합뉴스]

500년 전 희귀작 '구세주'…수백년 떠돌다 2005년에야 진품 확인

기존 최고가인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2천억원의 두배 이상 가격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세계 미술품 경매 역사를 다시 썼다. 


500여년 전 다빈치가 그린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구세주)가 15일(현지시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5천30만달러(약 4천978억9천만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긴급 보도했다. 

'21세기 최대의 재발견 예술품'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러시아의 억만장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가 소장하다 1억 달러(약 1천135억원)에 내놨으나 거의 4배 이상 가격에 팔린 것이다. 

이는 전세계 미술품 경매 역사상 최고 가격이자, 기존 최고가의 두배를 훨씬 뛰어넘는 액수다. 

기존 최고가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7천940만달러(약 1천982억원)에 낙찰됐다. 이를 포함해 역대 1억 달러 이상의 낙찰가를 기록한 작품은 10개뿐이다.

공개 경매가 아닌 개인 거래 기록으로는 2015년 9월 네덜란드 태생의 추상표현주의 미국 화가 윌렘 데 쿠닝의 '인터체인지'가 세운 3억 달러가 최고가였다. 

다빈치가 그린 희귀 예수그림 '살바토르 문디' [EPA=연합뉴스]

다빈치가 1500년쯤 제작한 '살바토르 문디'는 오른손을 들어 축복을 내리고, 왼손으로는 크리스털 보주를 잡고 있는 예수의 상반신을 담았다. 

20점도 채 남아있지 않은 다빈치의 그림 중 유일하게 개인이 소장하던 작품이다. 대표작 '모나리자'를 비롯한 다빈치의 나머지 작품들은 현재 프랑스 루브르 등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지금은 최고의 몸값을 받는 자리에 있지만, 그간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유럽 귀족들의 손을 거치며 심한 덧칠 등으로 손상됐고, 누구의 작품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채 수백 년을 떠돌았다. 

1900년께 영국의 그림 수집가 프레더릭 쿡 경(卿)이 사들인 이 작품은 1958년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단돈 45파운드(약 7만 원)에 팔렸다. 당시 이 작품은 다빈치가 아닌 다빈치의 제자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 2005년 그림의 붓질과 염료 등을 정밀 감정한 결과 이것이 다빈치의 진품이라고 확인했다.

이후 2011년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처음 전시됐으며 2013년에는 리볼로블레프의 손에 들어갔다. 당시 그가 이 작품을 스위스의 미술품 딜러인 이브 부비에르에게 지불한 돈은 1억2천750만달러(약 1천400억원)이었다. 

이 작품은 경매 전 홍콩, 샌프란시스코, 런던, 뉴욕에서 전시를 마쳤으며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티 측은 "일부 비평가들이 의문을 제기해왔지만, 대부분의 학자가 다빈치의 작품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엄청난 가격의 이 작품을 사들인 사람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매수자가 전화로 경매에 참여했으며, 약 20분만에 경매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기존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피카소 '알제의 여인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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