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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베니스 국제영화제"
2020년 02월 21일 22시 11분  조회:3049  추천:0  작성자: 죽림

영화사전

베니스 국제 영화제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Lido) 섬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 1932년에 시작되어 국제 영화제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칸 국제 영화제(Cann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베를린 국제 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매년 8월 말부터 11일간 열리며 메인 극장은 리도 섬 중앙에 있는 팔라조 델 시네마(Palazzo delCinema)이다. 초대 영화제는 1932년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린 제18회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1934년까지 비엔날레의 부속 행사로 치러지다가 다음해부터 독립해 9월경에 영화제가 열리기 시작했다. 1940~1942년까지는 전쟁으로 인해 참가하는 나라가 거의 없었다. 1950년대부터 크게 성장했는데, 이는 일본과 인도 등 미지의 영화 발굴과 저명한 감독과 스타들이 베니스에 참가하면서 이뤄진 결과이다.

특히 1951년 황금사자상(Golden Lion)을 차지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 1950),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우게츠 이야기〉(, 1953) 등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베니스 영화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1969년부터 1972년까지는 시상 제도가 일시적으로 폐지돼 비경쟁으로 열렸다가 영화제의 활기가 사라지자 1974년부터 다시 시상 제도를 부활했다. 베니스의 명성을 되살린 것은 1979년부터 1982년까지 페스티벌 디렉터였던 카를로 리차니(Carlo Lizzani)의 의욕적인 운영 때문이었다. 오늘날 베니스 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를 대상으로 한 공식 경쟁 부문, 혁신과 창의성, 대안적인 영화 만들기를 보여 준 동시대 장편 영화들이 경합하는 국제 경쟁 부문인 업스트림(upstream),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16mm, 베타 캠, 비디오, DVD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만든 작품을 포함해 스타일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영화들을 모은 새로운 영토(newterritories) 부문, 국제 비평가 주간(International Critics’ Week) 등으로 꾸며진다.

공식 경쟁 부문의 그랑프리인 황금 사자상을 비롯, 은사자상(Silver Lion)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Jury Grand Prix)과 감독상(Special Director’s Award), 남녀 주연상, 최고의 신인 남녀 배우에게 주어지는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Marcello Mastroianni Award) 등을 시상하고 있다. 주요 부문 외에도 회고전을 통해 영화 역사의 의미심장한 순간들을 조명하고 영화제가 끝난 후 1주일간 뛰어난 단편 영화들을 위한 행사가 별도로 열린다.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영화를 발굴한 영화제답게 제3세계 영화, 화려한 치장보다는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영화들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영화제로 정체성을 확립했다. 여느 국제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초창기부터 예술 영화를 중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나 영화제 개최 장소의 불리한 입지와 영화제 인프라가 부족하고 필름 마켓이 열리지 않는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칼 테오도르 드레이어(Carl Theodor Dreyer) 감독의 〈오데트〉(Ordet, 1955), 샤트야지트 레이(Satyajit Ray) 감독의 〈아파라지토〉(Aparajito, 1956), 알랭 레네(Alain Resnais) 감독의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L'Annee Derniere A Marienbad, 1961),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Michelangelo Antonioni) 감독의 〈붉은 사막〉(The Red Desert, 1964), 에릭 로메르(EricRohmer) 감독의 〈녹색 광선〉(Le Rayon Vert, 1986), 로버트 알트먼(Robert Altman) 감독의 〈숏 컷〉(Short Cuts, 1993), 차이 밍량() 감독의 〈애정만세〉(, 1994) 등이 베니스를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한국 영화로는 제22회 영화제에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1961)이 최초로 출품됐다.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6)로 강수연이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고, 〈오아시스〉(2002)로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을, 문소리가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빈 집〉(2004)으로 김기덕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관련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네이버 지식백과] 베니스 국제 영화제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映畵祭] (영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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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사전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최고(最古)의 국제경쟁영화제로, 베를린 영화제·칸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외국어 표기

 

 

Venice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영어)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1932년 5월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국제영화제이다. 매년 8월 말~9월 초에 개최되며 베를린 국제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독일), 칸 국제영화제(Cann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프랑스) 등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최우수작품에는 베니스 상징인 날개 달린 사자 형상의 '산마르코 금사자상(황금사자상, Golden Lion for Best Film)'이 수여된다. 또 주요 부문으로는 심사위원 특별상(Grand Special Jury Prize), 은사자상(Silver Lion-Best Director) 등이 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비상업적 예술 영화만 시상하는 전통이 있는데, 2주간 여러 나라의 영화를 상영하고 심사를 통하여 각 부문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한다.

베니스 영화제는 1932년 7월 제18회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의 일부로 진행되다가 1933년 독립적으로 영화제를 개최하였다. 개최 당시에는 무솔리니 정부의 이탈리아 문화정책 선전으로 정치적인 성격이 강하였으나, 1950년대 아시아 영화 발굴과 작품성 있는 영화의 참여 등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이후 1969년에는 모든 상을 없앴다가 영화제가 침체되자 1974년부터 시상제도를 부활시켰다. 그리고 2012년 제69회부터 한 작품이 2개 부문 이상에서 주요 상을, 그리고 3개 부문 이상을 수상할 수 없으며, 황금사자상 수상작은 다른 부문에서 수상을 할 수 없다는 규칙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우리나라의 베니스 영화제 수상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에 <성춘향>을 베니스 영화제에 처음 출품한 이래로 1987년 강수연이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2002년에는 이창동 감독이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문소리가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빈집>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은 2012년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고, 전규환 감독의 <무게>가 퀴어사자상(Queer Lion Award)을 받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니스 국제영화제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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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요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매년 8월 말∼9월 초에 개최되는 영화작품전.
팔라초 모스트라 델 시네마

팔라초 모스트라 델 시네마

원어명 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 della Biennale di Venezia
국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분야 영화
주최시기 및 기간 매년 8월 말∼9월 초
시작년도 1932년 5월

영어 명칭을 따라 ‘베니스국제영화제’라고도 불린다. 행사는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의 영화가 상영되고, 각국의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기자 등이 참석해 기자회견, 리셉션 등을 펼친다. 1932년에 시작되어 국제영화제로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칸영화제의 개최동기가 되기도 했다. 

첫 회부터 최우수 작품에 주어지는 그랑프리(산마르코 금사자상)를 비롯해 남우상, 여우상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운영상에 분쟁이 일어나면서 1969년부터 1972년까지 비경쟁으로 진행되었고, 급기야 1973년과 1978년에는 행사 자체가 취소되기도 했지만, 1979년 카를로 리자니(Carlo Lizzani) 위원장 부임과 함께 행사가 재정비되면서 현행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1961년 제22회 행사에서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을 출품한 이래 해마다 영화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1987년 제44회 행사에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배우 강수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 최초의 수상기록이다. 2002년 제59회 행사에서는 영화 《오아시스》의 감독 이창동과 배우 문소리가 각각 특별감독상과 신인배우상(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상)을 수상했고, 2012년 제69회 행사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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