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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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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수의 호흡명상
2007년 11월 13일 12시 47분  조회:2957  추천:167  작성자: 명상클럽

 

제 十七 안반품(安般品) 1
一.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에 계셨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때가 되어 가사를 입고 바루를 가지고 라아훌라를 데리고 슈라아바스티이에 가서 걸식하셨다. 
                                      ( 注: 라아훌라는 석가모니의 아들임.)
세존께서는 라아훌라를 돌아보고 말씀하셨다.
“너는 육체를 덧없다고 관하느냐.”
“예, 세존이시여, 육체는 덧없는 것이옵니다.”
“라아훌라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덧없느니라.”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모두 덧없는 것이옵니다.”
그 때에 존자 라아훌라는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무슨 이유로 걸식하러 성으로 들어가는데 세존께서는 길에서 친히 나를 가르치시는가. 나는 지금 내 처소로 돌아가자. 성에 들어가 걸식할 일이 아니다’고.
(注: 존자 라아훌라의 깨우침에 대한 간절함과 정성을 여기서 알수있다. 옛 도인들이 학문을 위해 페침망식했다는 말이 과연 실말이다!)
존자 라아훌라는 도중에 바로 제타숲 절로 돌아가 가사와 바루를 두고 한 나무 밑으로 갔다. 거기서 몸과 마음을 바로 하고 가부하고 앉아 알뜰한 마음으로 육체의 덧없음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덧없음을 생각하였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에 가서 걸식하시고 제타숲 절에서 거닐으시다가 라아훌라에게 가서 말씀하셨다.
“너는 아나아파아나[安般]의 법을 닦으라. 그 법을 닦으면 모든 근심, 걱정은 다 사라질 것이다.
또 나쁜 이슬[惡露]이 부정하다는 생각을 닦으라. 온갖 탐욕이 다 사라질 것이다.
라아훌라야, 너는 사랑하는 마음[慈心]을 닦으라. 사랑하는 마음을 닦으면 온갖 성내는 마음이 다 사라질 것이다.
라아훌라야, 너는 가엾이 여기는 마음[悲心]을 닦으라.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닦으면 온갖 해치려는 마음이 다 없어질 것이다.
라아훌라야, 너는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喜心]을 닦으라. 따라서 기뻐하는 마음을 닦으면 온갖 시기하는 마음이 다 없어질 것이다.
라아훌라야, 너는 보호하는 마음[護心]을 닦으라. 보호하는 마음을 닦으면 온갖 교만이 다 없어질 것이다.”
(注: 이상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령단묘약이다. 부처는 일명 대의왕이라기도 한다. 중생의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大醫王이다. )
그 때에 세존께서는 라아훌라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집착하는 생각을 일으키지 말고
항상 스스로 법을 따르라
그러한 그 지혜로운 선비는
좋은 이름이 널리 퍼지리.

사람을 위해 횃불을 들어
큰 어두움을 깨뜨려 주면
저 하늘과 용들이 스승으로서
떠받들어 섬기고 공경하리라.


그 때에 라아훌라 비구도 게송으로 사뢰었다.

집착하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고
저는 언제나 법 따르나니
이러한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스승으로 섬김을 받게 되리라.
 (注: 라아훌라가 세존께 대답한 게송에서 집착하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때의 라아훌라의 지견도 상당한 깨달음에 이루었음을 알수있다. 말뿐이 아닌 행으로 검증하는 깨끗한 끊음이다. 이는 라아훌라가 안반수의를 수행해서 짧은 시간내에 아라한이 될수있는 든든한 기초가 된다. 그리고 라아훌라비구는 언제나 법을 따른다고 했으니 수행앞서 더욱 중요한게 바른 소견을 갖는 일이다. 바른 생각이 있어야 법을 항상 따를수가 있고 법을 따라야만 바른 소견이 있을수가 있다. )

그 때에 세존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신 뒤 그를 두고 고요한 방으로 돌아가셨다. 그 때에 존자 라아훌라는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어떻게 아나아파아나를 닦아 근심, 걱정을 없애고 온갖 생각을 없앨 수 있을까’고. 라아훌라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에게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가 조금 뒤에 다시 물러앉아 세존께 사뢰었다. (注: 수행이란 호기심으로부터 의문이 생기고 그 의문을 해결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해도 무방하겠다. 그래서 그 의문이 클수록 도과의 성취는 더욱 큰것이다. 라아훌라는 부처님으로부터 인연한 그 의문을 밥먹는 일까지 잊으며 사유하여도 그 실마리를 풀수없었으니 때를 맞추어 세존께 물었으니 그것이  곧 수행자로서의 바른 태도라 하겠다. )
“어떻게 아나아파아나를 닦으면 근심, 걱정을 없애고 온갖 생각이 없어지며 큰 과보를 성취하여 단 이슬 맛을 얻게 되나이까.”
(注: 아나아파아나 즉 안반수의 혹은 호흡을 생각하는 법이라고 하는데 이는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을 없애는 령단묘약이다. 그렇다면 그 수행방법은 어떠한 것일가? 라아훌라가 후세의 우리들을 대신해서 세존께 물어보았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착하고 착하다, 라아훌라야. 너는 능히 내 앞에서 사자의 외침으로 그런 이치를 묻는구나. 즉 ‘어떻게 아나아파아나를 닦으면 근심, 걱정을 없애고 온갖 생각이 없어지며 큰 과보를 성취하여 단 이슬 맛을 얻게 되는가’고. 라아훌라야,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나는 너를 위해 자세히 해설하리라.”
(注: 사자의 외침이란 짐승의 왕중의 왕의 웨침이다. 사내대장부는 사내대장부다운 물음이 있다. 승냥이가 아무리 사자울음을 모방한대도 승냥이 울음을 떠날수 없듯이 세속적인 생각에 빠져있는 사람이 그 소견을 버리지않는 이상 성스런 도에 관한 바른 물음을 제기할수가 없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라아훌라에게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부탁하셨는데 명상의 가장 근본은 이치를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해보는 일이다. 지혜란 생각에서 기원되며 사유에서 성취되는것이다. 그러니 사유가 있어야 이치를 알수있으며 이치를 알아야 비로서 수행을 할수가 있는것이다. )
“그리하겠나이다. 세존이시여,”
그 때에 존자 라아훌라는 세존의 가르침을 듣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라아훌라여, 어떤 비구는 사람 없는 한적한 곳을 즐겨 몸과 마음을 바로 하고 가부하고 앉아 다른 생각이 없이 마음을 코 끝에 매어 두고 날숨이 길면 긴 줄을 알고 들숨이 길어도 긴 줄을 알며, 날숨이 짧으면 짧은 줄을 알고 들숨이 짧아도 짧은 줄을 안다. 날숨이 차가우면 차가운 줄을 알고 들숨이 차가와도 차가운 줄을 알며, 날숨이 따스하면 따스한 줄을 알고 들숨이 따스해도 따스한 줄을 알아서 온 몸의 들숨과 날숨을 관하여 모두 다 안다.
(注: 명상은 항상 다른 사람이 방애를 주지않는 한적한 곳이 필요하다. 마음을 코 끝에 매어둔다는것은 숨이 드나들고 있음을 자각하는 것이다. 단지 자각만 하고 있으면 된다.)

어떤 때에는 숨이 있으면 있는 줄을 알고 어떤 때에는 숨이 없으면 없는 줄도 안다. 만일 그 숨이 폐장에서 나오면 폐장에서 나오는 줄을 알고 혹은 그 숨이 폐장으로 들어가면 폐장으로 들어가는 줄을 안다.
(注: 아나아파아나수행에서 많은 생리적인 현상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것은 태여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인바 그것에 집착해서는 않된다. 그저 제 3의 주시자로 이러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현상들을 주시해볼뿐이다. 그래서 숨이 있으면 있는 줄을 알고... 줄을 안다고 했다.)

라아훌라야, 이와 같이 아나아파아나를 닦아 행하면 곧 근심과 걱정과 번민과 어지러운 생각이 없어지고 큰 과보를 성취하여 단 이슬 맛을 얻게 되리라.”

이와 같이 세존께서는 라아훌라를 위해 묘한 법을 자세히 말씀하셨다. 라아훌라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세 번 돌고 떠났다.
그는 안다 동산의 어떤 나무 밑으로 가서 몸과 마음을 바로 하고 가부하고 앉아 다른 생각이 없이 마음을 코끝에 매어 두고 날숨이 길면 긴 줄을 알고 들숨이 길어도 긴 줄을 알며 날숨이 짧으면 짧은 줄을 알고 들숨이 짧아도 짧은 줄을 안다. 날숨이 차가우면 차가운 줄을 알고 들숨이 차가와도 차가운 줄을 알며, 날숨이 따스하면 따스한 줄을 알고 들숨이 따스해도 따스한 줄을 알아서 온 몸의 들숨과 날숨을 관하여 모두 다 안다.
어떤 때에는 숨이 있으면 있는 줄을 알고 어떤 때에는 숨이 없으면 없는 줄을 알았다. 만일 그 숨이 폐장에서 나오면 폐장에서 나오는 줄을 알고 혹은 그 숨이 폐장으로 들어가면 폐장으로 들어가는 줄을 알았다. (注: 법을 듣고는 듣는데서 끝마치는게 아니다. 아무리 많은 법을 들었다해도 직접 자기몸으로 체험하지 않으면 그것은 영원히 진리가 될수가 없다. 때문에 착실한 수행자라면 법은 듣는대로 성취하는것이다.)

그 때에 라아훌라는 이렇게 생각함으로써 곧 욕심에서 해탈하여 다시는 어떤 악도 없고 다만 머트러운 생각과 세밀한 생각이 있어서 기쁨과 편안함을 생각해 가져 첫째 선정에서 놀았다.
(注:초선에 들어가기전의 조건은 우선 먼저 세속적인 욕망에서 해탈되어야 한다는 일이다. 욕심에서 해탈한 사람이 진일보 覺과 觀이 있어 기쁨과 편안함이 있어 초선에 들어가는것이다. 여기서 기쁨과 편안함은 세속적인 욕망의 개념이 아니다. 초선에 들어갈수있는 사람은 이미 성현의 항렬에 들어선 사람이다.
爾時。羅雲作如是思惟。欲心便得解脫。無復眾惡。有覺.有觀。念持喜安。遊於初禪。)

다음에는 머트러운 생각과 세밀한 생각은 없어지고 안으로 스스로 기뻐하면서 마음을 온전히 하여 머트럽거나 세밀한 생각이 없는 삼매를 얻고, 거기서 생기는 생각과 기쁨으로 둘째의 선정에서 놀았다. 有覺.有觀息。內自歡喜。專其一心。無覺.無觀。三昧念喜。遊於二禪。
다음에는 기쁜 생각도 없고 스스로 깨달아 알고 몸으로 즐겨 하며 성현들이 늘 구하는 바 보호하는 생각[護心]으로 기뻐하면서 셋째의 선정에서 놀았다. 無復喜念。自守覺知身樂。諸賢聖常所求護喜念。遊於三禪。
그는 다시 괴로움과 즐거움이 이미 사라지고 다시는 근심, 걱정이 없으며 괴로움도 즐거움도 없고 보호하는 생각이 깨끗하여 넷째의 선정에서 놀았다. 彼苦樂已滅。無復愁憂。無苦無樂。護念清淨。遊於四禪
그는 이 삼매의 힘으로 마음은 깨끗해 아무 더러움도 없고 몸은 부드럽고 연해져서 자기가 온 곳을 알고 하던 일을 기억하여 수없는 겁 동안의 전생 일을 모두 분별하였다.

즉 일생(一生), 二생, 三생, 四생, 五생과 十생, 二十생, 三十생, 四十생, 五十생과 백생, 천생, 만생, 수십만 생과 이루는 겁[成劫], 무너지는 겁[敗劫]과 수없는 이루는 겁, 수없는 무너지는 겁과 여러 억년의 셀 수 없는 겁 동안에 ‘나는 저기서 났을 때에는 이름은 무엇이요 성은 무엇이었다는 것과 어떤 음식을 먹었고 어떤 고락을 받은 것과 목숨의 길고 짧았던 것과 저기서 죽어 여기서 났고, 여기서 죽어 저기서 났다는 것을 다 알았다.
그는 또 이 삼매의 힘으로 마음이 청정하여 아무 티가 없고 아무 번뇌도 없어져 또 중생들의 마음먹는 것을 다 알았다.
그는 또 하늘 눈이 깨끗해 티가 없어져 중생들의 나는 이와 죽는 이와 그들의 받는 몸의 좋고 나쁜 것, 그들의 사는 곳의 좋고 나쁜 것, 그 얼굴의 곱고 추한 것, 그 행한 것과 지은 것을 모두 관찰해 참답게 알았다. 또 혹 어떤 중생은 몸으로 나쁜 짓을 행하고 입과 뜻으로 나쁜 짓을 행하여 성현을 비방하고 삿된 소견으로 삿된 짓을 짓다가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지옥에 들어가며, 어떤 중생은 몸으로 착한 짓을 행하고 입과 뜻으로 착한 짓을 행하여 성현을 비방하지 않고 항상 바른 소견을 가지고 바른 행을 행함으로서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천상의 좋은 곳에 나는 것을 다보아 알았다.
이것이 이른바 하늘 눈이 깨끗해 티가 없어 중생들의 나는 이와 죽는 이, 그 받은 몸의 좋고 나쁜 것, 그 사는 곳의 좋고 나쁜 것, 그 얼굴의 곱고 추한 것이며, 그 행하는 것과 짓는 것을 관찰하여 참답게 아는 것이다.

그는 다시 뜻으로 번뇌가 없어진 마음을 성취하여 괴로움을 관찰하여 참답게 알고, 다시 괴로움의 쌓임과 괴로움의 사라짐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관찰해 참답게 알았다. 그는 이렇게 관찰함으로서 욕루(欲漏)에서 마음이 해탈하고 유루(有漏)와 무명루(無明漏)에서 마음이 해탈하고 거기서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겼다. 그래서 나고 죽음은 이미 끝나고 범행은 이미 서고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생 몸을 받지 않을 줄을 참답게 알았다.
그 때에 존자 라아훌라는 이내 아라한이 되었다.
(注: 아나아파아나수행은 4선의 경지를 뛰여넘어 3明(宿命智證明,天眼明,漏盡明)을 성취하여 아라한의 도과를 성취할수가 있다.)

그는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여미고 세존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서서 사뢰었다.
저는 이제 구하던 바를 얻어 모든 번뇌가 다 없어졌나이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라한이 된 이들로써 라아훌라 만한 이가 없다.
온갖 번뇌가 다한 이도 바로 라아훌라 비구요,
계율을 가지는 이도 바로 라아훌라 비구다.
왜 그러냐 하면 과거의 여러 여래와 다 옳게 깨달은 이 때에도 이 라아훌라 비구가 있었고, 부처의 아들로 말하여도 바로 라아훌라 비구이다. 그는 친히 부처에게서 몸을 받아 법의 으뜸 가는 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注:부처님이 라아훌라에 대한 긍정)
세존께서는 이어 말씀하셨다.
“내 성문 가운데서 첫째의 제자로서 계율을 잘 가지는 이는 바로 라아훌라 비구이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는 곧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그 계율을 완전히 갖추어
모든 감관을 잘 단속하면
그는 그 길로 차츰 나아가
마침내 모든 번뇌 없어지리라
.

그 때에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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