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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방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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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윤철수선생 별세
2009년 12월 27일 13시 01분  조회:1609  추천:45  작성자: 중국남방아리랑


                 한국인 윤철수선생 별세

 

 

중국 절강월수외국어대에 와서 중국어청강중이던 한국인 윤철수선생이 병으로 1226일 새벽 3시 직전 중국 소흥에서 별세하였습니다.

윤철수선생은 올해 56, 절강월수대와 인연을 맺은 분. 올해 419일 절강대학 중국어청강중 한국인 이대로교수의 련계로 항주서 소흥으로 와서 420일 성대한 대우참배활동에 참석하면서부터 월수대를 알게 되고, 한국어과 선생들과 더불어 회계산서 같이 단오명절을 쇠면서 월수대와 한국어과에 대해 이해를 깊이 하였습니다.

지난 121, 한국서 다시 절강월수대로 와서 먼저 류학생신분으로 중국어공부를 시작했다가 숙환으로 1216 아침에 급진입원, 10일간 정성어린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한국인 윤철수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상세한 추모글은 이제 일련의 사진들과 같이 따로 올리게 됩니다)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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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玄庄
날자:2009-12-29 09:39:4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주서호변에서 차한잔 마시며 "풍월을 즐겻던 일"이 어제 같은데...휴~~~
2   작성자 : 김삿갓
날자:2009-12-27 23:34:00
참 사람 인생이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 너무나 신수가 말끔 하시구만 왜 갑작스레 딴길을 가시는지
1   작성자 : 이대로
날자:2009-12-27 22:33:41
윤철수님, 명복을 빕니다. 가기 전 한겨레신문사에서 만났을 때 리광인 교수 글을 연재할 수 있게 알아본다고 하더니... 그 때 건강이 회복했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 그렇지 않아서 바로 오라고 했더니만... 님이여! 잘 가소! 소흥도 오늘 눈이 왔다는데, 서울도 눈이 와서 길이 막힐 정도라오. 눈은 눈물이고 빗물이오. 살아있는 이들은 살아가지만...너무 허무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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