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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친구로
2022년 03월 24일 10시 32분  조회:361  추천:0  작성자: 현용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당번 현용수입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사이 저는 잠깐

저승사자와 동행하여

내하강변까지 갔다가

아직은 때가 아닌지라

견결히 뿌리치고 돌아왔죠.

암 판정 받고

이제 올것이 왔구나 했는데

수술 받고 치료 받고

이렇게 다시 멀쩡합니다.

며칠전

후배가 보내온 아침인사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질병을 친구로 삼고

하냥 좋은 심태 확보하십시요!”

늙으막에 제일 싫은것이 질병인데

질병을 친구로 삼으라고 하니

어떻게 받아 들이면 될가?

조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실 질병이란 하늘이 파견한

건강 검시원이였습니다.

마치도 중앙에서 파견한

규률검사 순시원 비슷하죠.

질병은 우리몸에 신입하여

구석구석까지 깐깐히 살피여

어느곳에 병독이 침입해 있거나

어느곳에 고장나 있거나

어느곳에 부패해 있으면

그곳을 곧 아프게 합니다.

아프다는 것은 곧

우리몸의 면역력과 치유력이

경고신호 보내는 것이죠.

제때에 진료를 받거나 조치를 대여

우리몸의 면역력과 치유력을

대폭 지원하여 주어야 합니다.

누구든 질병을 피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질병을 통해서만이

자기 건강을 제대로 체크할수 있죠.

이런 뜻에서

질병을 친구로 삼으라는 말은

참으로 지당한 조언인것 같습니다.

동포 여러분!

우리의 신체는

하늘한테서 임대하여 쓰는 것입니다.

잘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평소 잘 보양하여 망가뜨리지 말고

충분히 임대기한을 확보합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재한동포애심총회 현용수

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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