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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 자기인생
2022년 03월 28일 17시 07분  조회:563  추천:0  작성자: 현용수

중국의 한 건축 회사에서

몇 십년간 시공대장으로 일한

한 농민공이 회사규정에 의하여

영예퇴직하게 되었습니다.
*

 

사장님은 그에게 마지막으로

한 별장의 시공을 맡겼습니다.
*

 

시공대장은 퇴직만 생각하면서

정밀시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새로 지은 별장에는

많은 숨은 결함들이 남았죠.
*

 

별장을 인수받은 사장님은

별장열쇠를 도로

시공대장의 손에 쥐여 주면서

퇴직예물이니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

 

시공대장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 별장이 자기 것 인줄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정밀하게 시공했을 것을,

한때 잘못으로 후회막급하게 되었죠.
*

 

우리도 살면서

이런 잘못을 범할 때가 많습니다.

인생을 별장이라고 한다면

생활이 바로 시공입니다.
*

 

환자 케어 한다고 하여

남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누구를 조금 도와준다고 하여

남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공익봉사활동을 조금 한다고 하여

남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남보다 일을 조금 더 한다고 하여

남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정을 위하여 여사여사했노라고

너무 자부하지 마세요.
*

 

인생은 원래부터 자기 것이고

어떻게 살든 누구와 살든

결국 모두 자기인생 사는 것입니다.

그 덕 악이 결국 자기한테 돌아가죠.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기주인공적 의식이 없고

마치도 남의인생 대신 사는 것처럼

혹은 남의인생 빌어 사는 것처럼

불평을 부리고 부담스러워 하죠.
*

 

잘못된 생활습관이 발견되면

제때에 단호히 시정하고

다시 착실하게 살아야 하건만

그대로 하루하루 넘어가버리죠.
*

 

그러다가 어느 날 불연듯

어찌할 여지없이 병들어버린

자기인생을 발견하게 됩니다.
*

 

병든 자기인생을 놓고 한탄 말고

지금이라도 마음부터 잘 정리합시다.
*

 

동포여러분!

겨울이 시작되었으니

봄이 멀겠습니까?

조금만 더 견지합시다.

그때가 되면 만물이

또다시 소생합니다.
*

 

그동안 저의 글 보아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안녕히들 계셔요.
*

 

재한동포애심총회 현용수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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