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3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2018년 12월 09일 17시 43분  조회:3987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급작스러운 몽골 방문, 내년 1월이나 2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타진 목적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8/12/09 [17:48]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몽골 외교부가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이 몽골을 방문했다고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몽골 방문의 곡절은 표면상으로는 북몽 수교 70돌을 맞아 방문했다는 것이나, 70돌 기념일은 이미 지난 10월에 지났으므로 다소 김이 빠져 보이며, 그 이면에는 내년 1월이나 2월에 개최될 예정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타진 목적도 있는 것으로 읽힌다. 실상, 지난 12월 1일 토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G-Twenty(=20) 정상회의 뒤의 귀국행 전용기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내년 1월이나 2월이 될 것 같고 장소는 세 곳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 나라인데, 특히, 몽골은 최근 북한과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고, 지난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 중 하나로 검토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지구촌 언론 매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몽골 방문 소식을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내용 전문과 함께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이용호 북한 외무상(아래 사진 왼쪽)이 북몽(北蒙) 수교 70돌을 맞아 12월 8일 토요일과 9일 일요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몽골 방문에 나섰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2월 8일 토요일,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위 사진 오른쪽)은 공식 북몽 외교부 장관 회담을 가졌다.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의 상호 대화는 화기애애하고, 생산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은 북몽 관계의 상호 협력을 향후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국제적, 지역적 측면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문제와 관련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올해 2월 자신의 북한 방문에 이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몽골 답방을 몽골 정부로서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이번의 몽골 방문은, 북몽 수교 70돌을 맞아, 북몽 두 나라의 공동 계획의 성취도를 평가하고, 북몽 관계를 향후 증진-확대하며, 지향 과업들을 지금부터 긴밀히 기획하고 상의할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은 문화-교육-스포츠-인문 등 여러 분야에서의 북몽 간의 상호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돼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북몽 두 나라 사이에 사회, 경제 등의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의 비핵화나, 지역에서의 논란이 있는 그 어떤 문제라 하더라도, 합의에 의해, 상호 대화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몽 두 외교부 장관의 노력으로 인해 지역 평화, 안정 상황 확보 측면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것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강화하며, 또한 북한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북한도 몽골과 똑같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의 신뢰 강화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 몽골 방문.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БНАСАУ-ын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7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Монгол Улсад энэ сарын 8-9-ний өдрvvдэ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нар 8-ны 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в. Яриа хэлэлцээ найрсаг, бvтээлч уур амьсгалд болж, талууд Монгол, БНАСАУ-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цаашид улам хөгжvvлж, олон улс, бvс нутгийн т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в.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энэ оны 2 дугаар сард БНАСАУ-д айлчилсны хариуд ийнхvv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Монгол Улсад айлчилж байгаад Монголын тал баярта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 “энэ удаагийн айлчлал нь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ны 70 жилийн о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хоёр талаас тохирсон төлөвлөгөөний хэрэгжилтийг дvгнэхийн сацуу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харилцааг ирээдvйд өргөжvvлэн тэлэхэд чиглэсэн ажлыг одооноос сайтар төлөвлөж ярилцах зорилготой” гэдгийг онцлов. Талууд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спорт, хvмvvнлэгийн зэрэг салбар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амжилттай хөгжиж байгааг сайшаахын сацуу цаашид хоёр улсын хооронд нийгэм, эдийн засгийн оло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ирээдvй байгааг санал нэгтэй тэмдэглэв.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д байлгах, бvс нутаг дахь аливаа маргаантай асуудлыг эв зvйгээр, яриа хэлэлцээний замаар зохицуулахын чухал”-ыг онцлов. Тэрээр мөн талуудын хvч чармайлтын vрээр бvс нутгийн энх тайва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 чиглэлд тодорхой ахиц гарч байгааг өндрөөр vнэлж, vvнийг улам лавшруулан бэхжvvлж, урт хугацаанд бодит vр дvнд хvргэхэд БНАСАУ цаашид ч хvч чармайлт гаргана гэдэгт итгэж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Сайд Ри Ён Хо “БНАСАУ ч Монгол Улстай нэгэн адилаар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д байлгахын төлөө байдаг. Одоо бvс нутагт итгэлцлийг бэхжvvлэх явдал нэн чухал байна” хэмээн тэмдэг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2/09 [17:48] 최종편집: ⓒ GW Biz News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84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스티브 비건의 미국의 대북 제재 정책 지속 발언 타전 2018-12-22 0 4609
383 [몽골 특파원] 이용호(李勇浩) 북한 외무상, 돌연 몽골 방문 2018-12-09 0 3987
382 주몽골 대사관-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한반도 통일 주제 국제 워크숍 개최 2018-12-02 0 4614
381 [몽골 특파원] 2018 몽골 독립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11-27 0 4337
380 김광신 몽골 문화 대사,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 국장 면담 2018-11-27 0 4133
379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MFKU), 몽골인문대학교(UHM) 특강 실시 완료 2018-11-19 0 4412
378 제7회 2018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탄신 856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8-11-08 0 4411
377 몽골 언론, 국가정보원의 북한 김정은 건강 상태 관찰 프로그램 공개 사실 타전 2018-11-04 0 4393
376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남북한의 JSA 화기, 군병력 철수 보도 2018-10-30 0 4672
375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접견 2018-10-30 0 4356
374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북한-몽골 관계 70년 제목의 저서 출간 2018-10-21 0 4466
373 2018 몽골 식목일 행사, 역대 남북한 주재 몽골 대사들 총 출동 2018-10-14 0 4073
372 몽골인문대학교(UHM), 2018년 몽골 제5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2018-10-07 0 4159
371 몽골 외교부, 제1회 2018 몽골 문화 대사 회의 개최 2018-09-14 0 4492
370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8-2019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2018-09-04 0 4517
369 [몽골 특파원] 러시아 노보스티, 일본은 핵무기 개발 고려 중 2018-08-06 0 4109
368 몽골 여성 베. 강가마, 몽골 최초 K2봉(峰) 정상 정복 2018-07-22 0 4554
367 [VOD(동영상)]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2018-07-12 0 4469
366 [몽골 특파원] 2018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8-07-11 0 4223
365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울란바토르에서 2018 국제 포럼 개최 2018-06-08 0 5253
364 몽골 외교부, 주한 몽골 문화 대사에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재임명 2018-04-21 0 16649
363 [CNN]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 회담 장소로 급부상 2018-04-09 1 4508
362 몽골 외교부(MFA), 2018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2018-03-31 0 4253
361 오트곤바야르 신임 주미 몽골 대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8-03-31 0 4636
360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8-03-23 0 4450
359 50~59세 몽골 남성들 중 88 퍼센트가 병역 의무 수행 완료 2018-03-18 0 4116
358 [몽골 특파원] 트럼프-김정은 회담, 북중 국경 지대 광물 동결 풀까? 2018-03-18 0 4320
357 [몽골 특파원] 뉴욕 타임즈가 예상한 트럼프-김정은 회담 장소 2018-03-16 0 3679
356 [외신] 몽골 울란바토르, 북미 정상회담 장소 가능성 있다? 2018-03-11 0 4225
355 몽골 현지의 제110회 2018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8-03-08 0 4228
354 오송 주몽골 대사 몽골 현지 방송사 뉴스 에이전시 몽골리아 대담 실황 2018-02-24 0 4020
353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외교부 장관, 제니퍼 갈트 미국 대사 접견 2017-10-27 0 4772
352 2017년 한글날 571돌,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2017-10-09 0 4037
351 UB 서울 클럽 몽골 인사들, 한몽 우호 상징 이태준 공원에 나무 심었다 2017-10-09 0 3996
35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년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2017-10-08 0 4208
349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2017-10-04 0 4180
348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2017-10-03 0 3682
347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2017-10-02 0 4036
346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2017-09-29 0 3333
345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2017-09-27 0 37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