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길
http://www.zoglo.net/blog/cuihuaji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5월 2024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공지사항/활동소식

비 오는 날의 명상 (최화길)
2007년 11월 26일 14시 57분  조회:1312  추천:45  작성자: 최화길
비 오는 날의 명상


최화길


말없는 상봉이 이루어져
갈증을 풀어주는 님의 손길에
한껏 목이 메이는 감동이다

사납게 들이닥치던 바람도 자고
은은한 선률들이 춤추는 마당에서
애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에 흐뭇하다

어느새 무지개가 곱게 비껴요 
래일은 날씨가 맑을것이라는 예고런듯
마르는 마음을 적셔주는 싱그러운 비

때론 이렇게 준비가 없는
자연의 조화에 갈채를 보내며
하루의 진한 의미 떠올린다



<<연변문학>> 2007년 8월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 [시] 푸른 하늘아래서 2009-01-29 18 1307
16 [시] 자연의 보복 2009-01-29 12 1225
15 [시] 어우르는 삶 2009-01-29 17 1291
14 [시] 우리의 꿈 2009-01-29 17 1318
13 [시] 시간 2009-01-29 14 1202
12 [시] 사랑의 메아리 2009-01-29 16 1193
11 [시]자연과 우리(최화길) 2008-08-21 38 1218
10 [시]위기예감(최화길) 2008-08-21 36 1161
9 [시] 아버지는 물 (최화길) 2008-03-07 77 1307
8 세월과의 대화(최화길) 2008-01-10 62 1388
7 내가 살던 고향 (최화길) 2008-01-10 68 1403
6 낚시질 (최화길) 2007-11-26 64 1257
5 커피향 (최화길) 2007-11-26 56 1255
4 비 오는 날의 명상 (최화길) 2007-11-26 45 1312
3 사람 (최화길) 2007-11-26 53 1189
2 보이지 않는 소원(최화길) 2007-11-26 71 1180
1 내가 문학에 집착하게 된 경우(최화길) 2007-11-26 56 128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