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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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2019년 06월 27일 11시 03분  조회:1195  추천:0  작성자: 한영철
 단 오 절
 
      단오절이 왔다. 2008에 국무원에서 단오절과 추석명절을 전국 공휴일로 공포하였다. 단오절이 공휴일로 되면서 사람들은 진정 단오절의 함의를 되새기여 보고 여러가지 행사를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여 였다.
 
      단오절이 공휴일로 선정된 리유는  아주 명확하다. 토종명절을 지켜내고 전통문화를 잇어 나가겠다는 정부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전통명절 단오절의 가장큰 의미는 애국사상이라고 본다. 애국시인 굴원이 멱라강에 뛰여 들어 생을 마감한 것을 기념하여 사람들이 단오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지 않았는가.

 
     단오절은 춘절  청명 추석과 함께 중국의 4대명절로 되였다. 2009년 단오절은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재에 등록될만큼 세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 단오절은 그 이름이 많기로 여러 명절중의 으뜸이다. 무려20여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단오절하면 굴원을 떠올리게 되고  伍子胥를 상기하게 된다.  당연히 단오라하면  또 중즈(粽子)와 룡주(龙舟)를 빼여 놓을수 없다. 요지음 어떤 단위들에서는  복리로 계란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지금은 그 의미는 번성하리는 뜻으로 리해할수 있지만 사실은 굴원이 멱라강에 투신했을때 사람들이 중즈와 계란을 강물에 던진데서 유래 되였다고 한다. 단오절은  강절(江浙)일때에서 유래된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그러니 남방에서 유래되였다는 말이다.


    금년 단오절 휴식기간에 오덕된 장술회사에서 행사를 가진다고 한다.   그행사에는  연출도 하고 먹거리도 있다고 한다. 바람도 쏘일겸 구경도 할겸 맛있는 것도 먹을겸 참가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휴식일에 집에 묻혀 있지 말고 여러가지 행사에 참가하면 배울 것도 많다.
 
     다만 요지음은 무슨행사가 있다고 하면 자가용이 너무 밀려 들어 걱정이다. 오늘 룡정비암산 풍경구에 가 보았는데 자가용이 너무도 많았다. 무슨 자동차박람회같은 기분이였다. 주차장에는 차가 넘쳐나 림시주차장을 설치하였는데 그것도 부족하다.  
 
    전통명절을 영위해 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이 젊은 축들의 흥미를 불러내는 행사를 치르는것이다.
     남방에서는 주요 대표놀이가 룡주시합이다. 각지방마다 룡주시합을 벌린다. 고등학교들에서도 조직하는데 참가했던 친구들 말에 의하면 대단히 재미있었다고 한다. 허나 북방에서는 그렇다할 행사가 선정된 것이 없다. 그러니 우리 정부에서 선도적으로 행사를 치룸이 필수라고 본다.
  
      우리 선조들은 과거에 그네 뛰기 널뛰기 씨름 활쏘기등 민속행사를 벌려왔다. 지금은 들을거리 볼거리가 너무 많아 야단이지만 전에는 촌에서 내보는 노래가 거의 유일 할때가 있었다. 그 시절에 마을 방송에서는 조선노래를 많이 내 보내였다.

 
  오월이라  단오명절
  봄바람은 불어불어
 
    요지음은 좀 더 대중화 될수 있는 도심문화행사 이를테면 광장문화라던지 거리예술행보라든지  등으로 명절분위기를 띄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러가지 축제도 명절행사에 큰 도움이 된다. 명절이 돼 좋고 축제해서 좋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다.  지금 광장무를 추는 팀도 많은데 그분들을 청하여 표현을 하면 좋은 효과를 따 낼수 있다. 그리고 요지음 민간협회가 많다. 시랑송  합창단 각종악단 모두 동원할수 있는 자원이다.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여야 한다. 집안에서 TV를 보아서는 명절감을 느낄 수가 없다. 오늘 민속촌에서 여러가지 단오행사를 치룬다니 많이 기대된다.
 
 
    명절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준다. 명절의 유래와 내용을 알면더 흥미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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