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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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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인 - 알렌 긴즈버그
2016년 11월 26일 20시 56분  조회:2919  추천:0  작성자: 죽림
  1. 알렌 긴즈버그(Allen Ginsberg, 1926 – 1997)
 
          긴즈버그의 여러 시작품가운데서, 초기의 대표 시라고 하는,
       [하울](HOWL, 1956) – 하울은 우리말로, [짖음] 곧 개, 늑대 따위가
       소리를 길게 빼어 짖는 것이다. 이 시는 장시며, I, II 로 나누어 있다.
       우선, 몇 행만 읽어 보고자 한다.
 
       I saw the best minds of my generation destroyed by madness, starving hysterical naked,
       Dragging themselves through the negro streets at dawn looking for an angry fix,
       Angelheaded hipster burning for the ancient heavenly, connection
       To the story dynamo in the machinery of night,
 
       나는 미치고, 굶주리고, 병적으로 흥분하여, 들어난 파괴된 나의 세대가운데서, 가장 좋은 사람을 보았다,
       새벽에, 분노한 곤경을 찾는 흑인거리를 통하여, 그들 자신들을 오래
       끌게 하기도 하고,
       훌륭한 고대를 향해, 불타고 있는 천사의 머리를 한 비트 족,
       밤의 (극 따위)의 꾸밈에서, 별처럼 빛나는 발전기에로 연결도 되고,
 
  1. 알렌 긴즈버그의 간추린 프로필.
 
   알렌 긴즈버그는 1926년 6월 3일, NJ주의 뉴웍(Newark)에서,
태어났다. 루이스(Louis)와 나오미 긴즈버그(Naomi Ginsberg)의
아들이다.
 
                              
 
          1920년대의 뉴욕의 반문화 단체(Literary Counter – Culture)의
       유태인 멤버이기도 하고, 긴즈버그는, 수개의 진보적 정치적 전망
사이에서, 승진해 갔다.     
그리고, 공산당의 후원자인 긴즈버그의 어머니는, 나체주의(nudist)
였으며, 어머니의 정신건강이 긴즈버그 시인의 어린시절 동안에 관심이었다고 한다. 알렌, 긴즈버그는, 만해튼 아래쪽 서쪽 강변에 이사하기 전에, 컬럼비아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기숙사 방의 안개낀 창문위에서, 외설(추잡한)의 글을 쓴 때문에, 대학에서 추방당하였다.
그리고, ‘푸른 광상곡’(Rhapsody in Blue)을 들으며, 이사 하기전에는,
예술인 촌, ‘그린위치 마을’(Greenwich Village) 술집에 드나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전기작가 Barry Miles에 따르면, 나오미의 병은, 아들, 알렌에게, 광적, 신경증, 정신병에 대한, 거대한 감정이입과 관용성(곧 내약력 –
耐藥力) 등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청년기(14–25세)로서, 긴즈버그
는 14세 때(1939년) 이지만, 월트 휫트만을 좋아한 기미가 있었으며, 고교를 졸업 했을 때는, 에드가 알렌 포(Edgar Allen Poe )가 마음에
드는 시인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긴즈버그는 1946년대, 컬럼비아대학에 입학허락이 된 후에,
Williams S. Burroughs, Neal Cassady, Jack Kerouac, 등과 가까운
우정을 가졌다. 후에, 그들 모두가 ‘비트운동’을 지도하는 인물들이 되였다. 그리고, 긴즈버그는 뉴욕과 산프란시스코에서 비트족 세대의
지도하는 목소리이었다. 1954에 산프란시스코에 이주한 후에, 마이클 맥크루(Michael McClure)를 만났는데,  그는,  스승격인 조언자,
윌리암C.윌리암즈(Williams Carlos Williams)에 의해, 케네트, 렉로스
(Kenneth Rexroth)도 알게 되였다.
   맥그루드는, 긴즈버그의 독서하는 반응에 대해, 그는 시를 끝까지 읽는다 라고 한다. 그리고, 긴즈버그는 [HOWL](울부짖음?)은 엘리엇
의 시, 황무지가 이전시대에 있었던 것처럼, 1956년에 나타났을 때, 그 시대에는 힘있는 시 이였다 라고 한다.
   1956년에, 빛 서점(Lights Bookstore)에 의해 출판 되였으나,
외설(obscenity)때문에, 판매금지 당하였다. 하나, 그 세기에 가장
널리 읽힌 시 가운데 하나였다고 한다. 더욱,  22개 언어 보다 더
많게 번역이 되였다고 한다.
                         
 
긴즈버그는 다수의 시 선집 출판을 계속 하였다. 더욱, Kaddish와 다른시들(1961), 유성(혹성)소식(1968), 미합중국의 시들
       (1973) 등으로, [국립 서적상]을 획득하였다. 또, 불랑스 문화장관상
       (1993)을 받기도 하였다. 그 이후로, 긴즈버그는 뉴욕 부르크린대학
       의 저명한 교수가 되였다.
  
            긴즈버그는, 뉴욕시 에서 간장병(hepatitis)의
병발증(complication)으로, 72세로 사망하였다. (1997년. 4. 5. )
그의 장지는 미확인.  끝.//////////////////////////////////////////////////////////////////////
/@@너무 많은 것들
 
너무 많은 공장 너무 많은 음식 너무 많은 맥주 너무 많은 담배 너무 많은 철학 너무 많은 주장 그러나 너무나 부족한 공간 너무나 부족한 나무 / 너무 많은 경찰 너무 많은 컴퓨터 너무 많은 가전제품 너무 많은 돼지고기 회색 슬레이트 지붕들 아래 너무 많은 커피 너무 많은 담배연기 너무 많은 종교 너무 많은 욕심 너무 많은 양복 너무 많은 서류 너무 많은 잡지 지하철 속 너무 많은 피곤한 얼굴들 그러나 너무나 부족한 사과나무 너무나 부족한 잣나무 / 너무 많은 살인 너무 많은 학교 폭력 너무 많은 돈 너무 많은 가난 너무 많은 금속물질 너무 많은 비만 너무 많은 헛소리 그러나 너무나 부족한 침묵 (알렌 긴즈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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