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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통일"이 언제 오려나(2)...
2017년 02월 22일 00시 02분  조회:2230  추천:0  작성자: 죽림

총     칙

(조선 국어사정위원회 1987년판 조선말규범집 띄여쓰기 규범)

조선어의 글에서는 단어를 단위로 하여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하되 자모를 소리마디단위로 묶어쓰는 특성을 고려하여 특수한 어휘부류는 붙여쓰도록 한다.

제1장   명사와 관련한 띄여쓰기

제1항. 토가 붙은 명사는 뒤의 자립적인 명사와 띄여쓴다.

례: 

―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

 

 

당과 수령의 배려

 

 

숨은 영웅들의 모범

 

― 

당의 유일사상체계

 

 

주체위업을 만대에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

제2항. 명사들이 토없이 직접 어울린 경우에는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덩이를 단위로 띄여쓴다.

1) 일반적인 대상을 나타내는 경우

(1) 기관이름이나《국, 처, 과…》등의 조직기구체계의 이름과 그 직명사이는 줄어들지 않는 경우에 띄여쓴다.

례: 

조직계획처 처장, 강연과 과장, 당위원회 지도원, 행정 및 경제지도위원회 지도원

그러나 기관, 부서의 이름과 직무사이가 줄어든 경우에는 그것들을 붙여쓴다.

례: 

정무원총리, 도당책임비서, 조직계획처장, 연구실장, 군당조직비서, 인쇄직장장, 상점책임자, 출판사장, 갱구장

(2) 일정한 단계를 이루면서 련달아 결합된 단위는 단계적으로 내려가면서 띄여쓴다.

례: 

― 

지난해 늦가을 어느날 이른새벽에

 

 

○○사범대학 력지학부 지리과 2학년 1반

 

 

1986년 10월 10일 금요일 오전

 

 

협동농장 1작업반 2분조

 

― 

도당위원회 ○○부 ○○과 지도원

 

 

동경 62도 5분

 

 

오후 3시 20분, 령하 20도, 기원전 3세기, 섭씨 2도

(3) 앞의 명사가《부문, 분야, 기관, 담당, 관계, 이상…》등과 함께 쓰이는 경우에 이 단어들은 앞단위에 붙여쓰며《부문, 분야, 기관, 담당, 관계, 이상…》의 뒤에 오는 단위는 띄여쓴다.

례: 

관계부문 일군들

 

농촌경리부문 일군들

 

행정경제분야 책임일군들

 

국가기관 지도일군들

 

사회과학과목관계 교원들

 

소대장이상 간부들

 

체육담당 지도원들

그러나 이것들이 딴 단어와 결합되여 하나의 단위로 될 때는 붙여쓴다.

 

부문위원회, 기관책임자, 관계기관, 담당지도원

(4) 개념상《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덩이》인 일반명사에서 앞에《년(년도)》이 오는 경우에는 그것을 뒤의 단어와 띄여쓴다.

례: 

1985년 인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 초안

 

1985년 국가예산

 

1986년도 1.4분기 세부계획

(5) 명사들이 토없이 련달아 어울리는 경우에는 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단위별로 띄여쓴다.

례: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 장성속도 시위

 

우리 당 언어정책 관철정형에 대한 서술

 

전공지식 습득정형 료해장악과 관련

 

하루 평균생산실적 부쩍 장성

 

도내 제철공장 콕스 7억여톤 절약

 

이웃집 마루방벽에 걸린 그림

 

15세기중엽 우리 나라 사회경제형편

(6) 같은 명사끼리 토없이 어울린 경우에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덩이는 붙여쓴다.

례: 

― 

사회의주건설, 물고기잡이전투, 사회주의농촌, 강철공업, 사회주의농촌건설, 국제로동운동

 

― 

어업로동자, 국어교원, 단행본편집원, 농업근로자, 철도로동자

(7) 명사가 토없이 수사나 부사와 어울려 하나의 대상을 나타내는 단위는 붙여쓴다.

례: 

― 

2중영웅, 2중3대혁명붉은기, 백날기침, 7개년계획, 3개년인민경제계획, 열두삼천리벌

 

― 

세벌김, 네발짐승, 1년열두달, 3년석달

 

 

척척박사

 

― 

산들바람

2) 고유한 대상을 나타내는 경우

(1) 단계적으로 내려가면서 이루어지는 정식으로 되는 기관, 부서, 직무는 각각 띄여쓴다.

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 부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무원 총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의원

 

사회과학원 과학지도국 국장

 

○○공산대학 학장(강좌장)

 

○○제1사범대학 도서관 관장(부관장)

 

3.8유치원 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

【붙임】 고유명칭에서 차례, 등급, 특징, 돐 등을 따로 드러나게 할 때에는 이에 준한다.

례: 

― 

자유독립훈장 제1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20주년 기념훈장

 

 

전사의 영예훈장 제1급

 

 

제3차 7개년계획, 제2차 세계대전

 

 

제1차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사회주의10월혁명 60돐 기념행사

(2) 단계적으로 마디를 이루는 회의, 사변, 기념일 등은 그 매개 단위를 띄여쓰되 마지막의 명칭은 그앞의 단위에 붙여쓴다.

례: 

― 

화룡현 홍기하전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

 

 

평양시 농촌경리부문 책임일군협의회

 

― 

공화국정부성명지지 ○○시군중대회

 

 

보천보전투승리기념 사회과학원토론회

 

― 

조선인민군창건 ○○돐기념 평양시경축대회

 

 

보천보전투승리 ○○돐 사회과학토론회

 

 

꾸바혁명승리 ○○돐 7월26일대회

【붙임】 이 경우에 기념대상, 시기, 주최자 등의 일부가 줄어들 때는 한 단위 또는 두 단위로 띄여쓸 수 있다.

례: 

― 

공화국정부성명 ○○시지지대회

 

 

공화국창건 20돐기념

 

― 

보천보전투승리 기념강연회

 

 

인민군창건기념일

(3) 고유한 명칭이 한덩어리로 붙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는 단어들의 결합관계를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띄여쓴다.

례: 

조선통일지지 라오스위원회

 

주체사상연구 부르끼나파쏘위원회

 

주체사상연구 마다가스까르 프로레타리아운동 전국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재 독일민주주의공화국대사관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소속 고용병놈

(4) 개념상《하나의 대상으로 묶어지는 덩이》를 이루는 고유명칭은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 

조선로동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종합대학, 타도제국주의동맹,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새날협동농장, 김종태사법대학, 서남아프리카인민조직, 평양제1고등학교, 사리원제1사범대학, 개성학생소년궁전

 

― 

김혁, 차광수, 리보배, 김한길, 황보노을, 독고영숙

 

― 

김일성저작집, 김일성훈장, 자유독립훈장, 주체사상탑, 개선문,《승리―58》형,《만경봉》호,《자주》호

그러나 외국의 나라이름이나 고유대상이름, 사변이름, 사람이름 등은 그 나라에서 하는대로 따른다.

례: 

세인트 루씨아

 

산토메 프린시페

 

싼 마리노

 

에르네스또 체 게바라

 

크라스나야 즈베즈다

(5) 주요 사변, 운동, 회의, 조약, 기념일, 공식대표, 강령, 선언 등의 이름은 하나로 붙여쓴다.

례: 

― 

4.15명절, 4월15일명절, 2.16명절, 2월16일 명절, 평양선언, 7.4공동성명, 9.9절, 남호두군정간부회의, 동년현성진공전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3.1인민봉기, 독일민주주의공화국대표단, 3.8국제부녀절, 전국어머니대회, 조국광복회10대강령,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

(6)《쏘련, 중국, 민주예멘, 영국, 프랑스, 일본…》등은 국가의 정식이름이 줄어든 형태로 보고 그 뒤에 오는 단위는 붙여쓴다.

례: 

쏘련외무성 부상

 

중국문화부장 도착

 

프랑스정부 각료

3) 고유한 명칭의 앞뒤에 보통명사적인것이 어울린 경우

(1) 고유한 명칭의 앞뒤에 오는 보통명사적인것은 원칙으로 띄여쓴다.

례: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탁구선수

 

 

량강도 지방공업, 평양시 건설, 청진시 근로자들

 

― 

창성군내 인민들, 함흥경기장 앞마당, 2.8문화회관 뒤면

 

― 

중앙인민위원회 정령, 로동행정부 지시, 국영 제○○농장 종업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 조선중앙통신사 대변인성명, 일본사회당 특별성명

(2) 동격어나 이에 준하는 단위는 띄여쓴다.

례: 

― 

항일혁명투쟁참가자 오중흡, 공화국영웅 안영애, 박사 김준식, 인민배우 김인덕, 원사, 박사 김경남, 공훈예술가 리익성, 외교부장 ○○○○○○각하, 본사기자 황병희

 

― 

당보 《로동신문》, 당기관잡지 《근로자》, 영웅도시 평양, 천하명승 금강산

 

 

로씨야작가 레브. 똘스또이의 《전쟁과 평화》

 

 

소설가 에틸리온 보이니츠의 《등에》

(3) 칭호, 직명 등이 뒤에 올적에는 그것을 앞에 붙인다.

례: 

― 

김철수동지, 옥희아주머니, 리수복영웅, 성희누나, 소창길부장, 순철로인, 김춘식박사, 김일순선생님, 안영철아바이, 죠리오큐리녀사

 

― 

위노그라노브원사, 사스뜨라 아미죠오각하, ○○부장동무

 

― 

한일권대의원선생, 김철이박사선생

그러나 뒤에 오는 칭호나 직명을 붙여씀으로써 달리 리해될수 있는 경우에는 띄여쓸수 있다.

례: 

김철 부부장, 장욱 총국장

(4) 고유한 명칭의 중간에 끼는《직속, 부속, 소속, 산하, 아래…》등은 앞단위에 붙여쓰며 그 뒤단위는 띄여쓴다.

례: 

○○○사범대학부속 ○○○고등중학교, ○○동무소속 해안포중대, 채취공업워원회산하 광산, 탄광, 과학원아래 각 연구소들

【붙임】 그러나 이것들이 일반적인 대상과 어울릴적에는 뒤단위에 붙여쓴다.

례: 

직속기관, 부속인민학교, 산하기업소, 소속구분대, 아래기관

(5) 기관, 부서, 행정단위 등의 이름앞에《3대혁명붉은기, 근위, 천리마…》와 기타 칭호들이 오는 경우에 칭호는 뒤단위와 띄여서 쓴다.

례: 

― 

천리마 ○○○일용품공장, 3대혁명붉은기 ○○탄광기계공장, 근위1급 ○○군 ○○ 협동농장

 

― 

천리마 청년작업반, 평안북도 ○○군 ○○협동농장 천리마 제1작업반 3분조

그러나 이것들이 뒤에 오는 단위와 결합되여 하나의 단위로 될 때에는 붙여쓴다.

 

3대혁명붉은기공장, 천리마작업반

4) 나란히 어울린것에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가 온 경우

(1) 자립적으로 쓰이면서 두 단위에 각각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는 모은 경우에 띄여쓴다.

례: 

― 

해주와 사리원 지방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 수행

 

― 

세계각국 국회 및 국회의원들

 

 

축구와 배구 및 롱구 경기

(2) 다른 명사의 앞에서 그것과 붙여서 쓰는《국제, 선진, 원시, 원생…》등이 공통적인것의 앞에 올 때는 띄여쓴다.

례: 

― 

국제 공산주의운동과 로동운동

 

 

선진 기술과 리론

 

 

원시 유적과 유물

 

 

원생 식물과 동물

(3) 반점(,)과 같은 부호를 찍어서 명사들이 렬거된 경우에는 앞뒤에 오는 공통적 단위는 띄여쓴다.

례: 

교원, 학생, 사무원 협의회

 

대학내 교원, 학생 사무원

 

세멘트, 강철, 석탄 생산실적

 

사진, 도서 전람회

 

국영 공장, 농장, 사무원들

【붙임】 뒤에 공통적으로 걸리는 칭호, 직명 같은것도 앞명사와 띄여쓴다.

례: 

― 

김정법, 박곰손, 황영순 동무들

 

 

김한길, 리순이, 정일모 연구사들

(4)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로 보아도 불합리하고 공통적으로 걸리지 않는 단위로 보아도 불합리한 경우에는 다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당, 국가, 경제 기관 일군들

 

국영농장, 협동농장, 개인부업 경리

(5) 호상관계가 두번이상 이루어지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마디나 단어《사이》는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 

국영, 협동단체 및 합영기관 공업총생산액

 

 

학교, 마을 그리고 가정 위생상태

 

― 

협동적 소유와 협동적 소유, 전인민적 소유와 전인민적 소유, 협동적 소유와 전인민적 소유 사이

(6) 두개 또는 그이상의 명사가 아무런 부호없이 같은 자격으로 어룰리는것의 뒤에 공통적인것이 올 때는 붙여쓴다.

례: 

― 

사상기술문화혁명을 수행한다.

 

 

대외대내정세의 연구

 

 

아침저녁식사를 여기서 한다.

 

 

교원학생궐기모임이 있었다.

 

 

조직정치사업에 뒤이어

 

 

사회정치활동 진행정형을 총화한다.

(7) 공통적으로 걸리는 단위가 하나의 소리마디로 되였거나《하다, 되다, 시키다…》등이 오는 경우에는 그 앞단위에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각 도, 시, 군당 책임비서

 

창성, 피현, 대관군 소재지

 

기술신비주의, 보신주의적 태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집단

5) 앞명사를 다시 받는다고 할수 있는《자신, 자체, 전체, 전부, 전원, 일행, 일가, 일동, 일체, 모두…》등은 그 앞단위에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기사장자신이 만들었다.

 

지구자체도 돈다.

 

로동자전체가 일떠섰다.

 

학생전원이 참가했다.

 

려행자일행은 휴식도 없이 걸어갔다.

 

박사일가는 오늘도 모여앉았다.

 

아들딸모두가 행복하게 자랐다.

【붙임】스스로》도 이에 준하여 처리한다.

례: 

참가자스스로가 이야기의 참뜻을 깨달았다.

 

학생스스로가 대답하였다.

제3항. 불완전명사와 이에 준하는 단위들은 원칙적으로 앞단어에 붙여쓰며 일부 경우에 띄여쓰는것으로 조절한다.

1) 순수한 불완전명사는 앞단어가 어떤 품사이건, 이떤 형태에 놓여있건 언제나 그것에 붙여쓴다.

례: 

― 

분…그분, 어느분, 걸어가고있는분

 

 

탓…아이탓, 누구탓

 

 

것…좋은것, 나의것, 갈것

 

 

나위…말할나위가 없다

 

 

녁…해질녘, 날이 샐녘

 

 

지…떠난지, 간지가 오래다

 

 

때문…그때문에, 가기때문이다

 

 

리…갈리 없다, 모를리가 없다

 

 

번…이번 전람회

 

 

양…아는양을 한다

 

― 

걷거나 앉아있는분

 

 

좋고나쁜것, 말하거나 쓸나위가 없다, 날이 새고 동틀녘, 그와 나때문이다, 가거나 올리 없다

2) 《상, 중, 간, 판, 경, 항, 측, 장, 조, 전, 편, 산, 호, 성, 하, 전, 후, 내, 외, 차, 초, 말, 발, 착, 행, 년, 부, 별, 용, 분, 과, 급, 당, 기, 계, 래, 형, 제, 식, 상(모양), 적》 등과 같은 한자말이나 불완전명사와《뒤붙이적 단어적》는 그 앞단위에 붙여쓰며 그뒤에 오는 단위는 띄여쓴다.

례: 

― 

상…시간상 제약을 받는다.

 

 

중…회의중 사담을 하지 말것

 

 

간…형제간 의리를 지킨다.

 

 

전…학령전 아등교양문제

 

 

후…전쟁후 6년간의 생활

 

 

내…학교내 위생환경을 변혁

 

 

초…올해초 기후변동은 매우 심했다.

 

 

발…평양발 급행렬차, 보건부발 제00호

 

 

부…3일부 신문

 

 

분…5월분 강철생산계획

 

 

별…개인별 경쟁

 

 

용…학생용 책가방

 

 

급…대사급 외교관계

 

 

과…화본과 식물

 

 

당…단위당 생산능률

 

 

계…민단계 인사들

 

 

차…제20차 올림픽경기대회

 

 

조…제1조

 

 

행…개성행 렬차

 

 

래…몇십년래의 대풍년

 

 

착…평양착 2렬차

 

 

외…계획외 공사

 

 

전…영웅전

 

 

말…12월말 생산실적

 

 

하…현정세하에서…

 

 

기…제1기 졸업생, 최고인민회의 제8기 제1차회의

 

 

상…반월상 긴경절

 

 

판…제1판

 

 

경…12월경

 

 

항…제1항

 

 

측…우리측 대표

 

 

장…제1장

 

 

편…제1편

 

 

…《만경봉호》편

 

 

호…제1호

 

 

형…최신형 중거리미싸일

 

 

식…중앙련쇄식 계전기련동장치

 

 

제…외국제 경기관총

 

 

성…만성 진행성 변이성 이발주위염

 

 

산…○○○산 닭고기

 

 

적…전국적 전력소비실태자료

3) 시간과 동간의 뜻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는 고유어명사 《앞, 옆, 뒤, 끝, 속, 밖, 안, 우, 아래, 밑, 사이(새), 때, 제, 곁, 길, 군데, 해, 달, 날, 낮, 밤, 곳, 자리, 고장, 어간, 어구, 가운데, 구석》 등은 토없는 명사, 수사, 대명사 뒤에서 붙여쓰며 일부 경우에는 규정형뒤에서도 붙여쓴다.

례: 

학교앞에, 말뒤에, 처마끝에, 인민대중속에, 대문밖에, 걸어갈제, 일제때, 이해, 그날, 지난날, 그날밤, 그날낮, 그길로, 제자리, 시는곳, 쉴사이(새)

《년, 놈, 녀석, 자》등도 이에 준하여 처리한다.

【붙임】이러한 경우에《들》은《뒤붙이》와 같이 처리한다.

례: 

― 

인민들속에서, 학생들사이, 집들곁에

그러나 이러한 단어들은 다른 단어의 앞뒤에 오면서 자립적인 기능도 수행하며 따라서 띄여쓴다.

례: 

― 

앞 키큰 사람

 

 

밤 10시

 

 

뒤 련합부대

4) 《등, 대, 겸, 따위》와 같은 불완전명사는 원칙적으로 띄여쓴다.

례: 

― 

김나리 등이 이겼다. 걷고 뛰고 달리는 등 운동

 

― 

의학대학 대 체육대학 축구경기

 

 

공중 대 지상 화력 시험훈련

 

 

대학교원 겸 공장기사

 

 

사과, 배, 감 따위의 과일이 많다.

【붙임】그러나《대》,《따위》가 다른 단어와 어울려 하나의 덩이로 됨을 나타낼 때는 붙여쓴다.

례: 

― 

지대공유도탄, 지대지미싸일

 

― 

이따위짓, 그따위놈, 제따위

제4항. 합친말이나 숙어로 된 명사는 붙여쓴다.

1) 동사나 형용사의《ㄴ》,《ㄹ》형이 시칭의 뜻이 없이 명사와 어울리면서 그앞에 다시《ㄴ》,《ㄹ》형의 규정어를 받을수 있는것은 붙여쓴다.

례: 

― 

된장(묽은 된장), 식은땀(심한 식은땀), 작은아버지(키큰 작은아버지), 뜬소문(돌아가는 뜬소문), 들돌(내려놓은 들돌), 잔돈(많은 잔돈)

2) 두개이상의 단어가 어울려서 하나로 녹아붙은 단위처럼 된 명사는 붙여쓴다.

례: 

― 

못할말, 못된놈, 몹쓸일, 여러차례, 하루밤, 한나절

3) 두개이상의 단어가 겹쳐서 하나로 녹아붙었거나 병렬되는 명사는 붙여쓴다.

례: 

― 

집집, 사람사람, 순간순간, 구석구석, 가지가지

 

― 

아침저녁, 하루이틀, 밤낮

제2장   수사, 대명사와 관련한 띄여쓰기

제5항. 수는 아라비아수자로만 적을수도 있고 순수 우리 글로만 적을수도 있으며 아라비아수자에《백, 천, 만, 억, 조》등의 단위를 우리 글자와 섞어서 쓸수도 있다. 이때의 띄여쓰기는 다음과 같다.

1) 아라비아수자로 적을 때에는 단의 자리로부터 세자리까지는 반점을 찍지 않고 붙여쓰며 그이상의 자리수에서는 세자리씩 올라가면서 반점(,)을 찍는다.

례: 

― 

12

 

 

325

 

 

1,482,522

 

 

9,372,586,65

 

― 

23.5

 

 

1,482.52

2) 수사를 우리 글자로만 적거나 아라비아수자에《백, 천, 만, 억, 조》등의 단위를 우리 글자와 섞어 적을 때에는 그것을 단위로 하여 띄여쓴다.

례: 

― 

구십삼억 칠천 이백 오십팔만 륙천 삼백 륙십오

 

― 

3만 5천 6백 25

 

― 

십삼점 이오(13.25)

 

― 

삼과 이분의 일 (3

1

)

2

3) 우리 글자로만 수를 적되《십, 백, 천, 만》등의 단위를 표시하지 않고 수자의 이름으로만 적을 때는 붙여쓴다.

례: 

삼오(35), 삼오삼(353), 이사오륙(2456), 칠구공공찰오(790085)

특별한 목적으로 반점을 찍을 필요가 있을 때에는 아라비아수자로만 적을 때와 같은 자리에 (즉 단의 자리로부터 세자리씩 올라가면서) 찍는다.

례: 

이, 사오륙(2,456)

 

칠구공, 공팔오(790,085)

제6항.《수》나《여》, 《나마(나문)》가 수사와 직접 어울려서 대략의 수량을 나타내는것은 붙여쓴다.

례: 

― 

수십, 수백만, 수십억, 삼백 수십(개), 수백수천(발), 수삼년, 수삼차

 

― 

백여, 50여, 1,000여(톤), 5년여, 3시간여, 수십여(년), 수만수천여(개)

 

― 

100나마, 오백명나마, 석달나마, 스무나문, 여나문

제7항. 수사가 토없이 완전명사와 어울린것은 띄여쓰며 단위명사(또는 이에 준하는 명사)와 어울린것은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1) 수사가 토없이 완전명사와 어울린것

례: 

두 공산주의자의 이야기

 

세 기술일군의 참관

 

일곱 녀학생의 아름다운 소행

2) 수사가 토없이 단위명사(또는 이에 준하는 명사)와 어울린것

례: 

50명, 48톤, 5시, 2년, 5일, 두살, 다섯개, 세마리, 한두름, 두벌, 네말, 여섯컬레, 39분, 28초, 네그릇, 12자, 세묶음, 여덟병, 한길, 석단, 학생 9명, 1등, 최근 100년간, 실 한토리, 1급, 1항차, 1량

【붙임】《성상, 세월, 나이, 평생, 고개》등과 같은 완전명사도 단위명사에 준하여 처리한다.

례: 

15성상, 70나이의 고령, 60평생, 20여성상, 60여평생, 70살나이에, 마흔고개, 칠순고개, 60살고개

제8항. 대명사는 원칙적으로 다른 품사와 띄여쓰며 불완전명사(또는 이에 준하는 일부 명사)와 직접 어울린것만 붙여쓴다.

례: 

― 

내 조국, 우리 식, 우리 말, 이 나라, 제 땅우에서, 제 힘으로…

 

 

저기 저 바다로 우리 함께 가자.

 

 

내 네 말을 잊지 않고 있다.

 

― 

이것, 그이, 저분, 무엇때문에, 누구것이냐?, 네탓이다, 이해, 이달, 그밖에, 그곳, 그때, 이때, 제때…

【붙임】대명사가 다른 품사와 어울려 하나의 덩이로 굳어졌거나《자신, 자체, 전체, 모두, 스스로》와 어울리는 경우의 띄여쓰기는 기본적으로 명사의 경우와 같다.

례: 

― 

내남없이, 너나들이, 저저마다

 

― 

나자신, 우리들전체, 그들자체, 우리스스로…

제9항. 같은 수사나 대명사가 겹치면서 강조 또는 여럿의 뜻을 나타내는것은 붙여쓴다.

례: 

― 

하나하나, 둘둘, 하나씩하나씩, 둘씩둘씩, 열스무(차례), 하나둘(구령)

 

― 

누구누구, 무엇무엇(뭣뭣)

 

― 

너도나도, 그나저나, 이곳저곳, 네것내것, 내일네일

제3장   동사, 형용사와 관련한 띄여쓰기

제10항. 동사나 형용사끼리 어울렸을 경우의 띄여쓰기는 다음과 같이 한다.

1) 토가 붙은 자립적인 동사나 형용사가 다른 자립적인 동사나 형용사와 어울린것은 원칙적으로 띄여쓴다.

례: 

― 

들고 가다, 가면서 말한다, 들어서 올리다, 붉게 타다, 깨끗하여 좋다, 용감하고 지혜롭다.

 

― 

맑고 아름다운 강산, 슬기롭고 용감한 우리 인민

2) 토가 있지만 띄여쓰지 않는것은 다음과 같다.

(1)《고》형의 동사가 다른 동사와 어울려 하나의 동사로 녹아붙은것은 띄여쓰지 않는다.

례: 

― 

짜고들다, 먹고떨어지다, 밀고나가다, 들고뛰다, 캐고들다, 타고나다, 놀고먹다, 들고치다, 파고들다, 안고뭉개다

(2)《아, 어, 여》형의 동사나 형용사가 보조적으로 쓰이는 동사가 직접 어울린것은 붙여쓴다.

례: 

― 

돌아가다, 돌아치다, 몰아내다, 볶아대다, 잡아쥐다

 

― 

젊어지다, 쓸어버리다, 들어보다, 애써보다, 적어두다

 

― 

베껴주다, 견디여내다, 버티여내다, 다녀가다

 

― 

반가와하다, 미워하다, 두려워하다

(3)《아, 어, 여》형이 아닌 다른 형 뒤에서 보조적으로 쓰인 동사나 형용사는 붙여쓴다.

례: 

― 

읽고있다, 쓰고있다, 맡고있다, 쉬고있다, 읽고계시다, 쓰고계시다, 맡고계시다, 쉬고계시다

 

― 

읽고싶다, 먹고싶다, 가고싶다, 듣고싶다, 읽는가싶다, 먹는상싶다, 될상싶다, 아시다싶이, 보시다싶이

 

― 

하고나서, 끝나고나서, 읽다나니, 늙다나니, 보고나니, 돌아다니다나면

 

― 

쓰고말다, 보고말다, 버리고말다, 가고말다, 나가자마자, 들어서자마자, 물어보자마자

 

― 

읽는가보다, 올가보다, 왔댔나보다, 알고보니, 써놓고보니, 세워놓고보니

(4)《아, 어, 여》형의 동사나 형용사가 잇달아있을 경우에는 자립적인 행동의 단위마다 띄여쓴다.

례: 

― 

기여넘어가 살펴보다, 들어가 집어올리다, 만나보아 알고있다, 받아안아 덮어쌓다

(5) 토《나, 디, 고, 도 ㄴ…》을 사이에 두고 두개의 동사나 형용사가 겹친것은 붙여쓴다.

례: 

― 

크나큰, 기나긴, 머나먼, 높으나높은, 젊으나젊은, 깊으나깊은, 자나깨나

 

― 

달디단, 쓰디쓴, 높디높은, 깊디깊은, 차디찬, 넓디넓은

 

― 

넓고넓은, 멀고먼, 부르고부르는, 크고작은, 높고낮은, 주고받는

 

― 

가도가도, 오도가도, 길고도긴, 넓고도넓은

 

― 

긴긴(밤), 먼먼(옛날)

【붙임】그밖의 형태의 합친말, 겹친말도 이에 준한다.

례: 

― 

높으락낮으락, 이러쿵저러쿵, 죽을둥살둥, 이러니저러니, 들락날락, 왔다갔다, 들쑥날쑥, 본숭만숭, 앞서거니뒤서거니, 덮어놓고, 묻다못해, 하다못해, 보아하니

(6)《듯, 만, 번, 법, 사, 척, 체…》등이 붙은 동사나 형용사가 토없이《하다》와 어울린것은 붙여쓴다.

례: 

― 

올듯하다, 들을만하다, 만날번하다, 갈법하다, 웃을사하다, 가는척하다, 아는체하다

 

― 

올듯말듯하다, 웃을사웃을사하다, 아는체마는체하다

그러나《듯, 만, 번, 법, 사, 척, 체…》뒤에 토가 붙으면《하다》는 띄여쓰기로 한다.

례: 

― 

갈듯도 하다, 오를만도 하다, 그럴법도 하다

 

― 

그럴만은 하다, 아는체를 한다, 웃을사는 한다

 

― 

올듯말듯도 하다, 웃을사웃을사는 한다, 아는체마는체를 한다

(7) 토《지》가 붙은 동사나 형용사가 다른 단어와 어울린것은 띄여쓴다.

례: 

― 

그렇지 않다, 이기지 못하다, 맞갖지 않다, 갈지 모른다

 

― 

마지 못해, 머지 않아, 못지 않다

 

― 

믿어마지 않다 바라마지 않다

 

 

그리여마지 않다, 존경하여마지 않다

제11항. 동사, 형용사가 명사, 부사와 어울린 경우의 띄여쓰기는 다음과 같다.

1) 토없는 명사에《하다, 되다, 시키다》가 직접 붙은것은 붙여쓴다.

례: 

― 

건설하다, 겨냥하다, 나무하다, 눈짓하다, 바느질하다, 창조하다, 투쟁하다, 이신작칙하다, 영광찬란하다

 

― 

구현되다, 련관되다, 참되다, 창설되다, 영웅되다, 공고발전되다

 

― 

련습시키다, 분리시키다, 숙련시키다, 공고발전시키다, 긍정감화시키다

그러나《하다, 되다, 시키다》의 앞에《못, 아니, 안》등이 끼일 때에는 앞의 명사단위를 띄여쓴다.

례: 

용서하다 ― 용서 못하다

 

말하다 ― 말 못하다

 

허용되다 ― 허용 안되다

 

모순되다 ― 모순 안되다

 

운동시키다 ― 운동 안시키다

 

숙련시키다 ― 숙련 못시키다

2) 명사에《지다》가 직접 어울린것은 붙여쓴다.

례: 

― 

값지다, 홑지다, 건방지다, 외지다, 구성지다, 멋지다, 둥글지다, 아롱지다

 

― 

모지다, 살지다, 그늘지다, 굽이지다, 장마지다, 언덕지다, 얼룩지다, 열매지다, 짝지다

3) 토없는 명사에《답다, 거리다, 겹다, 맞다, 궂다, 적다, 어리다》등이 직접 어울려서 형용사를 이루는것은 붙여쓴다.

례: 

― 

꽃답다, 남자답다, 청년답다, 녀성답다, 인민군대답다

 

― 

흥겹다, 눈물겹다, 정겹다

 

― 

능청맞다, 방정맞다

 

― 

심술궂다, 버릇궂다, 험상궂다

 

― 

멋적다, 맛적다, 열적다

 

― 

지성어리다, 정성어리다, 정기어리다, 피어리다

4) 토없는 명사에 고유어로 된 동사와 형용사가 직접 어울려서 하나의 동사나 형용사를 이루는것은 붙여쓴다.

례: 

― 

꿈꾸다, 춤추다, 잠자다, 짐지다, 셈세다, 숨쉬다, 금긋다, 걸음걷다, 뜸뜨다

 

― 

가살부리다, 극성부리다, 심술피우다, 익살피우다, 방정떨다, 엄부럭떨다, 소리치다, 활개치다, 굽이치다, 고동치다, 끝맺다, 시집가다, 맴돌다, 감사납다, 길차다, 힘차다, 주제넘다, 몸풀다, 눈팔다, 낯설다, 일삼다

 

― 

낯익다, 눈멀다, 힘들다, 빛나다, 유벌나다, 끝나다, 한결같다, 낮같다, 류다르다, 눈부시다, 때늦다, 움트다, 싹트다, 해지다, 번개치다, 대바르다, 가슴아프다, 심술궂다, 남부럽다, 마음놓다, 의리깊다, 실속있다, 패기있다, 활기있다, 깊이있다, 무게있다, 쉴새없다, 맥없다, 힘없다, 례절없다, 눈치없다, 나많다, 꼴사납다, 나어리다, 발벗다, 수놓다, 마감짓다, 매듭짓다, 손대다, 밥먹다, 발맞추다, 꽃같다, 꿀같다

【붙임】대명사나 그밖의 품사와 어울려 하나의 동사나 형용사로 쓰이는것도 이에 준한다.

례: 

― 

그같은, 이같은, 나보고, 너나들이하면서, 제자리걸음하고…

 

― 

곧이듣다, 내리누르다, 가로채다, 올리벋히다, 가로지르다, 냅다지르다, 냅다치다, 기껏해서

5) 동사, 형용사가 명사, 부사와 어울려 잇달아있는 경우에는 행동의 단위에 따라 처리한다.

례: 

― 

몸바쳐 일하고있다.

 

 

어깨겯고 나아간다.

 

 

앞장서 나가고있다.

 

 

몸바쳐 투쟁해나가고있다.

 

― 

해빛을 받아안고 솟구쳐나다.

 

 

일을 바로잡아 고쳐나갔다.

 

 

제품을 만들어 내려보냈다.

 

 

물에 씻겨 내려가고있었다.

6) 동사, 형용사의 앞에 오는 명사에 토가 없어도 토를 줄였다는것이 뚜렷하고 끊기여 발음될 때는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은혜로운 해발 안고

 

사랑의 정 품고

 

간절한 마음 담아

 

멸적의 기세 드높은

 

우리의 정성 담은 선물

제11항.《앞, 뒤, 곱, 겹》등이 동사나 형용사와 어울린것은 붙여쓴다.

례: 

― 

앞서다, 앞지르다, 앞당기다, 앞차다, 앞두르다

 

― 

뒤서다, 뒤늦다, 뒤떨어지다, 뒤쫓다, 뒤돌리다

 

― 

곱먹다, 곱가다, 곱돕다, 곱씹다

 

― 

겹쓰다, 겹쌓다, 겹입다, 겹차다, 겹싸다

【붙임】《앞장, 버금, 다음, 으뜸》과《첫째》도 이에 준한다.

례: 

― 

앞장서다, 버금가다, 다음가다, 으뜸가다, 첫째가다

제4장   관형사, 부사, 감동사와 관련한 띄여쓰기

제13항. 관형사는 그뒤의 단어와 띄여쓴다.

례: 

― 

모든 공장, 여려 책, 온갖 문제, 새 규정책, 온 마을, 별의별 이야기, 별 이야기, 각 도서관, 여느 기술자, 제반 사실, 첫 전투, 첫 프로레타리아정권, 맨 웃자리, 현 국제정세, 매 도, 매 군, 무슨 일, 어느 동무, 웬 사람, 순 독학으로, 귀 대표부, 딴 사람, 전(이전) 대통령, 한다는 선수, 이까짓 종이

 

― 

온갖 한다는 선수들, 별 딴 문제, 무슨 별별 이름모를 식물들, 여러 새 양복, 그까짓 딴 마음, 한다는 여러 인사들, 제반 새 사전들, 별의별 새 이야기

 

― 

원 이름밑에 새 이름을, 옛 전우들의 모습, 온 정신을 가다듬어, 각 대학 학생들

이와 관련하여 관형사《첫, 새》등은 일부 합친말의 구성부분으로 된것만을 례외적으로 붙여쓰기로 한다.

례: 

― 

첫코, 첫발, 첫맛, 첫날옷, 첫젖, 첫어구, 첫인상, 첫길, 첫더위, 첫물, 첫울음, 첫술, 첫눈, 첫정, 첫끝, 첫입, 첫날밤, 첫머리, 첫시작, 첫새벽, 첫추위, 첫아침, 첫인사, 첫출발, 첫국밥, 첫솜씨, 첫마수걸이, 첫닭울이, 첫걸음마

 

― 

새색시, 새각시, 새신랑, 새서방, 새해

그밖의 관형사도 합친말의 구성부분으로 들어간것은 붙여쓴다.

례: 

― 

각살림, 온종일, 전당, 별소리, 헌쇠, 딴판, 옛말, 헛물, 맨주먹, 원가지, 전세계

【붙임】《일단》과《전체, 일부, 소수, 극소수, 력대, 해당》등은 관형사적으로 처리하여 명사의 앞에서 띄여쓴다.

례: 

― 

일단 유사시, 전체 인민, 일부 력량, 해당 력사적 사실

 

― 

소수 자본가계급, 극소수 특권층, 력대 위정자들

제14항. 부사는 기본적으로 띄여쓰되 특수한 경우에 조절하여 붙여쓴다.

1) 자립적인 모든 부사는 띄여쓴다.

례: 

― 

나란히 눕다, 따뜻이 보살피다, 먼저 가다, 무척 애쓰다, 바로 찌르다, 극력 아껴쓰다, 아까 떠났다, 가까이 접근하다

 

― 

비교적 높다, 편의상 한곳에 넣어둔다, 사실 알고있었다, 정말 기적적이다

 

― 

똑바로 서다, 스스로 물러가다, 더욱 아름답다, 차차 더워지다, 철렁 떨어지다, 반드시 읽어야 한다, 잘 쓴다, 잘 간다

2) 일부 부사에《하다, 되다, 시키다》가 붙어 하나의 동사처럼 된것은 붙여쓴다.

례: 

못하다, 잘되다, 안시키다, 덜되다

3) 부사를 겹쳐쓰거나 잇달아쓸 경우에는 붙여쓴다.

례: 

― 

가득가득, 서로서로, 거듭거듭, 고루고루(골고루), 어슬렁어슬렁, 차츰차츰, 높이높이, 다시다시, 다시금다시금, 두고두고

 

― 

더욱더, 더더욱, 이리저리, 울긋불긋, 그럭저럭, 얼기설기, 허둥지둥, 올망졸망, 곧이곧대로

 

― 

또다시, 한층더, 모두다, 다같이, 똑같이

4) 부사가 다른 품사의 단어와 어울린 경우라도 한덩어리로 굳어진것은 붙여쓴다.

례: 

― 

가슴깊이, 심장깊이, 가슴뿌듯이, 가슴듬뿍, 하늘높이, 가뭇없이, 영낙없이, 난데없이, 끝없이, 한량없이, 한없이, 한결같이, 감쪽같이, 불같이, 벼락같이, 꿈결같이

 

― 

더없이, 꼼짝없이, 덧없이, 다시없이, 하염없이, 두말없이

 

― 

꼼짝못하게, 쥐죽은듯이

 

― 

왜냐하면, 다시말하여, 아닌게아니라, 다름아니라

5) 이음부사 《및, 또, 또한, 또는》등이 두개 이상의 단어를 련결할 때에는 그 앞뒤단위를 언제나 띄여쓴다.

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 및 군인들

 

 

평양시행정 및 경제지도위원회

 

 

화학 및 경공업위원회

 

― 

전진, 전진, 투쟁 또 투쟁

 

 

사과와 배 또는 복숭아와 감

 

 

솜씨있는데다가 또한 용단도 있다

제15항. 두개이상의 서로 다른 품사가 하나로 녹아붙어 한마디의 부사와 같이 된 경우는 붙여쓴다.

례: 

― 

간밤에, 오는해에, 지난해에, 지난달에, 이른봄에, 이른아침에, 낮은가을에

 

― 

여름날에, 봄날에

 

― 

이다음, 요사이, 이해에, 그해에, 이달에, 그날에, 그사이, 그동안

제16항. 감동사나 느낌을 나타내는 말마디들은 소리와 뜻을 고려하여 따로 띄여쓴다.

례: 

― 

아아 아!

 

― 

아 아아!

 

 

이뿔사, 열쇠를 잊었군!

 

― 

여, 빨리 끝내세, 박동무!

 

 

응, 곧 끝내겠네.

 

 

좋소! 기다리지

 

― 

얼씨구 절씨구 얼싸 둥둥

 

 

얼씨구절씨구 얼싸둥둥

제5장   특수한 말, 특수한 어울림에서의 띄여쓰기

제17항. 글의 론리적 련관에 따라 붙여쓰고 띄여쓰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동격어를 받는 단어의 뒤에 온 명사는 띄여쓴다.

례: 

신문《민주조선》창간

 

박사 김준석동지 집필원고

 

작가 리기영선생 창작사업

2) 련달아서 명사들이 토없이 어울릴 때 그 명사들사이를 떼고 붙이는것은 앞에 놓인 단위와의 론리적 련관에 따른다.

례: 

― 

우리 당 정책 관철에서

 

 

우리 집 문제, 새 전망계획 기간

 

 

낡은 사상 잔재, 낡은 사상 독소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 수행

 

 

여러가지 광물 생산실적

 

 

우리 나라 주재 ○○대사관

 

― 

김 아무개 청년을 포함한 대표단성원(대표단성원 전체)

 

 

김 아무개 청년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성원(대표단의 한 성원)

 

― 

새 전쟁 도발책동(새 전쟁)

 

 

새 전쟁도발책동(새 책동)

제18항. 고유어로 된 차례수사가 규정어로 될 때는 그 뒤 단위를 띄여쓴다.

례: 

― 

첫째 문제, 둘째 강의, 셋째 주, 넷째 손잡이

이에 준해서《첫번째, 두번째…》등도 같이 처리한다.

례: 

첫번째 교실

 

두번째 집

 

다섯번째 공격

제19항. 명사와 토없이 직접 어울린《너머, 따라, 건너, 걸러》는 붙여쓴다.

례: 

산너머 외가집에 갔다.

 

오늘따라 바람이 세군.

 

바다건너 먼 대륙에서 왔다.

 

두달걸러 받았다.

제20항. 여러가지 부호 다음에 오는 토는 그 부호뒤에 붙여쓴다.

례: 

―《가》에서《ㅏ》가 모음이다.

 

 X는 모르는 수이다.

례: 

― 

그는《불이야》라고 웨쳤다.

제21항. 학술용어, 전문용어의 띄여쓰기는 다음과 같다.

1) 하나의 대상, 하나의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는 품사소속과 형태에는 관계없이 붙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 

난바다, 먼바다, 먼거리수송대, 나도국수나무, 꿩의밥풀, 굳은-넓은잎나무

 

― 

나무타르, 변형이음률, 세마치장단, 끝소리법칙, 한곬빠지기현상

2) 규정어, 보어, 상황어로서의 구획이 뚜렷한 대상의 이름은 원칙적으로 그 규정어, 보어, 상황어 단위로 띄여쓴다.

례: 

― 

모뜨는 기계, 모내는 기계, 벼베는 기계, 풀베는 기계, 벼가을하는 기계, 강냉이영양단지모 옮겨심는 기계, 짐싣고부리는 기계

 

― 

키큰 나무, 키작은 나무, 떨어진 과일, 물얕은 바다

제22항. 성구나 속담 등의 띄여쓰기는 다음과 같다.

1) 단어들이 토없이 어울려 이루어진 속담이나 고유어성구는 윈칙적으로 붙여쓴다.

례: 

― 

곁불맞다, 량다리치기, 식은죽먹기, 수박겉핥기

 

― 

이웃사촌, 오누이쌍둥이, 부엉이셈, 토끼잠

 

― 

두루미꽁지같다, 선손쓰다, 코떼우다

2) 토가 줄어진 속담이나 성구는 원칙적으로 단어 또는 단어화된것을 단위로 띄여쓴다.

례: 

― 

소 닭보듯

 

 

고양이 쥐생각하듯

 

 

꿩구워먹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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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국어사정위원회
2003년판 띄여쓰기 새 규정)

단어를 단위로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하되 글을 읽고 리해하기 쉽게 일부 경우에는 붙여쓴다.


1항 토뒤의 단어나 품사가 서로 다른 단어는 띄여쓴다.

례:

○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성을 위한 필승의 보검이다.

○ 하나에 하나를 합하면 더 큰 하나가 된다.

○ 건설을 하다, 가슴이 뜨겁다, 꿈을 꾸다.

○ 두 대학생의 아름다운 소행

○ 온갖 새들이 찾아드는 숲

○ 온 도가 떨쳐나섰다.

○ 전쟁시기 잘 싸운 로병부부

○ 아, 얼마나 아름다운 마을인가

○ 옴의 법칙, 피타고라스의 정리

○ 저녁을 먹은 후에 보자

○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작업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

2항 하나의 대상이나 행동, 상태를 나타내는 말마디는 토가 끼이였거나 품사가 달라도 붙여쓴다.

1) 토가 없이 이루어져 하나의 대상, 행동,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

례:

○ 선군혁명로선, 군사중시사상, 조선민족제일주의

○ 건설하다, 각성하다, 궐기시키다, 꽃피다, 불타다, 애쓰다, 때이르다, 가슴뜨겁다, 기쁨어리다, 꿈꾸다, 잠자다.

○ 척척박사, 갑작부자, 만세소리

○ 1211고지, 1호발전기, 3,000t급짐배

○ 최신형설비, 혁명적군인정신, 조선식사회주의

○ 세손가락울림법, 미리덥히기, 갑작변이

○ 새날, 새서방, 별말씀, 온종일, 총지휘자, 총참모부, 대조선정책

○ 아침저녁, 서로서로, 가슴깊이, 다같이, 때아닌, 첫째가는, 지대공미싸일

2) 토를 가지고 이루어져 하나의 대상, 행동, 상태를 나타내는 경우

례:

○ 작은아버지, 큰고모, 잔돈, 맬가방, 앉을자리, 가까운바다, 먼바다, 찬단물, 식은땀

○ 모내는기계, 붉은기, 푸른색, 짠맛, 신맛

○ 떨어지다, 몰아치다, 놀아나다, 빚어내다, 먹어대다, 놀고먹다, 가고말다, 먹고싶다, 짜고들다, 가르쳐주다, 돌아보다, 들었다놓다

○ 여러말할것없이, 의심할바없이 아니나다를가, 가나오나, 가든오든, 가건말건, 달디단, 가네오네, 가리오리, 죽기내기로, 하다못해, 왜냐하면, 무엇보다먼저

3항 고유한 대상의 이름을 붙여쓰되 마디를 이루면서 잇달리는것은 매 마디마다 띄여쓴다.

례:

○ 조선로동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책공업종합대학, 대동문식료품상점, 리제순사리원제1사범대학

○ 조선로동당 평양시 강남군위원회,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 사회과학원 행정조직국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 조선통일지지 라오스위원회,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 로씨야 차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합창단, 제2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기 제○차전원회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기념 중앙과학토론회

○ 근위 서울류경수105땅크사단, 금성친위 제○○군부대, 2중3대혁명붉은기 ○○공장, 3중영예의 붉은기 ○○소학교

○ 김영남군당책임비서, 리순실동사무장, 장철남1비서, ○○○외무상, 리남순과학지도국장, 리천호실장선생

○ 인민과학자, 원사, 교수, 박사 ○○○선생

4항 수사는《백, 천, 만, 억, 조》단위로 띄여쓰며 수사뒤에 오는 단위명사와 일부 단어는 붙여쓴다.

례:

○ 3조 2억 3천만

○ 닭알 3알, 살림집 두동, 학습장 5권

○ 70평생, 60나이, 20여성상, 3년세월

○ 서른살가량, 20명정도, 10℃이하, 150%

5항 불완전명사(단위명사포함)는 앞단어에 붙여쓰되 그 뒤에 오는 단어는 띄여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 아는것이 힘이다,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것은 나쁜 버릇이다. 힘든줄 모르고 일한다, 커서 인민군대가 될터이다.

○ 4월초 봄날씨, 2일부 로동신문, 3개 공병려단

《등, 대, 겸》은 다음과 같이 띄여쓴다.

례:

○ 알곡 대 알곡, 부수상 겸 농업상

○ 사과, 배, 복숭아 등(등등)

6항 단어들사이의 맞물림관계를 고려하여 뜻을 리해하기 쉽게 띄여쓰기를 할수 있다.

1) 앞단어와 맞물리지 않는 단어는 띄여쓴다.

례:

○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 고유한 우리 말 어근으로 새말을 만든다.

2) 붙여쓰면 두가지 뜻으로 리해될수 있는것은 뜻이 통하게 띄여쓴다.

례:

○ 김인옥어머니(어머니자신)

○ 김인옥 어머니(김인옥의 어머니)

○ 중세 언어연구(중세에 진행된 언어연구)

○ 중세언어 연구(중세의 언어)

○ 사리원, 평산일대(두 지역 포괄)

○ 사리원, 평산 일대(사리원일대, 평산일대)

3) 토없이 결합된 단위가 너무 길어 읽고 리해하기 힘들 때에는 뜻단위로 띄여쓸수 있다.

례:

○ 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

○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궐기모임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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