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남극에서 배설물 처리는?...
2018년 01월 09일 23시 31분  조회:4707  추천:0  작성자: 죽림

[서소문사진관]
남극에서
배설물 처리는 어떻게 할까?

김상선 입력 2018.01.08. 
 
 
 
 
영하 50도를 오르내리는 남극에서 각 나라 극지연구원들은 배설물을 어떻게 처리할까? 이에 대한 답을 중국 시나왕( sina.com.cn)이 방송사 여기자의 남극 현지 리포트를 통해 알려준다. 중국 남극탐험대 문구가 적힌 붉은 색 컨테이너 앞에서 한 여기자가 하얀색 마대에 든 재를 보여준다.
 
재가 된 연구원들이 배설물.
 
그런 다음 마대 안에 든 재가 어디서 나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답안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뒤 수세식 변기가 있는 화장실로 들어간다. 여기자는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기저귀 형태의 하얀 종이를 펼쳐 변기 속에 넣고 그 위에 용변을 본 다음 변기 왼쪽에 설치된 페달을 밟으면 내용물이 변기 아래로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여기자는 물을 내리는 대신 스위치를 눌러 수 천도의 열기로 용변을 순식간에 태워 재로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 재로 나온 용변은 배에 실려 본국(중국)으로 운송된 다음 처리된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극지방에서는 연구원들이 생활하면서 나온 오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남극에 버릴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이처럼 최소단위의 고체로 만들어 남극 밖으로 운반해 처리한다. 낮은 기온도 문제지만 그보다는 남극의 청정 환경을 보호하자는 국제적인 협약이 이와 같은 처리 과정을 지키게 한다. 사진:시나왕, 글=김상선 기자
 
중국남극탐험대 컨테이너 박스.
 
 
남극중산기지의 용변 배설물 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여기자.
 
 
남극에 설치된 화장실 변기의 모양은 엇비슷하지만,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태운다.
 
 
용변을 받기 위한 종이.
 
 
발로 폐달을 밟아 배설물 용기를 꺼낸다.
 
 
재가된 배설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1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벨평화상" 경매 기부, 남의 일이 아니다. 2023-04-21 0 2219
311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화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29 0 1983
3111 [그것이 알고싶다] - "청와대로 가보쟈..." 2022-05-14 0 1522
3110 [세상만사] - "문제...문제" 2022-05-14 0 990
3109 [해외문단소식] -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2022-05-09 0 1416
3108 [해외문단소식] -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2022-05-09 0 1181
310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피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1391
310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이야기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1235
310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림책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5-02 0 1089
310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록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1575
310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무라토프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1244
31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언어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4-08 0 1135
310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노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1332
3100 [그것이 알고싶다] - "노벨 평화상" 2022-03-24 0 1346
309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평화상" + "인도주의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2-03-24 0 1182
3098 [세상만사] - "고래 똥 = 로또"... 2021-10-12 0 1837
3097 [별의별] - "둥글다"와 "평평하다"... 2021-09-13 0 1782
3096 [세상만사] - "표면이 벗겨진 금메달" 박물관으로... 2021-09-02 0 1243
3095 자유 자유 그리고 자유... 2021-08-07 0 1335
309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생태복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7-14 0 1456
3093 [별의별] - 소똥과 신성화... 2021-06-25 0 1595
3092 [세상만사] - 윤여순 / 윤여정 + (딸) = 원동력 어머니... 2021-06-04 0 1650
30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6-04 0 1730
3090 [문단소식] - 송화강반에 피여나는 문학의 향연... 2021-05-23 0 1381
3089 김승종 譚詩 "추억 다섯개비"를 고향 향해 올리나니... 2021-05-23 0 1622
30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대기오염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22 0 1828
308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의 녀신",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1852
308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미인평화",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6 0 1852
308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미인"... 2021-05-16 0 1950
308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평화와 시인의 죽음"... 2021-05-16 0 1949
30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쥐 떼와의 전쟁",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5-15 0 1986
3082 [세상만사] - 심봤다... 억... 2021-05-10 0 1822
3081 [세상만사] - 천종산삼... 억... 2021-05-10 2 1423
3080 [세상만사] - 100년 산삼 한뿌리... 억... 2021-05-10 0 1746
3079 [그것이 알고싶다] - "민성보" 2021-05-10 2 1939
3078 [별의별] - 코끼리와 새둥지 새끼새 2021-05-10 0 1969
30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영화 황제 김염과 제주도 2021-05-08 0 1941
3076 [별의별] - 국경과 농부 2021-05-07 0 1934
30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구마혁명",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4-28 0 1840
30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모으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21-04-28 0 200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