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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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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친구 (김재현)
2017년 05월 29일 17시 07분  조회:1841  추천:0  작성자: 김재현


친구

김재현


 
석양을 등에지고 달릴제
지나간 수많은 추억들
아련히 눈앞에 스치고
석양을 마주보며 달릴제
맞이할 내일의 조양
묘연히 눈앞에 그려지네
 
걸어온길 아득히 멀었어도 
우리가 걸어온 길이요
걸어갈길  한없이 멀어도 
우리가 걸어갈 길일세          
 
가는길 어렵고 험난할때
친구야.너와 난 친구
가는길 외롭고 쓸쓸할때
친구야.너와 난 친구
 
기쁜날 술한잔 땡길때
언뜻 떠오르는 너의 얼굴
친구야.너와 난 친구 
슬픈날 기분 꿀꿀할때
어느새 다가온 너의 그림자
친구야.너와 난 친구
 
흘러가는 세월 중천에 걸린해
정수리 뜨겁게 달굴제
흘러가는 인생 눈앞에 마루고개
친구야.네가 있어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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